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실에서요.. 연상연하 10살넘어가는거 본적 있으세요..??

... 조회수 : 7,329
작성일 : 2018-08-24 11:23:15
저기밑에 11살 연하글 보다가요. 저는 저런경우 아마 앞으로도 제주변에서는 볼일이 있을까 싶네요...
제가 제일 차이 나는건 5살 연하랑 사는 이모집 사촌여동생요.. 
결혼하고 미국으로 유학가서 지금 살고 있는 사촌이 제일 많이 나는것 같구요 
그래서 연상 연하 5-6살 이정도까지는 뭐  마음에 들면 할수도 있을것 같거든요 
주변에 그런 케이스 봐도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것 같구요..
전 자식입장에서만 현재 까지 살아봤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납득은 할수 있는 나이차이는
 될수 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결혼해서 둘이 사는건 아니잖아요 
양가 집안 식구들이랑 다 엮여서 살아야 되는거니까..
그리고 솔직히 여자연예인들중에서도 잘 없지 않나요..?? 
미나랑 함소원 이런 사람들 말고는 그정도 나이차이나는 경우는 여자연예인들중에서도 
없는것 같은데.. 
82쿡에 20대 자식가진 분들도 많으실텐데 11-12살 연상 데리고 온다면 어떻게 할것 같으세요..


IP : 222.236.xxx.1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i
    '18.8.24 11:25 AM (14.138.xxx.113)

    네 이혼녀 친구 (자식없음.학벌좋음.미모 방송인수준)
    11살 연하 총각이랑 결혼했어요.

  • 2. 네.
    '18.8.24 11:26 AM (218.156.xxx.23)

    제주변에 둘셋 있어요.
    여자가 어린경우도, 남자도 어린경우도 있어요.

  • 3. ...
    '18.8.24 11:29 AM (125.177.xxx.43)

    17살 여자분이 50중반인데 지금도 생머리에 어리게 보이려 애쓰는거 같아 좀 불편해요
    어차피 나이차 다 아는데 자연스럽게 사시지

  • 4. ㅣㅣ
    '18.8.24 11:30 AM (223.39.xxx.150) - 삭제된댓글

    주위엔 없어요
    막상 자식에게 닥친다면 연상인 상대가 뭔가 우리애 보다
    월등히 뛰어난 부분이 있어야 아쉬운 맘이 안들겠죠

  • 5.
    '18.8.24 11:30 AM (124.195.xxx.42)

    주위에는 없네요.
    솔직히 아들이 연상 데리고 오면 너무 싫을 거 같아요.

  • 6. ...
    '18.8.24 11:30 AM (125.177.xxx.43)

    아들 없지만 첨부터 환영은 못할거ㅜ같아요
    10살 많은 며느리는

  • 7. ......
    '18.8.24 11:32 AM (211.200.xxx.6)

    주위에 연상연하커플 요샌 꽤 봤는데 10살 넘어가는 경우는 아직 못봤네요.
    여자가 6살 연상인 경우가 제 주위는 가장 많이 나이차 나는 집이네요.
    보통 부인이 2,3살 연상 정도가 대부분이구요.

  • 8. ㅎㅎ
    '18.8.24 11:39 AM (222.97.xxx.137)

    오히려 6살정도 차이는 많이 봤어요
    10살정도는 ... 남자도 결혼생각은 없다고 봐야겠죠

  • 9. .......
    '18.8.24 11:46 AM (14.33.xxx.242)

    8살연하있어요 처음만날때 남자는 나이를 올리고 여자는내려서
    별차이없네 하고 만났는데 ㅋㅋㅋㅋ

  • 10.
    '18.8.24 11:55 AM (175.117.xxx.158)

    두번장가겠다ᆢ 그런생각들겠죠 너무차이나는 늙은 여자면 어차피 빨리 죽을것이고ᆢ

  • 11. ㅡㅡㅡ
    '18.8.24 11:57 AM (121.178.xxx.104)

    어느쪽이건 두세살이 적당한 거 같아요

  • 12. 주변에
    '18.8.24 12:12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13세 연하 남자 있어요 주변에..
    7살 연하 남편도 있구요

  • 13. ㅇㅇ
    '18.8.24 12:15 PM (221.138.xxx.232)

    주변에 띠동갑커플있는데 여자가 괜찮으니 주변 남자들이 막 화를 내며 그 여자의 결혼생활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이상한 현상이...
    그리고 엄청 대쉬를 해대고~ 남편은 여자를 옴싹달싹 못하게 하고,,,
    그여자 곁에 있으면 주변 남자들이 그여자 남편욕을 그렇게 해대는 웃지못할 상황~~~~~
    그여자는 암 것도 모른다는 순진한 눈빛으로 ~~~~~ ㅋㅋㅋ

  • 14.
    '18.8.24 12:16 PM (218.234.xxx.126) - 삭제된댓글

    친구들 11살 두 커플
    9살 한 커플 있어요

    그 중 11살 두 커플은 부부예요
    똑같이 여자 37살 남자 25살 결혼

    9살 나이 차이나는 커플은 아직 연인

    11살 차이 커플은 미안하지만 사는게 뭣 같아요
    남자 똑같이 직업 없고 알바 간간히 하구요
    친구들이 죽어라 벌어서 먹고 살아요
    그러니 애들이 점차 성격도 이상해지드라구요
    사는게 팍팍하고 힘들고
    주변 제 또래의 안정 된 친구들 비교되니
    남편하고 사이도 그닥 좋지 않아 엄청 싸우고요
    기본적으로 남편들은 어려서 철도 없지만
    책임감도 별로 없더라구요
    그냥 아들 키우는거죠
    연하 데리고 사는 것도 애지간해야지
    결혼 전 보다 애들이 더 삭았어요

    9살 차이 커플은 여자 미모가 장난 아니예요
    남자애가 죽어라 따라 다녀 만나고는 있는데
    여자는 결혼 생각 없어뵈요
    그냥 즐기는 듯

  • 15.
    '18.8.24 12:17 PM (218.234.xxx.126) - 삭제된댓글

    자기는 미샤 쓰는데
    11살 연하 남편은 헤라 쓴다고ㅋㅋ
    엄마가 헤라만 사줘서 자기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것만 써야 한다고 한대요 나 참

  • 16. ..
    '18.8.24 12:56 PM (210.97.xxx.57) - 삭제된댓글

    친구가 50대 후반인데 30대 후반에 15살 연하 남자와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 17. ..
    '18.8.24 1:09 PM (222.236.xxx.17)

    30대후반에 15살연하라면 20대초반이랑 결혼했다는건가요.??? 그래도 진짜 인연이었나봐요... 20년정도를 잘살고 있으시니까요..

  • 18. ..
    '18.8.24 1:10 PM (121.143.xxx.238) - 삭제된댓글

    나이차이나는 연상연하 지인이 있는데 생각보다 시너지가 크더군요.
    여자가 사회생활 선배로 조언해주고 남자는 어리니 친구남편들보다 정년걱정이 줄고 확실히 남자는 나이보다 인품성품인듯 싶어요 엘제이가 마흔 넘어도 저런거 보면요

  • 19. ㅎㅎ
    '18.8.24 1:36 PM (112.165.xxx.153)

    저 학교선배가 7살연상이랑 결혼했어요
    선배가 28인가.. 일때 했는데 그 언니가 경제력이 좋았어요`
    학원을 크게 하고 있었는데... 사업장,집,차 다 해갔어요~~
    그 선배는 운동 그만두고 딱히 돈벌이는 없는 상황이었고..
    그게 십년쯤됐는데 잘 살고있어요 근데 언니가 많이 이해하고 참는건 맞는듯...

  • 20. 20살
    '18.8.24 1:44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차이나는 젊은여자가 50대 남자 이혼시키고 재취로 들어가는거 봤어요.
    그 이후로 사람조심해야겠구나 처절하게 느낌.

  • 21. 20살
    '18.8.24 1:44 PM (110.8.xxx.101)

    차이나는 젊은여자가 작정하고 능력있는 50대 남자 이혼시키고 재취로 들어가는거 봤어요.
    그 이후로 사람조심해야겠구나 처절하게 느낌.

  • 22. 현실
    '18.8.24 2:35 PM (119.70.xxx.204)

    세살만많아도 여자가 훨씬늙어보여요

  • 23. ...
    '18.8.24 4:07 PM (182.209.xxx.39)

    지인중에 12살연상연하 있어요
    남자 20대 여자 40대에 속도위반 결혼했는데애기도 귀엽고 잘살아요

  • 24. ..
    '18.8.24 4:14 PM (119.193.xxx.174)

    제 주변엔 두살이상 연상은 없네요;;
    근데 제가 9살 연상 입니다
    남편 28살 저 37살에 처음 만났고요;
    잘 살고 있어요~시부모님도 너무 좋으시고

  • 25. ㅇㅇ
    '18.8.24 5:56 PM (125.180.xxx.21) - 삭제된댓글

    저 봤어요. 남자가 10살 연하에 남자는 초혼이래요. 양쪽을 다 본 건 아닌데, 사진으로 자랑하는 거 봤는데, 부부가 닮았어요. 그리고 기집 남편 눈에서 꿀 떨어지는 걸 옆에서 직접 봤는데, 너무 부러워서 ㅠ ㅠ 너무 부럽더라고요. 살면서 누구 눈에서 꿀떨어지는 건, 아이를 보는 조부모님이나 엄마? 정도만 봤는데, 너무 충격적이더군요. 잘 사시겠다~ 하는 느낌이 팍팍오더라고요/

  • 26. ㅇㅇ
    '18.8.24 5:57 PM (125.180.xxx.21) - 삭제된댓글

    저 봤어요. 남자가 10살 연하에 남자는 초혼이래요. 양쪽을 다 본 건 아닌데, 사진으로 자랑하는 거 봤는데, 부부가 닮았어요. 그리고 그집 남편 눈에서 꿀 떨어지는 걸 옆에서 직접 봤는데, 너무 부러워서 ㅠ ㅠ 진짜 너무 부럽더라고요. 살면서 누구 눈에서 꿀떨어지는 건, 아이를 보는 조부모님이나 엄마? 정도만 봤는데, 너무 충격적이더군요. 잘 사시겠다~ 하는 느낌이 팍팍오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651 손사장은 경제관련 뉴스 어찌보도하나요? 9 ㅇㅇ 2018/08/24 865
847650 조경학과 비젼 있나요? 25 동동 2018/08/24 15,513
847649 이해찬 허위 지지선언에 항의하는 청년당원 기자회견 18 기자회견 2018/08/24 881
847648 고1 아들 연락도 안되고 4 아오 2018/08/24 2,320
847647 이재용 삼성승계 인정, 부정 청탁 인정했습니다 18 박근혜판결 2018/08/24 1,792
847646 최저임금때문에 망한다고 16 ... 2018/08/24 3,146
847645 진밥됐는데 어떻게해야 될까요? 흑흑 1 ㅇㅇㅇ 2018/08/24 1,531
847644 머리가 아파서 머리를 못 묶는분 계세요? 11 저처럼 2018/08/24 2,891
847643 써모스 보온보냉형 텀블러 싸게 사세요 6 샤로나 2018/08/24 3,659
847642 [펌]김어준 주진우 이재명 36 많이들 퍼 .. 2018/08/24 1,850
847641 4인 가족 짐 7 집정리 2018/08/24 1,869
847640 전기세 폭탄도 가짜뉴스네요 18 이제보니 2018/08/24 3,269
847639 잠실 종합운동장 근처에 고등딸이랑 숙박할 장소 있을까요? 15 숙박 2018/08/24 2,065
847638 갤럭시탭에 usb끼울수 있나요? 4 블루 2018/08/24 8,088
847637 어찌해야할지...고민입니다.. 3 부동산..... 2018/08/24 1,090
847636 에어프라이어 6 윤주 2018/08/24 2,892
847635 테라브레스 가글 회색은 어디서파나요? 1 모모 2018/08/24 1,679
847634 국정농단' 박근혜 2심 징역 25년으로 늘어..최순실 징역 20.. 3 .. 2018/08/24 645
847633 김진표 지지선언) 전남 해남,진도,완도,목포 대의원 48 김진표지지선.. 2018/08/24 1,046
847632 19.9톤 포크레인에 들이받힌 우리집. 꼭 읽어주시고 도와주세요.. 12 꼭 좀 읽어.. 2018/08/24 2,205
847631 아기 울게 놔두면 성격버리나요?? 27 눈썹이 2018/08/24 15,775
847630 피아노곡 이거 제목 뭘까요? 15 제목 2018/08/24 1,547
847629 우리강아지 천재견 맞죠? 25 ㅇㅇ 2018/08/24 3,741
847628 사먹고 건강해졌습니다 11 외식 2018/08/24 5,171
847627 오십견 진단받았는데 아령 드는 운동해야하나요? 6 질문 2018/08/24 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