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 dont want to talk about it
(로드스튜어트 버전으로)
한동안 안듣다 며칠 전 다시 들었는데
왜이리 가슴을 파고 드는지
게다가 곡을 짓고 불렀던 대니 위튼이
만29세에 헤로인 중독으로 1972년 사망했다니
더욱 애잔한네요
이노래 좋아하는 분들께 여쭙니다
이곡처럼 슬프고 아름답고 애잔하고. .
하는 노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대니 위튼에 대한 일화 아시는 게 있으시면
꼭 알려주세요
뛰어난 뮤지션같은데 자료가 별로 없네요
1. 비슷한 곡
'18.8.31 10:48 AM (211.48.xxx.61) - 삭제된댓글if you don't know me by now 도 비슷한 느낌이예요.
2. 딴소리.
'18.8.31 10:50 AM (211.173.xxx.131) - 삭제된댓글전 유튜브에서 그 노래 무명 여가수가 같이 부르는 것 봤어요.
지하철역에서 노래하던 가수였다죠.
배꼽티가 너무 잘 어울려서 그 영상 보면서 살빼고 싶단 생각을 했었어요.
그 노래 만든 사람이 29세에 죽은건 몰랐네요.3. 샤데이노래
'18.8.31 10:50 AM (203.247.xxx.6) - 삭제된댓글I'd rather go blind 샤데이.. 노래인가요?? 직역하면 너무 심한 제목이지만...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Famous blue rain coat
End to each season - 로드멕퀸
Lying eyes -eagles
쟈클린의 눈물..by 쟈클린 드퓌레(?)
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제가 슬플때 떠올리는 음악들입니다...4. 노래
'18.8.31 10:55 AM (211.243.xxx.47)오오오 감사합니다
꼭 들어볼게요^^5. ㅇㅇ
'18.8.31 11:16 A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그 곡은 라이브로 들어야 제맛이예요.
옛날에 들었을때 관객들의 떼창이 어찌나 좋던지.
70년대 후반부터 팝에 빠져 수십년을 허우적거릴때
정말 숨어있는 보석들이 많기도 했어요.
이제 빠져나온지도 오래...
들으면 여전히 가슴 뛰지만 제목들은 기억에도 희미해요.6. ㅇㅇ
'18.8.31 11:22 A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앨리스쿠퍼ㅡ아이네버크라이
나자레스ㅡ아이돈원투위아웃유
제프버클리ㅡ할렐루야.라일락와인
쓰리독나이트ㅡ피스오브에이프릴
밥시거ㅡ뷰티풀루저.턴더페이지
엘튼존ㅡ위올폴인러브썸타임.커튼
존앤반젤리스ㅡ폴로네이즈
이글스ㅡ라스트리조트
방금 듣고난 곡들...오랜만에 들어도 여전하네요7. ㅇㅇ
'18.8.31 11:24 A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나자레스ㅡ아이돈원투고언위드아웃유
귀찮아 한글로 쓰니 헷갈리네요8. 퀸
'18.8.31 11:26 AM (203.247.xxx.6)Too much love will kill you
I'd rather go blind .. 직역하면 너무 심한 제목이지만...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Famous blue rain coat
End to each season - 로드멕퀸
Lying eyes -eagles
쟈클린의 눈물..by 쟈클린 드퓌레(?)-첼로 곡인데, 마음이 찢어져요...
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제가 슬플때 떠올리는 음악들입니다...9. 노래
'18.8.31 11:40 AM (211.243.xxx.47)지나치지 않고 글 올려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 들어보겠습니다
너무 신나요 ㅎ10. ....
'18.8.31 1:57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로드스튜어트와 에이미벨이
함께 부른 버젼 보고 들으면,
물리적인 터치가 없이도 노곤한 슬픔과 오르가즘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느끼게 할 수 있다는걸 알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