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지 않아도 되는 자유가 없다면, 꾸밈의 자유는 허구적 자유일 뿐
ㆍ탈코르셋 시대의 비슷한 듯 전혀 다른 두 작품 ‘여신강림’과 ‘화장 지워주는 남자’
남성의 여성 외모 평가는 단순히 예쁘지 않다고 판단되는 여성을 배제하는 방식으로서가 아닌, 평가 행위 그 자체로서 권력을 행사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
남자가...자신이 예쁘다고 평가한 여성과 결혼한 후에 그 여성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생각해 보면 본질이 보이죠.
남자 입맛에 맞는 여자인 거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
내 잘난 맛에 그냥 살면 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