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부선씨 인생은 어떤가요

tree1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18-08-25 15:25:46

저는 첨에 미혼모에

돈도 없다 타령하길레

굉장히 안 풀린 인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거 같지도 않네요..ㅎㅎㅎㅎ


딸을 보니까

되게 이쁘고 잘 키웠더라구요


뭐 타고난 미모와 매력이 있어서

젊을때부터

박지만급이랑 놀고

박지만이 자기한테 반헀다 하지 않았어요>>ㅎㅎㅎㅎ


딸의 아빠도

상당한 남자였을거 같고요


그외 지금 대권유력후보와 저렇게 스캔들로 난리를 펴니

그와 중에 후원계좌도 있고요..ㅎㅎㅎ


난방열사로 이름도 얻었고

그래도 배우 시절에도 작품도 몇개 있고


이름 알린 배우였고


상류층 남자들이랑 연애행각에


이쁜 딸도있고


그렇게 나쁜 인생은 아니네요


다만 남들이 다 알아주는

번듯한 남편과 가정

이 없다는거

그거지

이게 첩사주같네요

가정은 없는데

고관대작의 첩사주라..

그런 남자하고만 상대하고 살았군요...


ㅋㅋㅋㅋ


그런데 남들이 다 알아주는 가정도

그거 지킬려면

너무나 심신이 고단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가정없다고 그렇게 나쁜것도 아니고..


뭐 어릴때부터 타고난 매력으로

좋은거만 하고 잘 살았군요....





IP : 122.254.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8.25 3:29 PM (122.254.xxx.22)

    김부선한테는 적합한 삶이었을거에요...
    저만큼 살기도 쉽지 않죠
    많이 가진거 같네요

    김부선씨가
    되게 감성적이고 여성적 매력이 너무 넘쳐서
    많은 남자를 만났을거에요...

    저렇게 감성적인데
    배우로 크게 성공하기에는
    너무 감성적이라...이것도 힘들었을거고...

    그래서 사람은 다 가질수가 없습니다

  • 2. ...
    '18.8.25 3:30 P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

    대게 부러운가봐요
    부러워하는게 보여요~~

  • 3. tree1
    '18.8.25 3:30 PM (122.254.xxx.22)

    남들은 그거 갖느라고
    즐기지도 못하고
    아이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에
    성공하기 위해서
    죽도록 애쓰는데

    김부선씨는 그거 안하고
    자기 좋은거 하고 살아서
    마음은 즐거웠겠네요...

    어느것을 선택하느냐 아닙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tree1
    '18.8.25 3:31 PM (122.254.xxx.22) - 삭제된댓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튼 사람의 인생을 다른 각도로 보게 해줫네요..ㅎㅎㅎ

  • 5. tree1
    '18.8.25 3:32 PM (122.254.xxx.22)

    님포매니악에 나오잖아요
    오르가즘을 택하면
    가정은 못 갖는다고..
    가정은 사회질서 같은거라서
    오르가즘과 다른거라고..


    하나만 가져야 한다고..

  • 6. ,,
    '18.8.25 3:36 PM (14.42.xxx.103)

    님은 평생 방구석 사주인가요?

  • 7. 에효
    '18.8.25 4:02 PM (125.182.xxx.27)

    댓글은 되도록 달지마세요 없어보여요

  • 8. 부러우세요?
    '18.8.25 4:02 PM (112.133.xxx.174)

    글 읽는데 참 짠하네요..그런 인생을 부러워하는 인생..ㅜㅜ

  • 9. 아 쫌~~~
    '18.8.25 4:06 PM (211.202.xxx.161)

    제목에 제발 이름좀 쓰세요.
    뭔 이런 방구같은 글이 했는데ㅠ

  • 10.
    '18.8.25 5:58 PM (175.117.xxx.158)

    tree 님ᆢ정말 ㅋㅋ 재주있나봐요 사주도 보나요 ?

  • 11. ㅌㅌ
    '18.8.25 6:00 PM (42.82.xxx.221)

    댓글 주지마세요
    트리글 안보려면 병먹금 해야 안올려요
    저도 이것만 올리고 절대로 댓글 안달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771 가끔씩 진동소리가 들려요...그럴 물건이 없는데.. 8 ..... 2018/09/02 2,378
850770 삼성적폐 외치고 글적어야겠어요 31 이재명까기전.. 2018/09/02 536
850769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전업 며느리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31 2018/09/02 7,473
850768 낙연총리님은 알고 계신대, 34 000 2018/09/02 3,081
850767 혜경궁김씨로 집중 부탁드려요 40 ooo 2018/09/02 1,234
850766 사촌동생이 희귀난치병이래요. 너무 괴로워요 30 타이홀릭 2018/09/02 11,697
850765 피아노라는 악기의 매력은 5 # 2018/09/02 2,783
850764 어깨가 넓은 남자 14 꿈속의그대 2018/09/02 13,291
850763 우편 계약서 관련 질문 . . 2018/09/02 292
850762 추억의 싸이월드. 사진이며 뭐며 다 지워진건가요? 3 허거덕 2018/09/02 3,215
850761 약간은 으스스한 이야기 21 늦은밤 2018/09/02 7,838
850760 윗집이 조용해요. 5 아랫집 2018/09/02 3,850
850759 이승우 골 세레머니는 무슨 의미인가요? 14 추카 2018/09/02 7,482
850758 아이없는 전업.. 질문있어요 36 노는게조아 2018/09/02 7,598
850757 축구 일본반응 23 ans 2018/09/02 7,642
850756 오늘밤 몽환적으로 아름답네요. 14 2018/09/02 4,231
850755 수빈이 점점 예뻐지네요 5 김승현딸 2018/09/02 3,227
850754 흑금성 박채서 출연분 보고있어요. 5 판도라 다시.. 2018/09/02 1,388
850753 정신건강의학과 대학병원 어디가 좋을까요? 4 대학병원 2018/09/02 1,971
850752 미스터 션샤인. 결말얘기요 -스포 21 삶의 낙 2018/09/02 12,822
850751 스케치북 보는분! 박정현이요. 5 지금 2018/09/02 3,201
850750 원서접수 8 hakone.. 2018/09/02 1,261
850749 yes2x 블로그 쓰시는분 계세요? 2 2018/09/02 705
850748 버릴려고 보면 괜찮아보이는 옷.. 버릴까요? 8 ... 2018/09/02 3,532
850747 3인용 리클라이너는 어떤가요? 9 안녕물고기 2018/09/02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