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수발 들다가 끝나는 여자의 일생?

oo 조회수 : 3,811
작성일 : 2018-08-29 08:16:32
남자 수발 들다가 끝나는 여자의 일생.
이제 끝내야죠.

연애 세포고 나발이고 의미없는 데에다 시간 낭비.
연애 세포가 먹는 거에요?

연애 세포가 타인의 성기 만지고 싶네인가요?
연애 세포에 실체가 있을까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여자의 일생.
이제 끝낼 때도 된 거 같은데.
시가 욕하느라 시간 다보내는 인생.
간통 저지른 남편 욕하느라 시간 다보내는 인생.

그저 (성애 관계) 남자와 손발 잘 맞춰 사는 게 인생 최대 기쁨인 인생.
그래서 그 남자가 성구매만 하면 와르르 무너지는 인생.

도박이라는 게 무조건 지게 되어 있어요.
도박 하우스장이 다 먹는 판.

가부장제에서 혼인은 하우스장인 남자가 다 먹는 도박판이죠.
그 판에서 최대한 빨리 발 빼는 게 장땡.

가계를 잘 설계하고 꾸려가는 여성들.
이들이 가정이라는 울타리에 갇혀 있었지만.
이제는 더 많은 여성들이 그 능력을 시의원, 구의원, 광역의원, 국회의원으로 뽐내야 할 때죠.

연애 세포는 망상입니다.
성감대 세포는 실체라서 목욕하면서 늘상 마사지되는 신체 부위.


IP : 211.176.xxx.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8.8.29 8:18 AM (58.230.xxx.242)

    ㅂ ㅋㅋㅋㅋㅋ

  • 2. ㅇㅇ
    '18.8.29 8:21 AM (223.62.xxx.62)

    그렇게 사세요?
    난 아닌데

  • 3. 사춘기아이들
    '18.8.29 8:22 AM (42.147.xxx.246)

    같은 말이네요.
    인생의 깊이가 없어 보입니다.

  • 4. 이게
    '18.8.29 8:28 AM (223.62.xxx.181)

    워마드 수준 ....

  • 5.
    '18.8.29 8:31 AM (116.121.xxx.61)

    왜 그래요?
    아침부터 :( , 속상한일 있었어요?

  • 6. ㅇㅇㅇㅇ
    '18.8.29 8:41 AM (211.196.xxx.207)

    늘상 속상한 사람이죠.

  • 7. 인생을
    '18.8.29 8:45 AM (1.241.xxx.219)

    수많은 인생의 유형에서 어떤 한면만 바라보고 말씀하시는군요.
    어떤 삶은 불행하고 그 불행도 여러 형태가 있는데 그 중에 한종류로 국한해 모든 이의 인생이 그렇다고 단정짓고 계세요.

  • 8. oo
    '18.8.29 9:02 AM (211.176.xxx.46)

    기혼 투어 실컷 하셨으면 이제 갈 길 가자구요.

  • 9. ㅎㅎㅎ
    '18.8.29 9:13 AM (211.59.xxx.161)

    그게 생각나요

    주말의 주중화
    일상의 라면화

    김기춘이 했다던가....

    가정의 초토화
    뭐 이런건가요

    서로 맞춰가며 양보하며
    희생하며 존중하고 받고
    사는게 가정이죠
    수발이란 표현 좀 그러네요
    남편은 그럼 돈벌어 뼛골빠져 수발한다
    할텐데 ....

  • 10.
    '18.8.29 9:21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렇게 사는걸 너무 일반화하시네.
    요즘 그렇게사는 사람 별로 없던데~

  • 11. ㅋㅋㅋ
    '18.8.29 9:31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결혼도 안 해본 애들의 뇌네망상..

  • 12. ㅎㅎㅎ
    '18.8.29 10:15 AM (125.139.xxx.167)

    인생을 살면서 어떻게 50대50으로 정확히 나눠 삽니까? 서로 모자란것 채워주고 손해 보는 듯 사는게 인생이지. 그래도 원글님 같은 사람은 혼자 여생을 마치는게 다른 사람 구제해 주는 길인지도. 그리고 결혼 후가 훨씬 더 행복한 나는 솔직히 님 글에 동의 안돼요. 저 결혼한지 25년 넘은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 만나면 평생 친구가 생기는 겁니다.

  • 13. 그러면
    '18.8.29 12:55 PM (112.164.xxx.27) - 삭제된댓글

    남자는 여자 먹여살리다가 죽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358 증여세..상속세가 50프로나 되나요? 42 ... 2018/08/29 7,560
849357 옥땡이나 지땡땡에서 고춧가루 사보신 분 계실까요? 4 고춧가루 2018/08/29 960
849356 렌지후드 위에 자동식 소화기요.. 백수 2018/08/29 846
849355 교육청 등록 가능한 학원강사가 뭔가요? 3 .. 2018/08/29 1,390
849354 유시민도 곧 나올꺼라 보입니다. 28 행복마음 2018/08/29 3,797
849353 규리아빠가 누구에요? 52 ... 2018/08/29 6,459
849352 대출규제 기사 가져 왔어요 .. 2018/08/29 558
849351 정확히 제한되는건 '정부보증 전세자금 대출'입니다. 7 ㅇㅇ 2018/08/29 1,012
849350 빨래 옷냄새 하 진짜 답좀 찾아주세요 22 2018/08/29 8,604
849349 남편이 진심으로 미안하다면서 변하겠대요. 48 33년 2018/08/29 6,729
849348 수능 파이널 수업 국어? 수학? 뭘들어야할지 ㅠㅠㅠ 1 고3 2018/08/29 536
849347 규리아빠의 공지 64 털보♡혜경궁.. 2018/08/29 3,937
849346 외국인 한테 한국말로 길알려줌 11 . . .. 2018/08/29 2,565
849345 이재명만 끌어내리면 된다구요..간단해요.... 52 한심 2018/08/29 1,094
849344 오늘 축구 흥미진진... 13 ... 2018/08/29 1,834
849343 천호역 근처 신경정신과 추천해주세요 2 .. 2018/08/29 1,608
849342 임대사업자 등록과 집값폭등에 관한 의견 14 궁금해서 2018/08/29 2,171
849341 백일아기 2 애기 2018/08/29 757
849340 초코파이 종류 한 번에 몇 개 드세요? 26 괜히 먹ㅠ 2018/08/29 3,038
849339 서울대병워 척수와척추 종양으로 추천해주실 교수님 아시는분 계시면.. 1 잘될꺼야! 2018/08/29 708
849338 전세자금대출규제가 왜 강력한지 말해드릴게요.. 22 .. 2018/08/29 2,862
849337 기분 좋은 아침의 시작.... 2 길고양이 2018/08/29 738
849336 정동영과 이재명, 김어준과 이재명 그들의 연대 28 털보아웃 2018/08/29 623
849335 이차 저차 남의차 맘대로 운전하는거 안되는거죠? 3 ..... 2018/08/29 1,121
849334 남편 형제계를 하다보니 쪼잔해지는 나를 보네요ㅠ 21 ㅡ.ㅡ 2018/08/29 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