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8.28일 식약처에서 라온현미유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발표하였습니다. 벤조피렌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었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는 어제 했지만 검출확인은 언제 했냐는 겁니다. 여러달 전에 현미유가 매장에서 사라진 이유가 바로 이 검출정보를 알게된 판매업자들이 매장에서 현미유를 철수시켰다는 의심이 듭니다. 일단 매장에서 철수시키고 상당기간 지나서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발표를 하면 그 때까지 판대되었던 현미유는 대부분 다 소비되어 회수량이 상당히 줄어들어 업체가 반환해줘야하는 구입대금이 줄게 됩니다. 아마 6개월 남짓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강한 의심상태인데 어제 식약처에 언제 검출확인을 했는지에 대한 문의 민원을 접수시켰습니다. 가만보면 이 식약처는 소비자 편이 아닙니다. 벤조피렌이 검출되었는데도 업체가 입을 손실 걱정을 먼저 해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