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가는 미용실인데
단발 c컬해주세요...왼쪽 자르는데 쑹덩
아 쫌짧네? 싶은 느낌
근데 c 컬이 끝나고 머리감고 드라이 하는데ㅠㅠ
삼각김밥 느낌
뒤는 너무 휑하고
미용실 원장님도 인정하시더라구요
생각보다 컬이 너무 탱글 탱글 잘나왔다고 ㅠ
가뜩이나 짧게 잘렸는데 컬이 잘나와 쑥 올라갔어요
목 뒷덜미 정리하는 바리깡소리 들으니
고등학교 이후로는 첨인거 같아 속으로 엉엉
지금 주체가 안되어서 묶고 있어요ㅠㅠ
탱글한 c컬 얼마쯤이면 자연스러워지나요?
그리고 머리가 좀 자라려면 최소 얼마정도가 걸리나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넘 짧게 됐어요 엉엉
단발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8-08-30 18:39:27
IP : 223.38.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8.8.30 6:54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최소 일주일 힘들구요..한달은 되야...맘 비우셈..^^;;
2. 미용실들이
'18.8.30 6:56 P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항상 그래요. 너무 짧으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 거듭해야 좀 조심하지 가위질에 신명나면 뭉텅 잘라버려요. 2-3주는 참으시고 묶고 다니세요. 머리 자주 감으면 아무래도 잘 풀리겠죠;;
3. ...
'18.8.30 7:00 PM (116.36.xxx.197)야한 생각 많이 하시고 잘 먹고 잘 자면 되쥬ㅠ
4. ..
'18.8.30 7:00 PM (218.55.xxx.192)저도요 ㅠㅠㅠㅠㅠㅠ
5. 엄청
'18.8.30 7:18 PM (175.223.xxx.120) - 삭제된댓글귀엽겠어요.ㅡ..ㅡ
한동안 그미용실 가지마세요.6. ㅇㅇ
'18.8.30 7:20 PM (223.33.xxx.128)저도 그랬는데 금방 이쁘게 자라요~
잠깐 귀여움을 흩날려보세요7. 역시
'18.8.30 7:57 PM (223.62.xxx.16)82님들의 댓글이 위안이 되네요 ㅠ
감사합니다
귀여울수는 없을거 같고 ㅋ
짧아지니 이상하게 안귀엽고
더욱 아줌마 같아요 ㅎㅎㅎ
어쨌든 감사합니다!8. 그래봤자
'18.8.30 8:30 PM (139.193.xxx.73)곧 자랍니다
9. 예
'18.8.30 11:31 PM (49.171.xxx.12)밥 잘먹으면 잘 자랍니다
어려보이고 귀여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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