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잠시 아이 유치원 바로옆으로 왔어요
그간 아파트, 주상복합등 관리실 두고 사는 건물에만 살았고 관리비 꽤 내고 살았죠
근데 빌라 한 건물에 8세대 있는 건물이고 엘리베이터도 없어요. 3개동인데 한달 기본 관리비를 4만원 내래요
전기세, 청소비 정도 인거 같은데
옆에 엘리베이터 있는 비슷한 건물도 2만원인데요...너무 과한거 아닌가요?
사실 제가 다른 곳에 소유중인 빌라가 있어서 월세주고 있는데
그곳은 세입자가 2만원 소유주가 장기수선충담금조로 2만원 정도 내요
건물 수선,유지 비용은 당연히 주인이 내는거라 생각하고 전 그곳 관리비도 내고있고
이번에 이사나온 주상복합 장기수선충담금도 따로 주인이내고 그러는데
이곳은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주민대표가 월 4만원 내라고 통장계좌 번호를 보내요
얼굴 뵈면 사용내역이나 건물 청소비나 전기, 수고세 (공용) 비용 내역서 및 사용 내역 물어보고
주인과 세입자 관리비 문제 물어도 되겠죠?
그냥 무턱대로 세입자나 주인 모두 4만원 내는 거라고 하면 제가 조치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시청 주택관리과나 아파트 관리실 모니터링 하는 관할업무과 있으면 문의해 보고 싶어요
사실 공용 전기세 수도 만원도 안나오고 (한동당..) 청소 아주머니도 주 2회 정도 계단 청소 하실텐데
한건물에 32만원 다 어디에 쓰는지.....2년 내 내려니 백만원 돈이에요
경비원이 계시는 것도 아니고 자동문 출입에 그냥 평범한 빌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