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사람한테 호감가세요? (동성)

.. 조회수 : 5,261
작성일 : 2018-08-31 02:34:23
외모, 성격, 재력, 직업, 학벌, 지성, 센스...등등
아이엄마 경우나 동성 중에...
어떤 스타일하고 친해지고싶으신가요~?





IP : 180.66.xxx.7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31 2:37 AM (39.121.xxx.103)

    전 성격이 그냥 무던한 사람이요..
    유난스럽지않은 사람...
    너무 과하게 친하려하지않고..
    너무 과하게 친절을 베풀지않고..
    그리고 나에대해 너무 호기심가지지않는 사람.

  • 2. 성격ㅇ
    '18.8.31 2:40 AM (126.11.xxx.132)

    전 성격입니다.
    지성 좀 모자라도 괜찮아요..저도 모자르니깐요
    외모 단정하고 자신당당한 사람이 좋아요
    예쁘고 못 생긴건 상관 없어요
    재력 차이나면 어울리기 힘들어요
    직업 뭘 하든 나랑 상관없어요. 불법적인 것만 아니면
    학벌 살아보니 학벌이랑 성격이나 지성 정비례가 아님
    교수인 친구는 만날 나 한테 얻어 먹어서 짜증나서
    핑계 대면서 만나는 횟수 줄였어요

  • 3. ..
    '18.8.31 2:40 AM (180.66.xxx.74)

    말이 많지 않으면 또 친해지기어렵지않나요?
    마음을 모르니까....
    적당히 담백한 스타일 말씀하시는거네요^^맞아요..

  • 4. 제가
    '18.8.31 2:44 AM (125.252.xxx.13)

    모임에서 호감가는 분으로 말해볼게요

    외모- 보통정도면 됨. 너무 안꾸미면 살짝 비호감
    성격- 가장 중요하죠. 잘난척 안하지만
    남을 배려하고 너무 나대지 않고...
    툴툴거리거나 빈정거리는 말투 너무 싫고
    내 주장이 너무 세거나
    나 위주로 되야하는 사람 노노
    재력- 상관 없음
    직업- 상관 없음
    학벌- 상관 없음
    위의 세가지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일 경우
    갖춰져 있다고 하년 호감도 상승이지만
    이걸 갖췄다고 해서 싫은 사람이 좋아지지는 않아요
    지성- 중요합니다. 말해보면 바로 알죠.
    평소 접하는 생각이나 세계관 등등
    센스- 중요합니다. 센스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여러가지로 기분이 좋아지죠.

  • 5. 쌈닭과 호구의 중간
    '18.8.31 2:49 AM (1.254.xxx.155)

    감정의 갭이 없으면서
    엔분의 1을 말할줄 쓰고 절제할줄 아는 센스장착녀

    저는 저랑 비슷한 감정의 높이를 가진 사람을 좋아해요.
    너무 쎄거나 약하면 재미가 없어요.
    상대방과 자기의 말을 적당히 듣고 말하는 사람좋아해요.

    열등감이나 우월감없으면 더 좋구요.
    경제력은 비슷한게 좋아요.

    갭차이가 크면 서로 부담이던가 한쪽이 갑이되서 싫어합니다.

  • 6. 밤에
    '18.8.31 2:50 AM (125.252.xxx.13)

    저는 저랑 비슷한 감정의 높이를 가진 사람을 좋아해요.
    너무 쎄거나 약하면 재미가 없어요.
    상대방과 자기의 말을 적당히 듣고 말하는 사람좋아해요.
    ----> 이말 좋네요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것 같아요

  • 7. ..
    '18.8.31 3:05 AM (180.66.xxx.74)

    윗님들 공감가네요 센스중요하네요
    저는 주제가 너무 속물적인 부분이나 한부분만 몰입한 사람(ex:집값, 학군, 부동산 같은 주제 어쩌다 얘기하는거 말고 달고사는 사람)하고 대화하면 좀 힘들고 속을 너무 모르겠는 사람? 일관성 없는 사람 힘들더라구요. 뭔가....담백하면서 신뢰가 가는 사람?
    그리고 꼬인데 없이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 보면 기분좋아요. 그리고 자기 상황에 대해 비교의식 없고 긍정적인 사람...유머 있어서 같이 웃을수있는 사람?
    그리고 과하진않아도 온기있게 배려하는 사람..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 8. 저도
    '18.8.31 3:48 AM (124.49.xxx.61)

    온기있는 사람이 좋아요.. 위에 댓글처람 자기랑 자로잰것같이 맞춰줘야하는사람은 별로네요

  • 9. ㅇㅇ
    '18.8.31 6:15 AM (222.234.xxx.8)

    저도
    적당히 듣고 묻고 얘기하는 ..

    밝고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이요..
    상대방을 배려하고 묻고 오가는 대화 ..

    모임에서 건네는 말 없이 자기 말만하고 얻어먹기만하는 사람들 ㅡ최근에 할수없이 학부모모임이 생겼는데 정말 시끄럽고 불편해서 제가 계산하고 나와버린일이 있어요

  • 10. ㅇㅇ
    '18.8.31 6:53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침착하고
    밝고
    원만한 사람요.

  • 11. ....
    '18.8.31 7:13 AM (14.52.xxx.71)

    센스 있는 사람요
    전 호기심이 많아 좀 새로운거 알려주는 사람이 좋아요 친구가 재밌는 앱도 알려주고 카키오페이도 만틀라해주고요
    어떤 사람은 한두살 위인데도 너무 시골 할머니같은 입맛과 취항을 가졌고 시간 나면 집에서 누워 종편만보고 박사모 같은 얘기 만이해요 사람은 좋고 옷도 잘입는데 이런분은 전 아니에요
    뭐 약간 올드한분 별로인거 같아요

  • 12. 센스
    '18.8.31 7:34 AM (125.182.xxx.27)

    있고 유머통하고 경청잘해주고 말잘하는 요거만되도 만나면 기분좋아져요

  • 13. ㅡㅡ
    '18.8.31 8:18 AM (119.70.xxx.204)

    동성은 무조건 성격이죠
    그리고 남들이 저사람다좋다고해도
    나랑 맞아야돼요

  • 14. ㅎㅎㅎㅎ
    '18.8.31 8:52 AM (124.54.xxx.52)

    모두 거짓말
    직업좋고 외모도 단정한 사람이면 서로 친해지고 싶어하죠
    선택이 못 돼서 못 친해질 뿐
    전부 웃기다 정말 ㅋㅋㅋㅋㅋ

  • 15. 사바하
    '18.8.31 9:08 AM (116.125.xxx.109)

    말 많지 않은사람
    뒷담화 험담 안하는 사람
    자기일 확실히 하는 사람
    가슴따듯하고 인정있는 사람

  • 16. ///
    '18.8.31 9:32 AM (58.234.xxx.57)

    자신만의 아집에 갖혀있지 않고 열려있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타인에 대해너그럽고 융통성 있는 사람있는 사람이요
    사회문화적인 배경지식이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고 호기심 있는 사람
    경제력이 비슷해야 편하긴 하더라구요

    직업좋고 외모가 단정하면 첫눈에 호감이 가긴 하지만
    스타일 안맞으면 다시 볼일 없어요 ㅋ

  • 17. 위에 ㅎㅎㅎ 님
    '18.8.31 10:09 AM (221.167.xxx.147)

    본인이 그런걸 모든사람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나봐요 ᆢ
    직업좋고 단정하고 잘꾸미는 사람? 도
    성격 나쁘면 아무 소용없죠
    나랑 맞아야하고ᆢ
    선택을 당하다니 ᆢ 너무 웃겨요

  • 18. 일단
    '18.8.31 10:19 AM (112.152.xxx.106)

    피하고 싶은 사람 - 질투 시샘 많은 사람, 남 험담 잘하는 사람

  • 19. 동성
    '18.8.31 10:52 A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동성친구가 직업좋고 외모좋으면뭐하게요?
    뭐얻어먹거나 쓰다가만화장품이라도 얻어쓰게요?
    친구는 성격입니다 성격이다예요

  • 20. ..
    '18.8.31 1:05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상대방 직업 재력 외양 다 관심없고
    세상에 대한 다양한부분 관심이 많고
    상대방마인드에 열려있고
    공감할줄 아는사람요.
    거기다 취미나 취향이 비슷하면 쿵짝이 잘 맞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187 아파트 입주민인데요 1 82cook.. 2018/08/31 929
850186 국물 요리 좋아했다던 위암환자 글요 7 ... 2018/08/31 3,285
850185 I dont want to talk about it 4 노래 2018/08/31 1,186
850184 김어준이 오유 알바세력 찾아냈대요. 35 00 2018/08/31 1,817
850183 결국 서울시 교육청, "상피제 못해 ! 안해! &q.. 4 미친것들 2018/08/31 771
850182 서울아파트는 비트코인입니다 9 서울 2018/08/31 2,261
850181 김치국물...염분 덩어리겠죠? 1 ㅜㅜ 2018/08/31 912
850180 초등여아 트럼펫 연주 어떨까요? 2 엄마 2018/08/31 686
850179 금리 동결됐네요.. 10 이자 2018/08/31 2,329
850178 초고파이 하나 먹고 양치하는거 맞나요? 2 .... 2018/08/31 1,175
850177 조카들 용돈 볼때마다 주시나요? 22 궁금 2018/08/31 4,300
850176 부산에 무릎관절 잘보는 병원 추천 부탁해요~ 5 관절. 2018/08/31 7,543
850175 전참시...이젠 노잼 매니져는 좀 빼길 13 불편 2018/08/31 3,861
850174 초1 첫 통지표, 정말 다 매우잘함 나오나요 13 초초 2018/08/31 4,437
850173 5세 여자아이 축구나 태권도 시키는거 어떤가요? 4 노랑이11 2018/08/31 2,447
850172 죄와길에 나왔던 변호사들. 1 재명제명 2018/08/31 703
850171 스벅 왔는데 집에 가야할 것 같아요 47 몹쓸오지랖 2018/08/31 20,841
850170 아들이 저축한 돈을 여자친구 한테 빌려줬다고 하는데요 47 링쯔 2018/08/31 13,453
850169 고등 입시 안내서에 나온 교직원 자녀 학생 안내 6 상피제 2018/08/31 1,012
850168 가사노동 '경제적 가치' 부여하고 도련님·아가씨 호칭도 수정 6 oo 2018/08/31 864
850167 헤라 블랙쿠션 색상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화장 2018/08/31 2,336
850166 호칭을 보면 인격이 나온다 36 종달새 2018/08/31 6,224
850165 학교에 안가고 집에 있어요 6 아이가 2018/08/31 1,954
850164 사장님 마누라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19 아... 2018/08/31 5,626
850163 문파님들 기사 나들이합시다 12 ㅇㅇ 2018/08/31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