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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한테 너무 서운해서 잠이 안오네요ㅠ

이거 참 조회수 : 23,223
작성일 : 2018-09-04 02:02:12
내달에 있을 부모님 칠순잔치에 쓸거라면서
사진을 동영상으로 편집해서 막내남동생이 올렸는데요


거기에 나이많은 미혼누나인 제 사진이 하도 안나와서 보니
사진 수백장 중 단 두컷정도네요
그나마 눈이 반쯤 감긴 희한한 사진과
또 하나는 얼굴이 손톱보다 작게나온 사진.

나머지 수백장은 전부 가정 이룬 남동생들 사진예요
얼굴이 크게 클로즈업 된 해맑게 웃는 수백장의 예쁜 사진들.
무슨 저는 자식이 아니라 그냥 옆집 아가씨가 우연히 한두장 찍힌 것 같아요

이걸 잔치용 사진쓸거라고 형제자매 단톡방에
막내남동생이 봐달라며 즐겁게(?) 떡하니 올렸는데
이건 뭐 서운하다 못해 기가 막히고 어이없네요

저희집안 형제자매가 아들 삼형제 딸둘인데요
위로 딸둘에 아래로 아들셋.
전부 남동생들이예요



어릴때부터 아들 딸 차별이 너무 심해서 가슴에
한이 맺힐 지경이고 지금도 그렇거든요

그게 가슴에 대못이 박혀서 심리치료니 상담이니 장기간받기도 했고 참 심하게 고통받았는데..

부모님이 그러시는 것도 모자라
이제 남동생이 저렇게 웃으면서 저렇게 단톡방에 올린거보니
정말 어이없다 못해 화가나고 잠이 안와요


온가족이 보는 단톡방에 즐거운 영상이라고 올린거보니 정말 솔직히 말하면 순간 속으로 욕나올려고 했어요


게다가 단 한컷밖에 안나온 언니가 본다면
진짜 거품물고 쓰러질 것 같아요

지금 많이 아파서 단톡방에도 연결이 안되어 있는데
그나마 안본게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IP : 66.249.xxx.179
1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쁜
    '18.9.4 2:04 AM (210.205.xxx.68)

    우리는 자식이 아니냐
    그리 살지마라하고 톡 좀 해보세요

    저라면 인연끊어요

  • 2. ..
    '18.9.4 2:07 AM (39.121.xxx.103)

    웃으면서 그러세요..
    우리는 자랄때도 자식취급못받았는데 너네들도 우리 자식으로 안치는구나.
    그래서 자식들끼리 잔치해...
    우리는 빠져줄게~~
    가슴에 한 맺힐정도의 부모인데 뭐하러 챙기나요?
    부모 사랑 많이 받는 자식이 챙기면 됩니다.

  • 3. 흠..
    '18.9.4 2:08 AM (24.200.xxx.132)

    남동생이 왜 그랬나 생각해보자면
    -항상 대우받고 자라서 누나들은 무존재/쓸모없는 존재/장애물/기타등등 취급
    -본인들은 가정 이루고 아이도 낳고 해서 부모님께 행복을 드렸는데 누나들은 저 나이에 미혼이라 부모님이 친지들에게 부끄럽게 하는 불효자

    뭐 이런거 같네요. 부모님이 자식 농사 참 잘못하시거 같은데.. 그리 키우셨으면 뭐 당신 아들들 셋 잘 사는거에 행복해 하실 듯..
    원글 분과 언니분만 속 많이 상하시겠네요.

  • 4. 원글
    '18.9.4 2:17 AM (66.249.xxx.181)

    이해되실지 모르지만
    남동생 옆에 있었으면
    주먹으로 한대 치고 싶었을 그런 심정이었어요

    제가 좀처럼 화내는 스타일이 아닌데
    아까는 가슴에 순간 불길이 치솟더라구요

    단톡방에 온갖 열받은 그런 톡을 순간 보내려다가
    간신히 제어하고 숨고르고 있었어요

    솔직히 이놈이 미쳤나..
    니네들끼리 잘 해봐라
    이런 톡이 막 나올것같았는데
    간신히 일단 참았어요
    올케들까지 다 연결되어있어서..

    어거지로 참았는데 화가 삭여지질 않네요
    그래도 혹시나 제가 과민한건가 싶어 글 올렸어요

  • 5. ...
    '18.9.4 2:18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말은 하고 인연 끊으세요. 니가 사람이냐.
    그들이 이미 누나들의 존재를 무시하고 있으니까 어차피 돈 부담시킬 일 아니면 연락도 안 할텐데요.
    무시하던 누나라도 결혼을 잘했으면 잘난 매형 봐서라도 덜 무시할텐데 어쨌든 부모가 잘못한 수십년 행로를 어떻게 바로잡겠어요. 중이 떠나는 수 밖에.

  • 6. 원글
    '18.9.4 2:22 AM (66.249.xxx.181)

    웃긴게 사이가 그렇게 나쁘진 않았거든요
    아까 낮에도 다른일로 경쾌한(?) 안부전화를 했는데
    솔직히 지금 이상황 이해하기 어려워요

    만약 제가 막 화내면
    무의식적으로 저렇게 만들었다거나
    생각이 짧았다 미안하다..이런식으로 분명 얘기할거같은데

    저는 그런 대답들으면 더 화가날것같아요

    무의식에 도대체 누나들이 얼마나 하찮은 존재길래..

  • 7. ...
    '18.9.4 2:22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욕이 나오려는 걸 참았다 하시는데 저런 애들은 면전에서 욕해줘도 돼요. 앞으로 돈 부담 절대하지 말고 님들 살 길이나 찾으세요.

  • 8. 원글
    '18.9.4 2:29 AM (66.249.xxx.177) - 삭제된댓글

    제가 과민한건 아니죠?ㅠ

    가끔 저를 챙길땐 잘 챙겨주는 남동생이기도 해요
    여기다 글 올리면 그런 남동생없다고 할 만큼 저한테 잘한적도 있었어요

    근데 이번엔 어떻게 해서 저런식의 자료를 만들수가 있는건지..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이해가 잘 안되어요ㅠ

    평상시에 잘 했던 동생이라면
    이거 봐줄수가 있는건가요?

    저 진짜 올케들까지 다 연결된 단톡방에서 정말 하찮은 누나라고 공식적으로 한대 맞은 기분이예요

  • 9. 화났으면 화났다고~
    '18.9.4 2:33 AM (61.97.xxx.243)

    대체 왜 마음에 묻고 삭히시려구요?
    전 그게 제일 이해가 안돼요. 올케들끼리 연결되어 있는데 거기서 기분나쁜 티를 내면,
    혹시나 누나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올케들이 알아챌까봐 두려우신가요? 이미 다 알텐데요?
    아니면 그런 남동생이 없다고 자기를 속이시려는 건가요?
    무의식이었다 생각이 짧았다 말 들으면 화날 것 같다는데 그럼 원하시는 반응은 뭔가요?
    제발 화가 나면 화났다 표현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화 삭이지 맙시다.
    그러면 앞으로도 화 삭여야 할 일 많을 것이고,홧병 납니다.

  • 10. 나비
    '18.9.4 2:36 AM (103.10.xxx.130) - 삭제된댓글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들들이
    사랑 못 받고 자란 딸들을 가족 취급도 안하는 거군요.
    결국 부모의 편애가 문제네요
    부모가 님 자매들을 아들들과 같이 사랑해줬으면
    누나를 그렇게 무시 못할텐데
    부모가 시큰둥하니 자기들도 시큰둥한.

  • 11. 말 해도
    '18.9.4 2:37 AM (222.120.xxx.44)

    말한 사람만 속 좁은 사람 만들꺼예요.
    동생 마음에 딱 그만큼 취급을 받으신 것이고, 아무리 변명해도 본심을 들킨 것이지요. 궂은 일에 이용 당하시지 말고, 조용히 관심을 거두시는게 좋겠네요.

  • 12. 헐...
    '18.9.4 2:39 AM (84.106.xxx.219)

    원글님이 직접 만드세요.
    사진으로 동영상 제작해보셨어요?
    그거 여간 번거로운 일 아닙니다.
    아님 본인 사진을 여러 장 남동생에게 보내고
    사이사이에 좀 넣어달라고 하세요.

    피해자코스프레.쩌네요..

  • 13. ....
    '18.9.4 2:43 AM (221.158.xxx.131)

    아마 남동생들 사진이 더 많았을 거 같아요
    누나들 자료가 넘쳐났는데 그걸 삭제하진 않았을거 같고
    애기들 사진이 보기에도 귀여우니 많이 넣지 않았을까요

  • 14. 마음이 있었으면
    '18.9.4 2:46 AM (222.120.xxx.44)

    동영상 편집전에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겠지요.

  • 15. 원글
    '18.9.4 2:52 AM (66.249.xxx.177)

    네 사진으로 자료 만드는거 쉽지 않았을거고
    누나들 사진이 많지 않았을수도 있겠죠

    그렇다해도 저는 이상하게
    이해가 되질 않아요

    사진자료 마지막까지 열심히 봤는데요
    이제쯤은 좀 내사진도 나타나겠지..하면서요
    다 보았을때쯤 저의 얼굴이 너무나 기막혀서 붉으락푸르락 했어요

    모멸감이라고 해야 하나? 정말 참을수가 없었어요

    모두가 한목소리로 제가 과민하다 오버했다고 하면 다르게 생각해볼께요
    정말 제가 과민한거예요?

  • 16. ....
    '18.9.4 3:01 AM (223.33.xxx.135) - 삭제된댓글

    누나를 좀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누나 동영상 만들건데 사진 좀 보내줘 잘 나온 걸로 했었겠죠 착한 애들은 저리 했을거예요 모멸감 이해가요 어떤 기분인지,,,

  • 17. ....,
    '18.9.4 3:08 AM (39.7.xxx.170)

    자랄때 아들중심이라 그게 당연한 줄 알지도 몰라요
    자랄때 보고 배우고 받으데로 한다잖아요..
    남동생들이라 무심해서 그럴수도 있고

  • 18. 사진에
    '18.9.4 3:11 AM (222.120.xxx.44)

    없어도 포토샵으로 붙일 수 있는 시대예요.
    원글님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먼저 돌보셔야겠네요.
    모멸감을 느끼셨다면서요.
    감정은 남에게 맞는지 아닌지 물어보는게 아니예요.
    남들이 다 예민하다고 해도 , 내가 기분 나쁜건 나쁜 것이예요.

  • 19. 자려다가
    '18.9.4 3:17 AM (61.106.xxx.23) - 삭제된댓글

    워워 살짝 가라앉히세요, 얼마나 황당하고 섭섭하셨음 ...분노가 저에게까지 잘 전달되어요^^

    저라면 일단 1. 정확히 따진다. 이거 니네 가족사진 아니야. 온 가족 행사야. 다시 만들어.너 심했어.
    2. 좀 비아냥 거려주면서 다그친다.. 니네 가족 꺼 다 하고 언니랑 나도 나온 우리 전체 가족사진영상은 언제 올라와? 기다릴게.

    .
    사실 그렇잖아요. 안중에도 없던 거예요. 한 여자만 보이는 마치 사랑에 빠진 남자처럼. 온통 자기 가족이랄까? 만 렌즈에 담긴 거죠. 편집도 그렇게 된 거고요. 온 가족의 모습을 다 정성스럽게 담아보겠다는 책임감있는 가족애는 간데 없고. 그렇다고 전문가처럼 배분도 못하고.
    자기 연애할때 사진이나 혹은 자기 놀러가서의 가족 사진이나 자기 결혼사진이나 돌사진이나 이런 자신만의 가족행사로 착각하는 거죠.
    분명한 가족행사이고 님도 언니분도 그만큼의 역활을 했다면 (하지 않았어도 가족이면 잘 담겨져있는게 당연한 거지만..)
    전 다시 하라고 요구할래요.
    앞으로 더 한 일 있을텐데 일부러라도 쐐기박듯이 더 그럴 거예요.
    사진은 영원한 거니까. 기록은 남는 거니까. 그리고 두고두고 이번 일을 잊지 않으려고라도 한 마디 하는 것에서 더 넘어, 제대로 해내라고 얘기할래요.
    본인이 할 만 하니까 동생이 맡아서 찍사하고 편집했겠죠. 이건 부탁하듯이 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만약 결과로 받아내지 못하더라도, 할 말 하세요. 앞으로 더한 일 많을텐데.
    모르면 알려주고 알려줘도 무시하면, 딱 그 때 그만큼만 해야하니까. 꼭 그렇게 짚고 넘어가세요.

  • 20.
    '18.9.4 3:24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읽는 제가 다 기분나쁘네요 얼마나 생각이 경박하면 저러나요
    저런거 만들때 가장 신경쓰는게 사진 컷수 비슷하게 배분하는거 아닌가요 봐서 기분나쁠 사진 안올리는거랑요
    사진이 없으면 이런거 만들게 몇장 보내달라고 해야죠
    화내지 말고 차분히 말씀해보세요.

  • 21. 자려다가
    '18.9.4 3:30 AM (61.106.xxx.23)

    워워 살짝 가라앉히세요, 얼마나 황당하고 섭섭하셨음 ...분노가 저에게까지 잘 전달되어요^^

    저라면 일단 1. 정확히 따진다 왜 이런거야? 이거 너희들만 있는 가족사진 아니야. 온 가족 행사야. 다시 만들어줘.나랑 언니랑 코빼기도 안보인다.들러리도 이렇게는 안하겠다.
    2. 좀 비아냥 거려주면서 다그친다.. 너희들 가족 꺼 다 하고 언니랑 나도 나온 우리 전체 가족사진영상은 언제 올라와? 고생한다.기다릴게.

    .
    사실 그렇잖아요. 안중에도 없던 거예요. 한 여자만 보이는 마치 사랑에 빠진 남자처럼. 온통 자기 가족이랄까? 자기가 중시하는 부분 만 렌즈에 담긴 거죠. 편집도 그렇게 된 거고요. 님과 언니 포함 온 가족의 모습을 다 정성스럽게 담아보겠다는 책임감있는 가족애는 간데 없고. 그렇다고 전문가처럼 배분도 못하고.
    자기 연애할때 사진이나 혹은 자기 놀러가서의 가족 사진이나 자기 결혼사진이나 돌사진이나 이런 자신들만의 가족행사로 착각하는 거죠. 그래도 되는 줄 알고요.
    분명한 전체 가족행사이고 님도 언니분도 그만큼의 역활을 했다면 (하지 않았어도 가족이면 잘 담겨져있는게 당연한 거지만..)
    핑계는 그럴 수 있겠죠...남동생들 다 결혼해 아무래도 애들 위주로 찍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라던가 아님 당연시하던가.이게 왜? 뭐가 문제인데? 같은.
    전 그래도 다시 하라고 요구할래요.
    앞으로 더 한 일 있을텐데 일부러라도 쐐기박듯이 더 그럴 거예요.
    사진은 영원한 거니까. 기록은 남는 거니까. 그리고 두고두고 이번 일을 잊지 않으려고라도 한 마디 하는 것에서 더 넘어, 제대로 해내라고 얘기할래요.
    본인이 할 만 하니까 동생이 맡아서 찍사하고 편집했겠죠. 이건 부탁하듯이 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만약 정말 사진이 없기에 결과로 받아내지 못하더라도, 정말 할 말 하세요. 앞으로 더한 일 많을텐데.
    모르면 알려주고 알려줘도 무시하면, 앞으로는 딱 그만큼만 해야하니까. 꼭 그렇게 짚고 넘어가세요.

  • 22. ..
    '18.9.4 3:42 AM (72.143.xxx.32)

    누나를 고의적/악의적으로 무시하기 보다 본인들을 무의식적으로 위에 놓은거에요.
    저거 님 부모님만 보는거 아니고 손님으로 오신 친척들 친구분들 다 보실텐데 거기에다가 가정 꾸리고 어여쁜 손주들 안겨준 자식들 사진 보여주는걸 효도라 생각한거죠. (그들 생각에) 노처녀 누나 사진들은 많이 보여줘봤자 흉될꺼라 생각한거고요.
    일부러 나 누나들 너무 싫어 누나 사진 안 넣을래 한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잔치에 어울릴만한" 존재는 가정 꾸린 자기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죠.

  • 23. ...
    '18.9.4 3:46 AM (222.236.xxx.17)

    저라면 그 영상 보는 순간 전화했을것 같은데.. 그냥 따지세요..?? 왜 내사진은 이거 밖에 없냐..??? 대놓고말을 하시지 왜 속앓이를 하세요..ㅠㅠㅠ 진짜 제3자가 봐도 속상할것 같은데 ㅠㅠ

  • 24. ...
    '18.9.4 3:47 AM (211.202.xxx.195)

    따로 만드세요

    누나들 위주 부모님과의 가족사진 넣어서..

    사진만 있으면

    업체에서 멋지게 꾸며줘요

  • 25. 사진으로
    '18.9.4 3:52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동영상 만드는 거 쉬워요.
    어플이 얼마나 좋은데!
    유튭 촬영기 켜놓고 사진 넘기기만 하면 만들어집니다.
    무슨 구첩반상을 차린것도 아니고 영상 삼십분짜리 붙이기만 하는거면 한시간도 안걸려요.
    사진 고르기가 힘든데 안고르고 아들셋 가족사진 모아서 만들었나보죠?


    그리고 공식적으로 좀 외우세요.
    남동생 남될 사람이라서 동생이예요.
    그나마 오빠는 좀 낫고요.

    결혼한지 오래됐으면 결혼한 남동생 옛날 같이 살았던 사람. 딱 거기까집니다.

  • 26. 댓글 감사해요
    '18.9.4 4:46 AM (66.249.xxx.181) - 삭제된댓글

    아까 밤 12시 넘어 카톡으로 띠링~ 왔더라구요
    밤이 깊어서인지 톡 읽은 사람도 저만 표시되고..
    그 시간에 차마 전화해서 따질수가 없었구요

    글고 솔직히 제가 넘 흥분해서 저도 놀랬어요

    간신히 추스리고는 일단 자고 낼 얘기하려는데 제가 너무 도저히 잠이 안와서 글 올린거예요

    아깐 그렇게나 마구 화내고 싶더니
    지금은 그냥 단톡방을 말없이 휙 나가버리고 싶네요ㅠ

    잠시 선잠 들었다가 깼는데 댓글 읽어도 아직도 진정이 안되고 아까 그 기막히게 기분나빴던 순간이 자꾸만 되새김질되네요ㅠ

  • 27. 댓글 감사해요
    '18.9.4 4:47 AM (66.249.xxx.177) - 삭제된댓글

    아까 밤 12시 넘어 카톡으로 띠링~ 왔더라구요
    밤이 깊어서인지 톡 읽은 사람도 저만 표시되고..
    그 시간에 차마 전화해서 따질수가 없었구요

    글고 솔직히 제가 넘 흥분해서 저도 놀랬어요

    간신히 추스리고는 일단 자고 낼 얘기하려는데 제가 너무 도저히 잠이 안와서 글 올린거예요

    아깐 그렇게나 마구 화내고 싶더니
    지금은 그냥 단톡방을 말없이 휙 나가버리고 싶네요ㅠ

    잠시 선잠 들었다가 깼는데 댓글 읽어도 아직도 진정이 안되고 아까 그 기막히게 기분나빴던 순간이 자꾸만 되새김질되어요

  • 28. 댓글 감사해요
    '18.9.4 5:00 AM (66.249.xxx.177) - 삭제된댓글

    밤 12시 넘어서 카톡으로 왔길래 밤이 깊어서 차마 전화로 따질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제가 너무나 화가 나다보니 심하게 화낼까봐 바로 화를 못냈어요

    근데 아깐 그리 미친듯이 화가나더니 지금은 그냥 말도 하기 싫고 저 단톡방을 휙 나오고 싶네요

    그냥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실수였다고 해도 이해해주기도 절대 싫어요

    머리로는 이런말이 떠오르긴 하는데요
    저런거 안하면 모를까 할꺼라면 자식들 비율 비슷해야하는게 기본예의 아니냐고.
    누나들 사진도 비슷한 분량으로 좀 넣으라고.. 이렇게 잘 대화하면 되는거긴 한데요

    왜 그런지는모르겠지만 이런 말 하는게 참 싫으네요.
    제 심정이 이해가 가실라나요? ㅠ

  • 29. 댓글 감사해요
    '18.9.4 5:04 AM (66.249.xxx.179) - 삭제된댓글

    밤 12시 넘어서 카톡으로 왔길래 밤이 깊어서 차마 전화로 따질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제가 너무나 화가 나다보니 심하게 화낼까봐 바로 화를 못냈어요

    근데 아깐 그리 미친듯이 화가나더니 지금은 그냥 말도 하기 싫고 저 단톡방을 휙 나오고 싶네요
    아무래도 그냥 휙 나갈까봐요ㅠ

    그냥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실수였다고 해도 이해해주기도 절대 싫어요

    머리로는 이런말이 떠오르긴 하는데요
    저런거 안하면 모를까 할꺼라면 자식들 비율 비슷해야하는게 기본예의 아니냐고. 누나들 사진도 비슷한 분량으로 좀 넣으라고.. 이렇게 잘 대화하면 되는거긴 한데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말 하는게 참 싫어요
    제 심정이 이해가 가시나요?

  • 30. 댓글 감사합니다
    '18.9.4 5:10 AM (66.249.xxx.179) - 삭제된댓글

    밤 12시 넘어서 카톡으로 왔길래 밤이 깊어서 차마 전화로 따질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제가 너무나 화가 나다보니 심하게 화낼까봐 바로 화를 못냈어요

    근데 아깐 그리 미친듯이 화가나더니 지금은 그냥 말도 하기 싫고 저 단톡방을 휙 나오고 싶네요
    아무래도 그냥 휙 나갈까봐요ㅠ

    그냥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실수였다고 해도 이해해주기도 절대 싫어요

    머리로는 이런말이 떠오르긴 하는데요
    저런거 안하면 모를까 할꺼라면 자식들 비율 비슷해야하는게 기본예의 아니냐고. 누나들 사진도 비슷한 분량으로 좀 넣으라고.. 이렇게 잘 대화하면 되는거긴 한데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말 하는게 참 싫어요
    제 심정이 이해가 가시는 분 계실지...

  • 31. 댓글 감사합니다
    '18.9.4 5:25 AM (66.249.xxx.181)

    밤 12시 넘어서 카톡으로 왔길래 밤이 깊어서 차마 전화로 따질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제가 너무나 화가 나다보니 심하게 화낼까봐 바로 화를 못냈어요

    근데 아깐 그리 미친듯이 화가나더니 지금은 그냥 말도 하기 싫고 저 단톡방을 휙 나오고 싶네요
    아무래도 그냥 휙 나갈까봐요ㅠ

    그냥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실수였다고 해도 이해해주기도 절대 싫어요

    머리로는 이런말이 떠오르긴 하는데요
    저런거 안하면 모를까 할꺼라면 자식들 비율 비슷해야하는게 기본예의 아니냐고. 누나들 사진도 비슷한 분량으로 좀 넣으라고.. 이렇게 잘 대화하면 되는거긴 한데요

    저런 말까지 굳이 해야하는 상황이 참 싫네요
    이제 말 한마디도 나누기 싫어졌어요ㅠ

  • 32. 본인사진
    '18.9.4 5:34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동생한테 몇장 준건가요?

  • 33. ㆍㆍ
    '18.9.4 6:03 AM (122.35.xxx.170)

    어떤 정신상태면 사진분량을 특정형제들한테 몰빵할 수 있는지 궁금하기는 하네요ㅋㅋ

  • 34. 00
    '18.9.4 6:09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이런거 유치한거 아니니 바로 잡아야 합니다
    아픈 누나까지 있다면 더 신경썼어야죠
    보정해서 사진을 넣던말던 그게 중요한게아니라
    칠순모임을 함께해야 할지를 생각해야 할거 같네요
    님 화날때 바로 얘기하세요
    그것들이 밤에 잠이들던 말던 그렇게 참아주니까
    만만히 보는겁니다

  • 35. 누나
    '18.9.4 6:18 AM (128.134.xxx.24)

    남자들은 진짜 별생각없어요. 그냥 자기가 가지고 있는 사진들로(예를 들면 가족방에 올라온 사진들 다운받아서. 그런데 미혼 누나들이 사진을 많이 안올렸을수도 있고 아. 우리 누나들은 사진찍는거 싫어하고 이런 자료에 남는것도 싫어하는구나 그냥 한두장 넣어야지)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했을수도 있어요. 그냥 담백하게 어.? 왜 언니랑 내사진은 왜 없어.? 혹시 지금이라도 보내면 추가할수 있어.? 아니면 내가 동얀상 더 편집해도 돼.? 이렇게 물어보고 난 다음에 대답을 보고 화를 내심이 어떨까요.? 사이가 나쁘지 않다고 했는데 왜 나쁜쪽으로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어요

  • 36. 누나
    '18.9.4 6:20 AM (128.134.xxx.24)

    그리고 동영상 편집을 하기로 한건지 사진을 보내줬음에도 뺀건지 아니면 그냥 가지고 있던 사진을 활용한건지 혹시라도 누나들은 사진찍는걸 싫어한다고 단순하게 생각한건 아닌지 이럴 가능성은 없나요~~???

  • 37. 원글
    '18.9.4 6:24 AM (66.249.xxx.177) - 삭제된댓글

    제가 아침까지 화가 끓어오른건
    정말 생전 처음있는 일이거든요

    댓글 읽는데 이 새벽에 또 한번 부르르 끓어오르다가
    이제는 눈물까지 나려고 하네요

    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저를 언니를
    크게 엿먹인것만 같아요

    댓글보고 제가 이상하게 미친건 아닌것 같아서 일단 위안되네요

    혼자있는 누나. 그런 큰잔치에 혼자가는거 안그래도 뻘쭘했는데 ..이제 진짜 안가고싶어졌어요


    언니는 많이 아프기도 하고 맺힌게 많아서 아마 안올듯해요
    그래도 언니는 결혼해서 자기가족 있구요
    저는 진짜 혼자인데..
    그냥 갈 마음이 다 사라지네요

  • 38. 원글
    '18.9.4 6:26 AM (66.249.xxx.179)

    제가 아침까지 화가 끓어오른건
    정말 생전 처음있는 일이거든요

    댓글 읽는데 이 새벽에 또 한번 부르르 끓어오르다가
    이제는 눈물까지 나려고 하네요

    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저를 언니를
    크게 엿먹인것만 같아요

    댓글보고 제가 이상하게 미친건 아닌것 같아서 일단 위안되네요

    혼자있는 누나. 그런 큰잔치에 혼자가는거 안그래도 뻘쭘했는데 ..이제 진짜 안가고싶어졌어요


    언니는 많이 아프기도 하고 맺힌게 많아서 아마 안올듯해요
    그래도 언니는 결혼해서 자기가족 남편 아들 다 있구요
    저는 진짜 혼자인데..
    그냥 갈 마음이 다 사라졌어요

  • 39. 화내지 마시고
    '18.9.4 6:33 AM (210.217.xxx.67) - 삭제된댓글

    동생이 누나들 사진이 없었나보다 하면서 원글님, 언니, 부모님과 함께 한 사진 있다면 그런 거 등등 챙겨서 동생한테 보내세요. 가족 행사니 다른 형제들 사진도 좀 더 넣자고.


    저 윗 댓글 좋네요.

    "저라면 일단 1. 정확히 따진다 왜 이런거야? 이거 너희들만 있는 가족사진 아니야. 온 가족 행사야. 다시 만들어줘.나랑 언니랑 코빼기도 안보인다.들러리도 이렇게는 안하겠다.
    2. 좀 비아냥 거려주면서 다그친다.. 너희들 가족 꺼 다 하고 언니랑 나도 나온 우리 전체 가족사진영상은 언제 올라와? 고생한다.기다릴게."

  • 40. .....
    '18.9.4 6:33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동생이 영상 만든다고 사진을 달라는 얘기 안하던가요?
    편들려는건 아니고 가지고 있는 누나들 사진이 별로 없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그래도 없으면 달라고 누나한테 연락을 했어야 함.

  • 41. ..
    '18.9.4 6:34 AM (1.224.xxx.48)

    다른 식구들은 원글님이 동영상때문에 상처받은 사실을 모를 겁니다. 어쩌면 동영상 사진에 원글님이 거의 없다는 것도 인식하지 못할 공산도 큽니다.
    왜 남동생 처사때문에 부모님 칠순에 슬그머니 빠지나요??
    카톡방에 공개적으로 나랑 언니 사진은 거의 없네?? 다시 편집해줄래?? 사진 없음 보내줄께.. 라고 글을 남기세요..
    그 시점에서 가족들 반응 특히 부모님 답변을 보고 참석여부를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42. 원글
    '18.9.4 6:37 AM (66.249.xxx.181)

    그전에 사진 얘기 나온적도 없고
    달랜적도 준적도 저는 없어요
    그리고 이번 잔치때 뭘 어떻게 한단 얘기도 전혀 없었구요
    사진찍는거 특별히 싫어하는 사람도 없어요


    그냥 어느날 갑자기(어제밤 자정) 이거 잔치때 쓸거 만들었다면서 재밌게 보라는 식으로 형제자매 단톡으로 휙 보낸거예요

    부모님한테서 딸들 차별한 상처가 크기에 제가 더 불같이 화났을수는 있겠지만.
    저는 꼭 그게 아니어도 저런거가 굉장히 큰 잘못이라고 느껴져요

  • 43. ..
    '18.9.4 6:41 AM (1.224.xxx.48)

    수동적으로 혼자 부르르한다고 다른 사람들은 알수가 없어요.. 차별받는다 이상하다 싶으면 손들고 지적하고 본인방어를 하셔야지요.. 상대방은 본인이 잘못한 줄도 차별한 줄도 모를지도 몰라요. 왜 얘기도 안꺼내보고 지레 혼자 빠질 생각만 하시나요?? 나 이래서 기분 나빠..네 행동에 기분상했어..라고 얘기를 하세요!!!

  • 44. 원글
    '18.9.4 6:51 AM (66.249.xxx.177)

    그냥 우리집에서 하도 이렇게 마음이 많이 아팠던 일이 많으니 그런가봐요


    지난일들이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요
    이런거에 화나서 아무리 얘기해도
    결국은 마음아픈저를 달래주기는 커녕
    적당히 변명하다가 그래도 제가 안풀리면
    그냥 행사를 진행하는 식이예요
    저 하나쯤 빠져도
    언니 한명쯤 빠져도 행사는 진행되는거죠
    그런적이 몇번이나 있었네요

    제가 좀 이상하네요
    뭔가 트라우마가 정통으로 건드려졌나봐요
    좀전에는 팔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더니
    (마치 무슨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한것처럼)
    지금은 그저 눈물이 주르룩 주르륵 나요 ㅠ


    아침부터 이런글 찝찝하실텐데 죄송해요..

  • 45. 그럼
    '18.9.4 6:52 AM (175.223.xxx.4) - 삭제된댓글

    그건 지네 가족 이야기고요.
    내동생이 만들어도 내 얼굴은 없을 것 같네요.
    저는 그런 일에 적극 나서요.
    야. 너만 자식이냐?그 나이 먹도록 그렇게 철없어서 어따쓰겠어?
    그렁서 자료 주면서 이거 껴넣어라 하고 지령해요.
    내 남편도 내말 더럽게 안들어서 갈궈야 일 진행이 되는데 뭘 남동생이 나를 배려해줄까요?
    제 남편 저 애 낳는 순간에 지 끼니 걸렀다고 시부모하고 설렁탕 먹으러 간 남자예요. 남자들은 지독히 단세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 많아요.
    지가 어지럽힌 방 주말에 치우는 것도 1시간 데드라인 줄테니 그 시간내 안 치우면 저녁밥 없다고 정확히 경고해야 치웁니다. 쓸데 없는데 너무 예민하고 그러시네요. 멘탈 강하게 키우세요. 그리고 감정을 상대에게 말하세요.

  • 46. 그럼
    '18.9.4 6:57 AM (175.223.xxx.4) - 삭제된댓글

    그건 지네 가족 이야기고요.
    내동생이 만들어도 내 얼굴은 없을 것 같네요.
    저는 그런 일에 적극 나서요. 
    야. 너만 자식이냐?그 나이 먹도록 그렇게 철없어서 어따쓰겠어? 
    그렁서 자료 주면서 이거 껴넣어라 하고 지령해요. 
    내 남편도 내말 더럽게 안들어서 갈궈야 일 진행이 되는데 뭘 남동생이 나를 배려해줄까요?
    제 남편 저 애 낳는 순간에 지 끼니 걸렀다고 시부모하고 설렁탕 먹으러 간 남자예요. 남자들은 지독히 단세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 많아요. 제가 나중에
    이 모지리야. 마누라는 생사를 넘는데 인도적으로 설렁탕이 내려가냐? 이래야 아...그랬나?합니다.
    지가 어지럽힌 방 주말에 치우는 것도 1시간 데드라인 줄테니 그 시간내 안 치우면 저녁밥 없다고 정확히 경고해야 치웁니다. 쓸데 없는데 너무 예민하고 그러시네요. 님 사진 올라온 것 작아도 안 예쁘다고 징징 거리지 마시고 예쁜 사진
    제시하세요. 멘탈 강하게 키우세요. 그리고 감정을 상대에게 말하세요. 말 안하고 원망하는 사람 남들은 이해 못해요.

  • 47. 그럼
    '18.9.4 6:59 AM (175.223.xxx.4) - 삭제된댓글

    죄송하긴 뭘 죄송해요?지가 더 힘들면서...
    못난 소리 그만하고 툭 털어요.
    그리고 남눈치 좀 그만 봐요.
    님만 더 이상해져요.
    지네들이 어쩔거야?..로 살아보세요.
    지랄할 건 지랄하고 지적할 건 지적하세요.
    단지 조근조근 화만 안 내면 됩니다.
    그럼 내맘 편해요. 나는 소줌하니까요.

  • 48. 우유
    '18.9.4 7:01 AM (119.192.xxx.42)

    누나를 이렇게 대접 한것은 어제 오늘 발생한 일이 아님.
    알면서 그냥 저냥 참은 원글님이 자초한 일.
    이곳에서도 매번 느낀것은 참고 내가 이해하고 넘어가는것이 현명하지 않다는것.
    차곡 차곡 남동생 마음에 알게 모르게 누나에 대한 무시가
    오래 되서 무시한다는 감각도 없음.
    특별하게 화내지 말아야할 형편이 아닌 다음에는
    지금이라도 화내고 사세요.

  • 49. 가족이라고
    '18.9.4 7:01 AM (211.245.xxx.178)

    영상을 만들었을거아니예요.
    만들때 가족이란 울타리안에 누나 둘은 아예 없는거잖아요.
    말해도 몰라요.말해줘도 별거 아닌걸로 치부하고 예민하고 쪼잔한 사람 만들기 쉽지요.
    저라면 그냥 나와요.
    부모가 찬밥 취급하니 동생들도 그런거지요.
    연락할것도없고 서운할것도 없고.
    만드는줄알아야 사진이라도 보내고, 만들면서 누나들한테 사진 보내달라고도 안하고...
    그런데 도대체 얼마나 차별했길래 언니는 안올거라는거예요.
    자식 의는 진짜 부모가 하기 나름인데요.ㅠ
    좋아하는 아들만 끼고 살겠네요

  • 50. ㅇㅇ
    '18.9.4 7:05 AM (203.229.xxx.204) - 삭제된댓글

    무서운 무의식. 그게 남동생이 누나를 생각하는 진심.
    누나 둘은 집안에서 아무것도 아니라는
    무의식이 그대로 니온 거에요.
    제가 님이면 집안 일에 신경 안쓰고 돈도 안 쓰고
    내 인생만 악착같이 돌보겠어요.

  • 51. 근데
    '18.9.4 7:09 AM (175.116.xxx.169)

    그거 사진사랑 잔치 등등 섭외 진행한게 누가 했죠?

    아마 올케가 했을텐데 아마 올케 위주의 편집과 마누라 위주의 사진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건 만드는 사람 위주로 돌아가게 되어 있어요

  • 52. ...
    '18.9.4 7:10 AM (49.166.xxx.118)

    말씀하세요...
    싸가지 없게 키운 부모도 탓이 있겠죠...
    말하고 싸우고 내려놓으세요..
    변하는건 크게 없어도 조금 더 조심하지 않을까요?

  • 53. ..
    '18.9.4 7:10 AM (223.33.xxx.76)

    마음에 안드시면 님이 직접 만드시면 되요. 남동생 사진은 수백장 중 두 개만 넣고.

  • 54. ....
    '18.9.4 7:20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남형제 여형제 따로 만드니? - 이렇게 물어보세요
    영상 보고 느낀 바가 있더라. 언니와 나는 안가는게 도와드리는 거네 - 라며 아얘 가지 말든가요.

  • 55. 이쯤되면
    '18.9.4 7:22 AM (85.6.xxx.137)

    도대체 왜 친정이랑 연락을 하는지가 의문이에요. 남 일이라구 쉽게 말하는 거 아니고요. 저 사람들은 남보다 못해요. 님이 동창회 간부라 사진으로 동영상 만든다고 생각해봐요. 저따위로 할 수 있나.

    하물며 동기간에. 부모 칠순 잔치용으로 만든 게 저모양이면... 남한테도 저렇겐 못합니다. 칠순 가서 저 동영상이 모두에게 보여진다 생각해봐요. 피가 거꾸로 솟을 듯. 그런데 가서 뭐해요. 투명인간 취급 받으러 가요?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과 연을 끊어요. 그게 힘든 인생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사는 길이에요.

  • 56. ...
    '18.9.4 7:25 AM (219.255.xxx.153)

    야! 니네만 자식이니? 니들 쌍판떼기만 얼굴이야? 아니면 남형제 여형제 따로 만드는 거야?
    영상 보고 느낀 바가 있더라. 언니와 나는 안가는게 도와드리는 거네. 가족끼리 잘해봐.
    라며 톡방 나와버리세요.

  • 57. ㆍㆍ
    '18.9.4 7:25 AM (122.35.xxx.170)

    진짜 원글님과 원글님 언니 위주의 사진으로 직접 편집해보세요. 원글님 사진 수십장이랑 언니네 가족 사진 수십장. 어렸을 때부터 있는 사진 없는 사진 싹싹 긁어모아 연대기순으로. 프로필사진 찍는데 가셔서 요즘 모습도 이쁘게 찍으시고.
    남동생네, 특히 막내 남동생네는 구색 맞추기식으로 못난이 사진 몇장만 딱.

  • 58. 원글님
    '18.9.4 7:47 AM (122.44.xxx.155) - 삭제된댓글

    결혼한 남동생한테 뭘바라세요
    제주위에도 결혼한 남동생들은 남보다 못힐 경우도 많아요
    제 주위 남자들 5명 비교해보면
    누나 를 방해물 정도로 여기는 인간들이 대부분이에요
    혹시 부모 재산이라도 달라고할까
    심지어는 부모님 챙기는것도 질투하기도 합니다
    멘탈장착하시구요 원래 그런 인간입니딘

  • 59. 저도
    '18.9.4 7:49 AM (1.225.xxx.4)

    수동적으로 았음 가족들은 원글님 화난 포인트 모를거아는거네 동의해요. 어쩜 남동생도 부모가 편애해서 키운 덕에 남 배려 못하게 큰 또다른 의미의 피해자일 수 있어요. 자기딴엔
    그냥 있는 사진으로 만들면서 단순하게 생각했겠죠. 저 위에 "누나"님 의견에 동의해요. 언니랑 님 사진 괜찮은걸로 여러장 보내면서 다시 편집해달라고 하세요. 넘 감정적으로 표현하진 마시고요...

  • 60. 이 와중
    '18.9.4 7:50 AM (221.140.xxx.175)

    동영상 맘드는거 쉽다
    어플로 하먄된다..............뭔 모지리같은 소림지....

  • 61.
    '18.9.4 7:51 AM (58.140.xxx.244)

    정작 남동생은 누나사진이 별로 없다는걸 인지하지도 못하고 있을거에요
    말하면 몰랐네 넣으면돼 하고 대수롭지 않게 말할거고 그런것까지 따지냐며 까탈스럽다고 생각할거에요

  • 62. 말하세요
    '18.9.4 8:02 AM (119.70.xxx.204)

    말해야죠 우스워하던말던
    동생이무서워요 올케가무서워요
    가만냅두지마세요 가만있음 가마떼기로아는거
    알잖아요?

  • 63. 근데
    '18.9.4 8:2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칠순잔치 비용은 엔분의 일이죠?
    비용 안 대고 사진타령하면 좀...

  • 64. 6769
    '18.9.4 8:42 AM (211.179.xxx.129)

    원만하게 자란 집에서 발생한 일이라면
    가볍게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자랄때 상처가 큰 원글님이라 더 참기 힘든일이
    되었겠죠.
    남동생 생각 짧은거 맞는데 근본 원인은 부모네요.
    차별이 얼마나 큰 상처인데...
    그걸 은연중에 배운 동생들이야 별로 크게 생각 안했겠죠.

    이 기회에 맘 속 다 털어 놓으시고
    그래도 가족들이 이해나 사과를 안하면
    안보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보면 상처고 고통인데. 그들에게 사랑받으려 애쓰지
    말고
    이제 본인이 본인 상처 쓰다듬고 아물게 하셔야죠.
    인생 짧은데
    자신을 아끼며 즐겁게 사세요.

  • 65.
    '18.9.4 8:43 AM (1.230.xxx.225) - 삭제된댓글

    윗댓글
    원글은 비용 언급하지도 않았는데
    비용에 사진타령 언급하면서
    교묘하게 아픈데 때릴 각 하고있네요.
    돈에 아무리환장해도 그렇지
    못된마음이 들면 그냥 혼자만 생각하세요. 사람들 기분 더럽게하지말고.
    가족행사 때 비용 혹시나 엔분의 일 못하는 가족 있으면 가족취급 안하고 빼버리면 되나요?
    돈없는 부모는 막 버리면 되고, 없는 혈육은 없는 사람취급하고?

  • 66. 왠 비용타령
    '18.9.4 8:44 AM (1.230.xxx.225) - 삭제된댓글

    윗댓글
    원글은 비용 언급하지도 않았는데
    비용에 사진타령 언급하면서
    교묘하게 아픈데 때릴 각 하고있네요.
    돈에 아무리환장해도 그렇지
    못된마음이 들면 그냥 혼자만 생각하세요. 사람들 기분 더럽게하지말고.
    가족행사 때 비용 혹시나 엔분의 일 못하는 가족 있으면 가족취급 안하고 빼버리면 되나요?
    돈없는 부모는 막 버리면 되고, 없는 혈육은 없는사람취급하고?

  • 67.
    '18.9.4 8:48 AM (49.167.xxx.131)

    그사진을 누가 찍은거예요? 찍은사람이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한게 아닐까요. 일부로가 아님 어찌 그럴수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그정도는 나올듯

  • 68. 아이구
    '18.9.4 8:49 AM (1.230.xxx.225)

    잔치비용 어쩌구 하는 댓글..
    원글은 비용 언급하지도 않았는데
    엔분의 일이니, 사진타령 운운하면서
    교묘하게 아픈데 때릴 각 하고있네요.
    돈에 아무리환장해도 그렇지
    못된마음이 들면 그냥 혼자만 생각하세요. 사람들 기분 더럽게하지말고.
    가족행사 때 비용 혹시나 엔분의 일 못하는 가족 있으면 가족취급 안하고 빼버리면 되나요?
    돈없는 부모는 막 버리면 되고, 없는 혈육은 없는사람취급하고?

  • 69. ....
    '18.9.4 8:59 AM (110.70.xxx.82)

    화를 가라앉히시고
    담담하게 원글님이랑 언니 사진이 없다고 얘기하고 넣어달라고 하세요. 언니한테 얘기해서 두 분 사진 보내세요.
    님의 깊음 절망, 슬픔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끊어내지는 않으실거니까 담담하게 처리하세요. 앞으로도 계속 요구하세요. 말 안하면 괜찮은 줄 아니까요. 지나온 세월만큼 노력하고 요구해야 바뀔겁니다.

  • 70. 토닥
    '18.9.4 9:00 AM (110.15.xxx.154)

    수동적으로 혼자 부르르한다고 다른 사람들은 알수가 없어요.. 차별받는다 이상하다 싶으면 손들고 지적하고 본인방어를 하셔야지요.. 상대방은 본인이 잘못한 줄도 차별한 줄도 모를지도 몰라요. 왜 얘기도 안꺼내보고 지레 혼자 빠질 생각만 하시나요?? 나 이래서 기분 나빠..네 행동에 기분상했어..라고 얘기를 하세요!!! 22222222

    나 화법으로 표현하세요.
    사람은 단순해서 그동안 자라온 방식대로 행동해요. 누나를 고의적으로 무시한 게 아니라 그런 분위기로 자란거죠. 이제라도 늦지 않으셨으니 마음에 자꾸 맺히지 마시고(그래봐야 원글님만 손해죠 ㅠㅠ) 표현하셔요. 자꾸 얘기 해야 동생들도 깨달아요.

    요즘 사진 없으시면 언니랑 님 어릴때 사진이라도 남동생 주면서 편집 다시 하라고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쏘듯이 말하지 마시고 조금 유들하게 자꾸 표현하시고요.

  • 71. 다시
    '18.9.4 9:20 AM (113.199.xxx.102) - 삭제된댓글

    만들라고 하세요 사진 보내준다고..
    누가보면 우리부모 자식이 외동인줄 알겠다고
    부모잔치이니 자식들 모두 엇비슷하게는 나와야지 않겠냐고요

  • 72. @@
    '18.9.4 9:29 AM (122.36.xxx.68)

    원글님, 해결이 되든 안되든 꼭 남동생한테 얘기는 하셔야해요
    안그러면 남은 평생에 병 됩니다.

  • 73. 처음부터
    '18.9.4 9:35 AM (58.230.xxx.242)

    모든 형제들 같이 관여해서 하시지...
    사진도 모아주고요.

  • 74. ㅇㅇ
    '18.9.4 9:38 AM (219.92.xxx.55)

    부모가 칠순이시라면 저보다 한 참 어리신거 같은데 자라면서 딸이라 차별받고 자란게 당연한세대는 아닙니다.
    딸 많은 우리집도 할머니한테나 잠깐느꼈고 부모님께로부터는 적어도 자라는 동안에는 몇 대 독자인 남동생과의
    차별같은건 단 한번도 느끼지 못했으니까요.
    원글님 상처 많이 받고 자란겁니다. 그것도 부모님께로부터요.
    깊은 마음으로 위로드려요.
    진정하시고 남동생에게 이쁘게 나온 사진 언니꺼도 많이 찾아서 보내시고
    편집에 끼워달라하세요. 남동생은 인식자체가 없을 수도 있어요.
    사시면서 늙어가는 친정부모님과 서운했던 감정 풀기 바래요.

  • 75. 빙썅모드.
    '18.9.4 9:42 AM (152.99.xxx.114)

    빙썅 모드 탑재하고 한마디해주세요.

    야~~ 남들보면 아들만 셋인줄 알겠다?

    혹시 비용 엔빵하기로 하셨다면.. 아래 멘트도 ㅎㅎㅎ
    아들들만 돈낼라구 그런겨??
    누나들 배려해주는건 고맙다만 노땡큐다~

  • 76. .....
    '18.9.4 9:51 AM (58.123.xxx.202)

    단톡방을 나올때 나오더라도...
    님의 심정을 다 표현하고 나오세요.
    말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요즘은 칠순 잔치 안하는 집이 더 많던데......

  • 77. ㅇㅇ
    '18.9.4 9:51 AM (175.223.xxx.195)

    단톡방에 마구 화 내세요.
    올케들도 알아야하고 부모님도 아셔야 합니다.
    님이 속상한거 동생이 큰 잘못한거 말해야 알아요.
    그담에 인연을 끊든 말든 하세요.

  • 78. 저라면
    '18.9.4 9:54 AM (125.177.xxx.11)

    남동생한테
    야, 누가 보면 부모님이 아들만 낳은 줄 알겠다.
    딸자식은 돈 낼 때만 자식이냐?
    영상 만드느라 고생한 건 알겠는데
    실컷 수고하고는 누나들 빈정상하게 하지말고
    언니하고 내 사진도 더 넣어~ 라고 돌직구 날릴랍니다.

  • 79. 님 심정..
    '18.9.4 9:56 A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전 정말 백프로 이해합니다. 저도 얼마 전에 제가 평소 아꼈던 사람이 제 트라우마를 건드렸는데요.. 하물며 저는 제가 그 부분에 예민하다는 것에 대해 사전에 양해까지 구한 상황이였는데 그런 일이 있었어요.

    손이 떨리고 가슴이 무너지는 느낌, 며칠 동안 하염없이 누물이 나고... 신경안정제를 먹고도 진정이 되지 않아 술을 마셨어요..하루 밤에 500미리 캔 맥주를 8병씩 먹었더군요

    이성적으로는 "그래 내 문제야.. 나의 트라우마를 죄없는 상대방에게 투사하지 말자" 아무리 생각해도 안 되더군요. 감정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더군요

    그 사람은 나의 감정을 존중해줘야겠다는 조금의 배려라도 있었던 것일까, 내 상처를 알면서도 그저 모른 척 외면하고 싶었던 것일까.. 수많은 생각에 괴롭더군요

    전 결국 솔직하게 깊이 상처받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그리고 상황을 특히 예민하게 받아 들인 것은 결국 내 문제인 것은 알지만, 나를 배려하지 못한 너에게도 매우 서운하다... 말했어요.
    사람 좀스럽고 우스워지는 거, 괜히 예민하게 바르르 떠는 거로 보이는 거 다 감수하고 말했어요...

    저 평소에 다른 일에는 참 감정이 무던하고 쿨하다는 (?) 소리 듣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감정의 약한 부분이 찔리면 돌부처도 돌아 앉습니다.. 전 그걸 느꼈어요

  • 80. 님 심정..
    '18.9.4 10:01 AM (223.62.xxx.153)

    전 정말 백프로 이해합니다. 저도 얼마 전에 제가 평소 아꼈던 사람이 제 트라우마를 건드렸는데요.. 하물며 저는 제가 그 부분에 특히 예민하다는 것에 대해 사전에 몇번 시그널을 준 상황이였는데 그런 일이 있었어요.

    손이 떨리고 가슴이 무너지는 느낌, 며칠 동안 하염없이 눈물이 나고... 신경안정제를 먹고도 진정이 되지 않아 매일 밤 술을 마셨어요..하루에 500미리 캔 맥주를 8병씩 먹었더군요

    이성적으로는 "그래 내 문제야.. 내 개인의 트라우마를 상대방에게 투사하지 말자" 아무리 생각해도 안 되더군요. 감정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더군요

    그 사람은 나의 감정을 존중해줘야겠다는 조금의 배려라도 있었던 것일까, 내 상처를 알면서도 그저 모른 척 외면하고 싶었던 것일까.. 수많은 생각에 괴롭더군요

    전 결국 깊이 상처받았다는 말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그리고 상황을 특히 예민하게 받아 들인 것은 결국 내 문제인 것은 알지만, 나를 배려하지 못한 너에게도 매우 서운하다... 라고 말했어요.
    사람 좀스럽고 우스워지는 거, 괜히 별 것도 아닌 일에 예민하게 바르르 떠는 것처럼 보이는 거 다 감수하고 말했어요...

    저 평소에 감정이 무던하고 쿨하다는 (?) 소리 듣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감정의 특히 약한 부분이 찔리면 돌부처도 돌아 앉습니다.. 전 그걸 느꼈어요

  • 81. 하...
    '18.9.4 10:03 AM (211.219.xxx.251)

    아침부터 열받네요.
    개념없는 철딱서니 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정신차리도록 꼭 얘기해주시고 후기 남겨두세요.
    답변이 시원치 않고 상황파악 못하면 지들끼리 잘 사는걸로...

  • 82. 하...
    '18.9.4 10:04 AM (211.219.xxx.251)

    오타 수정 → 후기 남겨주세요

  • 83. ...
    '18.9.4 10:04 AM (121.138.xxx.77) - 삭제된댓글

    제가 이간질 하는 느낌에 이런말씀 드리기 참 찜찜하긴 한데요.
    혹 계산속으로 그런 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잔치 앞두고 다툼나거나 불평하고 님때문에 부모님 감정상하고 하면 님만 이미지 나빠지고
    그러면 뭔가 아들한테 반사이익이...
    저라면 순진하게 기분나빠 상처받았어 하고 울기보단
    업체라도 섭외해서 있는사진 없는 사진 긁어모아 보기좋게 새로 만들어 웃는 낯으로 내놓겠어요.

  • 84. 아마도
    '18.9.4 10:04 AM (125.141.xxx.225) - 삭제된댓글

    이 문제로 내 감정을 드러낸다고 달라질 것은 없을 듯 해요.
    부모님, 남자동생들만 가족이고, 딸들은 시집가면 출가외인이다라 새긴 집입니다.
    결혼도 안한 딸은, 짐덩어리인거죠.
    남같은 딸이 짹소리내면, 아~~그렇구나...라고 받아들일 인성이 아닙니다.
    짐덩어리가 귀찮게 말도 하네...라고 할 겁니다.
    선택은 님이 하세요....
    이러저러하다고, 말해봤자, 너는 분란을 일으킨다고 손가락질 당할 겁니다.

    가끔 82에 이 비슷한 상황 글이 올라오는데,
    결국 이러저러한 얘기 하고, 인연끊더군요.
    내쪽에서 끊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끊는겁니다.

  • 85.
    '18.9.4 10:12 AM (114.204.xxx.131)

    표출못하는 님이 너무안쓰럽네요
    저는 다른부분을건드리면 대폭팔인데
    폭팔한감정을 표출못하시는게 전 안타까워요
    남동생에게 얘기하세요
    나랑 언니 사진없는데 우린왜없어?
    사진없으면좀줄까?
    너무화내면 화내는사람이 지거든요......
    화내도개운치않을거구요

    표현은하세요
    안그럼 너무억울하잖아요

  • 86. 서럽지만
    '18.9.4 10:13 AM (124.54.xxx.52)

    서럽네요 정말
    하지만 현실은 125.141님 말씀이 맞아요
    재산도 공평하게 나눠줄것 같지 않은데요
    딜레마네요
    잔치비용을 똑같이 내기도 아깝고 적게 내자니 속좁고
    어려운 문제라고 공감합니다 ㅠㅠ

  • 87. ....
    '18.9.4 10:14 AM (121.138.xxx.140)

    그간 쌓인 감정이 펑! 하고 터진 듯 합니다.
    제가 대신 니들만 가족이냐! 한마디 하고 싶네요...

  • 88. 에공
    '18.9.4 10:18 AM (223.62.xxx.135)

    저도 125.141 님 댓글이 제일 와닿았어요.
    현실적이죠.
    기분 나빴다고 해봤자 귓등으로도 안 들을거에요.
    잔치에 쓰일 화면은 가족간의 화목함을 보이고 싶은, 자랑거리 장면을 쓰겠죠. 님은 안그래도 딸이라 차별했는데 자랑거리 될만한 상황도 아닌거에요.
    많이 아픈 언니분이나 결혼 '못'한 노처녀 둘다 부모님 인생에서 숨기고 싶은 아픔이겠지요. 그래서 뺐을거에요. 의식적으로라도...쓸만한 사진도 없었겠고요.
    가족끼리 다 같이 찍은거 아니고서는 같이 사진 찍을 일도 없었을테고 그렇다고 님 혼자 찍은 사진 덜렁 올리긴 이상하다고 생각했겠죠.
    잔치비용 1/n 하지도 말고 그 사이에 끼려고 하지도 말아요. 가족도 아니네요.
    보통의 딸 사랑하는 그런 분위기의 집이 아니라 그렇네요. 보란듯이 잘 살아주세요.

  • 89. 님 심정..
    '18.9.4 10:36 AM (223.62.xxx.153)

    이해한다고 쓴 사람입니다.

    전 좀스럽고 유난스러워 보일 것 각오하고 차분하고 진지하게 말하겠습니다. 남동생이 진심으로 사과하고 누나의 아픈 마음까지 이해해준다면 다행이구요

    만일 누나의 아픈 마음에 대한 미안함, 안타까움과 같은 진심이 느껴지지 않고 자기 변명, 형식적인 사과만 한다면 조용히 내려놓을 것 같아요..남동생을 내 마음에서...

  • 90. 님 심정..
    '18.9.4 10:42 AM (223.62.xxx.153)

    자식을 키워보면요, 자식이 별일 아닌 일에도 상처를 받았다고 울면 내 마음도 너무 아프고 안타깝고 토닥여주고 싶습니다.

    형제간과 부모자식간은 비교하기 힘들겠지만, 소중한 사람이 상처를 받았다고 호소한다면...그 이유가 무엇이든 , 얼핏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라 할지라도, 함께 마음이 아프고 토닥여주고 싶은 법입니다.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님 마음을.. 그러면 님 마음을 정리하기 쉬울 겁니다

  • 91. 어휴
    '18.9.4 11:13 AM (203.234.xxx.11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노처녀 누나면 끼워준다고 해도 눈치껏 빠지고 뒤로 관망해야 할 판에
    내 사진을 안넣어서 실망했다 또 이런식으로 피해망상 표출할 생각하니 왜 남동생이 누나를 뻇는지 알것 같기도 해요.
    평소에도 항상 이런식이죠? 자기연민에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에..
    정신차리고 의연하게 사세요. 님이 정말 잘나면 벌써 홀가분하게 인연 끊었겠죠. 님이 못나니까 자꾸 이런 곳에 올려서 여기서 대리로 남동생 욕해주면서 대리만족 얻으려 하는거에요. 연끊으면 오히려 남동생은 좋아할지도 몰라요. 지금 누가 아쉬워해야 할 판인지 상황파악이 안되는듯. 남자들은 관계, 특히 여성 가족구성원들과의 관계에 전혀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연 끊는다고 심각해지거나 그러지 않아요. 연 끊으면 남동생이 충격받을 거라 생각하는거야 말로 아직도 남자의 실체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 같고요.
    여하간 원글 굉장히 미성숙해 보이고, 어려보여요. 난 여자지만 여성들의 이런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가 너무 싫어요.

  • 92. 어휴
    '18.9.4 11:15 AM (203.234.xxx.11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노처녀 누나면 끼워준다고 해도 눈치껏 빠지고 뒤로 관망해야 할 판에
    내 사진을 안넣어서 실망했다 또 이런식으로 피해망상 표출할 생각하니 왜 남동생이 누나를 뻇는지 알것 같기도 해요.
    평소에도 항상 이런식이죠? 자기연민에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에..
    정신차리고 의연하게 사세요. 님이 정말 잘나면 벌써 홀가분하게 인연 끊었겠죠. 님이 못나니까 자꾸 이런 곳에 올려서 여기서 대리로 남동생 욕해주면서 대리만족 얻으려 하는거에요. 연끊으면 오히려 남동생은 좋아할지도 몰라요. 지금 누가 아쉬워해야 할 판인지 상황파악이 안되는듯. 남자들은 관계, 특히 여성 가족구성원들과의 관계에 전혀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연 끊는다고 심각해지거나 그러지 않아요. 연 끊으면 남동생이 충격받을 거라 생각하는거야 말로 아직도 남자의 실체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 같고요.
    여하간 원글 굉장히 미성숙해 보이고, 어려보여요. 난 여자지만 여성들의 이런 예민한 감정선이 너무나도 싫어요.

  • 93. ....
    '18.9.4 11:18 AM (115.161.xxx.253)

    받고만 자라고, 중심에만 서는 싸가지 없는 동생한테 표현 못하고 혼자 부글부글...
    딸들이 이렇게 키워진 것이 참 속상합니다
    일단 기분이 나쁘고 이런 부분은 정정하자라고 표현을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그쪽 반응은 그쪽 반응이고요
    항상 속으로 삭히니까 여자들을 부수적인 존재로 보고 자라온 남동생이 저러는 게 당연한 것 같네요

  • 94. ..
    '18.9.4 11:24 A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동안 애쓰고 사셨죠..
    이제 그만 마음에서 내려놓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속도 후련해지고 굳이 맘과 어긋나게 힘들게 살 필요도 없어요
    남동생이 알고 그랬으면 인성이 그 정도인거고 모르고 그랬어도 사회생활 못하는 사람이네요

  • 95. ...
    '18.9.4 11:24 AM (115.161.xxx.253)

    누나 두 사람이 결혼을 안 한 것은 가족 트라우마가 컸겠죠
    차별하는 부모님, 당연하게 생각하는 남동생들 사이에서 결혼해서 가족 꾸리는 게 뭔가 엉켜버렸을 거에요
    두 사람 탓하는 댓글도 참 이해심이 없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최대한 잘 극복하고 잘 살아가야 할텐데요
    기울어진 가족구도와 차별쩌는 부모님들...제가 다 속상하네요
    아무리 힘들어도 뚫고 나오셔야 합니다 ㅠㅠ

  • 96. 쿄쿄
    '18.9.4 11:30 AM (203.234.xxx.11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노처녀 누나면 끼워준다고 해도 눈치껏 뒤로 빠지고 관망해야 할 판에
    내 사진을 안넣어서 실망했다는 식으로 나오는건? 좀 유아적인 행태 같아요.

    그리고 저는 오히려 남동생이 예의를 지켰다는 생각이 들구요요. 보통 칠순잔치면 외부 손님도 오는걸텐데,
    결혼한 가정의 모습이 보이다가 구색 맞춘답시고 노처녀인 내 자신 사진이 꿰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중간중간 산통깨면서 나오면 좀 웃기지 않을까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내가 스스로 내 자신은 최소한으로넣어달라 했을듯. 눈치라는게 있지요.

    그리고 연 끊는다고 남동생이 충격받을거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세요.
    노처녀 누나가 연 끊는다면 오히려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라 할껄요.

    원글님은 노처녀인 내 상황과 그 밖의 현실에 대한 불만을
    혹시 이 사건에 과도하게 투사한 것은 아닌지, 엄격하게 생각해보셔야 할듯요.
    이런일이 계속되면, 정말 상대의 별거 아닌 잘못에도 빽 하고 소리 지르는
    그런 전형적인 노처녀 히스테리 증상으로 발전할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심리상담가, 정신과 의사들이 하는말이 그래요.
    환자들은 나한테 와서 자기가 대단한 서러움을 겪은 불운한 사람인냥 눈물 쏟으며 비장하게 이야기 하는데
    솔직히 객관적으로 들어보면 그 중에 정말로 기구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연은 5%도 안되는거 같다고.

    그냥 이글 보니 딱 그 얘기가 지금 떠오르네요.

  • 97. 쿄쿄
    '18.9.4 11:31 AM (203.234.xxx.11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노처녀 누나면 끼워준다고 해도 눈치껏 뒤로 빠지고 관망해야 할 판에
    내 사진을 안넣어서 실망했다는 식으로 나오는건 좀 유아적인 행태 같구요.

    그리고 저는 오히려 남동생이 예의를 지켰다는 생각이 들구요. 보통 칠순잔치면 외부 손님도 오는걸텐데,
    결혼한 가정의 모습이 보이다가 구색 맞춘답시고 노처녀인 내 자신 사진이 꿰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중간중간 산통깨면서 나오면 좀 웃기지 않을까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내가 스스로 내 자신은 최소한으로넣어달라 했을듯. 눈치라는게 있지요.

    그리고 연 끊는다고 남동생이 충격받을거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세요.
    노처녀 누나가 연 끊는다면 오히려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라 할껄요.

    원글님은 노처녀인 내 상황과 그 밖의 현실에 대한 불만을
    혹시 이 사건에 과도하게 투사한 것은 아닌지, 엄격하게 생각해보셔야 할듯요.
    이런일이 계속되면, 정말 상대의 별거 아닌 잘못에도 빽 하고 소리 지르는
    그런 전형적인 노처녀 히스테리 증상으로 발전할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심리상담가, 정신과 의사들이 하는말이 그래요.
    환자들은 나한테 와서 자기가 대단한 서러움을 겪은 불운한 사람인냥 눈물 쏟으며 비장하게 이야기 하는데
    솔직히 객관적으로 들어보면 그 중에 정말로 기구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연은 5%도 안되는거 같다고.

    그냥 이글 보니 딱 그 얘기가 지금 떠오르네요.
    원글은 아주 지독한 자기 연민에 빠져있는거 같아요.

  • 98. 쿄쿄쿄
    '18.9.4 11:33 AM (203.234.xxx.11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노처녀 누나면 끼워준다고 해도 눈치껏 뒤로 빠지고 관망해야 할 판에
    내 사진을 안넣어서 실망했다는 식으로 나오는건 좀 유아적인 행태 같구요.

    그리고 저는 오히려 남동생이 예의를 지켰다는 생각이 들구요. 보통 칠순잔치면 외부 손님도 오는걸텐데,
    결혼한 가정의 모습이 보이다가 구색 맞춘답시고 노처녀인 내 자신 사진이 꿰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중간중간 산통깨면서 나오면 좀 웃기지 않을까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내가 스스로 내 자신은 최소한으로넣어달라 했을듯. 눈치라는게 있지요.

    그리고 연 끊는다고 남동생이 충격받을거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세요.
    노처녀 누나가 연 끊는다면 오히려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라 할껄요. 남자형제들은 그래요.
    그리고 내가 연을 끊음으로서 상대방이 섭섭함의 충격을 받기 원하는, 그게 얼마나 유아적인가요.
    도대체 여성들은 언제쯤 이런 유아적 행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일까요?

    원글님은 노처녀인 내 상황과 그 밖의 현실에 대한 불만을
    혹시 이 사건에 과도하게 투사한 것은 아닌지, 엄격하게 생각해보셔야 할듯요.
    이런일이 계속되면, 정말 상대의 별거 아닌 잘못에도 빽 하고 소리 지르는
    그런 전형적인 노처녀 히스테리 증상으로 발전할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심리상담가, 정신과 의사들이 하는말이 그래요.
    환자들은 나한테 와서 자기가 대단한 서러움을 겪은 불운한 사람인냥 눈물 쏟으며 비장하게 이야기 하는데
    솔직히 객관적으로 들어보면 그 중에 정말로 기구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연은 5%도 안되는거 같다고.

    그냥 이글 보니 딱 그 얘기가 지금 떠오르네요.
    원글은 아주 지독한 자기 연민에 빠져있는거 같아요.

  • 99. 쿄쿄쿄
    '18.9.4 11:34 AM (203.234.xxx.11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노처녀 누나면 끼워준다고 해도 눈치껏 뒤로 빠지고 관망해야 할 판에
    내 사진을 안넣어서 실망했다는 식으로 나오는건 좀 유아적인 행태 같구요.

    그리고 저는 오히려 남동생이 예의를 지켰다는 생각이 들구요. 보통 칠순잔치면 외부 손님도 오는걸텐데,
    결혼한 가정의 모습이 보이다가 구색 맞춘답시고 노처녀인 내 자신의 퀭한 모습이 꿰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중간중간 산통깨면서 나온다면 뭔가 좀 코미디 같지 않겠어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내가 스스로 내 자신은 최소한으로넣어달라 했을듯. 눈치라는게 있지요.

    그리고 연 끊는다고 남동생이 충격받을거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세요.
    노처녀 누나가 연 끊는다면 오히려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라 할껄요. 남자형제들은 그래요.
    그리고 내가 연을 끊음으로서 상대방이 섭섭함의 충격을 받기 원하는, 그게 얼마나 유아적인가요.
    도대체 여성들은 언제쯤 이런 유아적 행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일까요?

    원글님은 노처녀인 내 상황과 그 밖의 현실에 대한 불만을
    혹시 이 사건에 과도하게 투사한 것은 아닌지, 엄격하게 생각해보셔야 할듯요.
    이런일이 계속되면, 정말 상대의 별거 아닌 잘못에도 빽 하고 소리 지르는
    그런 전형적인 노처녀 히스테리 증상으로 발전할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심리상담가, 정신과 의사들이 하는말이 그래요.
    환자들은 나한테 와서 자기가 대단한 서러움을 겪은 불운한 사람인냥 눈물 쏟으며 비장하게 이야기 하는데
    솔직히 객관적으로 들어보면 그 중에 정말로 기구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연은 5%도 안되는거 같다고.

    그냥 이글 보니 딱 그 얘기가 지금 떠오르네요.
    원글은 아주 지독한 자기 연민에 빠져있는거 같아요.

  • 100. 윗댓글은
    '18.9.4 11:38 AM (119.196.xxx.130)

    무슨 가정과 직장과 삶의 전반에서 노처녀한테 시달렸나
    세상 노처녀가 무슨 범죄자와 동급 취급을 해놓으셨네...

    "노처녀 누나가 연 끊는다면 오히려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라 할껄요."

    할말잃음...........

  • 101. ,,,
    '18.9.4 11:44 AM (14.42.xxx.103)

    울 시모가 70이 넘어도
    그 남녀차별에 한이 맺혀서 정서적으로
    자기연민에 유아틱한게 있는데
    저번에 가족모임에 가서 서러운거
    다 쏟아냈다가 본인만 극복못한
    모지리가 됨.
    감정동조 못받아서 자식한테 징징...

  • 102.
    '18.9.4 11:52 AM (210.205.xxx.68)

    203 234 119
    남한테 공감 1도 못하는 분이네

    노처녀는 눈치껏 빠지라니
    인연끊음 좋아할거라니 도대체 뭐하시는 분

    이보세요 그렇게잘 아시면
    상처입고 위로받고 싶은 사람 글에
    본인이나 눈치껏 빠지세요

    유아적 행태를 넘어 소시오패스적 행태인거 몰라요?

  • 103. 쿄쿄쿄?
    '18.9.4 11:53 AM (222.237.xxx.234) - 삭제된댓글

    쿄쿄쿄 이 미친놈아

  • 104. 비용이
    '18.9.4 12:04 PM (175.223.xxx.49) - 삭제된댓글

    비용이 왜 문제냐고 묻는데
    비용 댄 것에 따라 어필정도 가 다르겠죠.
    돈 한푼 안 내고 자기 사진이 있네 없네 화내고
    잔치에 안 온다고 하는 시누이 있으면 진심 좀..,
    어차피 맨입에 곱싸리 끼는 거라면 조용히 부드럽게 사진 좀 넣어줘...이 정도로 해야죠.

  • 105. 비용이
    '18.9.4 12:0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비용이 왜 문제냐고 묻는데
    비용 댄 것에 따라 어필정도 가 다르겠죠.
    돈 한푼 안 내고 자기 사진이 있네 없네 화내고
    잔치에 안 온다고 하는 시누이 있으면 진심 좀..,
    어차피 맨입에 곱싸리 끼는 거라면 조용히 부드럽게 사진 좀 넣어줘...이 정도로 해야죠.
    제 시누가 십원도 안 내고 가족모임 뭐가 맘에 안 들었다고 신경질적으로 토로 하던데 누군들 좋아서 혼자 돈 내고 욕들을까요.

  • 106. ...
    '18.9.4 12:1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본문과 댓글 조금만 읽고 쓰는데
    어느정도까지는 이해가 가요

    원래 사진같은건 자기 사진에 제일 관심이 많고
    남이 사진에 어떻게 나왔는지 나오긴 했는지 관심없어요
    일부러 그랬다기 보다는 그냥 님이 사진에 나오건말건 아예 안중에도 없었을거예요

    웃으면서 말할 것 같아요
    야 내 사진은 하나도 안보인다 네 사진만 수백장이고
    그러면 뭐 느끼는바가 있겠죠

    그리고 동영상 만든 사람의 재량이라 생각해요
    님이 클라이언트도 아니잖아요
    그게 싫으면 님이 직접 동영상 만들어야죠

  • 107. ...
    '18.9.4 12:25 PM (14.39.xxx.69) - 삭제된댓글

    걍 가볍게 생각하고 동영상 만든거 아닐까요?
    남동생이 동영상에 그리 큰 의미를 부여하고 만든거 같지 않아요. 걍 자기한테 있는 사진들로 꾸미다보니 자기네가족들 사진 위주로 된거 아닌가요? 그 동영상을 꼭 칠순잔치에 올린다는 것도 아니고..
    미리 우리 축하 동영상 만들자~ 하고 각각 사진 모아서 공식적으로 동영상을 만들었다면 절대로 저렇게는 안했겠죠. 걍 즉흥적으로 한번 동영상 만들어본거 아닐까 싶네요.
    원글님은 저기에 굉장히 의미부여를 하고 엄청난 상처를 받았는데 남동생은 걍 가볍게 하나 만들어봤을수 있어요. 제대로 된 걸 만들려면, 먼저 누나들도 다 사진 몇장씩 보내보라고 이야기를 했겠지요. 걍 아무 생각 없이 만든거 같은데요. 원글님도 큰 의미 부여 안해도 되는데 자격지심 때문인지 너무 크게 상처 받으신거 같아요.

  • 108.
    '18.9.4 12:28 PM (14.39.xxx.69) - 삭제된댓글

    걍 가볍게 생각하고 동영상 만든거 아닐까요?
    남동생이 동영상에 그리 큰 의미를 부여하고 만든거 같지 않아요. 걍 자기한테 있는 사진들로 꾸미다보니 자기네가족들 사진 위주로 된거 아닌가 해서요.
    미리 우리 축하 동영상 만들자~ 하고 각각 사진 모아서 공식적으로 동영상을 만들었다면 절대로 저렇게는 안했겠죠. 걍 즉흥적으로 한번 동영상 만들어본거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결과물 보니 자기 눈에는 꽤 괜찮게 보여서 칠순잔치에 써볼까 이러는거 아닌지.
    원글님은 저기에 굉장히 의미부여를 하고 엄청난 상처를 받았는데 남동생은 걍 가볍게 하나 만들어봤을수 있어요. 제대로 된 걸 만들려면, 먼저 누나들도 다 사진 몇장씩 보내보라고 이야기를 했겠지요. 걍 아무 생각 없이 만든거 같은데요. 원글님도 큰 의미 부여 안해도 되는데 너무 크게 상처 받으신거 같아요.
    남자 형제가 셋이라고 했는데, 그럼 누나들한텐 사진 달라고 안하고, 남자형제들끼린 다 사진 받아서 남자형제 가족들 사진 위주로 만들어진건가요? 아니면 막내네 가족들 사진 위주로 만들어진건가요? 후자라면, 자기가 들고있는 사진들로 걍 만들어봤을수 있어서.. 저 같으면 크게 의미 부여 하지 않을거 같아요.

  • 109.
    '18.9.4 12:31 PM (14.39.xxx.69) - 삭제된댓글

    걍 가볍게 생각하고 동영상 만든거 아닐까요?
    남동생이 동영상에 그리 큰 의미를 부여하고 만든거 같지 않아요. 걍 자기한테 있는 사진들로 꾸미다보니 자기네가족들 사진 위주로 된거 아닌가 해서요.
    미리 우리 축하 동영상 만들자~ 하고 각각 사진 모아서 공식적으로 동영상을 만들었다면 절대로 저렇게는 안했겠죠. 걍 즉흥적으로 한번 동영상 만들어본거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결과물 보니 자기 눈에는 꽤 괜찮게 보여서 칠순잔치에 써볼까 이러는거 아닌지.
    원글님은 저기에 굉장히 의미부여를 하고 엄청난 상처를 받았는데 남동생은 걍 자기가 들고있는 사진으로 가볍게 하나 만들어봤을수 있어요. 어린애 있으면 가족사진 많이 찍으니까 가정을 이룬 형제들 사진은 자기가 들고있는게 많을테고, 미혼 누나들 사진은 남동생이 들고있는게 몇 장 없었겠죠.
    제대로 된 걸 만들려면, 먼저 누나들도 다 사진 몇장씩 보내보라고 이야기를 했겠지만 그런 세심함을 갖고있는 남자들 잘 없잖아요. 걍 아무 생각 없이 만든거 같은데요. 원글님도 큰 의미 부여 안해도 되는데 너무 크게 상처 받으신거 같아요.

  • 110. @@
    '18.9.4 12:40 PM (223.62.xxx.153)

    노처녀 운운하며 상처 받은 사람에게 다시 한번 상처주는 댓글 다는 분도 본인 트라우마가 극복이 안 되서 그럴지도.. 결혼 안한 시누이에게 상처 받은 트라우마가 있어서 본인 상황에 감정이입되어 이렇게 표독스럽게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111.
    '18.9.4 12:43 PM (14.39.xxx.69)

    일단 원글님은 원글님 마음속의 생각을 정확히 가족들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일들이 있었을때 그냥 조용히 혼자 상처받고 덮어버려서 막상 다른 가족들은 원글님의 상처를 전혀 모를거예요...
    저 남동생은 걍 가볍게 생각하고 동영상 만든거같아요. 남동생이 동영상에 그리 큰 의미를 부여하고 만든거 같지 않아요. 걍 자기한테 있는 사진들로 꾸미다보니 남자형제 가족들 사진 위주로 된거 아닌가 해서요. 아무래도 어린애들 있으면 애들 찍어주느라 사진들이 많죠.
    미리 우리 축하 동영상 만들자~ 하고 각각 사진 모아서 공식적으로 동영상을 만들었다면 절대로 저렇게는 안했겠죠. 걍 즉흥적으로 한번 동영상 만들어본거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결과물 보니 자기 눈에는 꽤 괜찮게 보여서 칠순잔치에 써본다며 단톡방에 올린거 아닌지.
    원글님은 저기에 굉장히 의미부여를 하고 엄청난 상처를 받았는데, 남동생은 걍 자기가 들고있는 사진으로 가볍게 하나 만들어봤을수 있어요. 누나들 사진은 남동생이 들고있는게 몇 장 없었겠죠.
    제대로 된 걸 만들려면, 먼저 누나들도 다 사진 몇장씩 보내보라고 이야기를 했겠지만 그런 세심함을 갖고있는 남자들 잘 없잖아요. 걍 아무 생각 없이 만든거 같은데요.
    원글님도 큰 의미 부여 안해도 되는데 어릴때부터의 상처가 깊고 자격지심이 깊어서 너무 크게 상처 받으신거 같아요. 하고싶은 말을 이번에는 꼭 가족들에게 해보세요. 안그러면 계속 상처만 깊어지고 나만 손해예요.

  • 112. ...
    '18.9.4 1:00 PM (14.32.xxx.35)

    언니랑 원글님 사진을 30장정도 골라서 남동생 갠톡으로 보내주세요.
    화내봐야 좋은말 안나오고.. 이해도 못해요.

  • 113.
    '18.9.4 1:20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화낼건 없구요
    객관적으로 사실만 말하세요
    우리 사진이 너무 없네 사진 몇장보내니 다시 편집해서 올려줘 이렇게 말씀하심 될즛

  • 114. ㅊㅋ
    '18.9.4 2:21 PM (173.63.xxx.127) - 삭제된댓글

    감정풀어내고 이런저런 서러웠던거 얘기하면 속시원할거 같죠? 말하는 자리에서 울분 올라오고 눈물까지 글썽거리면서 가족들 앞에서 바보처럼 보이기 쉬워요. 그리고 이해나 위로로 별로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사십 언저리된 가족이란 사람들이 이제는 모두 자기 가정이나 삶이 있는데 원글님같이 가슴에 부모차별이나 마음의 상처가 있다한들 다 살기 힘들고 다 자기위치에서 어려웠던거 있기때문에 원글님 말한다디에 한풀이 장이 될수 있어요. 너만 그랬냐? 나도 힘들었다하면서요. 그리고 원글님이 그집안에서 지금까지 살면서 적극적으로 집안대소사에 동참하고 부모에게 자랑하고 싶은 자식이었는지도 중요합니다. 부모차별이 제일 나쁘지만 딸이래도 잘났다면 차별한 부모조차 잘난 딸을 무시하거나 남동생들에게도 누나소외를 시키진 못했요. 보통의 부모,남자형제들도 못난 다른 형제를 은근히 무시하기도 합니다. 인생사가 쉬운게 없어요. 감정적으로만 생각하시지 말시길요. 그리고 이런 상황이 싫으면 완전히 빠지시고 관심을 끄시고 아니라면 적극적으로 동참하시고 약간 유들스럽게 남동생에게 말하시는것도 좋구요. 서러운 감정 폭발해서 가족들 앞에서 울고 불고 화내봐야 저쪽에서 질려할수도 있으니 원글님이 가족과의 관계를 어떻게 하고 싶은지부터 생각하시고 마음속 말을 풀건지 아니면 능청스럽게 사진보내고 넣어달랄지 결정하세요.

  • 115. 나라도
    '18.9.4 2:24 PM (175.209.xxx.69)

    정말 화 날만해요!!!
    화 내세요,부모님 세대는 그렇다해도 가정까지 있는 남동생이 그렇게 나오는 것은 정말 예의 없는 것 맞아요.
    올케도 있고 자식도 키우면서 좀 모자라네요.
    화가 날 일이지만 상대의 잘못으로 원글님이 아파하진 말았으면 해요,억울하잖아요.
    할 말씀하시고, 잔치도 가시고, 너무 애쓰지도 마세요.
    나중에 더 후회하지 않을 선택만!!!

  • 116. 이런상황에서
    '18.9.4 2:26 PM (173.63.xxx.127)

    감정풀어내고 이런저런 서러웠던거 얘기하면 속시원할거 같죠? 말하는 자리에서 울분 올라오고 눈물까지 글썽거리면서 가족들 앞에서 바보처럼 보이기 쉬워요. 그리고 이해나 위로도 별로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사십 언저리된 가족이란 사람들이 이제는 모두 자기 가정이나 삶이 있는데 원글님같이 가슴에 부모차별이나 마음의 상처가 있다한들 다 살기 힘들고 다 자기위치에서 어려웠던거 있기때문에 원글님 말한마디에 한풀이 장이 될수 있어요.
    너만 그랬냐? 나도 힘들었다하면서요. 그리고 원글님이 지금까지 살면서 적극적으로 집안대소사에 동참하고 부모에게 자랑하고 싶은 자식이었는지도 중요합니다. 부모차별이 제일 나쁘지만 딸이래도 잘났다면 차별한 부모조차 잘난 딸을 무시하거나 남동생들에게도 누나소외를 시키진 못했요. 보통의 부모,형제자매들도 못난 다른 형제를 은근히 무시하기도 합니다. 인생사가 쉬운게 없어요. 감정적으로만 생각하시지 말시길요. 그리고 이런 상황이 싫으면 완전히 빠지시고 관심을 끄시고 아니라면 적극적으로 동참하시고 약간 유들스럽게 남동생에게 말하시는것도 좋구요. 서러운 감정 폭발해서 가족들 앞에서 울고 불고 화내봐야 저쪽에서 질려할수도 있으니 원글님이 가족과의 관계를 어떻게 하고 싶은지부터 생각하시고 마음속 말을 풀건지 아니면 능청스럽게 사진보내고 넣어달랄지 결정하세요.

  • 117. 나라도 화남
    '18.9.4 2:27 PM (175.209.xxx.69)

    위 61.106..님 좋은 말씀에 동의 한표요!!!

    1. 정확히 따진다 왜 이런거야? 이거 너희들만 있는 가족사진 아니야. 온 가족 행사야. 다시 만들어줘.나랑 언니랑 코빼기도 안보인다.들러리도 이렇게는 안하겠다.
    2. 좀 비아냥 거려주면서 다그친다.. 너희들 가족 꺼 다 하고 언니랑 나도 나온 우리 전체 가족사진영상은 언제 올라와? 고생한다.기다릴게.22222

  • 118. ㄹㄹㄹㄹ
    '18.9.4 2:27 PM (211.196.xxx.207)

    애초에 말할 수 있는 멘탈이면 거기서 말했지
    뒤돌아서서 인터넷에 끄적거리지 않아요.
    가깝게 지내지도 않았으니 본인 사진 없는 건 당연한 거 아니에요?
    본인도 찍은 적 없고 보낸 적 없다고 하면서
    없는 걸 만들어서 넣으란 말이에요?
    동생한테만 그렇게 말 못하고 사는 거 아니죠?
    타인들에게는 자기 소리 내고 사나요? 못하죠?
    그리고 그게 다 전부 몽땅 부모 탓이고 동생 탓인거죠? 한 4, 50 된 나이에?

    공감 타령 하는데 좀 한심하다 싶은 사람에게 공감하고픈 생각 없어요.
    공감 많이 하는 분들이 그래, 걔네 못됐다~ 하면서 가족이랑 인연 끊으라 하세요.
    사후 관리 해줄 것도 아니면서 남의 인연만 끊는 게 그 잘난 공감 능력이지.

    자기가 자기 이야기 특별하게 생각하는 건 자기 생각이고
    타인이 봤을 때 진짜 기구한 사연은 5% 뿐이라는 거 공감합니다.

  • 119. 윤쨩네
    '18.9.4 2:38 PM (121.167.xxx.143)

    만들면서 넣을만한 사진 달라고 안했던가요.
    동생이 가진 사진 중에서 고른 것 같아요.
    잔치날 동영상은 아이들 중심이 되기 쉬워요. 아니면 어릴때 사진들이나. 졸업식 사진 같은거..
    평소 잘 지내던 동생이면 이걸로 연 끊을 일은 아니에요.
    동생 생각이 짧았던 거죠.
    너희식구들 사진 밖에 없더라.
    사진 이거이거 넣으라고 모아서 어릴적 사진 찾아서, 혹은 부모님들 젊을 때 사진 찾아서 전해주세요.
    저는 감정적으로 심플하게 살고 싶어요.
    너한테 내가 이것밖에 안된다면, 나도 그 이상 기대하지 않으련다.

  • 120. 저라도
    '18.9.4 3:39 PM (112.155.xxx.161)

    그런자리 가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언니가 아파서 안온다면 더더욱....
    저도 아들딸 차별 받은 집 둘째 딸인데......님 위로 드려요

  • 121.
    '18.9.4 3:46 PM (210.181.xxx.51) - 삭제된댓글

    나하고 언니는 2편에 아노지? 고마워 ~~ 이렇게 답글 다시면 어떨까요. 뜨끔하게요.

    분위기 험악해 지는 거 싫으시면 저렇게 찔러보심도 괜챦을 듯 싶네요. 저희 집에도 철없는 남동생 있고요 한번씩 가슴에서 뜨거운 거 올라오게 합니다. 200% 공감하고 갑니다. 전 남동생한테 뭐라고 하면 엄마가 울고불고 난리를 치기 때문에 아예 말을 안합니다만.

  • 122. ..
    '18.9.4 3:47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남동생처럼 사시는 분 많은가봐요
    어떤 모임이든 그렇게 행동하는 거 아니죠
    사랑많이 받고 자라면 더 베풀게 되어야 하는건데 편애는 사랑받는 자식을 이기적으로 만들기도 해요
    본인들이 인지를 못하는거죠.. 계속 그렇게 살아와서
    원글님 그동안 세월이 말해줄거예요
    아마 자식된 도리도 다 하고 있으실거고.. 그쵸? (돈안내는 잔치에 간다는 둥의 댓글은 궁예질도 정도껏 하셔야죠)
    그러니까 담담하게 그동안 서운한거 얘기할 기회 있으시면 하고 속 풀고 그 쪽에서 사과 없으면 멀어져도 돼요.. 말마따나 원글님 성인이고 원글님 인생인데 예전 가족때문에 속앓이 할 필요없어요
    계속 소외감 느끼고 만날때마다 힘들다면 멀어지세요 스스로를 더 챙기시고요
    성인됐다고 억울하면 울지도 못하나요.. 뭐 어때요? 그러고 나서도 미안한 마음도 없이 말한 사람만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모형제라면 뭐.. 만날 필요 있나요?

  • 123.
    '18.9.4 3:47 PM (210.181.xxx.51)

    나하고 언니는 2편에 나오지? 고마워 ~~ 이렇게 답글 다시면 어떨까요. 뜨끔하게요.

    분위기 험악해 지는 거 싫으시면 저렇게 찔러보심도 괜챦을 듯 싶네요. 저희 집에도 철없는 남동생 있고요 한번씩 가슴에서 뜨거운 거 올라오게 합니다. 200% 공감하고 갑니다. 전 남동생한테 뭐라고 하면 엄마가 울고불고 난리를 치기 때문에 아예 말을 안합니다만.

  • 124. 자유
    '18.9.4 4:00 PM (112.220.xxx.62)

    시가, 친가 팔순때 제가 두번 다 동영상 만들었고 가족들 모였을 때 상영했어요..
    참석하시는 분들 감안해서 외삼촌, 이모, 삼촌, 부모님 친구분들도 고루고루 넣었고,
    형제들도 사진 안배해가면서 균형 맞추고 그 아래 손자녀들 사진도 넣어서 어느 누구도 서운하지 않게 배려했어요.
    아무리 잘 만든 동영상이라도 본인이 들어있지않으면 아무 재미가 없잖아요..
    동생분이 너무 잘못했네요..
    많이 서운하셨겠어요..

  • 125. 저는
    '18.9.4 4:07 PM (221.146.xxx.148)

    음님!!-210.181.***.51 동감!!!
    저도 남동생 뭐라하면 친정엄마가 서럽다고 난리치시는 통에..
    그냥 참고 살다보니..
    그냥 저는 가만있는 가마니가 되고..
    항상 돈은 제일 많이 내고 생색은 하나도 못내고.
    생색낼라치면 치졸한 인간 취급받고..
    뭐하는 인생인지,,,ㅠㅠ

  • 126. 원글님
    '18.9.4 4:26 PM (110.8.xxx.185)

    웃으면서 그러세요..
    우리는 자랄때도 자식취급못받았는데 너네들도 우리 자식으로 안치는구나.
    그래서 자식들끼리 잔치해...
    우리는 빠져줄게~~
    가슴에 한 맺힐정도의 부모인데 뭐하러 챙기나요?
    부모 사랑 많이 받는 자식이 챙기면 됩니다.

    222222222


    꼭 짚고 넘어가세요
    그냥 마음에 두고 섭섭한채 지날일이 아닌거네요

    그리고요
    이건 속 좁고말고가 아니에요
    원글님이 그만큼 상처가 되었다면 그건 그 상처를 준
    그들 잘못인거지 속좁게 상처를 받은 내가 잘못된게 아니라는겁니다

  • 127.
    '18.9.4 5:19 PM (110.70.xxx.234)

    동영상 만들어보셨어요?
    가족모임 동영상 몇번 만들어본 사람으로 과정 무척 번거로워요. 특히 완벽한 성격은 잠도 못자고할정도로 책임감이 들어요.
    한사람 한사람 잘나온컷 비중 나오는횟수 다 신경써야하구요.
    남동생이 그런 면에서 경솔한건 분명해요. 하지만 동생의 수고는 먼저 콕얘기해주세요.

    그리고 원글님 동생에게 그동안 쌓인게 많았을겁니다. 그동안 부모님의 차별, 올케와 조카에 대한 차별 등이 모여서 터진거네요. 단톡방에서 벌컥 화내면 예민하고 우스운 누나돼요. 그거 감수하고라도 화내고싶음 화내세요. 누나가 얼마나 분노하는지 알아야 동생도 사태를 감지하죠.
    그러나 좀더 화를 가다듬고 단순하게 하는것을 추천해요.

    저라면 단순하게
    " 동생 수고많았네. 야 그래도 언니랑 내 사진도 좀 더 넣어. 지분 너무 작잖아. 잘나온 컷없으면 내가 보내줄게."

  • 128. ....
    '18.9.4 6:14 PM (211.246.xxx.179)

    참지말고 애기하세요 싸우지 말고 차분히 설명하듯이
    남자들 그런거 잘 모른다고요? 남자들 전부 저능아 취급인가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인간이라면 저런짓 못하죠

  • 129. 근데
    '18.9.4 7:59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근데 이런 집은 원글님이 자기 의사표시를 해도 달라지지 않아요
    오히려 원글님 성격이 못됐다 감정 조절 안돼는 사람으로 치부해버리고
    샘 믾아서 열폭한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부모가 아들딸 차별해서 서열이 남동생이 위에요
    부모가 딸을 대하는 만큼 남동생도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대하는거에요
    제가 볼때 개선의 여지가 없고요 차라리 그냥 이참에 인연을 끊으세요
    계속 유지하면 앞으로도 서러울 일 밖에 없어요
    그러다 부모님 병수발 딸들이 하게 되요
    가족도 정말 아니다 싶으면 인연 끊고 각자 사는 게 맞다고 봐요
    그리 쉬운 게 아니지만 서서히 안가다 보면 끊어져요
    가족도 가족같이 대해줄때 가족인거죠 가좆같이 대하면 남보다 못한 거에요

  • 130. 열받아서 로그인
    '18.9.4 8:01 PM (211.36.xxx.31)

    제가 사진을 좀 찍는데요
    인물사진 촬영은 정말 노가다라고 할 정도로 인물 보정에 신경 많이 씁니다 조금이라도 인물이 이상하거나 초점 안맞고 못나게 나온 사진은 당연 삭제 시키고요
    그건 모델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꼭 모델이 아니더라도 예의가 아닙니다 엿먹어라 라고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감히 누나 사진을요
    그것도 잔치에 쓰실건데 고따구로 만들었다니 동생이 너무 했고 이 경우 반드시 따지고 넘어가셔야 할듯요
    본인 이쁘게 나온 사진 주고 다시 편집하라하세요
    꼭요!!!
    제가 다 기분 나쁘네요

  • 131. 요기서
    '18.9.4 9:08 PM (110.70.xxx.94)

    니가 동영상 만드세요 그거 힘들어요 하시는 분들 정말 싸가지 없을것 같아요
    힘드니까 니껀 뺀거야 뭐 그런건가요?
    누나 사진 들어가면 더 힘들어지나요???
    자기 새끼 사진 몇장 안넣고 누나들 사진 넣는게 그렇게 노동인지???
    그거 만드는게 그렇게 힘들면 가족이래도 빼도 된다는건가요????

  • 132. ...
    '18.9.4 9:48 PM (122.36.xxx.161)

    남동생이 싸가지 없는 거 맞구요. 원글님 기분 이해해요. 부모님이 인정하지 않는 자식들은 다른 형제들도 무시하기 마련이죠. 부모님이 차별하고 키운탓이니 어쩌겠어요. 하지만 꼭 짚고 넘어가세요. 웃으면서 얘기하세요. "부모님이 딸들을 우습게 보니까 네가 보기에도 그런가보네.. " 그런데 절대로 이 기분 잊지마시고 절대로 가까이 하지 마세요. 저도 절 우습게 보는 사람들은 가족으로 넣지 않기로 했거든요.

  • 133. ,,
    '18.9.4 10:10 PM (180.66.xxx.23)

    개늠~
    누나가 민폐 끼칠 정도로 사진빨이
    안받는다면 뽀샵 처리라도 해서 올렸어야죠
    동영상 그리 만들 실력이면
    뽀샵으로 얼마든지 이쁘게 올릴수 있었을텐데
    나쁜넘이네요

  • 134. 편하게
    '18.9.4 11:32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편하게 내 사진이 너무 없지 않냐!! 내 사진 몇장 더 줄게 더 넣어줘!!라고 말 못하나요?
    남들이 보면 난 자식도 아닌줄 알겠다고 하시고 편하게 말해보세요!

  • 135. 그게
    '18.9.4 11:54 PM (122.34.xxx.137)

    말 안 하고 단톡방 나와 버리면 뭐가 좋은 거예요?
    이만저만해서 이상한데 왜 내 사진은 비중이 이렇게 적어 다시 수정 좀 해 봐! 이게 뭐가 어려워요?
    이렇게 말을 해야만, 내가 원하는 대로 내 사진도 비중 있게 들어가는 영상을 볼 수가 있어요.
    님이 원하는 건 뭐예요? 우선은 지금 잘못된 거 바로잡고, 앞으로도 그런 일 있지 않게 단도리하는 게 최선 아닌가요? 그리고 서운하다 내가 이거밖에 존재감이 없느냐 말해야죠. 그 말이 왜 어려워요?

  • 136. 타이밍
    '18.9.5 12:34 AM (68.173.xxx.80)

    말하고 사세요.
    원글님 심정 백프로 이해합니다. 사진 문제 뿐만이 아니라 수도없이 그런일들이 비슷한 일들이 있었고 앙금으로 남았을것 같아요. 토닥토닥..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었다고 생각말고 섭섭한것 다 말하세요. 다만, 감정이 상하지 않게요.

    아무리 가족간이라도 잘못되었다고 여기는 것은 짚고 넘어가야만 이런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냥 침묵하는것은 그걸 묵인한다는 것이거든요.

    정치가 그렇쟎아요....가족간의 문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부모의 편애로 균형이 맞지 않은 집 .....결국 침묵속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어려서야 어쩔 수 없었다지만 다 크고 나서는 아니죠.

  • 137. 답글 엄청 많네
    '18.9.5 1:32 AM (59.11.xxx.194)

    피해자 코스프레 쩐다는 댓글 넘 화나네요.
    화날 만하군요.

  • 138. 어찌나
    '18.9.5 1:35 AM (59.11.xxx.194)

    화가 대신 나는지 졸리다가 잠 다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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