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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딸은 몇살까지 데리고 주무셨나요?

그럼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18-09-03 11:18:04

밑에 아들은 몇살까지 데리고 잤냐는 글에요..

외동이라서 더 오래 걸렸다.. 라는 댓글이 있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아들은 몇살..이라는 질문이.. 아들과 딸이 다른것 같아서.

저는 딸이 하나 있는데..

외동으로 끝낼 예정이거든요.

외동딸의 경우는 몇살까지 데리고 주무셨나요??

혹시 시집갈때까지 쭈욱.. 은 아니겠죠? ^^;;

저 클때는 대략 중학교 들어가서는 혼자 잤었던 것 같은데

전 외동딸이 아니라 여동생이 있어서.. 밤에 잘때 좀 무서워도 의지가 되고 했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경험담을 나눠주세요. 대략적인 평균치라도 알아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IP : 128.106.xxx.5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3 11:21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1학년. 이사하고 자기방 새로 꾸미고는
    따로 잤는데 중간에 전혀 안왔어요.

  • 2. ㅇㅇ
    '18.9.3 11:22 AM (110.12.xxx.167)

    외동딸 4살부터 따로 잤어요
    중학생되서 가끔 안방 침대에서 자고 가긴 했지만
    유아때부터 자기방에서 자고 생활했어요

  • 3. ..
    '18.9.3 11:23 AM (222.237.xxx.88)

    초등 1학년. 이사하고 자기방 새로 꾸미고는
    따로 잤는데 중간에 전혀 안왔어요.

  • 4. ..
    '18.9.3 11:25 AM (125.177.xxx.43)

    방 꾸며줘도 무섭다고 중1까진가 아래에 이불 낄고 잤어요
    나가라고 구박해도 요
    사춘기오면서 부턴 지방 문 잠그고 나오지도 않아요
    아이가 원하면 그냥 두세요

  • 5. 우리집에
    '18.9.3 11:25 AM (24.18.xxx.198)

    이상한 외동딸 있어요. 남편이 코골아 안방에 퀸 싱글 두개두고 자는데 허구한날 퀸침대에 먼저 드러누워 자는척하고 안간다고 하고.. 아휴. 아빠 싱글에서 엄마랑 애 퀸에서 삼남매 처럼 잡니다. 얘가 몇살이냐면.. 16살예요.ㅠㅠㅠ

  • 6. ..
    '18.9.3 11:26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초등고학년 울집 딸래미도 그래요. 근데 저 윗분 말처럼 사춘기오면 지방문 잠그고 나오지도 않을테니. 그런날이 곧 올거 아니까. 그냥 그러려니하고 꼭 안고 자요~~ ㅎㅎ

  • 7. ,,,
    '18.9.3 11:28 AM (39.7.xxx.172)

    저희도 고딩인데도 아직도 무섭다고 간간 안방행ㅋ
    자기방 치운 날만 자기방서 자요ㅎㅎ

  • 8. ..
    '18.9.3 11:28 AM (218.212.xxx.3) - 삭제된댓글

    몇살이 되든간에 혼자서도 잘자면 그렇게 두고 혼자 못자면 굳이 떼 놓으려고 하지 마세요.

  • 9. ...
    '18.9.3 11:33 AM (220.244.xxx.128) - 삭제된댓글

    5학년 딸 아직도 같이 자요. 자기 친구들같이 혼자 자고 싶은 바람은 있는데 어두운게 무섭데요. 밤에 왔다 갔다 하느라 잠도 잘 못자고 그냥 둘까봐요.

  • 10.
    '18.9.3 11:44 AM (61.74.xxx.48) - 삭제된댓글

    저 무남독녀였는데 중2때 떨어졌어요 ㅎㅎ
    제가 동생이 없는 이유가 있다능

  • 11. 태어나자마자
    '18.9.3 11:58 AM (139.193.xxx.73)

    혼자 재움
    울지도 않고 내가 깨서 올때까지 말똥말똥 눈뜨고 있음

  • 12. 마나님
    '18.9.3 12:09 PM (175.119.xxx.159)

    중3 초입까지요
    마침 새아파트 분양 받고 자기방이 두개나 되니 그제서야 혼자 잡니다

  • 13. 우린
    '18.9.3 12:31 PM (219.92.xxx.55)

    외동이 아닌데도 작은애가 고딩때까지도 엄마아빠 침대에서 잠든척하고
    지 방으로 안갈려고 해서 방뎅짝때려서 돌려보낸 세월이 부지기수입니다.
    잔면에 큰 딸은 지 방 생긴후로는 절대로 엄마아빠랑 안자려고 했죠.

  • 14. 호이
    '18.9.3 12:38 PM (116.127.xxx.55)

    나이와 무관하게 사춘기 시작되면 같이 못자요ㅠㅠ
    문걸어잠그는 게 먼저고요 그 후 얼마있다 자기 혼자 자본다고 하고 끝
    초4외동임

  • 15. 집마다 다름
    '18.9.3 12:42 PM (117.111.xxx.172)

    옆집 아들만 셋 첫째가 중1인데 5명 다같이 자구요
    친구네 중1아들 딸하나인데 다같이 자요
    저는 외동여아인데 초1부터 따로 잡니다
    그 유명한 케바케

  • 16. ㄷㄷ
    '18.9.3 1:15 PM (59.17.xxx.152)

    신생아 때부터 혼자 잤어요.

  • 17. ...
    '18.9.3 1:30 PM (180.70.xxx.55)

    외동은 아니고 터울있는 딸 둘 인데요
    큰애 7세에 둘째 낳았는데
    큰 애 돌때부터 따로 잤어요
    잠은 각자 침대에서

  • 18. ㅇㅇㅇㅇ
    '18.9.3 1:55 PM (211.196.xxx.207)

    혼자 못 자면 굳이 떼놓지 마세요.....

    그 결과로
    해외 취직해서 집 나가기 전, 24살까지 부부사이에서 같이 잔 외동딸을 압니다.
    그 엄마가 친척이라 이야기 하다 알게 된 건데
    미혼인 나는 입이 떡 벌어지게 놀랐구만
    당사자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이상하게 생각지도 않더군요.
    평소에도 참 분리안된 모녀간이구나 했지만 또 충격.
    뭐, 케바케죠? 아까 그 외동아들 글도 그렇고
    그래놓고 결혼하면 분리 안됀 남편, 와이프
    딸 손주 키우기 싫다 소리는 어디서들 나오는 건가요?

  • 19. ㅠㅠ
    '18.9.3 4:30 PM (1.221.xxx.122)

    저희딸 중3인데 아직도 저랑 같이 자요....ㅠㅠㅠㅠ 아빠 불쌍.....ㅋㅋㅋ

  • 20. ...
    '18.9.3 6:29 PM (86.147.xxx.97)

    8살딸아이랑 지금도 같이자요. ㅋㅋㅋ 아이도 무서워하고 저도 아이랑 자는게 좋구요. ㅋㅋㅋ 남편이 코고는 소리가 너무 심해서 어쩌다 휴가가서 한방에서 자려면 코고는 소리때문에 못자겠어요. ㅠㅠ 언제까지 엄마랑 잘꺼냐고 물으니 초딩때까지는 엄마랑 자고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할라구요. 어쩌다 자기방에서 자지만 전 아직까지 같이 자고 자다가 뽀뽀해주고, 딸아이도 아침에 뽀뽀로 깨우는 걸 좋아해요. ㅋ

  • 21. ..
    '18.9.4 3:34 AM (1.227.xxx.227)

    6학년년ㄷㅐ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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