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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부터 명절스트레스

미치겠다 조회수 : 3,234
작성일 : 2018-08-28 19:56:51
시아버지, 시어머니..84세
우리 부부..군대간 아들
이혼한 시동생..대학생 딸 둘
시누이 셋..딸린 식구 총 8명

명절이면 저 혼자 명절준비 하는데..
올해는 벌써부터 스트레스 주시네요.
걍 놔두면 알아서 할텐데..
올추석엔 LA갈비랑 갈비찜을 넉넉히 하라시네요.
시동생은 추석날 차례지내고 바로 가족여행 간다는데..
남편얼굴만 봐도 짜증이 납니다 ㅠㅠㅠ




IP : 175.223.xxx.17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리봉
    '18.8.28 7:57 PM (211.201.xxx.19)

    아니 벌써요? 성급하시기도 하셔라 에그

  • 2. 시동생도
    '18.8.28 7:58 PM (58.230.xxx.242)

    참 염치없네..
    형수 고생하는 거 알면 좀.

  • 3. ㅡㅡ
    '18.8.28 8:00 PM (118.221.xxx.5) - 삭제된댓글

    갈비랑갈비찜만하고딴건하지마세요 딴건다조금씩사서지내면되겠네요

  • 4.
    '18.8.28 8:01 PM (110.13.xxx.240)

    이번기회에 한번쯤 며칠 드러눕는 센스

  • 5. 원글
    '18.8.28 8:02 PM (175.223.xxx.173)

    시동생네 있으면 계속 밥차려 먹여야죠.
    설거지 해야죠...
    시어머니가..엄마 없이 큰다고 불쌍하다고
    손녀딸들 손에 물도 못대게 합니다.
    빨리 가주는 게 저 도와주는 겁니다 ㅠㅠㅠ

  • 6. 깡텅
    '18.8.28 8:02 PM (49.174.xxx.237)

    시누이 셋에 그 남편들 아이들이 8명 이라구요? 명절 때 시집에 안 가고 다 친정 오나요? 님 도망가고 싶겠어요!!!! 시누들 참 눈치도 없네요!

  • 7. 친정
    '18.8.28 8:02 PM (223.39.xxx.64)

    님도 친정을 가든
    아들이랑 여행 간다 하세요
    설마 시누들 치닥거리 한다는 고구마는 아니시겠죠

  • 8. 이기적일지 몰라도
    '18.8.28 8:03 PM (211.248.xxx.216)

    명절 주관하는 우리집은 정작 애들 군대가거나 해서 식구가 단촐하고
    울집 방문하는 시집식구들은 상대적으로 그집 애들까지 해서 많으면
    더더욱 음식하기 싫어져요.

  • 9.
    '18.8.28 8:08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시집식구들 염치가없네요
    혼자 준비다하시는건가요ㅜ
    저는 명절마다 진짜 거짓말같이 팔이아프고 인대도 늘어나서 힘들더군요
    아프다 힘들다 하시구요
    시누도 친정오면서 며느리친정 못가게 하는 시집식구들 거기도있네요
    자기들차려먹게 차례지내시고 바로나오세요 친정가야된다하시구요

  • 10.
    '18.8.28 8:13 PM (175.223.xxx.33)

    시누이 셋은 왜 꾸역꾸역

  • 11. 죄지으신거 없으면
    '18.8.28 8:16 PM (211.186.xxx.126)

    병원가세요.
    사라지시던지..
    계속 그렇게 사실거에요?

  • 12. 시집식구들
    '18.8.28 8:31 PM (125.182.xxx.27)

    진짜 이해안가는게요 왜다들 모른척하는지‥말로 위로하고 서로 도와준다고 쉬엄쉬엄 하라구 그리고 간단히 하라고 하면 안되나요 그럼 며느리존중받는기분에 더 잘할수있고 그런건데 마지막에 영혼없이 수고했다 한마디하는거 더기분나쁘더군요

  • 13.
    '18.8.28 8:35 PM (121.167.xxx.209)

    장만 봐다 놓고 동네 병원에 가서 입원 하세요
    자기들이 알아서 해먹게요
    내년부터는 여행 가세요

  • 14. ..
    '18.8.28 8:4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글보니 la갈비 먹고싶당~

  • 15. ......
    '18.8.28 8:44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혼자서... 그 많은 사람들 식사를...
    그것도 몇끼를 하는게 얼마나 힘든데요...ㅜㅜ
    엄마 없이 큰 아이들은 일하면 큰일 납니까??

    원글님도 귀한 딸인데요....

    배째라고 버티세요
    그깟 명절이 뭐라고...
    평소에 굶다가 명절 하루 기름지게 먹는 옛날시대도 아니고....

  • 16. ㆍㆍㆍㆍ
    '18.8.28 8:45 PM (58.226.xxx.131)

    우리아빠가 장남인데 할머니가 명절마다 우리집으로 와서 지내시는지라 온 식구들이 다 우리집으로 모입니다. 삼촌오시고 고모 세 가족 까지 다 와요. 다 오면 13명. 우리식구랑 할머니 합치면 19명. 그 인원이 다 와서 자고 다음날 점심까지 먹고갔었어요. 우리집으로 다들 몰려오니 엄마가 명절에 친정 못간 세월이 십년이 넘고요. 명절 전날 다 팽개치고 친정 가버린 후부터는 그렇게 안몰려옵니다. 우리집으로 다 몰려왔는데 엄마는 없고.. 분위기 망~이었었죠. 할머니가 나중에 난리를 치셨는데 그걸 계기로 아빠랑 엄마랑 부부싸움 엄청난 강도로 하고 이혼얘기까지 나왔고요 그걸 다 본 할머니는 그뒤로 이제 며느리 눈치는 보고 사시네요. 우리엄마가 안그랬으면 지금도 우리집으로 다 몰려왔을거에요.

  • 17. ..
    '18.8.28 9:14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시누이 셋은 결혼 다 안했나요
    8명밖에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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