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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없애자는 말 며느리가 하면 안 되나요?

.. 조회수 : 7,943
작성일 : 2018-08-29 00:10:14

내일 시댁 제사인데 스멀스멀 짜증이 밀려오네요.


일년에 세번이고 음식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 그 집 성 붙은 사람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고 며느리들만 무수리처럼 일하는 분위기

- 남자들이 먹다 남은 밥상에 밥만 떠서 2차로 먹기.


이 두 가지가 점점 갈수록 싫네요.

일년에 세번 지내는데 제가 작년에 조심스럽게 한번으로 줄이자고 했더니

그러자고 하시더니,

올초에 어느 제사를 없앨건지 물어보니

쉽게 결정할 수 없고 절에 가서 물어보겠다고 하시더니

올해도 결국 내일까지 세 번의 제사를 다 지내게 되었어요.


제사에 집착하는 분은 시어머니 밖에 없고요. (불교신자)

남자들은 방관자 (어차피 자기 일 아니니...) 이고

속 끓이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막내 숙모님 한 분만 더 오셔서 일해요. (오고 싶으실 때만)

형님(동서)은 외국에 있어서 불참;;


남편은 나보고 얘기하라고 그러는데

내가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그럼 자기가 니가 싫어하니 줄이자고 얘기하겠다 이러는데

그러라고 했어요.


제사로 검색해서 글 읽고 있는데 며느리가 제사 줄이자고 했다 욕 먹었다는 글에

며느리가 잘못했다는 리플이 대부분이네요 헉.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95326&page=4&searchType=sear...


그럼 시부모님들이 알아서 정리할 때까지 아무 말없이 따르는 게 맞는 걸까요?

친정 엄마도 이 얘기 했더니 너는 아무 말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데 ㅠㅠ




IP : 183.99.xxx.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이나
    '18.8.29 12:13 AM (223.38.xxx.168)

    아들이 해야 먹히죠.
    님 친정에 먼저 해보세요~

  • 2. 시엄마
    '18.8.29 12:16 AM (61.105.xxx.161)

    연세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사에 집착한다는데 원글님이 총대메고 없애자했다가 무슨 원망들을려구요
    종가집처럼 한달에 한번씩 지내는것도 아니고 일년에 세번이면 그냥 본인대로 제사 넘어오면 없애는게 나을듯 합니다

  • 3. ..
    '18.8.29 12:18 AM (183.99.xxx.2)

    친정에는 내가 주구장창 얘기해서 줄였어요. 친정은 게다가 경상도이고 시댁은 서울 ㅠ

  • 4. .....
    '18.8.29 12:19 AM (221.157.xxx.127)

    없애자말자하지말고 안가는걸로 지내건말건은 시댁일이니

  • 5. ......
    '18.8.29 12:24 AM (122.34.xxx.184)

    나이드신분들 특히나 제사에 목숨거세요..
    뭐랄까 가끔은 삶의 낙이신가란 생각도 들기도..
    나이드신 어머님 절대 안바껴요
    만에하나 바꾼다해도
    그 원망을 왜 들으시려고해요
    제가 나이가 들면서 그냥 어머님 낙이신가보다..란 생각 하기로했어요
    물론 일은 제가 다하지만 ㅎㅎㅎ
    돌아가시고서 내 권한으로 넘어오면 제사정리도 하려고해요
    제일 좋은건 어머님이 정리하시는건데..
    안하시니 그냥 마음비웠어요
    아들은 말씀대로 자기가 일안하니 관여안하는것도있고
    어쩌면 본인 엄마가 하고싶어하는걸 아니 아무말안하는것도 있는듯
    제사 제가 지낸지 십년이 넘으니
    이제사 하는말이 엄마 살아생전까지만 지내라고 하네요

  • 6. ....
    '18.8.29 12:30 AM (58.230.xxx.110)

    일은 며느리가 다 하지만
    선택권은 없는 참으로 불합리한 일이지요...

  • 7. ..
    '18.8.29 12:30 AM (183.99.xxx.2)

    아무리 생각해도 몇 년안에 사라질 문화가 될 것 같은데,
    나쁜 건 좀 갈등이 있더라도 목소리 내서 빨리 없애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122. 34 님 같은 며느리 나도 나중에 만나면 좋겠네요. 마음씨가 정말 고우신 듯^^

  • 8. ..
    '18.8.29 12:35 AM (183.99.xxx.2)

    58.230..님 그러게요..

    해맑게 웃으며 어머니, 한번으로 줄이신다더니 다 지내시네요.. 한 마디는 해야겠어요.

  • 9.
    '18.8.29 12:44 AM (175.117.xxx.158)

    남 의집 뿌리 흔드는소리라 욕먹네요 그집 식구들이 해야죠 아들들

  • 10. ...
    '18.8.29 12:46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제사에 가지를 마세요.
    제사 지내자는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죠.

  • 11. 안 가거나 늦게 가면
    '18.8.29 12:46 AM (121.191.xxx.194)

    며느리가 안 가거나 아주 늦게 제사에 참석만 할 정도로 가는건 어떤가요?
    어머니가 지내시고 싶어하시니 알아서 지내시는건 뭐라할 일이 아니라 보고요.

    저는 퇴근하고 늦게 갑니다.
    가서 제사만 참석하고 밥 먹고 손님처럼 앉아있다가 옵니다.
    어떨 땐 직장 일로 못 가기도 해요.
    며느리들이 일을 해줘야 유지되는 제사라는거 참 이상한 거 아닌가요?
    딸과 아들은 대체 뭘 하는거죠?

  • 12. ..
    '18.8.29 12:46 A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말하면 왜 안되나요?
    며느리가 그음식 다하는건데요?

    저희집안 종가 큰댁 큰며느리이신 큰형님께서..올해 60이십니다
    작년 모든분들 모이신자리에서
    내 주관으로 모든제사를 다 없애버릴테니 그런줄 아시라고
    반대하시는분들 집안 제사 다가져가셔서 직접 제사지내시라고 폭탄발언하셔서 온집안 숙부님들 숙모님들 고모님들 난리난리 그런 난리가 아니었지요
    큰형님이 남편되시는 큰아주버님께는
    제사를 계속 지내야겠다면 이혼해줄것이고 집안재산 특히 선산이랑 다 자기한테 내놓으라고 하셨답니다
    내 젊음값이라고..내놓으라고요

    무려 경상도 대구에서 일어난 사건이지요

    결론이 어찌됐냐구요?
    난리를 치시던 숙부님들 제사가져가라는 말에 아무도 대답이 없더이다ㅠ
    치사한 노인네들ㅠ

    결국은 저희집안은 용감한 큰댁형님덕에 모든제사가 끝났다는 훈훈한 마무리입니다
    저희같은 경우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13. 참나
    '18.8.29 12:49 AM (125.182.xxx.27)

    남의집뿌리 일은 왜 며느리시킨대요?

  • 14. 왜 못해요?
    '18.8.29 12:49 AM (175.223.xxx.157)

    저희도 큰형님이 얘기하셨어요. 시아버지 발끈하셨는데 큰형님이 아버님 하시는게 뭐있냐고. 밤만 좀 다듬고 나머지 전부 우리가 다하는데 그럼 제가 밤 다듬고 나머지 아버님이 다 하세요. 하시더라구요.
    아주 또박또박 말씀 잘하시더군요. 큰형님이 안하셨으면 제가 하려고 했어요. 며느리가 왜 말 못해요? 죄지었나요??
    특히 맞벌이하는 며느리들 요즘 절대 안참죠.

  • 15. ㅇㅇ
    '18.8.29 12:49 AM (175.223.xxx.33)

    개고생은 며느리가 다하는데 왜 말을 못해요.
    그리고 그깟 욕 먹는게 뭐라고

  • 16. 불교
    '18.8.29 12:54 AM (124.80.xxx.231)

    불교이시면 절에서 모시는 방법도 있어요.
    설날만 집에서 하고 나머지는 절에서 한다하더군요.

  • 17. 글쎄
    '18.8.29 12:56 AM (211.36.xxx.60)

    내가 안가면 되지
    지내라 말아라까지 말할 권리는 없죠

  • 18. ..
    '18.8.29 12:59 A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여기 82에는 제사라면
    엄청 끼고도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그깟거 뭐힘드냐
    요새 파는 음식많은데 사도 놓는것도 못하냐

    원글님도 아시게 될거예요
    제사라는 단어에 파르르 하시는분들 몰려오십니다
    엄청 제사를 사랑하시는분들이요ㅠ

  • 19. 저는
    '18.8.29 1:09 AM (121.128.xxx.158)

    시조부모 재사에 안 간지 꽤 되었습니다.
    남편만 참석했는데 해외로 지방으로 몇년 일하다 보니 참석 못하게 되었고 어머니는 제사가 종교입니다.
    명절은 일체 제가 차례 음삭 만들어 가는데 이번 추석을 마지막으로 하려고요.
    내년에 아들이 결혼 할텐데 그 전에 제사 없애던지
    74 되신 어머니가 못 하겠다면
    명절 차럐 참석을 안 하던지 하려합니다.
    외며느리라 아무도 산경 안 쓰는 제사 제 몫으로 돌아 올텐데 29년 했으니 나도 힘들어 그만 하려고요.

  • 20. .....
    '18.8.29 1:14 AM (58.238.xxx.221)

    그냥 행동으로 보여줘야 되요.
    그집안사람들끼리 보내라고 안가는거..
    전 시부가 나이가 훨 많아 시모보다 먼저 죽을 가능성 확실한테 시부제사에 안갈거에요.
    성질고약한 시부제사에 가서 돕고 싶은 마음도 없네요.

  • 21. ..
    '18.8.29 1:40 AM (223.62.xxx.78)

    제사때마다 아프다고 입원하세요 반복되다보면 줄이든가 혼자지내시든가 알아서하시겠죠 아마 남자들더러 제사지내라했음 진작에 없어졌을 문화거든요 지가 안힘드니 안없애는겁니다 제일좋은건 아들이나서서 안지낼거다 없애자 하는건데 총대안매겠다면 며느리라도 의견표현하세요 우리시댁은 아들만가서 밥만먹고옵니다 며느리 안부르세요

  • 22. 안됩니다.
    '18.8.29 1:50 AM (220.120.xxx.216)

    제사지내는 문화를 존중해주세요.
    제사안지내는 님의 문화도 존중받아야 하고요. 안간다고 남편에게 말하고 관련이야기 차단~
    지내고 싶은 사람들끼리 지낼거에요.

  • 23. 남편을 쥐잡듯 잡으세요
    '18.8.29 3:22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는 절대 안줄일걸요? 일년에 몇번 안되는 갑질할 기회인데 왜 줄이겠어요. 남편을 쥐잡듯 잡아야죠 제사는 일년에 한번만 하면 됩니다. 그집 피가 섞인 사람들만 일하구요.....
    저희 집은 피 섞인 사람들만 일하고 인척(사위 며느리)은 안와요 오더라도 거의 절만...
    피 섞인 후손들이 싸가지 없이 밥만 받아먹는거 못 배운 짓이라 생각해요.

  • 24. 남편을 쥐잡듯 잡으세요
    '18.8.29 3:24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이 분처럼 하세요

    “저희도 큰형님이 얘기하셨어요. 시아버지 발끈하셨는데 큰형님이 아버님 하시는게 뭐있냐고. 밤만 좀 다듬고 나머지 전부 우리가 다하는데 그럼 제가 밤 다듬고 나머지 아버님이 다 하세요. 하시더라구요.
    아주 또박또박 말씀 잘하시더군요. 큰형님이 안하셨으면 제가 하려고 했어요. 며느리가 왜 말 못해요? 죄지었나요??
    특히 맞벌이하는 며느리들 요즘 절대 안참죠”

    요즘 누가 제사 지내나요 진짜 그리고 젊은 며느리들 절대 안참아요

  • 25. 남편이 문제일세
    '18.8.29 4:29 AM (220.116.xxx.13)

    자기 조상 제사 지내는데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니가 싫으니까 니가 말하라는 게
    말이야 방구야


    어머님네 식기세척기 큰 거 하나 들여놓으시고 거기다 설거지감 넣고 돌리세요

    그리고 남자들은 남자들대로 밥 먹으라하고
    여자들은 여자들 상 잘 차려 드세요
    어머니가 어쩌저쩌니 하면 어머니 따뜻할 때 같이 먹고 같이 일해요. 끌어앉히세요. 남자들 밥 먹고 남은 거 먹는 거 싫어요 웃으면서 살랑살랑 말해보세요
    어머니도 익숙치 않아 싫다하시면 냅두세요
    뭐라뭐라하면 아 그러시냐고 귓등으로 흘릴 각오 하시구요

    원글님도 그리 안 살다 그리 사니 불편하고 못 견디겠듯이
    시어머니도 여지껏 그리 살아 바꾸는 게 불편한 거예요
    그러니 그냥 버티세요

    남편놈은 잡으세요
    피할 걸 피해야지 지 마누라 하나 제대로 못 챙기는 놈이 나가서 사회 생활은 잘 하겠어요
    문제 생기면 딴청 피우겠죠
    아이들도 배워요

    아니면 방긋방긋 웃으며 당일 남편 잘 다녀오라 하세요
    미리부터 온다간다 말하지 말구요

  • 26. ..
    '18.8.29 6:21 AM (175.223.xxx.4)

    제사 주관자가 아니시면 말씀 못 드리죠. 그냥 가지마시거나 참석만 늦게 하세요. 저도 제게 제사가 넘어 와서 어느 정도 정리했어요.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마저도 없앨거구요.

  • 27. 남편이
    '18.8.29 6:52 AM (1.236.xxx.238)

    바보네요.
    자기도 제사에 관심도 없으면서
    부인한테 미루고 뒤로 숨고...
    읽는 내가 짜증이 나는군요

  • 28. ..
    '18.8.29 7:12 AM (223.62.xxx.15)

    제사는 조상을 숭배하는 문화라 부모님께 제사를 줄이자는 건의는 상당히 민감해 보입니다.
    님께서 제사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거기서 일어나는 남편등의 행동이 싫다는건데.. 님이 느끼는 불편함을 남편분과 나누고, 분담하거나 도와달라 방법협의를 하시는게 현명할듯해요.

  • 29. 우리집도 큰동서가
    '18.8.29 7:20 AM (14.75.xxx.4) - 삭제된댓글

    제사줄이자고 말했어요
    시어머니는 그래도..하면서 시아버지눈치보고
    큰형님이 그럼 전 명졀말고는 못와요
    하시고 실제로도 안오세요
    시아버지는 알겟다 하시곤 이번제사때 조상에게
    알리고 내년부터 합치자 하셨구요
    이번제사에 다지내고 큰소리로 내년에는 ㅇㅇ제사때
    오세요 말씀하셨어요
    그러곤 끝
    내년부터 제사 ㅣ개입니다

  • 30. .....
    '18.8.29 7:28 AM (1.252.xxx.138)

    그 집 성 붙은 사람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고 며느리들만 무수리처럼 일하는 분위기 2222222
    ㅠㅠㅠ

  • 31. ,,,,,,,
    '18.8.29 7:49 AM (59.6.xxx.151)

    말하셔도 하늘도 안 무너지고 법에도 안 걸려요
    시어머니 싫어하겠죠
    근데 최악이랬자 사이 나빠지는 거고
    그것도 며느리 입장에서 무서울 일은 아니죠
    그럼에도 남편이 시어머니와 사이 나쁘면 싫어할테니 못하는 거구요
    결국 키는 남편이 쥔 거지
    마음 약해서, 효자라거, 그렇게 자라서
    는 남편 두고 상간녀 잡는 심리 같은 거가 시집잘이 핵심이에요
    저라면 그렇게 말한다고 하면
    어찌 말하건 당신 알아서 하라고 해요.
    자기 집에 어찌 말할지 내가 더 잘 아냐 너님 더 잘 알지 하고요
    막말로 내 조상도 아니고
    문화로 따져도 제주는 나 아닙니다

  • 32. 남의 손으로
    '18.8.29 7:56 AM (211.109.xxx.68)

    남의 손으로 하는 제사는 그 남의 손 없음 못 지내요.
    제 시가가 일흔 넘은 시모께서 지내시다 힘들어서 결국 성당 연미사로 바꿨어요.
    며느리들도 다 맞벌이고 이제 못 하겠다면서 하셨는데
    저야 어차피 막내 며느리고 제사 지낼 생각도 없는 사람이지만
    아들 딸 다 있는데 며느리들이 일해서라니
    이유가 너무 말이 안 되는 거죠.
    작은집들이 뭐라 뭐라 했으나
    어차피 그들도 제사 지낼 생각은 없고..

    남편은 제사가 뭐 왔다 갔다 하냐 작은집으로야 못 가지..그랬으나

    아니 제사는 집집마다 다르다며?
    그래서 여긴 그 자손들은 밤 하나 숟가락 하나 안 놓는 문화라며 제사 옮겨가는게 뭐가 문제야? 결국 이제와서 지내기 싫다는거면서 작은집들 참 말도 많아.

    라고 했네요.

    하여간 일할 사람 없음 안 지내는 제사니 참석하지 마세요.

  • 33. 한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제사
    '18.8.29 8:46 AM (125.182.xxx.27)

    제사도 기분좋게 다들 협동해서 지내야 조상님들도 마음편하지 한사람은 을 한사람외여러사람은 갑인 그런기분나쁜 제사 지내봐야 무슨의미인가요
    참 정치만적펴인가요 자기네 편하고화목놀이하면 복받는대요 ?누군가는 기분나빠하는데

  • 34. 어머ㅠ
    '18.8.29 9:54 AM (112.155.xxx.161)

    일은 다하고 남이 먹던 밥상에 밥만 가져가 먹다니요ㅠㅠㅠㅠㅠ
    저라면 제사 없애고 이런 말도 안꺼내고 남편만 버내고 말래요. 제사 없애자는 의중은 전달한거고 하겠다는 사람이 일 다 해야죠....방관하는 남편도 나쁘니 전 남편 니가 가서 그일 다해라하고 맙니다

  • 35. .....
    '18.8.29 9:58 AM (39.7.xxx.225)

    남편이 제일 문제....네가 싫다고 했다고 말하겠다니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전혀없네요. 그저 아내는 자기집 일하는 하녀인것처럼
    그냥 핑계대고 안가시면 안되나요? 입원이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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