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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나혼자 산다 안본지 오래되었어요..

.... 조회수 : 5,798
작성일 : 2018-08-23 22:58:09

예전에 노홍철 있을때 초기부터 좋아했는데


그때 분위기가 전 더 좋았거든요.


그때는 모여도 지금같은 친목회느낌도 덜했고


뭔가 나혼자 산다..스러웠어요.


진짜 나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줬죠.


어느 순간 1회성으로 나오는 연예인들 나오면


다른 연예인들(유명한)같이 나오며 친분 자랑하고.


그러다 갑자기 무슨 누가누가 럭셔리한 삶을 사나..를 보여주는 듯한..


무엇보다 재미가 없어요.


박나래가 좋아서 계속 보다 요즘은 안보네요.


미국까지가서 뽑아온 수준보면 정말 피디문제겠거니..했는데.


피디발언 너무 정떨어지고


기존에 좋아했던 그 회원들께 내가 다 미안하네요.


이제 피디 싸가지없는 발언으로 폐지될것같은 느낌이네요.


내가 좋아하는 나래는 짠내투어에서 만나는걸로 해야겠어요.

IP : 39.121.xxx.10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목이
    '18.8.23 11:01 PM (121.130.xxx.60)

    제일 문제죠

    너무 나이 또래로 뭉쳐놨구요
    예전엔 이런 저런 다양한 1인 개성을 볼수 있었다면
    지금은 완전 지들끼리 끼리 친목
    재미없죠

  • 2. ....
    '18.8.23 11:04 PM (39.121.xxx.103)

    맞아요. 예전은 다양한 나이..다양한 스토리가 좋았는데..
    지금은 보면서 참 다들 친하구나~~~그거 구경하는 느낌이에요.

  • 3. 호박냥이
    '18.8.23 11:06 PM (211.36.xxx.185) - 삭제된댓글

    본 취지를 살리기보다는 친목위주로 가서
    갈수록 이입안되네요. 경주편 현무학당인가 봤는데
    놀고 먹자판..

  • 4. ㅇㅇㅇ
    '18.8.23 11:07 PM (58.124.xxx.39)

    프로그램 인기 많아지면
    여기저기 보여줘야할 것들, 나가고 싶어하는 기획사가 많아져죠.
    그럼 이미 망가지죠.
    PD는 그런 말을 재밌다고 하는 건지..;

  • 5. ㅇㅇ
    '18.8.23 11:12 PM (211.36.xxx.185)

    독거인들의 삶을 보여준다는 본 취지를 살리기보다는
    재미위주로 하다보니 친목질이 심해져서 갈수록 이입안되네요. 흐뭇하게 보던 선을 넘어섰어요,
    아까 경주편 현무학당인가 봤는데 놀자판..갈수록 자기들
    끼리 판깔고 즐거운거 구경하고 있는 기분이예요.

    박나래도 성격좋고 친화력있는 건 사실인데..이 프로에선
    친분쌓기가 점점 과해지며 역효과를 낳네요
    쌈디랑 화사까지 고정멤버로 합류했던데..시청률 떨어질거 같아요.

  • 6. 제목을 바꿔야 할 듯.
    '18.8.23 11:13 PM (210.2.xxx.202)

    :우리 친목질한다"

  • 7. ㅇㅇ
    '18.8.23 11:24 PM (49.168.xxx.87)

    저랑같으시네요 매주 기다리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소소한 즐거움이 좋았거든요..아늑하고..지금은 오히려 많이들 보시던데 전 요즘 출연자로 맞춰지고 거의 안봐지네요

  • 8. 옛날엔 어땠는지 안봐서 모르지만
    '18.8.23 11:25 PM (175.213.xxx.182)

    정말 딱 끼리 끼리 뭉쳐서 왁자지껄 친목질이네요.
    간혹 채널돌리다 재방인지 살짝 볼때가 있는데
    그냥 뻔하디 뻔한 예능프로에 불과한듯해요.
    나혼자 산다라는것의 컨셉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요.

  • 9. ....
    '18.8.23 11:30 PM (39.121.xxx.103)

    초창기엔 크게 웃음을 주기보다 진짜 소소한 재미가 있었어요.
    그게 컨셉이었고.
    기러기아빠의 삶도 있었구요. 그런것때문에 호평받고 인기가 많았는데..
    지금은 그냥 자기들끼리 노는 프로같아요.
    친목질하면서 돈받는.
    근데 피디가 저런 폭력적인 발언하니..정말 아니다싶네요.

  • 10.
    '18.8.23 11:53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딱 저번 연말까지가 좋았어요
    적당하기가 어렵죠 뭔가 소재도 출연자들도 식상한 느낌이라 안보게 돼요 휴먼다큐는 가끔 감동이라도 있지 잘나가는 스타 신변잡기가 되버린듯 ,,제목을 바꾸든가

  • 11. ㅇㅇ
    '18.8.23 11:58 PM (218.235.xxx.117)

    그런데 우리나라 티비프로는 남의 집 사생활 들이다보기 아니면 먹방...두종류밖에 없는지

    진짜 한심해요

  • 12. ...
    '18.8.24 12:01 AM (218.154.xxx.228)

    저도 노홍철 나오고 파비앙 나오던 때가 훨씬 타이틀에 어울리고 재밌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전현무가 메인 되면서부터 슬슬 분위기가 달라지는구나 싶었고 잘 안보게 되었어요. 채널 돌리다 잠깐 보니 요즘은 나혼자 산다가 아니라 그들만의 친목회를 보는 거 같더군요.

  • 13. 이제
    '18.8.24 12:02 AM (175.209.xxx.57)

    슬슬 물갈이 할 때가 돼서 그래요.
    미우새처럼 작위적으로 에피소드 만들고.

  • 14. ...
    '18.8.24 12:09 AM (221.151.xxx.109)

    저는 김용건 편 재밌었는데 ㅎㅎ

  • 15. 그리워요
    '18.8.24 12:12 AM (50.252.xxx.162)

    1회부터 열혈시청자였어요. 이성재 개 데리고 애견펜션 가는 거, 김태원 시뻘건 조명 아래 번데기 먹던 거, 김광규 어머님 아파트 보러 가던 거, 육중완 평상에 페인트 칠하던 거 등등
    좀 구질해도 우리네 일상 보는 거처럼 애환이 가득하면서도 정이 넘치던 프로였죠. 그 때가 너무 그립네요.
    전 강남 나올때부터 안 본 가 같아요.

  • 16. 뭐가
    '18.8.24 12:14 AM (223.62.xxx.247)

    또 우리나라 티비는 먹방과 사생활만 들여다봐요????
    외국 티비는요? 별거 없는데요.

  • 17.
    '18.8.24 12:15 AM (118.34.xxx.205)

    그냥 일상을보고싶은데
    모여서 럭셔리 자랑질만 하는거같아요

  • 18. ㅜㅡ
    '18.8.24 1:27 AM (27.35.xxx.162)

    진짜 별로됐어요.

  • 19. 피디가
    '18.8.24 7:45 AM (175.210.xxx.16)

    수준이..좀 놀랐네요

  • 20. ...
    '18.8.24 8:45 A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강남 김치담그는거 지금 생각해도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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