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의문나는 것

궁금한 자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18-08-29 20:38:47

소득으로 자격제한을 한다고 하잖아요. 무자녀는 7000, 자녀 있으면 소득 8000-10000

그럼 소득이 없는데 고액 전세를 살고 싶은 사람은요. 가령 6억짜리 전세 살고 싶어요. 부부합산 소득 5000 이하..

이런 경우는 지금처럼 80프로까지 대출해주나요?

지금 이 소득금액이 너무 짜다고 반대글이 드글드글한데.. 이건 약간 상향이 될 것 같아요. 느낌이..

그런데, 전세대출 총 상한선에 대한 규제는 없네요.

질문하면서도 좀 바보같기는 한데..그냥 호기심이 생겨서..

IP : 125.177.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9 8:41 PM (119.66.xxx.5)

    안해줘요. 소득대비 한도가 있어요.

  • 2. 이해했어요
    '18.8.29 8:50 PM (125.177.xxx.121)

    어째 질문하면서도 바보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당연히 뭔가 한도가 있었겠지요. 아무튼 전세대출이 지렛대 되어서 전세값과 집값 올리는데 큰 역할 했는데 이제라도 집값 안정에 기여했으면 좋겠어요.
    저걸 진작에 실시하지.. 어째 이제와서 그랬을꼬..
    어느정도 모아서 전세금이라도 장만하고 전세집을 구해야지. . 그냥 빚으로 빚으로 쌓아올린 현 시장상태..
    실수요자나 일부 낭패보시는 분들 있겠지만, 거시적 안목에서 이게 포기없이 실시되기를 바래요.

  • 3. .....
    '18.8.29 8:55 PM (183.98.xxx.249)

    결국에는 전세제도를 서서히 씨를 말리고
    있는자들은 더욱 더 풍요롭게
    없는자들은 주제에 맞게 서울 변두리에서 월세나 전전하면서 살거나
    지방에 가서 살아라...

    결국 이렇게 될 것 같아요...

  • 4. 저도 전세민
    '18.8.29 9:01 PM (125.177.xxx.121)

    저희 동네는 집값이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동네. 애들 진로가 확정되면 정착할 곳을 정해야해서 현재는 전세살아요. 그런데 궁극적으로 전세제도가 없어지는 것이 맞다고 봐요.
    없는 자들은 월세나 서울 변두리에서 살아라... 이 말씀도 맞기는 한데요.
    더 멀리보면 전세금으로 받쳐주지 않으면 집값이 폭등할 일은 없으니까..그리고 가격도 안정화 될 듯 하고요.
    처음에는 윗님 말씀처럼 되는 듯 하겟지만,. 전반적으로 집값이 안정되고 더 나을 듯해요.
    불과 얼마전만해도 그냥 모아서 전세금 만들고 그랬잖아요.
    전세금 대출이 집값 폭등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것은 맞다고 봐요.

  • 5. ....
    '18.8.29 9:10 PM (116.122.xxx.3)

    이미 투기는 이뤄졌고 끝났는데 사후적으로 이렇게 매번 뒷북치면 가만히 있었던 불쌍한/애매한 중산층들만
    대출 계속 잠깁니다. 사전에 뭘 다 해야하는데 죄다 뒷북. 과청이랑 분당이 제일 많이 올랐는데 투기지역에서 쏙 빠지고 웬 동대문구 ㅠㅠㅠㅠ

  • 6. ..........
    '18.8.29 9:31 PM (79.184.xxx.19)

    서울의 집값을 정부가 관리 할 수 있을까요? 돈이 갈 곳이 없으니 서울에 있는 사람들 끼리 해보는거죠 뭐 계속 서울에 살아라 단지 정부는 세금으로 청년들과 아기 엄마들 저렴한 임대를 팍팍 제공해주세요 젊은 사람들은 천년 만년 살 계획하지 않아요 10년 정도 자리 잡을 때 까지 서울에서 살 수있도록만 해주세요 추석을 앞두고 금수저만 해외 나가란 법 없네 우리도 제사 지내지 않고 외국 갈 수 있다 라면과인터넷만 있으면 사는데 지장 없는 젊은이들 그들을 인정해주자

  • 7. ㅇㅇ
    '18.8.29 10:07 PM (175.223.xxx.159)

    집 없는 서민들은 이제 월세 살아라 하는거죠

  • 8. 구경삼아
    '18.8.29 11:37 PM (125.177.xxx.121)

    네이버에 전세자금대출 이라 치고 부동산 까페 같은 곳들 글을 읽어보니..
    막상 무주택자들은 환영하고, 잠깐 외곽으로 나가 전세를 살거나 월세를 살더라도 장기적으로 전세가와 집값이 하락될 것이라고 보고 잘하는 정책이라 하고..
    갭투자라고 밝히는 분들은 솔직히 걱정된다고 자기 새되었다고 하는 분도 있고, 무주택자 걱정을 빙자한 불평을 쏟아내고 있네요.
    전세자금 대출이 결국 집값 상승을 탄탄히 받쳐주고 있던 거라고 보기에 저는 무주택자 입장에서 찬성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776 김수현의 구구절절한 해명이 다 맞다고 칩시다 ooooo 16:20:48 28
1694775 김수현네 집안이 ㅇㅇ 16:19:56 140
1694774 승강기에서 여중생들 대화 .. 16:18:06 268
1694773 폭싹속았수다 떳어요 4 넷플 16:05:33 805
1694772 부산 집회 오늘 검찰청까지 행진해요 윤수괴는파면.. 16:05:30 119
1694771 김새론 이모, 친이모 아니고 엄마지인이라네요? 22 궁금 16:05:27 1,680
1694770 배우 이원종의 외침 여러분! 나와 주십시오! 1 중요한시기 16:02:30 549
1694769 오늘 하든 18일에 하든 차이가 있나요? 7 미치겠네 15:55:49 779
1694768 어느 이혼 변호사가 깨닫은 남자의 사랑 16 음.. 15:53:51 1,809
1694767 사탕 샀는데 환불 이상한가요? 29 사탕 15:46:38 1,318
1694766 임플란트 .뼈이식 비용이요 3 ㅇㅇ 15:46:37 332
1694765 지금 미용실인데 용어를 몰라서.... 8 궁금 15:45:34 729
1694764 트라넥삼산 화장품 추천 좀 해주세요 . 15:44:31 131
1694763 직업좋은 30대 도시남들도 국제결혼 많이 한대요 8 ㅇㅇ 15:43:35 817
1694762 금요일, 토요일 48시간 무수면 100km행진 중입니다. 하민이네 15:42:06 391
1694761 헬기 왔다갔다. 2 청라 15:35:41 1,268
1694760 17일도 물건너간듯 11 ... 15:35:27 2,046
1694759 [속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관련 "도주원조죄 혐의.. 21 ........ 15:24:09 3,273
1694758 엄마없으면 대학을 못가나... 9 ........ 15:23:38 1,703
1694757 선고일이 늦어지는 이유 가장 수긍이 가는 해석이라 퍼왔어요 3 뭉치멍 15:23:25 1,537
1694756 내란은 사형이야 1 인간사냥 그.. 15:22:48 219
1694755 오늘 저녁 집회도 경복궁역 4번출구 8 집회요 15:16:50 320
1694754 현 정치나 이리 열심히 알아내지 19 이런 15:14:24 1,111
1694753 인터넷 없이 알뜰폰 4 15:14:21 454
1694752 저 고등 졸업하자마자 3월인가에 ........ 15:11:15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