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라테스 폐업 사건이요. 인터넷 위력이 엄청크네요

..... 조회수 : 4,718
작성일 : 2018-08-24 11:02:19

물론 강사가 잘못했죠. 아주많이

고객에게 "뚱땡이"가 뭔가요


그런데 협회 제명되고 폐업까지 한건

인터넷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되네요.


이번 사건은 당사자들 뿐 아니라

사건을 접한 네트즌들까지

크나큰 교훈 경험했을겁니다.


말 한마디의 나비효과에 대해서요

IP : 121.179.xxx.1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8.8.24 11:10 A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와 그러면 다른곳에가서 다시 못차리는건가요?
    쎄긴하네요

  • 2. 딴데
    '18.8.24 11:15 AM (58.150.xxx.34)

    가서 차리죠 왜 못 차려요

  • 3. 솔직히
    '18.8.24 11:17 AM (58.231.xxx.66)

    요즘 동네에 요가 필라테스 PT체육관 아줌마 모집 전단지 꾸준히 들어오는데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 4. 진짜 조심좀
    '18.8.24 11:5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무용학원 다녔는데 무용학원 원장이 다른 가게 사장님한테 저보고 체력 약해서 큰일이라고 했대요. 그걸 건네듣는데 짜증이 팍...

  • 5. 제제
    '18.8.24 12:00 PM (125.178.xxx.218)

    전 헬스장 카드 긁으면 나오는 모니터화면에
    '말이 없음'
    비고란에 떡^^
    헬스혼자하는데 누구랑 떠드나요~

  • 6. 솔릭은 가고...
    '18.8.24 12:03 PM (180.71.xxx.26)

    폐업까지야... 하는 마음도 들면서도,
    고객을 저렇게 뒤에서 희롱하고 무시하는 마음이었으니... 큰 교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7. 못됐네요
    '18.8.24 12:15 PM (118.43.xxx.244)

    말이 없음..웃기네요 운동가서 떠들어야 정상? 왜 저런 쓸데없는 메모를 남기는지 이해불가네요

  • 8.
    '18.8.24 12:25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아니 진짜 말이없음 이런걸 왜 적어놓냐고..

  • 9. ..
    '18.8.24 12:28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회원들이 자기 알아봐주지 않으면 삐치거든요.
    그래서 부정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받은 부분을 적는 거죠.
    인간이 행복한 기억은 잊어도 불쾌한 기억은 못 잊으므로 간지럽게 예의 바름 이라고 쓰면 누군지 기억 못해요.
    슈레기나 또라이, 요런 자극적인 단어가 기억에 남죠.
    이죄용은 별 지랄을 떨어도 건재한데 구멍가게 필라테스는 문을 닫는군요.

  • 10. ㅡ;
    '18.8.24 12:29 PM (112.165.xxx.153)

    전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의사가 제 특징 다 써놓은거 봤어요 ㅋㅋ
    제가 그때 전공이 뭔지, 가족관계 그런 소소한 내용들요
    그 분은 기분나쁜 의도가 아니라 다음에 기억하기 쉬우려고 해놓은게 느껴졌거든요

    운동하는 곳에서 회원특징 적어두면 다음에 기억하기 쉬우니까
    이해는 가는데... 누가봐도 모욕적으로/ 그냥 씹기 위해서 지칭하니... 열받죠

    필라테스사건 ㅡ 그 집 하나만 폐업한게 문제가 아니예요
    저도 운동 다니는데 우리 선생님도 앞에선 웃으면서 뒤에선 저럴까?
    싶은 생각이 드는걸요?? 아마도 그런 사람 많을걸요?
    저런 일대일 수업은 평생회원돼서 몇년씩 친구처럼 친해지는 경우도 많은데...
    진짜 인성나쁘고 멍청한 선생 한명 때문에 다른 인성 좋은 선생님들도 피해받고 있어요....

  • 11. ...
    '18.8.24 12:30 PM (180.69.xxx.115)

    현금결제시 할인받아놓고
    환불받은후 세무신고했더라구요.ㅎㅎㅎ
    고딩애도 보통은 아닌듯...

  • 12. 근데
    '18.8.24 7:24 PM (211.38.xxx.42)

    고딩맞아요?? 사진보고 뭔 20대 아가씬줄~~~ ㅎㅎㅎㅎ

    와..보통아니긴하네요.

    근데 어딜가나 저럴거라고 생각하니 제가 가는 필라센터도 회원들을
    저리 생각할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890 콘택트렌즈 할인하는 가게들은 정식 경로의 물품일까요? 3 할인 2018/08/24 1,205
847889 해외여행시 옷은 어떤 스타일로? 17 여행 2018/08/24 4,471
847888 마트에서 깐 바지락을 사왔는데 일주일전 포장한거네요 1 궁금 2018/08/24 940
847887 11살이면 아직 어린거죠? 5 연을쫓는아이.. 2018/08/24 1,704
847886 어머나 전기료 전달보다 430원 더 나왔어요. 16 아줌마 2018/08/24 2,673
847885 50대후반에서 60대 여성 선물 10 내일은맑음 2018/08/24 4,095
847884 효소를 만들려고 했는데 술향기가... 2 내일은 사장.. 2018/08/24 490
847883 (방탄팬분들만)새 앨범 곡들 너무 다 아름답네요ㅠ 9 ㅜㅜ 2018/08/24 1,991
847882 다스뵈이다 삽자루 다 보신분 21 ㄴㄴㄴ 2018/08/24 1,399
847881 뇌를 김어준에 아웃소싱한 집권여당 당대표 후보 수준 46 보좌관이안티.. 2018/08/24 955
847880 에어콘 캐리어 6평 지금 주문하면 7 Asdl 2018/08/24 1,523
847879 전세계약하려는데 조언부탁드려요 7 . . . 2018/08/24 865
847878 와일드 망고 효과 3 하니 2018/08/24 1,548
847877 앞머리 구르프하는 차림새는 어디서 시작된건가요? 10 유행?? 2018/08/24 3,678
847876 이번 태풍에 호들갑이었다는 분들 지금 kbs 뉴스 보세요. 32 Pianis.. 2018/08/24 5,508
847875 노안 말인데요 3 ㅇㅇ 2018/08/24 1,536
847874 혼자 해외여행 가면 어떤가요 17 123 2018/08/24 3,557
847873 수서역 부근 브런치 먹을만한 곳이 있을까요? 4 ㅎㄱ 2018/08/24 1,596
847872 서울집값 이거 정말 정상인가요? 다들 돈도 많네요 27 ㅣㅣㅣㅣ 2018/08/24 6,663
847871 동나무소에서 교복지원 신청할 때요~ 1 교복지원신청.. 2018/08/24 640
847870 다스뵈이다 올라왔어요~~~~ 24 비옴집중 2018/08/24 771
847869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4 나야나 2018/08/24 2,077
847868 이해찬을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42 김찬식페북 2018/08/24 875
847867 김미경 강의 좋네요 33 쏙쏙 2018/08/24 5,928
847866 몸친구 광고 보셨나요 2 ㅋㅋㅋ 2018/08/24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