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 비품 중 양치컵 가져가면 안되나요?

... 조회수 : 6,582
작성일 : 2018-08-29 08:04:10
비누나 일회용 칫솔은 가져가도 되는걸로 아는데
화장실 양치컵 플라스틱인데 가볍고 이뻐서
들고가고 싶어요
안되나요?
프론트에 물어볼까요?
IP : 223.62.xxx.6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8.8.29 8:05 AM (82.43.xxx.96)

    안되요. 그거 비싸구요.
    비슷한걸로 골라서 사세요.

  • 2. ㅁㅇ
    '18.8.29 8:05 AM (121.152.xxx.203)

    플라스틱이면 일회용인데 좀 딱딱하고 투명한?
    그거라면 가져가셔도 상관없어요

  • 3. ㅇㅇ
    '18.8.29 8:07 AM (110.12.xxx.167)

    플라스틱은 일회용 아닌가요
    유리컵만 가져가면 안되는거고요

  • 4. 000
    '18.8.29 8:07 AM (82.43.xxx.96)

    요즘 특수플라스틱으로 거의 유리같이 나오는거 있어요. 그거 일회용 아니니까 가져가시면 안됩니다.
    챔버메이드가 없어지는거 다 보고해요.
    사서쓰세요.

  • 5. ...
    '18.8.29 8:18 AM (223.62.xxx.67)

    플라스틱인데 딱딱하고 투명한데
    유리같기도 해서 프론트 물어봤어요
    가져가도 된다고 했는데
    근데 좀...첨엔 비누는 가져가도 되는데 양치컵은....
    좀 뜸들이다 가져가셔도 될거 같아요
    그랬습니다
    난감해했어요
    제가 진상된 거같아요.ㅠ

  • 6. ...
    '18.8.29 8:22 AM (223.62.xxx.67)

    혹시 이런 컵 가격 대충 아시는 분 없나요?
    가져가되 돈은 내놓고 가야할거같아요

  • 7. ..
    '18.8.29 8:22 AM (211.112.xxx.11)

    더럽게 남이 입댄걸 왜 굳이.밖에서야 어쩔 수 없이 쓴다지만..새것도 아니고 집에서 그걸 왜 써요..식당서도 스푼 접시 없어진다던데 식당에서야 쓴다지만 그걸 왜 굳이 집에까지 가져와 끄려는지..거저 줘도 싫을거 같은데..

  • 8. Aaa
    '18.8.29 8:25 AM (222.118.xxx.71)

    부끄럽...
    가격은 호텔에 물어보셔야죠 본적도 없는 여기 누가 안다고

  • 9. ㅇㅇㅇ
    '18.8.29 8:28 AM (116.39.xxx.29)

    그럴거면 차라리 그 컵 어디서 살 수 있냐고 물어서
    비슷한 걸 구입하세요. 컵까지 가져가도 되냐는 생뚱한 질문으로 직원들 곤란하게 하는 것보다 구입처를 물어보는 게 그 직원 입장서도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가져가는 것도, 돈 내놓고 가져가는 것도 이상해요.
    음식점 그릇이 예쁘면 어디 제품인지 물어보고 사지 돈 내놓고 가져가진 않잖아요.

  • 10. 아진짜
    '18.8.29 8:30 AM (223.62.xxx.181)

    호텔까지 가서 물욕 드러내는 사람들
    진짜 이해불가
    창피하지 않아요?

  • 11. 혹시
    '18.8.29 8:31 AM (122.32.xxx.38)

    정확히 어떤 컵인지 모르지만
    혹시 코스트코에서 파는 1회용 플라스틱컵 아닌가요?
    유리처럼 빤짝빤짝한 거요.
    제가 그걸 양치컵으로 쓰고 있어요.^^

  • 12. ...
    '18.8.29 8:32 AM (223.62.xxx.67)

    남들도 사용했단걸 생각지 못했네요
    진상같기도 하고..
    안가져가는걸로 할게요.
    그럼 답변들 감사합니다.

  • 13. ditto
    '18.8.29 8:40 AM (220.122.xxx.151)

    비품넷 에서 검색해보세요 혹시 원하는 그 제품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 14. ㅅㅅ
    '18.8.29 8:44 AM (39.7.xxx.40)

    아니 그걸 왜 가져가??
    도둑이 도둑질인걸 모른다더니

  • 15. 십년후
    '18.8.29 8:46 AM (128.134.xxx.90)

    원글이 잘못했어도 실수라면 말 좀 이쁘게 합시다, 댓글들

  • 16. 그러게요
    '18.8.29 8:48 AM (1.241.xxx.7)

    혹시 몰라 여기에 묻기까지 했건만‥
    남한테만 무척 엄격한 댓글들 ㅋ

  • 17. 살살 좀
    '18.8.29 8:50 AM (223.62.xxx.114)

    진짜로 원글님 마음에 쏙드는 컵이었나봐요.
    가져가도 되냐고 프론트에 물어본거고
    그쪽에서 오케이한건데
    도둑이니 하는 댓글은 뭔가요.
    그러지 마세요.
    원글님이 경우없는 일을 한 것 같지도 않은데
    뭘 그리 날을 세우나요.

  • 18. 궁금하면 물어보면 되고
    '18.8.29 8:53 AM (110.70.xxx.150)

    물어봤으니 비난받을 건 아니죠.

    프론트에서 가져가라고 했다는 건,
    일회용 양치컵일 수도 있겠네요.

    어느 호텔인가요?
    국내면 구경가보고 싶네요 ㅎㅎ
    어느정도길래 ㅎㅎ

    저는 어릴 때 아시아나 투명플라스틱컵에 주스따라주는 게 너무 예쁜거예요. 거기 아시아나로고도 써있고 ㅎㅎ
    다른데는 종이컵에 줬거든요.
    그거 예쁘다고 하나 더 받아서 캐리어에 넣고 가져왔는데
    플라스틱이니까 깨졌더라고요. 너무 속상했어요.

    제가 보기엔 그런 느낌의 일회용/다회용 컵일 듯 해요

  • 19. 혹시
    '18.8.29 8:54 AM (124.57.xxx.16)

    호텔에 기프트샵 같은 거 있으면 한 번 가보세요.
    호텔에 비치된 침구랑 배쓰로브 여러 집기들 같은거 팔길래
    호텔 로고 있는 배쓰로브 기념으로 남편 꺼랑 커플로 사온 적 있어요.

  • 20. ???
    '18.8.29 8:56 AM (203.142.xxx.49)

    좀 당황스럽긴 하네요~
    양치컵을 가져가고 싶단 생각 한번도 못해봐서요
    특급호텔 에 있는것도 딱히 특징있어 뵈진 않던데
    원글님 맘엔 꼭 드나보네요

  • 21. ..
    '18.8.29 8:58 AM (121.158.xxx.122)

    요새 하도 많은 사람들이 호텔을 이용하다 보니 그 컵이 어찌 씌였을지 모르잖아요 ㅜㅜ
    그냥.. 프론트에 컵 구입에 대해서 물어보는게 제일 마음 편할것 같아요 ^^
    그 느낌은 알것 같아요 정말 기대 안했는데 마음에 쏘옥 드는걸 발견했을때!!!

  • 22.
    '18.8.29 8:58 AM (110.70.xxx.150)

    기프트샵하니 생각났는데
    저도 리츠칼튼 서울에서 리모델링한다고 수건 세일할 때 장당 이만원인가 이만사천원인가 주고 12개사와서
    동네친구들 2개씩 나눠줬어요.
    배스타월인데 상자에 넣어 리본 종이가방까지 포장도 잘 해주더라고요.
    보통 호텔에 자기네꺼 맘에들면 구입하라고
    가격안내팜플렛같은거 있거든요.
    거기 한 번 컵이 있나 찾아보세요.

  • 23. 물어보기까지 했는데 무슨 진상???
    '18.8.29 9:07 AM (182.231.xxx.132)

    남의 눈의 조그만 티끌에는 벌컥대면서 정작 자기 눈의 들보는 모른다더니...

  • 24. ㅁㅁ
    '18.8.29 9:13 AM (27.1.xxx.155)

    모르니까 물어본거고..물어볼 수도 있죠..
    무턱대고 들고나온거도 아니고..

  • 25.
    '18.8.29 9:18 AM (223.62.xxx.172)

    저도 기억안나는데 유독 투명하고 이쁜 컵 본적이 있는 것 같아요 ㅎ 호텔 문제 터지고 왠만하면 컵이랑 커피포트는 사용안하고 일회용 가지고 다녀요

  • 26. 전...
    '18.8.29 9:27 AM (58.124.xxx.39)

    물어보고 뭐고 떠나서
    호텔이나 커피숍 등에서 비품들 가져오고 싶다는 마음 드는 것 자체가
    황당합니다.

  • 27. 저는
    '18.8.29 9:59 AM (61.82.xxx.223)

    원글님 맘 이해해요

    담양에 놀러 갔는데 식당 에서 식탁이랑 의자가 너무 개성있고 이뻐서
    어느 공방에서 구입했냐고 물었더니 사장 사모님이 직접 다니면서 구입해서 모른다고 ㅎㅎ

    저랑은 다른 상황이지만 뭐 어쨌거나 이해가 된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원글님~~
    너무 속상해마시고 걍 이글 내려버리세요^^;

  • 28. 플럼스카페
    '18.8.29 11:24 AM (220.79.xxx.41)

    대체 어떤 컵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 29. ㅎㅎ
    '18.8.29 1:20 PM (180.230.xxx.96)

    양치컵이 얼마나 이쁘길래
    가져오려고 까지..
    다른사람들 같이 사용한걸텐데요..

  • 30. johah
    '20.5.26 7:14 AM (220.84.xxx.196) - 삭제된댓글

    ㅅㅊㄴㅅ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378 대선에 탄핵인데 계엄발령한 한일월드컵기간인줄요 ㅋㅋ 1 .... ... 2018/08/29 379
849377 영어 과외에 대한 궁금증~ 15 그저 질문 2018/08/29 1,544
849376 가족이든 보험을 설계사가 알수있나요? 10 설계사 2018/08/29 1,256
849375 불쌍한 알바들이라 생각했는데... 31 ... 2018/08/29 1,532
849374 일 잘하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42 ㅇㅇㅇ 2018/08/29 2,402
849373 이정렬변호사 트윗 26 00 2018/08/29 2,355
849372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진심은 전해지지 않나요? 8 . 2018/08/29 1,124
849371 (급)호주산 불고기 물에 담궈도 되죠? 9 ... 2018/08/29 1,290
849370 한강다리 걸어서 자주 건너시는 님 계신가요? 10 ㅇㅇ 2018/08/29 1,676
849369 남자 수발 들다가 끝나는 여자의 일생? 10 oo 2018/08/29 3,744
849368 재미있던 남자 이야기. 13 희진 2018/08/29 3,530
849367 유학생활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일이 뭐였나요? 9 유학 2018/08/29 2,628
849366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페북 펌) 29 ... 2018/08/29 1,490
849365 운영자님 감사 17 찬성 2018/08/29 992
849364 호텔 비품 중 양치컵 가져가면 안되나요? 30 ... 2018/08/29 6,582
849363 작은도서관을 모든 시군구에 1개씩. 3 000 2018/08/29 892
849362 !!!오늘오전 내시경예약되어 있는데요 5 지금은 물도.. 2018/08/29 945
849361 김어준은 최진기쌤님 건은 깔끔하게 사과하는게 좋을겁니다 (타싸 .. 29 펌글 2018/08/29 2,147
849360 장남 이중국적 최근 알아 美국적 포기절차 밟는 중 8 ........ 2018/08/29 4,083
849359 남양주에서 김포공항까지 운전해도 될까요? 5 폭우 2018/08/29 982
849358 운영자님,무플로 대응하라는 건 이미 깨진 논리인데 2 2018/08/29 714
849357 검정옷 꿈해몽 혹시 아시나요? 3 꿈꿈 2018/08/29 1,277
849356 사람 바뀐다고 나쁜 통계가 좋은 통계될까 9 ........ 2018/08/29 984
849355 한국문화원 이제 철수해도 1 옛날 옛적에.. 2018/08/29 878
849354 조폭 연루, 일베활동 이재명지사 추가고발 27 08혜경궁 2018/08/29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