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앗간에서 쌀벌레 박힌 백설기
그래서 방앗간에 그 쌀을 쌀벌레 있는 그대로 가지고 가서
백설기를 만들어달라니까 방앗간에서 못하겠다고 했대요.
근데 그 사람이 백설기 만들어 놓으라며 쌀을 두고 왔다가
떡을 찾으러 갔더니
쌀벌레가 총총히? 박혀있는 떡을 주더라네요.
그 글쓴이가 사진도 같이 올렸다고 하던데 저는 못봤어요.
최근에 본 가장 엽기적인 글이었어요.
1. 주문대로 해줬는데
'18.8.23 8:30 PM (1.237.xxx.156)뭐가 문젠지
2. 주인
'18.8.23 8:31 PM (223.33.xxx.186)쌀주인은 벌레충
그 벌레 누가 골라 낼 거라고
분명 안 된다고 가져가라 했는 데
왜?
쌀벌레 주인은 벌레3. ....
'18.8.23 8:31 PM (122.34.xxx.61)몰스에 이상한 여자들 많지요.ㅎㅎ
지금도 출몰했어요.4. 버드나무
'18.8.23 8:31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뭐가 문제지요? 쌀벌레가 안갈려 있어서????
5. ...
'18.8.23 8:33 PM (119.67.xxx.194)글쓴이가 손님이죠?
뭘 잘했다고 글을 올리나요6. ....
'18.8.23 8:34 PM (223.62.xxx.78)그 글쓴이는 뭘 잘했다고 그런 글을 사진 첨부해 올렸을까요?
벌레난 쌀을 버리기 싫어서 떡하려는 건 자기 맘이지만
그러면 몇날 며칠 햇볕에 말리고 물에 불려서
기어나오고 떠오르는 쌀벌레 전부 골라내고 가져가야죠.
떡하는 공임으로 누굴 알뜰히 부려먹으려고......
돈도 돈이지만 그건 남 시키는 거 아니에요. 자기가 해야 되는 일이지. 정말 엽기적이네요, 그 쌀주인 행동이.7. 고객이
'18.8.23 8:34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쌀벌레 있는 그대로 가지고 가서
백설기를 만들어달라니
당연히 그대로 만들어 줘야죠.
뭐가 문제,?8. ...
'18.8.23 8:34 PM (59.15.xxx.61)씻어서 가져다 주지...
9. Ddd
'18.8.23 8:35 PM (112.154.xxx.63)쌀을 씻고 불려서 빻아서 백설기 만드는데
다 찐 백설기에 쌀벌레가 박혀있었다구요?
이상하네요..10. .....
'18.8.23 8:38 PM (117.111.xxx.98)위에 보신분 또 계시네요.
저는 아니예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너무 엽기적이라 생각에 오래 남네요.11. ㅋㅋ
'18.8.23 8:38 P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방앗간 주인이 벌레만 골라서 따로 뒀다가
쌀가루한켜 벌레한켜 넣고 떡을 했으면 몰라도
백설기에 어떻게 벌레가 촘촘히,그것도 사람눈에 보일정도로 박혀 있단 말이요? 예???12. ...
'18.8.23 8:38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말도 안되는 소리...
떡집주인이 벌레 전부 골라서 따로 두었다가쌀 빻아서 찔때 다시 넣어 섞어서 쪘다는 이야기인????13. 설마 떡 공임 안낸 건 아니겠죠?
'18.8.23 8:40 PM (1.237.xxx.156)ㅋㅋ님 현미 갖다주고 떡해달라면 누런떡 나오고
쑥 많이 갖다주면 진초록 떡 나옵니다.
쌀벌레 많은 쌀 갖다주니 쌀벌레 박힌 떡 나온 게 뭐가 이상한가요?14. ㅁㅁ
'18.8.23 8:4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비위상해
대체 이런글은 왜 올림?
재미있나15. .....
'18.8.23 8:44 PM (117.111.xxx.98)그 글 올렸다가 욕 많이먹고 지웠나보더라고요.
말로만 썼으면 소설인가 싶을텐데
사진을 같이 올려서 사진 본 사람들은 당분간 백설기 못먹겠다고 글 올리더라고요.16. hㅎ
'18.8.23 8:45 PM (122.60.xxx.30)모두 한마음으로 방아간 역성을 들어주니 제 마음이 다 시원하네요~
그런데 얼마나 쌀벌레가 많으면 촘촘히 박힐까요? 좀 과장이 있는거 같네요. 일단 씻어내고 그러면 몇마리는
보이겠지만 떡에 많이 박힐정도로 많은 벌레가 생긴쌀로 떡해먹고 싶을까?17. 백설기제조
'18.8.23 8:47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쌀을 씻어 불려 갈아서 그 가루를 찌는 거잖아요. 벌레가 있었어도 갈렸겠죠. 일부러 가루시루에 콩처럼 박아넣지 않고서야 불가능하죠.
18. 연상되는그림
'18.8.23 8:54 PM (175.193.xxx.206)막 추두부가 연상되네요. 혹시 보신분 있어요? 전 20대때 한번 봤는데 첨에 썰어진것만 보고 콩떡인줄 알았답니다. 암튼 그런스타일이라는거죠? 헉.........
그런데 방앗간에서 씻어서 골라서 해결하라는건가요? 그런걸로 떡만들어 본인이 먹으려 했던거 아니라면 누구 절대로 주진 말아야 할텐데 말이죠.19. 말 같지도 않은
'18.8.23 8:59 PM (58.230.xxx.242)소설 믿는 사람 많네요..ㅋㅋ
20. 쌀
'18.8.23 9:25 PM (180.230.xxx.161)씻을때 물 부으면 벌레가 위로 뜨지 않나요? (아 드러워ㅜㅜ) 대충 건져내면 벌레가 촘촘히ㅠ박히는 떡이 나오지는 않을듯한데..
애초에 쌀맡긴 주인이 싸이코긴 하지만요21. 안믿겨요
'18.8.23 9:36 PM (211.206.xxx.4) - 삭제된댓글백설기는 쌀을 곱게 빻아서 쌀가루를 찜통에 찌는건데
벌레형태로 남아있을수 없음22. 쯧쯧쯧
'18.8.23 9:56 PM (222.106.xxx.22)호러 소설가 지망생이 자신의 상상력에 도취해 쓴 글이겠죠.
백설기는 쌀을 빻아서 하는데 어떻게 벌레가 남아있겠어요.
과학상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 무슨 글을 쓰겠다고......23. ㅇ
'18.8.23 10:44 PM (211.114.xxx.3)실화에요?
24. 0000
'18.8.23 11:22 PM (49.174.xxx.8)말도 안되는 소리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