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원서 갑상선 초음파보고 의사가 놀래서 저보고 대학병원가라고
진료의뢰서 써줘서 갔다왔습니다
또 대학병원가서도 초음파에 피검사.조직검사 했네요
갑상선 혹에 석회화가 위험한거라네요
주사바늘로 목에 찔러 조직체취하고 왔는데
아무일도 아니고 아프면 수술하면 되지 하며 위로하는데
밤새 눈물나고 어지러워 혼났네요
맘좀 추스리러 강릉버스타고 갔다오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시원한 바다보며 맘 추스리고 오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릉가서 대중교통타고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조직검사후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8-08-31 21:33:12
IP : 110.10.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릉
'18.8.31 9:56 PM (125.252.xxx.13)게시판에 강릉으로 검색해보세요
글 많고요
터미널에서 택시가 줄을 지어 기다립니다
강릉은 버스 대중교통이 좀 불편해요2. ㅇㅇ
'18.8.31 9:56 PM (125.179.xxx.15)바다 볼려면 버스터미날에서 내려서 신영극장에서 안목 가는 버스로 환승 하면 되고요 ktx타면 강릉역에서(길 건너지 않고) 교보생명에서 내려서 길건너서 신영극장 앞에서 안목가는거 타면 됩니다 (건너서 안목가는 버스도 있지만 오래 기다려야 해요)
3. snowmelt
'18.8.31 9:58 PM (125.181.xxx.34)버스보다 택시가 편하실 거예요.
경포, 안목도 좋기는 한데 저는 남항진 바다가 좋더라고요.
바다 구경하시고 남항진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한 끼 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4. snowmelt
'18.8.31 10:02 PM (125.181.xxx.34)신영극장에서 영화 한 편 보셔도 괜찮겠네요.
5. 꼭다녀오시길
'18.8.31 11:43 PM (183.96.xxx.244) - 삭제된댓글버스로 안목해변 갔다왔어요. 심란한 마음을 바다가 가라앉히고 토닥토닥해줬어요. 맛집여행 할 기운 아니시면 택시로 안목 한군데 가서 해물탕 밥먹고 카페서 차도마시고 해변에 하염없이.. 시간 기분 허락하면 신책로 바다향기길이었나 솔숲따라 걸어요. 올때 택시기사 명함 받아놨다 아무데서나 콜하셔도 좋죠.
6. 바다부채길
'18.9.1 7:45 AM (39.117.xxx.6)정동심곡바다부채길 바다보며 걷기 좋아요..
홈피에서 교통편 살펴보세요.
썬크루즈쪽에서 내려가는 코스가 덜 힘들어요.
블로그 등에서 후기도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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