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를 굳이 '친정엄마'라고 부르는 심리??
1. 그게
'18.8.31 11:4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심리까지 있을 일인가요?
그냥 그렇게 부르는거지요2. 뭘..ㅋㅋ
'18.8.31 11:42 AM (58.124.xxx.39)말이 어떻게 이것저것 다 따져서 나오나요.
친정어머니를 그냥 친정엄마라고 부르는 거지요.
요즘은 시엄마라고도 많이 부르던데
구별도 해야 하고.3. ..
'18.8.31 11:42 AM (183.96.xxx.129)시어머닐 엄마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기때문요
4. 식스티원
'18.8.31 11:43 AM (1.248.xxx.110) - 삭제된댓글읽는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요
그 명칭이 신조어도 아니고 새삼 그렇게도 궁금할 말인가요5. 제
'18.8.31 11:43 AM (58.122.xxx.137) - 삭제된댓글제 생각은
그냥 엄마...하면 아직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한' 그런 기분이 들고요..
친정엄마 하면 일대일? 같은 기분?6. ...
'18.8.31 11:43 AM (211.202.xxx.195)친정아버지로 똑같이 글 쓰신 적 있죠?
자가표절 하지 말라니까요7. ??
'18.8.31 11:44 AM (210.183.xxx.226)엄청 꼬였네요
단어 하나로 벼슬 소리 들을일인지8. ...
'18.8.31 11:46 AM (211.202.xxx.195)제 목 : 아빠면 아빠지 친정 아빠는 뭔가요?
작성일 : 2018-08-24 02:14:56
아빠면 아빠지 친정 아빠는 뭔가요?
이런 마음 자세면서 그 아빠가 자기 오빠나 남동생한테 재산 더 물려주면 차별하네 어쩌네 하죠?
그 오빠나 남동생도 자기들 아빠를 친정 아빠라고 부르나요?
님들 남편들은 자기들 아빠보고 친정 아빠라고 해요?
정신적 노예 상태는 해결이 안되나요?
친정 아빠는 거기고 안친정 아빠는 누구인가요?
시아빠가 그냥 아빠인가요?
시가에서 일 시키는 거는 부당하다고 느끼는 게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지만 하기가 좀 싫은 그런 거고?
처가=아내의 본가
시가=남편의 본가
혼인신고 하면서 왜 아빠가 친정 아빠가 되는 거?
여자만?
합리성, 효율성 모두에 부합 안되잖아요.
IP : 211.176.xxx.469. oo
'18.8.31 11:46 AM (211.176.xxx.46)차라리 어머니라고 부르자구요.
3자도 안하면서 혼인신고 하자마자 4자를 잽싸게 잘도 하고 있더라구요.
20년, 30년 동안 사용한 어휘 잘도 홀라당 버리고.10. 결혼해서
'18.8.31 11:46 AM (110.9.xxx.89)다른 가정을 꾸리고 독립된 경제를 운용한다는 걸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단어니까요.
11. ㄷㄷ
'18.8.31 11:47 AM (59.17.xxx.152)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되지 뭘 그렇게 발끈하시는지...
12. 정확하게
'18.8.31 11:49 AM (110.70.xxx.224)헷갈리지 않게 하려고 친정엄아라고 하나보죠.
별걸 다.
전 아줌마들 대화하면서 자기 남편을 우리오빠하는게 더 꼴불견이더군요.
둘이 뭐라 부르건 상관없지만 자기 남편이 왜 .우리오빠?
아무게 아빠나 남편이라 해도 될것을.
친오빠를 말하는건지 남편을 말하는건지.
아놔~~~13. oo
'18.8.31 11:54 AM (211.176.xxx.46)정신적 독립이 시급합니다.
14. ㅎ
'18.8.31 11:56 AM (125.190.xxx.161)자게보니 시엄마도 많더만요 시엄마랑 구분짓기 위해?
15. 흠
'18.8.31 12:01 PM (122.128.xxx.158)독립했다는 의미입니다.
엄마에게서 정신적으로 독립했다는 의미로 친정엄마라고 부르는 겁니다.
남자들은 결혼하고도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내들이 힘들죠.16. 현현
'18.8.31 12:04 PM (117.123.xxx.73)시엄마 친정엄마 일케 불러요 단지 구분하려고요
17. ...
'18.8.31 12:08 PM (211.216.xxx.227)남자들은 우리 엄마 (본가 엄마라고 안하고), 장모님 딱 구분되니 좋겠어요.
18. 결혼해서
'18.8.31 12:10 PM (211.186.xxx.126)다른 가정을 꾸리고 독립된 경제를 운용한다는 걸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단어니까요.2 2 2 2 2 2 2 2 2 2 2
원글님은
기혼친구들이 결혼부심처럼 말하는것 같아서 아니꼬운가 본데
자존감을 가지세요.19. 엄마
'18.8.31 12:10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친정엄마뿐 아니라 시엄니도 엄마라고 불러요.
가끔 구분을 위해 시엄마, 친정엄마라고 소속을 분명히 하기도 하구요.
이게 뭐가 문제인지...
아무 심리 아니어요.
남편을 호칭할 때도 우리 남편, 남편님, 신랑, 서방님, ○○씨 등등 그때그때 내 기분따라 호칭을 부르네요.
내 맘이져 ^^20. ..
'18.8.31 12:16 PM (211.58.xxx.19)원글이는 속이 꼬인 노처녀
21. 참
'18.8.31 12:17 PM (139.193.xxx.73)별걸
모두가 다 그런것도 아니고
본인이 꼬였다는 거 증명 중인가봄
희한한 사람 참 많다는걸 82 에거 너무 지주 보네요22. ..
'18.8.31 12:22 PM (211.109.xxx.45)결혼한게 디게 부럽나보다..
23. ..
'18.8.31 12:24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기혼을 벼슬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ㅎㅎ
24. 관습
'18.8.31 12:28 PM (175.115.xxx.92)'딸은 시집에 간다'라 하잖아요.
출가외인이란 오래된 관습이 밴 단어 아닐까요.25. 우와
'18.8.31 12:29 PM (116.122.xxx.105) - 삭제된댓글기혼미혼에 대해 별로 편견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혼입장으로서 미혼들이 진심으로 부러울 때도 많고요)
이런 사람 보면..
속이 이렇게 꼬였으니 누가 옆에서 배겨나겠나..싶긴 해요.
친정이란 단어 쓰는 게 기혼부심이라니, 진짜 해괴한 해석이네요.
님 그 맘보 안고치면 남자가 문제가 아니고 여자도 비슷한 여자만 옆에 꼬입니다.26. ..
'18.8.31 12:40 PM (210.178.xxx.230)정확히 허려는거죠. 남친이나 남편한테 오빠라고 하는 사람 많아서 친오빠 친정오빠라고 구별해야하는 경우도 있듯이(이걸 옹호하는게 아님) 시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보니 정확히 표현하는거죠.
27. 이상하죠
'18.8.31 12:40 PM (175.215.xxx.163)저도 엄마를 친정엄마라고 부르는 여자들 좀 이상해요
엄마가 싫었었나봐요28. ...
'18.8.31 12:50 PM (125.186.xxx.159)독립해서 하나의 다른가정을 꾸렸다는 의미가 맞겠네요.
친정엄마 .시엄마...
좋은 의미네요..29. ...
'18.8.31 12:56 PM (119.64.xxx.92)호칭얘기가 아니라 지칭얘기임.
30. 에이
'18.8.31 1:2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글 쓸때나.그러죠 결혼했으니까요
걍 말할때야 엄마라고 부르죠
친구들하고 말할땐 친정엄마라 부르는 사람 없어요
잘 모르는 사람들이랑 말할때 친정엄마라 부르기도 하죠
높이는 의미이기도 하죠31. 엄마아버지
'18.8.31 2:59 PM (1.237.xxx.156)다음은 누구 차례인가요
이러는 원글이심리부터 알고싶다32. ..
'18.8.31 3:23 PM (188.65.xxx.247)그게 궁금해서 굳이 글올리는 심리가 더 궁금해요.
진짜...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기혼친구들이 자꾸 그래서 속상했어요?우쭈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