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개발예정인 빌라 리모델링 미친짓일까요?
재개발목적으로 구입했었는데. 어떻게 살게되서
5년은 살것같은데요
샤시도아니고. 옛날집인데. 얄루미늄유리. ㅠ
내년에 슬슬 재개발 말 나온다고.하고.
저는 초등생아이들이 있어서 사는동안은 쾌적하게살자주의라. 샷시. 올수리 1700인데. 제가 미친짓인가요??
재개발확정도아닌데. 엄마는. 재개발할집에 투자한다고 엄청 화를 내셔서 당황스럽습니다. 속상하구요.
도배 장판만 하는게 답인가요?
1. 돈
'18.8.26 10:15 PM (121.146.xxx.205)돈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있으면 하세요
삶의 질이 확 떨어져요2. ...
'18.8.26 10:1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이제 재개발 얘기 나오는거면 최소
10년은 걸릴텐데요.
실거주면 쾌적성 중요하죠.
근데ㅈ17평 샷시가 1700만원이나 해요?3. 재개발
'18.8.26 10:17 PM (125.177.xxx.106)이제 말나온거면 하기까지 시간 많이 걸려요.
예상보다 더 걸릴 수도...
부동산에 가서 얼마 정도 걸릴거 같냐고 물어보세요.
그런데서 이야기하는 것보다 보통 더 걸려요.4. 일리는
'18.8.26 10:17 PM (122.34.xxx.207)재개발 소리 있어도 실제로 시작하는건 10년이라 하기는 한데요
그게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몰라서 그런거죠 뭐.
10년살고 1700이면 아깝지않지만 5년에 1700이면 1년에 300조금 안되죠?
경제형편 생각해보고 하세요.5. 올수리
'18.8.26 10:24 PM (223.38.xxx.83)올수리에요. 화장실 샷시 씽크대. 도배장판요
재개발한다면. 인테리어 6ㅡ70프로 보상해주신다고 하던데요?? 5년산다하면. 미친짓인가요?? ^^;;;;경제적으로. 좀 힘들지만. 살면서. 수리는. 더욱 불가능하니까요.6. ㅇㅇ
'18.8.26 10:28 PM (1.233.xxx.136)애 데리고 살려면 수리하고 사세요
친구도 재건축 확정이라 얘기 나오고 매일 한다던데 구입했는데도
10년 넘게 걸렸어요
이제 얘기 나오면 언제 될지도 모르고
사는동안 편하게 사세요7. ㅇㅇㅇ
'18.8.26 10:28 PM (223.38.xxx.83)큰평수살다. 작은평수로 가서 집상태도 올드하고. 우울증생길라하는데. 엄마는. 너무 뭐라고 하시니. ㅠ. ㅠ. 재개발집에 돈만까먹는다고. 속상하네요.
8. 돈
'18.8.26 10:28 PM (121.146.xxx.205)하세요
너무 힘든 거 아니면....
살면서 못 해요
그거 아끼다가 난방비 폭탄 맞아요
겨울이 10월부터 4월 까지라 봐도 무방해요9. ㆍㆍ
'18.8.26 10:29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1700을 5년으로 나누니 한달에 28만원 나오네요
그돈이 아깝다면 못하는거고 그럴 가치가 있다고 느끼면 하세요10. 돈
'18.8.26 10:30 PM (121.146.xxx.205)엄마가 그 집 사 준거 아니면 하세요
님이랑 애가 살 집 이예요
엄마가 살 집이 아니고11. .....
'18.8.26 10:30 PM (110.11.xxx.8)하세요. 무조건 하세요. 올수리 하면 5년내에 재개발 되고 안하고 버티면 10년도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농담 아니예요. 제가 15년전에 2-3년내에 재개발 된다고 해서 샀던 빌라가 이제사 재개발 하네마네 합니다.
재개발 말이 쉽지....정말 인내력의 싸움입니다...ㅡㅡ;;;;12. 돈님
'18.8.26 10:30 PM (223.38.xxx.83) - 삭제된댓글그죠. 추운것도 서럽고요. 재개발 너무 촛점두고
말씀하시니. 도배장판만하라 몰아세우시니 ㅠ제가 무모한짓인가싶었어요 ^^;저도 아깝지만. 이대로느못살럿같아서요.13. 돈님
'18.8.26 10:32 PM (223.38.xxx.83)그죠. 추운것도 서럽고요. 재개발 너무 촛점두고
말씀하시니.말도 안나왔는데. 도배장판만하라 몰아세우시니 ㅠ제가 무모한짓인가싶었어요 ^^;저도 아깝지만. 이대로는 못살것같아서요.14. 돈님
'18.8.26 10:34 PM (223.38.xxx.83)저도 마음같아선. 엄마가 살아보지도 않고서. 왜그러시는지. 세입자도. 너무 추웠다고. ㅠ
1700이면. 너무. 비싼가요?15. ...
'18.8.26 10:3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샷시만인 줄 알았는데
올수리면.
견적 더 받아 보시고
적정선에서 리모델링 하세요.16. 샷시만 바꿔도
'18.8.26 10:39 PM (211.36.xxx.54)새집같아요
최소 딱 하고 싶은곳만 하심이17. 000
'18.8.26 10:41 PM (223.38.xxx.83)1500ㅡ2300까지 불러서. 구정강마루 엘지벽지 kcc샷시. 나름. 메이커로 해요.
18. 000
'18.8.26 10:42 PM (223.38.xxx.83)아토피아이들있는데 초등생인데요.
꼭. 합지로 해야겠지요??실크하고싶은데.19. 재개발
'18.8.26 10:45 PM (39.125.xxx.203) - 삭제된댓글지구로 지정된 곳 옆으로 이사왔어요.
10년전에요.
올해 이주 공고 났네요.
쉽지 않아요~20. .....
'18.8.26 10:46 PM (112.144.xxx.107)아직 조합 형성된거 아니고 재개발 얘기 나오는 정도면 최소 5년에서 10년 걸려야 재개발 될거임. 그 인테리어 뽕 뽑고도 남아요.
21. 여기저기
'18.8.26 10:48 PM (211.207.xxx.190)추진위원회는 만들어졌어요?
조합은 있어요?
추진위원회, 조합이 만들어졌으면 동네에 현수막 걸었을텐데요.
내년쯤에 재개발 얘기가 슬슬나온다면,
아무리 빨라도 5년이에요.
보통은 10년은 생각해야죠.
그동네가 돈이 좀 되는 동네다 싶으면 좀 빨리 진행될거고,
그게 아니라면 10년은 생각해야돼요. 10년도 재개발이 된다는 가정하에, 10년이에요.
안되는 곳은 20년째 안되는곳도 있어요.22. 여기저기
'18.8.26 10:50 PM (211.207.xxx.190)어떻게 아냐고요?
저희집이 부동산 투자도 많이하고, 부동산 재산도 좀 많아서 알아요~23. 00
'18.8.26 10:50 PM (223.38.xxx.83)조합원형성도 안되었어요.말만. 나와요 오래됐으니.
24. 재개발
'18.8.26 10:53 PM (14.52.xxx.72) - 삭제된댓글재개발은 10년이에요...
재건축은 빨리 되는데 재개발은 오래 걸려요.
참고로...저 결혼할때 시댁 동네 재개발 80% 이상 동의했다고 현수막 걸려있고 해서
뒤숭숭...이렇게 빨리 진행되는 지역이 없다고 금방이라도 시작할 듯 했는데
결혼 12년 되는 해 이주 시작했고, 15년 되는 해 아파트 지어졌어요.
여유된다면 고치고 사세요.25. 그게
'18.8.27 12:49 AM (61.102.xxx.181)빌라 단지가 얼마나 큰지 모르겠는데
크지 않아서 빌라를 새로 높게 올려서 분양 하는 거면 생각보다 오래 안걸려요.
빌라업자가 덤벼서 바로 빼고 짓더라구요.
그런데 단지가 크고 아파트로 재개발 예정 하는 곳이면 언제 될지 잘 몰라요.
10년 더 걸리는 경우도 있고 그러다 흐지부지 되는 경우도 있어요.
싹 고치시는건 좋은데 비싼 걸로 하지 말고 중급 정도로 하세요.
실크로 하고 싶고 이런거 다 떠나서 그냥 깔끔하고 튼튼한걸로 해서 가격 다운 시키시면 될거에요.26. 꼭꼭
'18.8.27 12:55 AM (124.195.xxx.42)리모델링 하세요. 삶의 질이 떨어진단 말 100%에요.
저희도 신혼집을 재개발 지역 작은 집 사서 살았는데
곧 될거 같아 도배 장판만 했거든요.
그리고 살아보니 계속 재개발 사업은 지연되고 연기되고
조합장 비리 생기고 새 조합장 선거하고 등등
그 사이 지붕 물 새고 담장 물 새고 옛날 샤시 너무 춥고
진짜 제일 첨에 고쳤어야 하는데
조금만 기다리자 하다 보니 뒤에는 아까워서 못 고치고
암튼 엄청 고생했는데요.
이제 이주 공고 났어요.
구입한지 15년 되었네요.27. dlfjs
'18.8.27 1:11 AM (125.177.xxx.43)적당히 수리해요 앞으로 7!8년은 걸릴듯
28. ...
'18.8.27 1:41 AM (211.110.xxx.181)동네 전체 재개발이면 하시구요
빌라단지만 재건축이면 생각 좀 해보세요29. ...
'18.8.27 2:23 AM (125.176.xxx.161)재개발 쉽지 않아요. 고치고 사세요.
30. ...님
'18.8.27 6:26 AM (58.122.xxx.41)그건모르겠어요. 재개발인지 단지몬 재건축인지. ㅠ. ㅠ. 고민이 더 깊어지네요. 단지면. 제가 미친짓인가요?
31. Jj
'18.8.27 6:47 AM (220.79.xxx.178)재건축이래도 중급정도 제품으로 고쳐서 살래요.
하루하루가 얼마나 스트레스이고 애들한테 ㅡ또 애들도 그런집서 살면 주눅드는데 ...
그돈 다른데 아낄것같아요.
그냥 흔들리지 마시고 고쳐서 사세요.
어른은 견딜수있지만 애들이 주눅들어요.32. Jj님
'18.8.27 7:32 AM (58.122.xxx.41)마저요. 저보다. 아이가 더 신경쓰였어요.
16ㅡ7평에. 1700이면. 비싼가요?^^;;;33. ㄱㄱ
'18.8.27 8:46 AM (58.122.xxx.41) - 삭제된댓글재건축이리면. 리모델링이 손해일까요?^^;;; ㅠ. ㅠ
34. ...님
'18.8.27 8:48 AM (58.122.xxx.41)재건축이라면. 리모델링이 손해일까요?^^;;;
35. 愛
'18.8.27 11:30 AM (117.123.xxx.188)오래된 아파트단지면 재건축이고
주택의 종류가 섞여잇다면 재개발이죠.....
17평에 평당100이라면 많이 들이는 건 아니네요
샷시만 아니고 올수리라면 하세요
그리고 재개발
순서는 관할시에서 지정이 먼저입니다
시청에 전화해보세요
지정후
.추진위.조합.....다 그다음이에요
지정이 되엇다면 담당주무관도 잇어요36. 윗님.
'18.8.27 7:08 PM (58.122.xxx.41)재개발맞네요 ㅎㅎ. 많이알아가네요.
보니 앞빌라가 .승인되서 재개발한다해서
다음이 우리빌마될것같다고 통장님이 그러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9216 | 아이 키우는 가정을 위한 7가지 정책 2 | 000 | 2018/08/29 | 1,765 |
849215 | 헐.. 낚시 아니었네요. 31 | ㅇㄹㄹ | 2018/08/29 | 20,141 |
849214 | 82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37 | 느티나무 | 2018/08/29 | 2,992 |
849213 | 재산세 십만원 내면 아파트 얼마정도인가요? 8 | ㅎㅎㅎ | 2018/08/29 | 6,421 |
849212 | 내년 여가부 예산, 처음으로 1조원 돌파 1 | oo | 2018/08/29 | 704 |
849211 | 넘 기분 나빴던 여자 잘 한건가요 그 여자가 7 | 후어억. | 2018/08/29 | 3,839 |
849210 | 댓글연속달기 안되네요!? 8 | 오잉 | 2018/08/29 | 854 |
849209 | 송도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로 가로막은 차량의 최후 6 | ..... | 2018/08/29 | 3,297 |
849208 | 상속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9 | SM | 2018/08/29 | 2,418 |
849207 | 제주여행 갑니다. 다들 입장료구매 어떻게하세요? | 제주도 | 2018/08/29 | 807 |
849206 | 일본 도시형 수해 1 | 게릴라성폭우.. | 2018/08/29 | 1,548 |
849205 | 박해미 남편 블박 영상 23 | ㅇㅇㅇ | 2018/08/29 | 17,724 |
849204 | 82 쿡에 상재하는 4 대 성향에 대한 형이상학적 고찰 11 | 소유10 | 2018/08/29 | 1,209 |
849203 | 눈이 마주치면 웃는 사람 15 | ... | 2018/08/29 | 8,657 |
849202 |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 블랙박스 봤네요 11 | 적폐청산 | 2018/08/29 | 12,684 |
849201 | 최진기 삽자루.. 12 | ㅇㄴ | 2018/08/29 | 3,510 |
849200 | 초등학교 가까운 곳 vs 커리큘럼이 더 좋은 곳 4 | ..... | 2018/08/29 | 1,004 |
849199 | 13~14년도 ,강남중대형 매물에 이런 표현들이 | 있었어요. | 2018/08/29 | 1,088 |
849198 | 빈댓글안되면 점점점점점 찍으면 안되나요? 33 | ........ | 2018/08/29 | 1,542 |
849197 | 실거주 할 처음 집 샀어요.. 12 | 싱숭 | 2018/08/29 | 3,946 |
849196 | 김부선의 주진우 사용법 39 | .. | 2018/08/29 | 3,318 |
849195 | 제사 없애자는 말 며느리가 하면 안 되나요? 29 | .. | 2018/08/29 | 8,080 |
849194 | 82쿡 자게에 섕겼으면 하는 기능 뭐가 있나요? 35 | 자야하는데 | 2018/08/29 | 1,164 |
849193 | 이정렬변호사 트위터(펌) 25 | 작전세력수뇌.. | 2018/08/29 | 2,133 |
849192 | 사주의 또다른 핵심은 공평하다는데 있는 것같아요 13 | 사주 | 2018/08/29 | 4,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