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의 향후 성장잠재력에 대해선 어떻게 보는가.
▷한국인들이 한국 경제 비전에 대해 너무 비관적이어서 놀랐다. 그럴 필요가 없다. 한국 경제에 대해서 한국인들은 좀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 같다. 한국은 게임 산업, K팝, 영화, K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모든 아시아 국가 여성들이 열광하는 화장품 산업 등에서 선전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에서도 한국 회사들이 매우 선전하고 있다. 외부의 시선으로 볼 땐 교육 시스템이 여전히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제공해주고 있다. 비록 한국인들은 그에 대해 비판적으로 바라보긴 하지만 말이다. 실업률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많은 좋은 기회가 놓여 있다.
중요한 건 결코 그대로 멈춰 서서는 안 된다는 거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이 되고 진정으로 디지털 경제를 끌어안아야 한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이미 변화가 일어나는 걸 난 목격하고 있다. 꽤나 한국 경제와 삶의 질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라 자신한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여전히 일본과 유럽의 성장률을 압도하고 있다. 그래서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한스 파울 뷔르크너 보스턴컨설팅그룹 회장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다 기레기들 덕분이겠죠?
아마 조회수 : 381
작성일 : 2018-09-01 12:48:54
IP : 122.46.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레기아웃
'18.9.1 12:56 PM (219.92.xxx.55)동남아사는데 현지 환율이 많이 떨어졌거든요.
한국분들 한달살기 등등 얼마나 많이 몰려오는지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한국어 배워야겠다고
한국사람인 저한테 좀 과외해달라고 벌써 몇 명째에요.
기사에는 맨날 나라가 imf터질것 같은 경제적어려움을 토로하지만
공항에 한국분들 미어터지는거 보면 다들 잘 사는구나 느낍니다.
경제적 어려움 전혀 공감 안되는 해외국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