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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어서 피해야할 옷 좀 알려주세요

복장 조회수 : 8,592
작성일 : 2018-08-27 17:17:57
어울리는 사람도 간혹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안 어울리는 옷요.

오늘 지하철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아기 낳고 붙는 청바지 입은 게 가장 꼴불견이라고
하던데 이건 왜 그런 걸까요?
IP : 116.45.xxx.4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할 옷이 있소만
    '18.8.27 5:20 PM (203.247.xxx.210)

    아이 낳고가 나이 든 건 아닌 것 같소(김태리체 죄송)

  • 2. .....
    '18.8.27 5:20 PM (122.128.xxx.158)

    82에서 이런 질문은 하시면 안됩니다.
    여자가 못 입을 옷은 없다는 것이 82의 공식입장이니까요.

  • 3. ...
    '18.8.27 5:20 PM (59.10.xxx.176)

    나이들고 남 옷차림 갖고 뒷말하는게 더 꼴불견이예요

  • 4. 망사요.
    '18.8.27 5:21 PM (61.207.xxx.155) - 삭제된댓글

    평생을 통들어 정말 망사는 어울리는 사람 한명도 못봤음.
    시스루패션도 정말 노노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5. 망사요.
    '18.8.27 5:22 PM (61.207.xxx.155)

    평생을 통들어 정말 망사는 어울리는 사람 한명도 못봤음.
    시스루패션..특히 색상 브라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6. ...
    '18.8.27 5:24 PM (220.89.xxx.203) - 삭제된댓글

    몸에 맞는 깨끗한 옷이면 상관 없어요
    나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상식적인 수준에서 입으면 되죠

  • 7. ...
    '18.8.27 5:25 PM (106.249.xxx.133)

    치렁치렁한 청바지요. 이상하거 많이 달린거.
    나이 젊었을때도 이상하긴 하지만, 나이 먹어서 입으면 특히 이상해요.

    나이 들수록 기본에 깔끔한 옷이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 8. 어허~
    '18.8.27 5:25 PM (122.128.xxx.158)

    브라와 팬티만 입고 다녀도 상관없다는 것이 82의 입장이라니까요.
    '내가 좋아서 입겠다는데 니들이 무슨 상관?'이라지 않습니까?

  • 9. 그건
    '18.8.27 5:28 PM (118.217.xxx.229)

    허벅지 사이가 벌어진 경우에 말하는거 같아요 딱 붙는 청바지가 안예뻐서 자꾸 눈이 가긴해요 다리 벌리고 걷는 경우도요

  • 10. 찢청바지
    '18.8.27 5:29 PM (118.221.xxx.5) - 삭제된댓글

    나이많은 모정치인도입긴했든데 웬만해선찢청은 어린애들만입어씀하네요

  • 11. ......
    '18.8.27 5:31 PM (121.181.xxx.114)

    지나치게 헐벗은거랑 민망한 스키니... 정말 별로.

  • 12. ...
    '18.8.27 5:32 PM (221.151.xxx.109)

    너무 짧은 바지나 치마

  • 13. ??
    '18.8.27 5:36 PM (180.224.xxx.155)

    몸빼? ??

  • 14. .....
    '18.8.27 5:40 PM (112.144.xxx.107)

    입는거야 자기 맘이겠지만
    나이 40대 넘어가면 너무 짧은 바지나 치마는 어울리지 않아요. 무릎도 늙어서 피부가 쭈글쭈글하게 주름지고 허벅지 뒷부분이 매끈하지 않고 울룩불룩 하거든요. 퍼렇게 하지정맥류 올라온 경우도 있고 암튼 뭔가 다리 피부가 매끈탱탱함이 사라져서 더워서 입는거면 모를까 멋으로 입는 짧은 하의는 보기 싫더라고요

  • 15. 00
    '18.8.27 5:40 P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

    홈드레스같은 프릴달린 원피스 에스닉 자수 기하학 무늬
    알록달록 등산복 5부7부 냉장고 바지
    80년대 딱떨어진 어깨뽕 투피스들
    통바지들

  • 16. 빽바지
    '18.8.27 5:42 PM (221.160.xxx.98)

    전 옷은 정말 자기 개성대로 입는데 좋아요 그런데 화이트진
    정말 나이들어 보임
    20대 까지만 입는 걸루

  • 17. 나이 한살 적을때
    '18.8.27 5:45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입고 싶은데로 입어요 님아~~~ 특히나 여자는 호르몬 감소가 남자에 비해 빠르게 때문에 빨리 노화가 오니

    솔까 백세시대에 오래는 살아도 나잇살 붙고 가분수체형에 40대부터도 입을 옷의 범위가 축소된다 말이죠 50대 60대 되면 더 입을 옷이 없고 옷색깔도 제한이 들어가니 나이들면 무채색 입었다간 늙음이 부각되니 그래서 할머니들이 빨강 분홍 노랑 이런거 입는거에요

    나이 덜할때 실컷 입어요 40이 늙었네 어쩌니해도 50과 다르고 60과 또 다르니 실컷 입으셔요!

  • 18. sss
    '18.8.27 5:46 PM (223.62.xxx.46)

    마흔 넘은 분들이 젊은 애들 캐주얼브랜드의 티셔츠나 청바지 입은거 보면 어색하고 초라해 보이더라구요. 아이들이 안 입는 옷 아까워서 입고 나온거 같기도 하고. 핏도 어색

  • 19.
    '18.8.27 5:50 PM (175.120.xxx.219)

    요즘 안붙는 청바지가 있어요? ^^

  • 20. 그니까
    '18.8.27 5:52 PM (223.62.xxx.49)

    저는 개인적으로 비지입었을때 Y 모양 두드러지는거예요 ㅜㅜ
    살이찌니 특히 바지입을때 제일 신경쓰입니다
    그래서 긴셔츠나 롱티를 입게되는거같아요 ㅎㅎ

  • 21.
    '18.8.27 5:56 PM (1.234.xxx.114)

    청바지요
    좀 추레해보여요

  • 22. 이루펀트
    '18.8.27 6:01 PM (121.88.xxx.76)

    물빠진 청바지요 특히 사타구니쪽에 고양이 수염 있고 허벅지에 물뺀거 피부까지 쭈글쭈글하게 보이게 합니다.
    나이 들면 같은 청바지 입어도 생지천으로 된 거 입어야 되요. 이건 패션관련 서적에서 본 거예요.

  • 23. ㅇㅇ
    '18.8.27 6:02 PM (117.111.xxx.164)

    얼굴은 나이들었는데 짧고 붙는 반바지나
    청반바지 입는거요. 별로예요.

  • 24. 요정도
    '18.8.27 6:02 PM (220.122.xxx.169)

    허벅지 보일정도로 짧은 반바지ㆍ스커트
    레깅스
    망사
    유행지난 청바지(청바지도 유행있음)
    가슴골보이는 늘어진 티셔츠

  • 25. 저저
    '18.8.27 6:03 PM (222.111.xxx.233)

    각자 직업이나 지역, 장소, 체형과 취향이 있겠습니다마는..
    얇은 면으로 된 티셔츠-특히 목부분이 시원한 단색 디자인은 피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살집이 좀 있는 편이라 상의 입기가 힘든데... 제가 입을 때 시원해 보여도 남들이 보기에는 집에서 뒹굴다 나온 차림인 것 같아요. 마른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티셔츠보다는 셔츠나..
    소재가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어서 흐느적대지 않고 딱 잡아주는... 또는 마라든가(손질이 어렵지만) 여튼 정장 느낌 소재? 그런 걸로 입는 게 단정해 보이는 듯해요.

  • 26. 저저
    '18.8.27 6:05 PM (222.111.xxx.233)

    청바지도 얇은 청바지는 힙이나 다리 근육 모양이 그대로 드러나잖아요. 하의도 약간 두께감이 있고 핏이 단정한 디자인으로 고르면 훨씬 세련돼 보일 거에요.
    두께감이 있다고 해서 두꺼운 걸 덥게 입으라는 말씀은 아니고.... 옷을 고를 때 소재를 보시라는 말씀....

  • 27. ..
    '18.8.27 6:13 PM (49.165.xxx.180) - 삭제된댓글

    헐..청바지 즐겨 입는데 생지천은 뭐데요?
    아는게 병이네요.아니 모르는 게 약인가?

  • 28. ??
    '18.8.27 6:14 PM (180.224.xxx.210)

    흰색 진바지가 왜요?

  • 29. ㅇㅇ
    '18.8.27 6:17 PM (114.204.xxx.17)

    남의 눈 의식하지 말고 내 눈에 예쁘면 입으시죠.
    남들이 내 인생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 30. ㅎㅎ
    '18.8.27 6:1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걍 입으세요 한번 사는 인생 벗고만 안 다니면 되죠 뭐
    백바지는 옛날 사람같아서 ㅋㅋㅋ80년대 사람같아요 ㅋㅋㅋ

  • 31. mmbvx
    '18.8.27 6:21 PM (220.122.xxx.123)

    윗님
    백바지는촌스럽지만
    전 아이보리 바지 고급스러운건 너어무 예쁘던데요?


    저는 어깨 뻥 뚫린옷
    니이모르고 어리게만 입는옷
    공주같이 팍퍼진 스커트

  • 32.
    '18.8.27 6:28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너무 짧은 바지랑 미니스커트요
    동네는 상관없는데
    회사에 사무직 사십대 여자분이 여름에 그렇게 입고 오던데 솔직히 너무 깜짝 놀랐네요

  • 33. ...
    '18.8.27 6:40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그냥 제 경우엔 입어서 올드해 보이는 옷이 몇개 있던데
    당장 생각나는 것이 백바지 화이트 진 맞구요..
    제가 40대 후반인데 화이트진 입으면 계모임 간다고 멋낸 50대 중반 이상으로 보여서 안입기 시작했어요.
    니트중에 차르르 니트 이런거 입음 영락없이 50대로 나이들어 보이고
    화이트 셔츠중에 유독 나이들어 보이는 넥칼라가 있어요 설명이 어렵네요.
    제일 안입기 시작한것은 암홀을 둥글게 파서 겨드랑이 살 처짐이
    보이게 만든 슬리브리스 종류의 옷이예요.
    그게 최악이죠. 암홀의 커브를 작게 굴려서 선이 예쁜 옷을 골라야 해요

  • 34.
    '18.8.27 6:40 PM (122.37.xxx.121)

    A라인 원피스요

  • 35. ...
    '18.8.27 6:43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에이라인 원피스 이거 입으면 진짜 개촌스러워보임.
    세상 다 포기한 아줌마스러움.ㅎㅎㅎ

  • 36. ,,,
    '18.8.27 6:48 PM (219.240.xxx.222)

    번쩍번쩍 주렁주렁 달린옷
    생각외로 많이 입는거 같아요 연세 드신분

  • 37. 음..
    '18.8.27 6:58 PM (211.205.xxx.67)

    삶을 남이 하라는대로 살아갈거예요?;;;;;;;;박막례 할머니 보세요. 멋지던데

  • 38. 음..
    '18.8.27 7:08 PM (112.172.xxx.228)

    뭔가 프라다 천처럼 반질반질 거리는 천으로 된 7부바지랑 등산복요..산에서 입는거 말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신발이 중요해요. 아무래도 자꾸 편한신발 신고 싶은데.. 어중간한 청바지를 입어도 단색 마놀로블라닉 펌프스 신으면 세련된 차림으로 보이죠.

  • 39.
    '18.8.27 7:31 PM (175.117.xxx.158)

    후드티ㆍ맨투맨 티셔츠 ᆢ꼭 딸래미꺼 유행지난거 입고다니는거 같아요

  • 40. ..
    '18.8.27 7:35 PM (49.169.xxx.133)

    마놀로 브라질 펌프스라...백만원이 넘는..

  • 41. ㅜㅜ
    '18.8.27 8:18 PM (125.137.xxx.55)

    청바지 왜요..

  • 42. 별...
    '18.8.27 8:36 PM (125.186.xxx.83)

    저희 친정엄마 올해 67세신데요.
    지금도 청바지 주로 입으시는데 같이 다니면서 제가 제일 자주 듣는 말이 “어머니 너무 멋지세요”입니다.
    솔직히 엉덩이 보이는 초미니 아닌 다음에야
    누가 뭘 입든 무슨 상관인가요?

  • 43. ...
    '18.8.27 10:19 PM (220.120.xxx.207)

    망사에 스팽글 붙어있는 옷에 통굽 신발 진짜..ㅠㅠ
    차라리 청바지에 단정한 셔츠가 낫지.

  • 44. ..
    '18.8.28 2:39 AM (1.227.xxx.227)

    미니스커트 종류요 공주풍스런 코트나 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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