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 동네에 문방구 있나요?

사는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8-08-27 12:50:09

저 사는 동네엔 학교앞 진짜 작은 문방구가있어요.

급한거야 거기서 사지만 무지무지 비싸요.

샤프심이 2500원짜리를 아저씨가 자꾸 강매하시고.

지우개도 제일 싼게 1000원이에요.

그래서 다들 다이소를 문방구처럼 이용하죠.

그런데 이번에 동반성장위에서 다이소도 낱개판매를 금지시킨다네요.

그럼 색연필도 2묶음씩, 노트도 10매씩 사야 하는 상황이 되네요.

별거 아니죠.

얼마 안 되는 돈일 수 있는데 결국 서민 경제 물가 올리는 짓 같아 보여요.

예전에 동네 상권 서점 보호한답시고 도서정가제 시행했죠.

그래서 동네 서점이 문을 안 닫던가요.

고등학교 앞 서점들은 어찌어찌 버티고 있지만 나머진 다 망했죠.

소비자 물가만 올렸어요.

예스24나 알라딘 같은 온라인 업체만 수익이 올라갔고요.

그 이후로 전 책도 예전만큼 안 사게 되더라고요.

요즘 다시 불붙어 사 읽고는 있지만.

서민 경제를 서민 자영업자 살리는데 촛점을 두는 것도 좋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과연 이게 서민 자영업자들을 위한 길일까.

왜 생각을 안 하죠.


IP : 58.141.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8.8.27 12:55 PM (58.230.xxx.242)

    학교 앞에 아예 문방구 없는 곳도 많아요.
    그나마 자꾸 사라져갑니다.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 2. ㅁㅁ
    '18.8.27 12:57 PM (110.70.xxx.252) - 삭제된댓글

    그놈에 의약분업즈음
    약도 낱개 판매안돼 한번먹을것도 통채 사도록 만들고
    누굴 위한 정책인건지

  • 3. 그러니까요
    '18.8.27 1:01 PM (175.223.xxx.62)

    일본이라는 나라는 안좋아하는데..일본상품은 정말 일인 개개인을 위해서 소비자가 만족하는 상품이 있더라구요.
    어디서든 내가 필요한만큼 사서 쓰겠다는데 왜 그걸 못하게 하는걸까요?

  • 4.
    '18.8.27 1:19 PM (117.123.xxx.188)

    문방구만 해서는 생계유지도 안 되지요
    서점을 같이해야 하는 데
    책은 정가제니 온라인에서 주로 사고요...
    작은 정책하나에도 죽고사는 문제가 되는 분들 많아요

  • 5. 프린
    '18.8.27 2:08 PM (210.97.xxx.128)

    동반성장도 좋고 다 좋은데요
    그런정책은 적어도 문방구가 없어지기 전에 했어야 한다봐요
    이미 예전에 학교앞마다 하나,둘씩 있었던 문방구들은 없어졌어요
    학교준비물도 등교길에 사는 문화자체가 없어졌고 사람들은 미리 준비 하는거,다른곳에서 사는 습관을 들였구요
    그런데 이제와 이런정책하면 당장 많이 불편해지고 부담스러워지죠
    그렇다고 이미 없어진 문방구가 당장 학교앞마다 생길 것도 아니구요
    저도 다이소가 소상공인 업종을 잠식해가고 대궐마냥 몇층건물 전체 불 환하게 켜놓고 다이소간판 크게 하는 현상이 문제가 아니라는건 아녜요
    일단 다이소 출점제한부터 시작하고 문방구를 열 여건부터 만든후에 해야할 규제라는거죠
    작은문보다 큰문부터 막고 작은문을 손보는게 합리적수순이니까요

  • 6. ..
    '18.8.27 2:30 PM (222.237.xxx.88)

    다이소 전체 매장의 40% 수준인 470여 개 가맹점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어요.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주는 소상공인이라는 다이소 주장을 정부와 문구업계가 인정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라네요.
    이용에 큰 걱정 안해도 됩니다.

  • 7. 있긴 해요
    '18.8.28 8:33 AM (118.222.xxx.105)

    있기는 한데 10 여년 전에 비해서 4분의 1로 공간을 줄였어요.
    이거야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벌써 한참 전이죠.
    책은 온라인에서 사고 문구류는 살일이 많지 않잖아요.
    초등학교 준비물 안 가지고 다니게 된 이후 그리고 대형 마트 생긴 이후로 동네 문구점 거의 문 닫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557 요가매트 추천 부탁드려요~ 2 ㄷㄷ 2018/08/27 1,151
847556 닥표간장 전당대회 후 토크 11 ... 2018/08/27 936
847555 허벅지 근육 있는 분들 부러워요 8 ,,,, 2018/08/27 3,305
847554 심리스무봉제노와이어 브라탑을 샀어요. 5 브라를 찾는.. 2018/08/27 1,804
847553 강남미인 너무 잼있어요 ㅋㅋ 13 ... 2018/08/27 3,813
847552 [단독] 이재명, ‘검사사칭·일베활동’ 선거법 위반 추가 고발당.. 117 2018/08/27 3,766
847551 1가구 1주택 문의드려요~ 4 ㅇㅇ 2018/08/27 1,189
847550 일본 영양제 살수 있는곳 지마켓 11번가 말고 없나요? 3 .. 2018/08/27 800
847549 지금 비 안오는 곳 있나요 5 ---- 2018/08/27 960
847548 경찰 "음란사이트 22개 폐쇄.. 사이트 운영자 5명 .. 2 ㅇㅇ 2018/08/27 1,078
847547 조선기레기의 소설 한편 1 asd 2018/08/27 664
847546 해피콜 초고속 블랜더 어때요? 4 ㅇㅇ 2018/08/27 2,778
847545 알바 퇴치용 무플 댓글 달기 31 무플달기 2018/08/27 723
847544 눈수술 2 나는야 2018/08/27 939
847543 김치국물이 음식을 맛있게 하네요. 15 신세계 2018/08/27 3,367
847542 핸폰으로 쓰면 아이피가 두 개로 바뀌기도 하나요? 6 ㅇㅇ 2018/08/27 489
847541 마트 과일배달 왔는데 곰팡이때문에 5 속상해요 2018/08/27 1,141
847540 아이롱파마 저렴하게 잘하는곳은 없나요? 7 베이 2018/08/27 2,492
847539 이병헌 역할에 너무 안 어울려요 52 .... 2018/08/27 4,378
847538 셔츠 한 쪽만 빼입는 이런 스타일 정말 스타일리시해보이나요? 11 ........ 2018/08/27 4,940
847537 밑에 친형제 부조금 글보고 씁니다 22 ... 2018/08/27 13,666
847536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소설이나 영화 보신 분 어떠셨어요? 29 갑자기 생각.. 2018/08/27 2,665
847535 전세집에서 인덕션 쓰다가 나중에 가져갈 수 있나요? 2 동생 2018/08/27 2,916
847534 개식용 주장하는 사람과의 토론 ㅠ 34 토론 2018/08/27 1,240
847533 물걸레 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8 2018/08/27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