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덩이 큰 사람 부러워요
엉덩이도 허벅지도 없어요. 당연히 허리선도 없지요.
성인되어 원피스 입어본 적은 30년전 대학졸업사진 찍을 때 딱 한 번이예요.
날씬하다고 난리였어요. 뒷모습은 하늘하늘 하니까요.
그러나 저는 뭔가 불편.. 흘러내리는 기분이었어요.
바지도 마찬가지. 요즘 나이들어서는 허리 뒷부분에 고무줄 있는 바지를 입으니 넘 좋아요.
엉덩이와 골반이 튼실한 분 보면 부러워요.
1. 비율
'18.8.26 10:13 PM (121.146.xxx.205)뭐든 비율이 맞아야죠
외국인 처럼 엉덩이 대박 큰 거 싫어요
엉덩이 골반 없어서 빈티 나는 것도 싫고
뭐든 비율이 맞아야죠2. 저도
'18.8.26 10:14 PM (58.124.xxx.39)자꾸 하체 좋은 분들한테 눈길이..
특히 골반과 올라붙은 엉덩이는 부럽기만 하네요.3. ...
'18.8.26 10:20 PM (223.62.xxx.101)모든 신체와 비율이 완벽하면 좋겠지만
완벽까진 바라지 않아요.
남들은 모르지만, 저만 아는 아쉬움이예요4. ..
'18.8.26 10:30 PM (175.223.xxx.180)저보단 나으실거에요.
저는 엉덩이만보면 괜찮은데 옆골반라인
그니까 골반뼈 바로 아래가 쑥 들어갔어요.
중둔근 운동하면 괜찮아진다는데 사실
운동 많이하는 여자트레이너도 보니까
이렇더라구요. 황신혜도 이런모양..5. ..
'18.8.27 2:04 AM (124.50.xxx.42)윗님을 위한 트레이닝 동영상 본거같아요
이게 맞을지
https://www.youtube.com/watch?v=EttSAxLhTeM&feature=share6. 햐아~~ 사람들은 자기가
'18.8.27 6:04 A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가지지 못한걸 부러워하죠.
저 원글님이 부러워하는 왕골반. 왕궁뎅이. 튼실한 허벅지에 허리는 가늘어요.
근데
저는 너~~~~~~무 싫거든요.
아이유같은 초딩몸매가 제 로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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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성징 나타났을 때
골반 큰 여자들은
골반에 통증을 느낍니다
가슴 큰 여자들이 통증을 느꼈듯이
급격하게 뼈가 자라면서
골반이 아프기까지 하더군요.
골반이 왕골반이니 골반 감싸고 있는 엉덩이도 두툼~~
얼마나 무식해보이는지 아세요?
저 20대때 한창 다이어트했을 때
164ㅡ47까지 진짜 뼈만 남을만큼도 빼봤는데
바지 29인치 입었어요.
허리는 허리띠로 10센티 이상 더 졸라매야했지만
힙은 딱 맞더군요.
ㅡ
제 골반.엉덩이 크기는 키 185 이상인 여자가 가져야 적당한 사이즈(비율상)인데
저는 그보다 키가 20센티이상 작죠..
얼마나 보기 싫은지 아세요?
가슴 작은 여자들이 큰 여자 부러워하는데
가슴 큰 여자들은 가슴 . 심할경우는
도려내고 싶어해요
어깨. 허리아파서요.
가슴큰 본인한테는 커서 좋은건 1도 없어요.
골반. 엉덩이도 마찬가지구요.
작은건 옷으로든 뽕으로든 커버할 수 있지만
큰거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