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건강이 안좋은데 너무 안먹엇더니

너무 안 먹엇더니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8-08-27 22:50:43

54나가던 몸이 지금 40

30대 언저리로 갈거 같아요

2-3년 시간동안


밥이 너무 먹기싫어요 뼈만 있어요

뭘 먹어야 입맛이 돌아오나요



어딜 앉지를 못하겟어요

와 진짜 식욕많은거보다 없는게 더 죽을맛이에요


거의 과일 죽만 새모이처럼 먹어요



IP : 59.28.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
    '18.8.27 10:55 PM (219.249.xxx.196)

    밤이 살찐다 하던데...
    마트에 파는 맛밤이라도 드세요
    입맛 없어도 인스턴트 죽이라도 사놓고 데워드셔야 힘이 날텐데요
    병원 가보세요
    없던 입맛 돌아오는 약도 있다고 들었어요

  • 2. 한의원에 가서
    '18.8.27 11:13 PM (118.33.xxx.66)

    식욕 돌아오는 한약 같은 거라도 지어서 드세요.
    예전에는 흑염소 같은 거 먹으면 식욕 많아지고 살찐다고 하던데 요새는 모르겠네요.

  • 3. 그냥밥드세요
    '18.8.27 11:16 PM (125.182.xxx.27)

    저도 밥하는거 최근 일이년 게을리했더니 몸이 안좋아지네요 다시 집밥 해먹어야겠어요 아침밥 이라도 잘챙겨야겠어요

  • 4. 아울렛
    '18.8.27 11:19 PM (175.197.xxx.5)

    그렇게 안먹고 어떻게 살아요? 먹어야살지

  • 5. ㅡㅡ
    '18.8.27 11:29 PM (122.35.xxx.170)

    뭘 먹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의 문제죠.
    진지하게 정신과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스스로 거식증이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 해보셨나봐요. 거식증은 도움이 필요한 질병이에요.

  • 6. 왜?
    '18.8.28 12:01 AM (59.11.xxx.51)

    입맛이 없어서 안드시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안드시는건가요 무게가 그렇게 적게나가면 진짜안좋은데~~약간 통통한사람이 젤 오래건강하게 산대요 살찌는 음식좀 드세요 밤이든 밥이든 뭐라도 드세요

  • 7. 그게
    '18.8.28 2:00 AM (124.50.xxx.65)

    위장이 안 좋은거죠.
    저도 170에 45 찍었던적 있는데
    뭘 먹고 싶은게 없었어요.

    한의원가서 진맥하고 약먹고 서서히 좋아지더라구요.

    무엇보다 결혼후 남편이 적극적으로 제 건강을 챙겨주니 가능했는데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챙기기가 힘들죠.
    옆사람이 도와주면 좋은데

  • 8. ..
    '18.8.28 2:55 AM (39.7.xxx.183)

    죽이라도 드시면서 종합영양제나 보약이라도 드세요
    젊으면 그나마 버텨도 나이드신분들은 영양부족하면 치매까지 오더라구요

  • 9. ..
    '18.8.28 6:53 AM (1.246.xxx.82)

    병원에 얘기해서 처방약을 먹었더니 마구 입맛이 너무 돌아오더라고 아는분이 그러대요
    약에 의존하기보다 시장가서 맛난거라도 사드시고
    일을 하시던 운동을 하시던 몸을 움직이면 입맛은 더 좋죠
    저도 먹고싶은게 없는데 일을 하니 많이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923 어머, 김진표의원만 꽃다발을 못 받았네요. 42 000 2018/08/28 2,590
848922 강북에 30평대 2억7천 짜리 아파트도 있어요 66 강남 2018/08/28 14,978
848921 탐욕스러워보이는 집주인과의 계약 vs 착해보이는 집주인 18 gg 2018/08/28 3,970
848920 삽자루 vs 이투스 소송전 2R, 주목해야 할 결심공판 27 강용석화이팅.. 2018/08/28 2,474
848919 장애있는데 노력해서... 2 ... 2018/08/28 1,105
848918 삽자루가 최진기 얘기한거 올해 2월이었네요. 27 ... 2018/08/28 3,534
848917 왜 잠이 안오나 했더니..! 5 허걱 2018/08/28 3,243
848916 지금서울 더운거 맞나요? 17 …… 2018/08/28 4,421
848915 기혼친구,지쳐요 4 ..... 2018/08/28 3,823
848914 가장 달콤하고 짜릿했던 순간은 2 ㅇㅇ 2018/08/28 1,603
848913 서울아파트 84㎡ 20억, 59㎡ 10억 속출 13 ㅎㅎㅎ 2018/08/28 3,461
848912 기억이 가물거리는 일드 한 편 찾아주세요 2 일드 2018/08/28 886
848911 변기쪽에서 나는 냄새는? 6 2018/08/28 2,317
848910 북한이겼나요? 14 북한이겼나요.. 2018/08/28 2,520
848909 임차인이 입주 전 문을 따고 들어와 살고 있어요. 16 임대인 2018/08/28 5,563
848908 4강에서 베트남과 만납니다 4 으싸쌰 2018/08/28 1,703
848907 결국 박항서감독과 한판 해야되네요. 12 야호 2018/08/28 4,334
848906 문프 페이스북.. 6 그럼요. 2018/08/28 881
848905 삼성이 두려워할 청원 해주세요 8 쫄보이재앙 2018/08/28 505
848904 어느 호텔 부페가 좋은가요? 6 모임 2018/08/28 2,575
848903 “소득불평등 해소책 아직 시행도 안돼” 3 .. 2018/08/28 454
848902 내일 한국 가는 가방 싸는 중이예요. 옷 뭐 가져가야 하나요? 7 랄라 2018/08/28 1,316
848901 중2 아들 8 갱년기엄마 2018/08/28 1,747
848900 남편이 여행에 돈을 너무 아끼는데요 12 sk 2018/08/27 5,831
848899 이성에게 인기 있는 분들~~ 9 .... 2018/08/27 3,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