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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강아지 천재견 맞죠?

ㅇㅇ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18-08-24 13:26:21
손 달라는거 연습시킬라고 장난감 다른손에 들고 다른손으로 손 내밀었는덕 손줘요
눈으론 장난감 쳐다보고요
이거 천재맞죠?
어떻게 개가 손위에 장난김없는데 손을 줘요
우리개는 천재견 맞아요
IP : 61.106.xxx.23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4 1:31 PM (118.33.xxx.166)

    정말 천재네요 ㅎㅎ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울까요.

  • 2. .....
    '18.8.24 1:33 PM (223.33.xxx.230)

    내년에 대학보내도 되겠어요. 저희 집 개랑 오티에서 만날 수도 있겠네요.

  • 3. ㅇㅇ
    '18.8.24 1:35 PM (61.106.xxx.237)

    ㅋㅋㅋ 윗님 근데 다니는 대학이 달라서 못만날것같아요 농담인거 아시쥬

  • 4. 그레이트켈리
    '18.8.24 1:38 PM (211.201.xxx.19)

    강아지는 참 귀엽고 좋은 생명체
    고양이 두마리는 도무지 뭘 하는지 모르겠어요.^^

  • 5. 커피향기
    '18.8.24 1:38 PM (121.162.xxx.63) - 삭제된댓글

    초중고는 검정고시 패쑤하고 대학으로 고고씽 입니꽈~

  • 6. .................
    '18.8.24 1:39 PM (210.210.xxx.24)

    천재견을 알아보는 원글님도 천재..

  • 7. 그레이트켈리
    '18.8.24 1:40 PM (211.201.xxx.19)

    앗 우리 고양이도 유치원을 보내야하는건감? 종일 자는데 에구

  • 8. 어디 감히
    '18.8.24 1:40 PM (47.148.xxx.164) - 삭제된댓글

    저희 집 강아지는 우리끼리 산책 소리만 해도
    알아듣고 흥분해서
    가족들끼리 암호처럼 영어 "워크"로 바꿨어요.
    며칠 지나니 그것도 알아들어서
    스펠링으로 W A L K 로 했는데 그것도 알아들어
    지금은 스펠링을 거꾸로 K L A W 로 한답니다.
    그것도 내일 쯤이면 마스터 할 것 같아요.
    저희 개만큼 천재견 있으면 배틀 붙어 볼가요?

  • 9. ㅇㅇㅇ
    '18.8.24 1:45 PM (14.75.xxx.4) - 삭제된댓글

    나만 강아지없어..ㅠ

  • 10. 그 강쥐
    '18.8.24 1:49 PM (175.121.xxx.120)

    강남 사교육도 안 받았응텐데.. 그 정도라니?..
    천재 맞는가벼유~

  • 11. 그레이트켈리
    '18.8.24 1:52 PM (211.201.xxx.19)

    강아지 눈치 빠른거 진화하나 보네요.
    우리 고양이 미셸이는 가출했었어요. 119 잡혀가 소방대 가서 잡아왔죠.
    돌아와서 일주일 안물더니 도로 빠꾸 또 물어요.
    별명을 가출 비행소녀라고 붙였지요. 어찌나 똘똘하고 이쁜지 ㅎㅎㅎ
    고양이 이야기도 좀 써주세요.

  • 12. 천재견 인증!
    '18.8.24 1:52 PM (175.213.xxx.182)

    울강아지도 천재인데 내가 그 재능을 썩히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웬만한 말은 다 알아들어요.
    맘마 먹자! 하면 다른방에서 자다가도 나와서 입맛 다시고 산책갈까? 하면 깡총 깡총 뛰면서 문앞에 대기...
    안돼! 하지마! 하면 짓다가도 딱 멈추고...
    작은애가 안보여서 걔 찾아오라고 하면 온집안 샅샅이 뒤져 찾아냅니다.

  • 13. ㅋㅋㅋㅋ
    '18.8.24 1:53 PM (218.48.xxx.186) - 삭제된댓글

    천재 맞아유.
    근디 저만 강쥐없슈.어흐흑.
    강쥐 괭이키우고 시펴유.
    부럽부럽!! 엉엉엉.

  • 14. ㅠㅠ
    '18.8.24 1:59 PM (218.238.xxx.70)

    너무 귀여워요. 키우고 싶은데 여행도 포기 못해서 안키워요. 데리고 다닐수 없잖아요. 맡기기도 싫구요.
    이러다 평생 남의개만 보겠어요..

  • 15. ㅇㅇ
    '18.8.24 1:59 PM (61.106.xxx.237)

    감히님 우리개는 한국인의 밥상보면서 입맛 다셔유
    토종한국개의 위상이에유 생긴건 빠다먹게 생겨가지고
    워크 크워는 몰라도 짖지마 하면 짖다가 소심하게 와올 하고유
    얘처럼 말귀 잘알아듣는애 없시유
    다음에 구글 번역기가지고 한번 개천에서 만나유

  • 16. 우리집은
    '18.8.24 2:01 PM (183.100.xxx.68)

    어야갈까하면 자기 하네스물고와요.
    훈련은 두번만 하면 입력완료하고
    새로운 맛을 보여줌 아무도 없을때 사고를 그 새로운맛을 보여주었던걸 공략하더라구요.ㅠㅜ

  • 17. ..
    '18.8.24 2:0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 18. 우리는
    '18.8.24 2:05 PM (223.39.xxx.91) - 삭제된댓글

    이 모자 쓰면 산책으로 알고 문앞으로 가서 준비해요.
    다른모자 쓰면 그냥 하던거 해요.
    박사학위 받아야해요

  • 19. .....
    '18.8.24 2:08 PM (112.221.xxx.67)

    제가 이래서 개를 못키워요
    저보다 머리좋아서 제가 개될까봐요

  • 20. 우와
    '18.8.24 2:17 PM (124.49.xxx.246)

    조금 더 가르치면 서울대 갈 것 같아요

  • 21. ..
    '18.8.24 2:28 PM (211.214.xxx.26)

    울집개는 말만하면 서울대 수의학과 보낼예정이었어요
    그런데 공부하기 싫은가봐요
    일부러 말못하는척 하는것같아요

  • 22. 여우
    '18.8.24 2:28 PM (58.143.xxx.180)

    우리개 별명도 서울대예요 ㅋ
    앞에서 말도 함부로 못합니다

  • 23. ??
    '18.8.24 2:28 PM (180.224.xxx.155)

    넘 부러워요. 나도 강아지 없어. ㅠ
    알러지때매 못 키우고 유투브로 남의 집 강아지 구경합니다

  • 24. 9년째
    '18.8.24 2:31 PM (223.62.xxx.244)

    손 손! 하면 낼름 핧고 간식달라는 강아지는 주인이 어디서부터 잘못한것인가. 혀가 손으로 입력된것인가.

  • 25. 우리
    '18.8.24 2:58 PM (223.62.xxx.78)

    우리 고양이는 제가 시장만 봐오면 마중 나와요.
    그냥 외출했다 돌아오면 안 나오고요. 시장봐오면 꼭 나온답니다.
    제가 너무 이뻐서 우리강아지 우리 강아지 한다구요. ㅎㅎ
    그리고 제가 뭘 먹으면 꼭 저를 톡톡 앞발로치고 두앞발 모으고 서서 기다려요.
    분명 연어냄새가 나는데 엄마가 김치 냄새 맡게 한다고 고개를 갸웃갸웃해요.
    이제 우리 강아지 없음 못살거 같아요.
    고양이지만.

  • 26. 음~~
    '18.8.24 2:58 PM (175.223.xxx.77)

    법대 보내서 판사시키세요.
    요즘 개법부라 판사될 확률 높아보여요~
    저는 개가 없어서... ㅠ

  • 27. 코코맘
    '18.8.24 3:14 PM (106.102.xxx.47)

    아이구 귀여워라~~~
    우리개도 간식이랑 비슷한 발음의 말만 들어도
    벌써 혼자 빙글 빙글 돌아요~~~
    아놔 간식 아니고 관심이라고 했다고 ㅜㅜ

  • 28. ㅋㅋ
    '18.8.24 3:18 PM (211.246.xxx.162)

    로그인을 안할수가 없네요
    울집 강아지는 심심해 ?그러면 심심하다고 꼬리 흔들며
    저를 현관쪽으로 데리고 갑니다 나가자고요
    배고파? 이러면 간식통 쪽으로 데리고 갑니다
    한두가지가 아니예요ㅋㅋ

  • 29. 강쥐나으리
    '18.8.24 3:22 PM (14.52.xxx.157)

    우리 강아지는
    쓰레기 버리러 가는지
    30분 외출인지
    긴시간 외출인지
    성당 가는지
    아이 라이딩 가는지

    이 많은걸 다알고 따라오거나 가만있거나 합니다
    울깅쥐 대학은 수시로 가야는데 성격이 삐딱하고 자유로운 영혼이라 내신이 약해 정시준비중입니다

  • 30. ...
    '18.8.24 3:24 PM (14.32.xxx.13)

    천재견 맞아요.
    영재교육 프로그램 꼭 보내시고
    나중에 유학도 꼭 계획하세요 ㅎㅎㅎ
    생각만해도 귀엽네요

  • 31. 사람으로치면
    '18.8.24 4:04 PM (221.149.xxx.117) - 삭제된댓글

    몇살정도 지능일까요?

  • 32. ...
    '18.8.24 4:20 PM (118.221.xxx.151)

    읽는동안 힐링이 저절로~~~
    그리고 어쩜 재미있게 글들을 쓰시는지..함박 미소 짓고 있어요.

  • 33. ㅎㅎ
    '18.8.24 4:45 PM (175.114.xxx.208) - 삭제된댓글

    지금은 하늘나라 간 울집 강쥐도
    혀를 내두를만큼 똑똑했어서
    너가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서울대는 문제도 아니였을텐데 하고
    공부머리는 별로인 오빠 옆에서
    자주 얘기했었더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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