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아파트 한채(실거주)있고..일산에 짓고있는 아파트 있습니다(내년 6월 완공)
강남아파트는 3년전에 전세살기 힘들어 대출받고 샀는데...너무나 운좋게 두배정도 되었습니다..
강남에 있지만 단지도 작고 동네에서 아주 선호하는 아파트는 아니라 다른 아파트에 비해 많이 오르진 않았지만...그래도 이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고민인게...이쯤에서 강남아파트를 팔고 같은 동네 빌라(애들학교와 제직장때문에 멀리 이사하는건 쉽지않아요..)를 사는게 어떨까 싶어서요...차액 3억정도 생기는데 이돈으로 내년 일산 아파트를 전세말고 월세로 돌리는게 좋치 않을까 생각해서입니다.아니면 지금 아파트에서 살고 일산집은 전세를 준다...
일산아파트도 요즘시세에 비하면 싸게 분양받았고 전세로 놓아도 분양가로 받을거 같습니다...
왤케 많이 벌었나..속상하신분 계실까 말씀드려요...이렇게 집값이 올라 돈벌은듯 싶지만 남편사업으로 수억 꺼먹었습니다 ㅜㅜ...이젠 버는것보다 지키는게 더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잘 운용?..해서 노후에 조금이라도 편히 살고싶은데요...
어떻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