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좋은 부부가 각방쓰는 이유는 뭔가요?

조회수 : 8,401
작성일 : 2018-08-28 05:16:44
코를 심하게 골아서
체온이 달라서
대부분 이런 이유 때문 아닌가요?
IP : 223.62.xxx.10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8.8.28 5:37 AM (211.172.xxx.154)

    각방을 써서 사이가 좋아진거 아닐까요.

  • 2. .
    '18.8.28 5:39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각방쯤이야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애정

  • 3. 1987대상
    '18.8.28 6:00 AM (221.139.xxx.74)

    남편이 코를 심하게 골아서 각방입니다
    그래서 넘 편해요
    부부사이 좋습니다

  • 4. 사이좋음
    '18.8.28 6:08 AM (222.114.xxx.36)

    전 침대. 남편은 바닥이 좋아서요. 넘 편해요~

  • 5. cake on
    '18.8.28 6:21 AM (39.7.xxx.218)

    각자 듣고싶은 팟캐스트가 달라서..

  • 6. 저는
    '18.8.28 6:23 AM (61.252.xxx.198) - 삭제된댓글

    제가 코를 골아서 방에서 밀려났어요.
    잠드는데 좀 예민해서 날마다 불편
    했는데 따로 자니까 세상 너무 편하네요.
    진작 따로 잘걸 하고 후회해요.^^
    주말에 시골집에 가면 꼭 붙어서 자요.^^

  • 7. 저는
    '18.8.28 6:27 AM (61.252.xxx.198)

    제가 코를 골아서 남편이 힘들다고 해서
    방에서 밀려 났어요.
    잠을 좀 설쳐도 되는 주말에는 방에 와서
    자라는데 혼자 자는 잠이 이리 편할 수 가
    없더라구요. 주말마다 시골 가는데 그땐
    꼭 함께 자요. 부부사이는 아주 좋구요.^^

  • 8. 첫댓글님ㅎㅎ
    '18.8.28 6:47 AM (218.234.xxx.23)

    각방을 써서 사이가 좋아진거 아닐까요.2222222
    약간의 거리두기가
    조금은 편한거 같아요.
    사이가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거의 30년째 살고있어요. ㅎ

  • 9. 늙으면
    '18.8.28 7:19 AM (210.106.xxx.24)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요
    혹, 밤새안녕에 염려스러워 서로 방문 조금씩 열어놓고 잡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 남편이 일어나 약먹는 소리에 깨요

    아침에 마주치면 남편이 "잘 잤어?"하는 인사가 참 좋네요

  • 10. .....
    '18.8.28 7:33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야행성 아내와
    불면증 남편

  • 11. Zzzz
    '18.8.28 7:39 AM (27.100.xxx.60)

    남편 유투브 보면서 잠드는 것 때문에
    같이 못자요~ 저는 빛 소리 다 차단되어야 함

  • 12.
    '18.8.28 7:40 AM (222.237.xxx.163) - 삭제된댓글

    많이들 각방을 쓰시나봐요.
    저희집 오시는 도우미분이 일하러 가는 집이 열 집이 넘는데
    다들 각방을 쓴다며
    같이자는 집은 처음본다 해서 놀랐었어요.
    그얘기듣고 다들 연세가 있으시냐니까
    젊은사람들도 그렇다고하네요.

  • 13. ...
    '18.8.28 7:47 AM (222.120.xxx.20)

    신혼때부터 각방 쓴 사람 여기요.
    불편해서 잠이 잘 안와서 서로 번갈아가며 거실로 나가다보니 이젠 같이 못 자는 사이가 되었고.
    여행 가도 반드시 트윈 룸 구하고, 더블침대밖에 없으면 침구 하나 더 달라해서 한 사람 바닥에서 자고 이렇게 지내요.

  • 14. ㅇㅇ
    '18.8.28 7:58 AM (182.172.xxx.81)

    신혼부터 각방
    남편이 코를 심하게 골고 제가 잠귀가 밝고 예민하고
    남편이 내옆에서 방구끼면 내가 싫어하기도하고
    밤마다 헤어지기전 잘자라고 인사하며 뽀뽀하는데 좋습니다 ㅎㅎ

  • 15. ㅁㅁ
    '18.8.28 8:05 AM (27.1.xxx.155)

    사이좋은 상태를 유지하려고..

  • 16. 저는
    '18.8.28 8:47 AM (119.70.xxx.204)

    같이자는사람들이 더신기해요
    불편해서 어떻게자는지

  • 17. ditto
    '18.8.28 9:04 AM (220.122.xxx.151)

    각방을 써서 사이가 좋아진 것 아닐까요 333333

  • 18. ...
    '18.8.28 9:09 AM (175.223.xxx.99)

    제가 잠잘때 작은 소리에도 깨고
    혼자 뒹굴뒹굴 편히 자는게 좋아서요.

  • 19. ㅡㅡ
    '18.8.28 9:55 AM (112.150.xxx.194)

    애기낳고 각방쓰다가.
    지금은 방을 합쳐야하는데.
    남편은 코골고. 비염으로 훌쩍거리고.
    저는 그새 잠귀가 엄청 밝아져서 부스럭만 해도 깨니까.
    ㅜㅜ 저도 다정하게 한침대 쓰고 싶은데.

  • 20. ㅡㅡ
    '18.8.28 9:56 AM (112.150.xxx.194)

    게다가 저는 따뜻한게 좋고. 남편은 덥다 난리고
    영원히 한침대.같은방은 안될듯ㅜㅜ

  • 21.
    '18.8.28 10:03 AM (211.202.xxx.27) - 삭제된댓글

    왜 이제서야 각방 썼는지 진작에 각방쓸껄
    남편 코 고는 소리 뒤척이는 행동과 소음에
    수면질이 떨어져서 늘 피곤했는데
    넓은 침대에 나혼자 뒹글뒹글 자니 너무 좋아요
    부부사이도 좋구요

  • 22. 호이
    '18.8.28 12:02 PM (223.62.xxx.92)

    저는제가 코골이가 심하데요..유전인 것 같은데..신랑이 늦게와서 한숨도 못자고 나가니까 제가 각방 쓰자고 해서 아이들과 같요.
    문제는 아이들이 새벽에 안자고 앉아 있길래 왜그러냐 했더니 저 때문에 ..지금은 잘자요

  • 23. 안방에
    '18.8.28 12:50 PM (118.221.xxx.50)

    싱글침대 2개 놨는데 그래도 극복이 안되네요
    온도차 심하고(저는 요즘 창문 닫고 자는데 남편은 창문열고 선풍기 틀고 잠)
    남편 코골구요.
    다른 방이어야했어요ㅋ

    반면 저희 집 와서 싱글 2개에 감명받은 지인
    지난 달 이사하면서 남편이 내심 서운한 티 내는데도 싱글2개 밀어붙였는데
    지금은 남편이 더 감탄중이라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920 무슨말만 하면 삐지는 남편 10 속터지는엄마.. 2018/08/28 3,063
848919 무식하고 눈치없어서 죄송한대요, 어제 황희찬 왜 옷벗고 옐로카드.. 20 무식 2018/08/28 11,475
848918 김어준은 최진기에게 공개사과 해야함 38 ㅇㅇㅇ 2018/08/28 2,076
848917 저녁도 안먹고 운동하고 잤는데 아침에 0.1도 안빠지면 11 ... 2018/08/28 3,496
848916 엠비씨 에브리1채널 정액권은 없을까요? 5 엠비씨 2018/08/28 506
848915 82에 부동산 의견 전적으로 믿지마세요. 15 .. 2018/08/28 2,598
848914 남초싸이트 보는 남편 13 개주인 2018/08/28 2,338
848913 경찰에서 아휴 2018/08/28 357
848912 동안의 조건으로 탱탱한 피부가 제일인거 같아요 7 피부 2018/08/28 2,852
848911 한 집당 1명도 안낳는 '무자녀시대' 15 oo 2018/08/28 5,083
848910 최진기가 빡친 이유.jpg 39 털보♡혜경궁.. 2018/08/28 6,341
848909 척추 디스크기가 있다고 하고..움직일때마다 뼈에서 우둑 소리가 .. 3 2018/08/28 1,305
848908 전세 연장 계약서 쓸 때도 복비 내나요? 7 2018/08/28 7,462
848907 최대25% 할인분양. 침체늪 빠진 지방부동산 5 .... 2018/08/28 1,174
848906 자연을 나타내는 단어들 찾아보세요 17 이름 2018/08/28 1,605
848905 어제자 부동산 대책 13 ..... 2018/08/28 2,611
848904 '유자녀' 여성의 삶과 '무자녀' 여성의 삶에 차이가 없어야죠... 9 oo 2018/08/28 3,591
848903 초딩ᆢ열나도 학교보내시나요 19 감기 2018/08/28 2,039
848902 피아노 고수님들께 질문드립니다 2 P 2018/08/28 802
848901 文시절 취업자, 朴때의 1/5토막 보도의 비밀 11 ㅇㅇㅇ 2018/08/28 1,290
848900 김어준 까고 싶어 죽는 사람들 64 이제는웃김 2018/08/28 1,280
848899 일본어 해석 좀부탁드려요 4 어려움 2018/08/28 850
848898 베트남 4강 진출 후 느낌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는 영상 8 베트남 2018/08/28 4,076
848897 천둥번개에 강아지가 불안해해요 4 .. 2018/08/28 1,767
848896 사이좋은 부부가 각방쓰는 이유는 뭔가요? 18 2018/08/28 8,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