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친정은 딸 힘든거 고생이라 낳지말아라 하잖아요?
저희 친정은 낳으라고 성화에요 특이하십니다..ㅋ 그 심리 아시는분?
엄마아빠 맞벌이라 외할머니 손에 자랐어요 형제는 많구요 ㅎ
자식들 다 공부 잘했어요 어렸을땐 별로였는데 크니까 형제 많은거 좋구요
시집은 시모 전업이신데 외동하라고 너네 힘들다면서
애 둘셋 낳을필요 절대 없다며..
금전은 여유로운데 자식농사는 잘 안되셨...구요 시동생은 많이 안좋아요
어찌됐든 저흰 체력이 안되어서 둘째는 못낳을것 같긴한데 곧 40이라 둘째도 끝난듯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자기경험에서 둘째 낳으라마라 하는거겠죠
ㅇㅇ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18-08-28 20:44:32
IP : 117.111.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ㆍㆍㆍ
'18.8.28 8:54 PM (58.226.xxx.131)방송인 최은경씨가 아이가 하나인데 친정어머니가 둘째낳으라고 그렇게 말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오ㅡ. 친정어머니가 아기를 봐주셨었는데, 둘째 안낳으면 아기 안봐준다는 얘기까지 했었데요
2. ...
'18.8.28 9:05 PM (221.151.xxx.109)그게 다 원글님을 위한 조언이 아니예요
하나면 외로울까봐 그러는 경우도 있고
너도 한번 당해봐라 심리로 그러는 경우도 있어요
남의 말 너무 듣지 마시고 중심 잡으셔요3. 다 다르겠지만
'18.8.28 9:22 PM (218.153.xxx.223)나는 둘째 안 낳았으면 정말 인생 살 의미가 없었을 듯 해요.
4. 40이면
'18.8.28 9:44 PM (219.254.xxx.62)불혹입니다
애도 아닌데 친정 시댁타령을해요
본인이 낳아 본인이 키우는거 누가 결정해줄까요5. 알아서
'18.8.28 10:39 PM (49.196.xxx.75)누가 그러나 마나 부부가 결정하시면 되죠
제 어머니도 본인이 불행하니 결혼도 아이도 낳지 마라 하셨는 데 전 연락 많이 줄였고 결혼 해서 아이 셋, 너무 예뻐서 네째 고민 중 이네요. 저도 곧 마흔이라6. 에융
'18.8.28 10:41 PM (117.111.xxx.70)그큰일을 설마흔들릴까요 다만 양가가 너무 다르니 그심리가 궁금해요
7. 밍기뉴
'18.8.29 10:32 PM (111.99.xxx.246)친정 어머니가 맞벌이 하셔서 육아를 100%안하셔서 그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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