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피아노 알려주세요~

... 조회수 : 884
작성일 : 2018-08-28 17:30:22

피아노에 대해 정말 문외한이라 82님들께 문의드려봅니다.

초등 5학년이고 3월부터 일주일에 두 번씩 레슨 받고 있습니다.

지금 6개월 채우고 7개월째 인데 체르니 들어 간다고 합니다.

오늘 소곡집을 사주었는데

화음이 표시된 단순 동요를 보여주었는데

(보통 두 줄인데 단순히 악보가 한 줄만 있고 위에 화음이 표시된 악보)

화음을 배운 적이 없다 합니다.

다른 소곡집의 에델바이스를  보고

(반주라고 하나요?)낮은 음자리표로 표시된 악보줄을 겨우 맞추어 연주하는 수준입니다.

정상적으로 잘 배우고 있는게 맞나요?

IP : 220.88.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8.8.28 5:42 PM (175.195.xxx.131)

    진도가 빠르긴하나
    심각하네요.
    점검이 필요하네요.

  • 2. 그런가요?
    '18.8.28 5:51 PM (220.88.xxx.233)

    심각하다면 어떤 부분이 심각한건지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제가 이쪽으로는 하나도 몰라서요.

  • 3. 속성
    '18.8.28 6:01 PM (220.122.xxx.150)

    속성으로 빨리 진도 나가달라고 부탁하셨어요?
    요즘 학원들이 제대로 가르치면 진도가 느리니
    엄마들이 싫어해서
    진도 위주로 많이 하더군요~

  • 4. 속성으로
    '18.8.28 6:09 PM (220.88.xxx.233)

    해달라고 말씀드린적은 없는데..어드벤처라는 교재를 곡당 3번씩 연습을 해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집에서 원래는 앞에 곡들을 한 번씩 더 연주 해보라고 시켰다고 했더니 선생님께서는 본인이 내준 숙제만 해오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화음을 배우지 않은 것은 이유가 있을까요?

  • 5. ...
    '18.8.28 6:23 PM (218.234.xxx.198)

    님이 말씀하시는건 코드반주법 아닌가요? 이제 체르니 들어가는거면 반주법은 아직 안 배울법도 한데요.

  • 6. 네 맞아요^^
    '18.8.28 6:25 PM (220.88.xxx.233)

    코드 반주법이요. 코드반주법은 아직 배울 시기가 아닌건가요? 소곡집에 떳따떳다 비행기 악보 보여줬더니 이건 안배웠어요. 하더라구요.

  • 7. ...
    '18.8.29 8:15 AM (218.234.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피아노 잘 모르고 아이만 3년 넘게 배우고 있긴 하지만
    6개월 배우고 코드반주 척척 할 정도면 피아노영재급 아닐까요. 반주법 따로 가르쳐주긴 하던데 갓 바이엘 뗀 아이가 할 수준은 절대 아닌것 같아요.

  • 8. 6개월
    '18.8.29 8:33 PM (122.37.xxx.188)

    배우고 코드반주 할 수는 있어요

    단선율 악보 위에 코드가 지시되어있다는 거죠?
    할 수 있어요~
    오른손 왼손 악보 있는 것보다 그렇게 배우는게 쉬울 수 있어요,

    화음이라고 말씀하신 코드는 선생님이 알려줍니다,

    화음을 왼손으로 한 번에 누르는걸 블럭코드라고 하는데
    그걸 연습하면 손가락 자세가 잘 잡힐수 있어요
    일부러 하기도 합니다,

    코드를 이리저리 풀어치는 것도 요즘엔 필요해요

    엄격한 진도체계는 요즘 벗어나는 추세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563 일본 현재 상황, 그 와중에 6 ..... 2018/09/04 4,196
851562 집 하자있어서 2 mabatt.. 2018/09/04 986
851561 헉 일본 태풍 피해.. 다리위 자동차 뒤집어짐 avi 7 .... 2018/09/04 2,950
851560 하루 20시간은 누워있네요 49 .. 2018/09/04 20,103
851559 건고추 10근... 7 .. 2018/09/04 2,059
85155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을 아직못봤어요 ㅜ 1 아 축구보고.. 2018/09/04 441
851557 돌아가신 시어머니 육순선물 12 ㅡㅡ 2018/09/04 4,122
851556 오늘 새벽에 웃긴글을 봤어요. 16 총수 화이팅.. 2018/09/04 3,815
851555 호우 부른 찬 공기, 초대형 태풍 '제비' 막았다 3 ..... 2018/09/04 2,026
851554 마리 앙트와네트는 오히려 억울한 사람... 3 ... 2018/09/04 2,043
851553 서유럽 패키지 선택관광 추천해주세요. 31 .. 2018/09/04 4,058
851552 13살 딸 이야기.. 16 엄마 2018/09/04 3,655
851551 자소서 어찌쓰나요(학생아니고 취준관련) 2 ㅠㅠ 2018/09/04 779
851550 유인나 밸 * 내추럴 스파 광고, 저만 그런가요.. 6 ㅇㅇ 2018/09/04 2,484
851549 오사카 공항도 침수되었네요 9 ㅇㅇ 2018/09/04 3,411
851548 인천은 지금 5 .. 2018/09/04 1,677
851547 힘없고 근력도 없는 40대후반 여성인데요, 골프하기 힘들까요?.. 11 남편이 저 .. 2018/09/04 6,163
851546 작년 올해 광풍이 드라마틱 하네요.. 5 ... 2018/09/04 1,305
851545 운동오래하면 몸이 뜨거워지나요??(열나느 체질) 8 zzz 2018/09/04 1,253
851544 요즘 집보러 오질 않네요 11 이사가기 2018/09/04 5,456
851543 9년을 고생하고도 아직도 집값타령...... 13 .... 2018/09/04 1,733
851542 립스틱으로 볼터치하면 기미생긴다는 말 6 2018/09/04 3,321
851541 타일박힌 테이블 파는곳이 어딘가요 1 테이블 2018/09/04 835
851540 남편월급 800만원 플랜좀 짜주세요 11 ㅇㅇ 2018/09/04 5,225
851539 벌써 딸을 시집보내는 나이 4 82cook.. 2018/09/04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