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씻고 머리 말린다고 화장대에 앉았는데요
머리 말리며 맞은편 침대 위에 노트북 올리고 보거든요
노트북 전원 켜놓고 기다리면서 노트북 찾았네요
노트북이 어디갔지? 늘 두던 침대 곁 스툴위를 보면서
여기 둔거 같은데? 어제 상태가 안 좋다 했더니 남편이
손 보려고 가져갔나? 이러면서 막 거실도 나가보면서 찾았네요
방에 들어와 화장대로 오니 똬악 그 앞 침대 위에!
아까는 투명노트북처럼 안 보였었네요
마치 업은 아이 3년 찾은 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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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건망증, 중증...
기억 저편 조회수 : 682
작성일 : 2018-08-30 10:29:15
IP : 175.120.xxx.1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뭘 그정도가지고
'18.8.30 10:34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전 통환하면서 휴대폰 찾고,
안경쓰고안경찾고있는게 일상이어서
놀랍지도 않음.
근데 70대 엄마가
당신건망증이 심하다고 하소연하시는데
들어보면 저보다 증세가 약하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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