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가막혀서요..
그런데 이번에 친척 결혼식이 있는데 오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작년 너희 결혼식때 신혼여행가느라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으니 이번에 봉투(교통비) 따로 준비하라고 신랑한테 얘기하셨나봐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요.
축의금중 일부라도 받았으면 이렇게 황당하지는 않을텐데요.
이미 지난거를 남의 결혼식때 왜 해야하는지요.
그리고 솔직히 그때 시댁에서 알아서 처리했어야 하는거 아니예요.
몇십만원을 이제와서 따로 하라고 하니 화가 납니다.
1. ...
'18.8.24 6:26 PM (223.39.xxx.140) - 삭제된댓글따지세요.
2. 모른 척 해도 돼요
'18.8.24 6:27 PM (211.247.xxx.95)원글님은 못들은 걸로 하시고 신랑 선에서 끊자고 하세요.
그런 거 다 듣다간 거지꼴을 못 면합니다.3. ...
'18.8.24 6:28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저도 시댁에서 축의금 인마이포켓했으면서 시이모들이 축의 많이 했으니 제대로 된 선물 사오라고 명을 받았지요
ㅡㅡ;;4. 어머나 그런거였군요
'18.8.24 6:28 PM (58.231.xxx.66)저도 축의금 시댁서 한 푼도 못받았어요. 그러고서도 폐백때 받은 돈 까지도 아까와서 아주 ...시에미가 그액수 노래노래를 합디다..
5. 폐백할때..
'18.8.24 6:29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다들 5만원 10만원 받으시나요?
6. ᆢ
'18.8.24 6:29 PM (121.167.xxx.209)그런 얘기도 원글님이 하지 마시고 남편이 시부모에게 그돈을 왜 우리가 내야 하냐고 말하라고 하세요
축의금도 시부모가 가져갔으니 교통비도 시부모가 준비 하라고 하세요
남편이 시부모 편이면 곤란 하고요
부부 둘이서 합심해서 헤쳐 나가세요7. sssssss
'18.8.24 6:29 PM (161.142.xxx.42)신랑이 어찌 생각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8. ㅁㅁㅁㅁ
'18.8.24 6:35 PM (119.70.xxx.206)어이없는 시댁이네요
9. 울 오빠네도
'18.8.24 6:37 PM (122.38.xxx.224)결혼하고 뭘 잘 모르는 상태일 때 울 엄마가 저런 식이었는데..처음에는 뭘 모르고 당하다가 지금 뒤돌아보고 두고 두고 욕하더라구요. 아예 시작도 하지 말아야지..그렇지 않으면 계속 끌려 다닙니다.
10. .....
'18.8.24 6:56 PM (221.157.xxx.127) - 삭제된댓글축의금을 저희가받은게아니고 어머니가챙기신거니 인사는직접하시라고하라고 하세요
11. 헐
'18.8.24 7:00 PM (14.38.xxx.167) - 삭제된댓글별걸 다 떠넘기네요. 그건 시부모 손님이니 시부모가 알아서 하셔야하는거죠,
12. 모모
'18.8.24 7:14 PM (223.38.xxx.111)제딸은 폐백절값 시어머니가
인마이 포켓했어요
폐백 도우미가 절값챙겨 시어머니 드렸더니
안주고 그냥쓱싹했어요
딸은 원래그런가하고
저는 딸에게 전해주었겠지하고 있다가
후에알았어요
가난한시댁도아니고 엄청 부자인데도 그렇네요
이런시어머니 첨봅니다13. 노노
'18.8.24 7:15 PM (218.48.xxx.110)거지네요. 하지마세요.
14. ...
'18.8.24 7:20 PM (119.196.xxx.43)처음이 중요한건 다 아시죠?
남편이 컷해줘야 하는 거예요.
시부모 늙어서 거동 못하실정도면 아들에게 부탁해서
대신 애경사 챙긴다지만 작년에 결혼하셨으면
늙은 것도 아니겠네요.
단칼에 잘라야 그런얌체짓 안합니다15. ㅎㅎ
'18.8.24 7:23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이제부터시작아야.
인마이포켓한거 님들한테 대신 토해내라 할끼야...16. 저는 친정어머니가
'18.8.24 8:34 PM (211.215.xxx.107)제 앞으로 들어온 축의금 식비 제외하고 다 가져가셨는데요.
시부모님도 그러셨기에 그냥 그런 건가보다.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그 후로 친척들로부터 청첩 받으면 저를 주시면서
너희 결혼식에 축의금 받았으니
너희가 갚아라 하기에 또 그런가 보다 했어요.
그렇지만
시부모님은 그런 요구 따로 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엄마 처신이 틀렸음을 알고 엄마에게 말했더니
ㅠㅠ
더이상 안 쓰렵니다.17. ....
'18.8.25 1:02 AM (58.238.xxx.221)어이없는 시짜네요.
남보다 더 무서운 인간들이에요.
자식돈은 아주 공짜로 알고 남편하고 먼저 상의하시구요.
남편이 개소리하면 정확히 따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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