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미는 것 외엔 관심사가 없어요
1. ㅡㅡㅡ
'18.8.26 11:44 PM (27.35.xxx.162)관련 업무를 하면 좋은데
2. 여자본능 아니구
'18.8.26 11:45 PM (222.113.xxx.16)먹고살만하시거나
정치에 관심가질 이유가 없었다거나3.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18.8.26 11:45 PM (223.62.xxx.101)꾸미는 거에라도 관심 있으니 다행입니다. 꾸미는 것도 미적 감각이고 센스고 인생사 도움이 됩니다
세상에는 내면도 외면도 제대로 가꾸지 않는 무기력한 사람들도 많아요..
님이 행복하면 됩니다4. 좋죠
'18.8.26 11:46 PM (118.217.xxx.229)꾸미는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거요 모두다 관심사가 달라서 가치관에 따라 우선 순위가 다르지만 정치도 숨쉬는거와 같으니까 무지한거보단 적어도 이슈는 알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5. 흠
'18.8.26 11:46 PM (49.167.xxx.131)자신을 꾸미는것도 능력이예요 전 그런 능력이 안되서 항시궁상맞아보여요
6. 아름다움은 좋은거예요
'18.8.26 11:48 PM (112.152.xxx.220)타인의 눈도 즐겁게하고 마음도 기쁘게 하잖아요
하던거 계속 하셔요~~^^7. ....
'18.8.26 11:48 PM (125.188.xxx.225)저두 그랬어요 몸매 머리 화장 옷 꾸미는건 저희집안1등 학교1~2등을 다 퉜어요
근데 전 정치 사회 경제도 관심이 많았어요
요리만 자신없네요8. ㅎㅎ
'18.8.26 11:51 PM (110.70.xxx.83) - 삭제된댓글잘 꾸미고 다니면 밖에서도 대접 받고 좋죠.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단 남의 외모 품평은 하지 마세요.
주변에 꾸미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관심사가 오로지 와모이다 보니까 남 외모에도 관심이 넘 많아요. 남 외모 뒤에서 흉보고 앞에서는 위아래 훑어보고.
그런것만 안 하면 되요9. 여자가 아니라
'18.8.26 11:52 PM (211.215.xxx.107)님의 본 능.
10. wisdom한
'18.8.26 11:53 PM (116.40.xxx.43)난 여자인데 살림과 꾸미는것만 관심 없어요.
그 외 다 알고 싶고 관심있고 정치 역사 문화 등 다 파고 드는 편.
..에유 남자로 태어났어야 했을 나.
남편은 날 이쁘다고는 하는데 직장인이 대충 하고 다니니
내 실력 내 지성보다 평가절하 받아요
그럼에도 꾸미는 거에 관심없어요.
딸에게는 외모 강조해서 화장 잘하는 여고생으로 키워 놓았습니다만..11. 헐
'18.8.26 11:55 PM (121.100.xxx.82)저랑 친구해요....
그게 저도 고민이거든요
일도 하기 싫고 그나마 예쁜옷 입고 화장하고 예쁜 모습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그런 일은 연예인이나 뭐 배우 모델 그런거 아니면 화류계밖에 없겠죠 ;
전 그냥 일반인이니 그런거랑은 먼 얘기
암튼 저도 이문제로 심각하게 고민해요
공부는 예술계통 그런 쪽으로 하긴 했어요
정치에 관심없고 그런건 아닌데
제 관심의 많은 부분이 몸치장에 쏠려 있어요.
저도 요리 좋아하고 요리해서 식탁 예쁘게 꾸미고 그런거 좋아해요.
당연히 여자니까 본능이고 문제는 없다 생각하는데
앞으로 만날 배우자와 이런 성향이 잘 맞아야 할 것 같다는 걱정은 들어요.12. ..
'18.8.27 12:01 AM (211.58.xxx.19)몇살이신데요?
13. ..
'18.8.27 12:02 AM (223.39.xxx.237)그냥 님이 좋아하시는거죠
저는 꾸미는거에 너무관심이없어서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잘꾸미시는분 보면 보통 대부분 부지런하고 몸관리도 잘하시더라고요
세상 미장원가는거 젤 싫어해서 조만간 2년만에 미용실가야하는데 제가 그냥 머리잘라볼까하는 생각까지하네요14. ㅌㅌ
'18.8.27 12:07 AM (42.82.xxx.221)먹고살만하시네요
돈이있으니 꾸미지..돈없어도 꾸민다는분 계시는데
돈없으면 솔직히 꾸며도 빈티나요
돈이 여유가 있으니 꾸미는것도 관심가지죠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면 그런 미적인 관심도 안생기더라구요15. .....
'18.8.27 12:14 AM (211.178.xxx.50)남자도 자기근육만드는거만하고
옷만 관심잇으면
멋짐이떨어지잖아요
충분히 멋지실테니 이제 뉴스도보고 책도읽고 하심 더멋지실듯요16. //
'18.8.27 12:16 AM (39.121.xxx.104)여자의 본능인가요? 만 안썼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여자의 본능으로 일반화 시키지 마시구요...
그냥 님의 본능이에요.
솔직히 다들 타고난 재능이 다를 뿐이고
뭐가 더 낫다 못하다 할 수 있겠나요.
누구는 정치에 관심이 많고 누구는 꾸미는데 관심이 많고...
근데 차라리 그냥 모르려면 해맑게 다 모르던가....
이상하게 관심병 도져서 박근혜님을 사면하라! ㅇㅈㄹ 하면서 가스통할배들이랑 띠두르고 서있고...
그런짓만 안하면 전 충분히 존중합니다.17. 아뇨
'18.8.27 12:18 AM (38.75.xxx.87)정치병 들어서 자기 생각만 옳다고 믿고 우월주의에 빠져 있는것보다 훨씬 순수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윗분 말씀처럼 타인을 외모로 평가하지만 않는다면요.18. ㅁ
'18.8.27 12:22 AM (14.48.xxx.169)저랑 완전 반대
저는 꾸미는거에 정말 관심이 없거든요
오랜만에 만나는 여동생이 불쌍하다고 옷을 주면 그거 입고 다닙니다. 어릴때는 정말 안어울리는 옷차림도 햇어요.
주황스커트나 찢어진 티도 입고다니고..
요즘은 평범해 보일려고는 노력하니
남들이 쳐다보지는
않더라고요19. --ㅈ
'18.8.27 12:33 AM (218.39.xxx.101) - 삭제된댓글저만 여자의 본능 이부분 싫었던게 아니라 다행.
질투는 여자의 본능, 여자의 우정은 불가, 등등 현기증남.
너무 현기증나서 82 정말이지 끊고 싶은데 할일안하고 댓글달고 있는 나 자신이 더 현기증남.20. 넘버원
'18.8.27 12:38 AM (125.182.xxx.27)이네요 아무래도 타고난성향이 큰듯해요저희부모님 멋쟁이시거든요 그래서 저도 꾸미는거 너무 좋아해요 결혼하니 인테리어로 확장 오늘그릇몇개산게 넘 기분좋네요
21. 뭐 어때요ㅎㅎㅎ
'18.8.27 12:42 AM (124.49.xxx.7)사람이 다 똑같지않고 타고나는게 다른건데요. 그래도 뚜렷하게 좋아하는 것이 있는건 좋은겁니다 ^^
좋아하시는 거면 흘려보내지 마시고 전문 블로그라도 하나 운영해보세요. 아마 그 방면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보다 더 깊이 있는 블로그가 될거예요.22. ᆢ
'18.8.27 12:42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미적감각ㆍ이쁜거 좋아하는 성향이니 ᆢ그렇겠죠 그쪽으로 발달된사람 있어요 공부 잘하듯ᆢ억지로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구요
직업으로 연결되면 본인도 좋고 할텐데요ᆢ
외모 가꾸는것도 추레하게 다니는것보다 낫죠 어딜가나ᆢ
같은돈에 센스는 많아서 멋쟁이일 확률도 높겠네요
사치만 안하면 문제되나요 ᆢ23. ㅁㅁㅁ
'18.8.27 12:44 AM (49.196.xxx.98)전생에 예술가, 화가 그런 계통 종사 하셨나 봐요.
그거 아세요? 의사가 되려면 전생에 의사였던 영혼이 다시 태어나서 한다는 거..
멕시코인가 어디에 무당같이 외과 수술 해주는 John of God ? 이런 클리닉(아마도 무허가? ) 이 있는 데 의사였던 여러 영혼이 빙의되서 각종 수술도 하고 그런다네요. 영혼들이 당부하는 것이 마약과 약물중독 하지 말라... 외국잡지에서 봤어요. 오프라가 직접 방문해서 썼던 취재기 이런 거였죠24. ㅇㅇ
'18.8.27 12:46 AM (117.111.xxx.149)저도 지식이나 정치...이런데는 그다지 관심이 없고
옷 치장이나 이쁜 악세사리들, 그릇 류 밖에는 관심이 없네요.
너무 단순하고 피상적인거 같아 걱정될 정도예요.
예전에는 혼자 외로우면 억지로라도 책을 붙들고 있어서
제가 지적이고 유식할줄 알았는데...사고력 수준도 낮은거
같고 내용도 별로 입력이 안되더라구요.25. ㄴ
'18.8.27 12:50 AM (61.75.xxx.209)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옷, 화장, 꾸미는 거에 관심 많아요 좀 줄일려고 해도 자연스레 관심이 가요 그리고 행복해요 예쁘고 아름다운 옷을 입거나 소품을 가지게 되면요ㅠㅠ 줄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26. 전생에 의사 환생한 거
'18.8.27 12:54 AM (49.196.xxx.98)위에 의사 얘기 링크 겁니다. 멕시코 아니고 브라질이네요
http://www.oprah.com/spirit/oprahs-experience-with-john-of-god-oprah-on-lifes...27. 전생에 의사 환생한 거
'18.8.27 1:01 AM (49.196.xxx.98)이 사람은 특이하게 여러 영혼이 수술을 하러 동시에 나타난 데요. 공통적으로 여럿 죽은 의사들의 영혼이요.
28. 음
'18.8.27 1:08 AM (223.62.xxx.168)하나 외엔 관심없는 건 그게.뭐가 됐든
폭이 좁은 사람이죠...
여자의 본능 이란 표현만 봐도 참...29. ...
'18.8.27 2:46 AM (85.6.xxx.137)꾸미는 거라도 확실하게 남들보다 하나 잘 하는 게 있다는 건 재능이에요. 그 방면으로 일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메이크업이나 네일, 트레이너나 웨딩관련 업종 등 엄청 많아요. 님은 이미 전문인력이니까 그걸 살려보세요.
솔직히 지금은 한심해 보이는 거 맞는데 만약 꾸미는 게 직업이 되면 한심이 아니라 프로페셔널로 이미지 확 바뀌는 거예요.30. 진쓰맘
'18.8.27 3:03 AM (110.70.xxx.249)꾸미는 거 완전 관심있었던 20-30대를 지나
40대에 오니 집꾸미기에 관심을 보내고
지금은 어느것에나 소강상태여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책을 읽거나 관심분야 공부를 다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31. 그게 왜요?
'18.8.27 6:38 AM (221.140.xxx.157)님이 그런걸 좋아하신다면 엄청 감각있으실텐데 직업을 그쪽 하면 금상첨화겠지만 못 구하면 그냥 마트를 가더라도 꾸미고 가세요. 전 감각 없고 귀찮아서 그냥 다니는데
님처럼 그쪽에 흥미가 있었다면 꾸미고 다녔을 거예요. 넘 좋아보이거든요? 본인의 성향에 자꾸 태클을 걸지 마시고 재능을 즐기며 사세요~!32. 그러게
'18.8.27 6:47 AM (121.129.xxx.40)넘 고민마시고 좋은건데요;
남 외모나 미적감각에 대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 거면 좀 그런데
그냥 내가 그거 좋아한다. 취향의 하나.
이런 거면 오우 훌륭한데요 ㅎㅎ
댓글에도 있지만 재능의 하납니다 ㅎㅎ33. ㅁㅁ
'18.8.27 9:42 AM (183.98.xxx.136)진심 존경스러워요
그것도 부지런하지 않우면 못해요
전 늘 그지꼴 ㅠ34. 누구든
'18.8.27 10:09 AM (39.119.xxx.165)자신이 충족이되야 하는분야가 있는데 님은 시각적인부분인거예요.
저도 시각적인것들-20대는 외모.옷 이었고 30대이후로도 나자신꾸미는것, 요리.그릇,꽃..등등 미적인게 충족되어야 만족되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정서나 지적.감성적욕구도 높아 음악도 늘 배경으로 깔려야 안정되고,
돈드는 취미는 다 하는것 같아요.
돈을 벌고앂지는 않고 쓰고싶은 욕망은..뭔가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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