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2의 필라테스 사건 터졌네요
뒤에서 저러고 있을거 생각하면 소름이네요
1. ...
'18.8.23 8:21 PM (216.227.xxx.74)자영업자들 저런거 흔한가봐요.
뭐 옛날에도 손님 나가면 뒷담하는 미용실이나 식당 여럿 봤어요.
손님만 진상이 있는게 아니라 이상한 자영업자들도 많더라고요.2. 아니
'18.8.23 8:22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인성 왜저럼
3. 솔직히
'18.8.23 8:23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사람 나름이니까 편견까지는 안 가져야겠지만 직업군에 따라서 어느정도 자질을 고려 안할 수는 없는것 같아요.
특히 요즘은 미용관련 몸매 네일 이런 쪽 엄청 인성 나쁜? 강사 원장 많은듯.
저 파일에도 단순히 이런 이상한 성격이다가 아니라
자신감 없는 초뚱땡이;; 요가복 걱정함(큰 옷 구해주겠다는 뜻이 아닌 건 분명하고 놀리는거지)
이딴말이 도대체가 이해가...4. ....
'18.8.23 8:24 PM (45.77.xxx.68) - 삭제된댓글저건 분명 문제 삼아야 할 수준이고...
이거말고 첫번째 필라 사건은....
뭐 대통령도 뒤에선 흉보는 마당에....
'뚱땡이'라고 호칭한 정도는 나 같으면 걍 주의 한번 주고 넘어가겠음.5. ...
'18.8.23 8:27 PM (59.5.xxx.193) - 삭제된댓글어딥니까
6. 학창시절
'18.8.23 8:28 PM (211.206.xxx.180)좀 거칠게 놀던 애들이 진입하는 곳이라 그런가.. 대놓고 거침없네요
7. 대통령도
'18.8.23 8:29 PM (117.111.xxx.96)안보는데선 욕한다지만
저걸 문서화해서
다같이 돌려본다는건
문제가 있죠8. ...
'18.8.23 8:30 PM (118.91.xxx.32) - 삭제된댓글요가 좋아해서 동네 요가원 대 여섯군데 거의 상담 겸 다 다녀봤는데 유행하는 요가(핫요가 플라잉) 발빠르게 하면서 전단지 엄청 돌리는 곳은 데스크 사람들이 저런 말하겠다 싶은 느낌 주는 곳이 많았어요. 좀 전통적이고 수더분하게 운영하는 곳은 정말 수련하시는 분들 같고 차분한 느낌이었구요. 저 쪽 계통은 왜 저런 분위기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요가 필라테스 다 심신 수련이고만....
9. ...
'18.8.23 8:3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사람을 바라보는 질이 너무 안좋네요
10. ㅇㅇㅇ
'18.8.23 8:35 PM (110.70.xxx.252) - 삭제된댓글저정도는 신상 까서 딴데가서도 못하게 해야함
1호 뚱땡이 사건은 봐줄만한데
저건 글렀음11. ㅎㅎㅎ
'18.8.23 8:50 PM (50.7.xxx.98)저도 사람 상대하는 알바 많이 해봤는데
뭐 저런일 흔하죠 22
딱히 그 손님이 진상을 부렸다거나 그런거 아닌데도, 일단 그냥 씹고봐요 ㅎㅎ그렇게 해서라도 스트레스푸는건가봐요.
마트나 백화점 직원들 얘기하는거 들어보심 기절하실껄요. 무시무시해서.12. 헐
'18.8.23 8:51 PM (59.15.xxx.61)우리 딸 완전 몸치고
필라테스 가서도 잘 못하는데
뒤에서 얼마나 흉보고 있을까요?
가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울 딸이 그래도 체형이 바로 서는 것 같다고 해서
나도 다녀볼까 하는데
늙은 아줌마는 또 얼마나 흉보고 씹을까요.13. ...
'18.8.23 8:58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거칠게 놀던애들이 아니라
공부 드럽게 안하고 오로지 몸만 신경쓰는 머리 텅텅 애들이
진입이 쉬운 그런일 많이하죠. 그러니 공부랑 인성 별개라지만 스트레스 푸는것도 머리 나빠 저래요
직업으로 사람차별 나쁘다지만 몇몇직군 질 굉장히 떨어지는거 사실.14. ...
'18.8.23 8:59 PM (223.62.xxx.92)거칠게 놀던애들이 아니라
공부 드럽게 안하고 오로지 몸만 신경쓰는 머리 텅텅 애들이
진입이 쉬운 그런일 많이하죠. 그러니 공부랑 인성 별개라지만 스트레스 푸는것도 머리 나빠 저래요.
제일 쉬운거잖아요.
직업으로 사람차별 나쁘다지만 몇몇직군 질 굉장히 떨어지는거 사실.15. 어휴
'18.8.23 9:03 PM (223.62.xxx.22)자영업안됐다는 사람들 다 나와보세요
어제 오늘 들른 곳들이 다 배불러서 그런지 조금의 불편함도 참지못하고 못하겠다 니가 이러이런 일들을 해오며누해줄께 이딴식의 반응들 보이더라구요 빨리 해야할일이 있어 어제 맡겼더니 그때는 오늘까지 해준다 해놓고 오늘 전화했더니 자기가 다되면 전화준다하지 않았냐고 오늘중으로 안된다고 내일까지 해준다고@@ 완전 배째라더군요.. 누가 자영업이 불쌍하댔어? 소리가 절로 튀어나왔습니다16. 우리
'18.8.23 9:03 PM (125.181.xxx.149)키운터 보는 얘들 다 저래요. 어휴 성형 범벅에.
17. 병원 간호사들도
'18.8.23 9:05 PM (59.11.xxx.194)그렇게 환자들 욕을 해대더라구요.
몇군데 병원서 일해봤는데 다 그러더라는.18. ..
'18.8.23 9:07 PM (118.44.xxx.104)저번 사건도 그렇고 기본적으로는 실수인건데 과하게 벌하는 느낌이네요 폐업까지 가는 거 보면..이런 걸 공개하는 게 법적으론 문제가 없는건지 아무튼 기분 나쁠 수 있고 잘못한건 맞는데 가혹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19. ...
'18.8.23 9:10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환자들 욕은 뭘 해요?
뚱뚱하다고요?ㅜㅜ20. 흠
'18.8.23 9:1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몸땡이껀으로 생계 유지하는 부류들이라서 그런가
참 사람 몸에 대한 인식이 천박 그 자체21. ..
'18.8.23 9:17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공부 안한 사람들이라서 저러는게 아니라 그냥 그사람 인격인거죠. 대학 교수들도 학생들 멍청하고 게으르다고 욕 엄청해요. 교수들이 학생들 뒷담화하는 거 보며 절대 나는 저런 교수되지 말아야겠다 결심 했어요. 아고 내 얼굴에 침뱉기니까 이 정도만 합니다.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진짜 사람이 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22. 와
'18.8.23 9:19 PM (121.131.xxx.186) - 삭제된댓글정말 너무하네요.
저 자영업인데 철칙이 손님에 대한 됫담화 안 하기 입니다.
절대 안해요.
몇 번 얘기하면 직원도 알아듣고 안해요.
저건 원장들도 같이 뒤에서 저런다는 건데
너무 하네요.23. 전에
'18.8.23 9:20 PM (117.53.xxx.134)강남에 큰 사진관에 사진예약을 했는데 할인쿠폰사용한다고 하니 다시 통화시에 저인줄 알면서 모르는척 아예 처음 응대하는척하고 불친절하더라구요. 정말 사람인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곳이라 더 안가요. 카운터뒷쪽에 이명박 가족사진이 크게 붙어있던 곳이라 인상이 깊네요.ㅠ
24. 나옹
'18.8.23 9:24 PM (114.205.xxx.170)요가원 오래되고 나이대도 좀 있는 원장님 계신 곳 다니는데 저런 느낌 전혀 못 받았어요. 강사님들도 40대이신 분도 몇분 계시고 다들 얼마나 열성이신지 미안할 정도. 저런 곳이 있다니 놀랍네요. 세상에...
25. 여자선생님들도 학생들 욕
'18.8.23 9:35 PM (68.129.xxx.115)그리고 학부형 욕 많이 하는 직군이예요.
여러 선생님들 몰려 다니며서 친하게 지내고 다른 여선생님들중에 이쁘거나 점잖은 사람 왕따 시키면서 몰려 다니는 그런 경우엔 그 몰려 다니는 선생님들이
얼마나 말들이 험한데요.26. ㅇㅇㅇ
'18.8.23 9:58 PM (39.7.xxx.144) - 삭제된댓글댓글들 보니 온국민뒷담화 대잔치네요?
27. 푸른하늘날
'18.8.23 10:06 PM (218.209.xxx.72) - 삭제된댓글뒷담화는 할수 있죠
하지만 걸렸을때 책임은 져야겠죠
아무리 그래도 문서로 저게 뭡니까
진짜 질떨어지네요28. 어휴
'18.8.23 10:06 PM (218.209.xxx.72) - 삭제된댓글뒷담화는 할수 있죠
하지만 걸렸을때 책임은 져야겠죠
아무리 그래도 문서로 저게 뭡니까
진짜 질떨어지네요29. 저도
'18.8.23 11:00 PM (27.175.xxx.24)동네 할인마트에 갔는데
왠일인지 사람이 저 혼자밖에 없었거든요
근데 캐셔두분이
제가 못들을줄알았던건지
손님욕을 그리하더라고요
그 뚱뚱한 여자는 오늘도 과자를 사러왔더라, 이런식으로
뒷담하는거보고 놀랬어요30. 인성이..
'18.8.23 11:26 PM (121.185.xxx.67)정말 안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만
역시 몸쓰는 일하는 사람들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무리.그래도 자기들이 가르치는 선생님 입장인데
어찌 저럴수가 있나 싶네요31. ...
'18.8.24 12:14 AM (125.181.xxx.104)어린이집 유치원도 학부모욕 심해요
물론 좋은엄마는 칭찬도 하고 그엄마 괜찮다 이런말도
하지만 드물고요
초등교사들도 많이 하구요
허공에 없어질 말들이지만 저렇게 문서에 남도록 하는건
더 문제가 있네요32. ..
'18.8.24 12:36 AM (107.77.xxx.4) - 삭제된댓글예전에 딸이이가 자기네 반 반장 부반장이 하도 담임샘 앞에서만 잘하고 뒤에서는 이년저년 하면서 욕을 한다고 담임샘한테 일러주고 싶다는 걸 제가 말린 적이 있어요.
33. 당연히
'18.8.24 1:24 AM (131.104.xxx.20)뒷담화 할 수 있죠. 첫번째 사건이나 두번째 사건이나 뒷담화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뒷담화한 상대에게 발각되었다면 그 뒷감당도 본인들이 해야하지 어쩌나요.
첫번째 사건도 그냥 넘어갈 수 있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알아버린 이상 다니기 싫은 사람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해요.34. 욕은
'18.8.24 1:56 AM (211.206.xxx.180)다 합니다. 특히 요구나 민원 많은 곳이면 어디든 더 하죠.
병원도 관공서도 학교도 다!
다만 저렇게 무식하게 문서화 해놓지는 않죠.35. ..
'18.8.24 2:06 AM (175.119.xxx.68)학교도 애들 블랙리스트 있는데 사업장에 없겠어요
왜 저런걸 간수를 못 할까요36. 오잉
'18.8.24 6:14 A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저걸 본 회원은 충격이 크겠어요 . 사실 뚱땡이 사건도 직접 내가 당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너무 속상할거 같아요
37. ...
'18.8.24 9:09 AM (59.29.xxx.42)학교다닐때 보면 주위 친구 수준들 알잖아요.
선생 안볼때 욕하는 사람.
요즘은 엄마 욕하는 애들도 있던데
그런 애들이 커서 직업가지면 상사욕 하고,
서비스업 가지면 똘똘하지 못한 손님, 진상부리는 손님 욕하겠죠.
오래 관리해야 되는 직종이면 똑똑하면 머릿속에만 넣어둘테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저렇게 기록남겨서
꼬리잡히는 거고.
근데 필라테스, 요가에서 몸매 비하는 진짜 수준 미달이네요.
하긴 어디나 몸매가 뚱뚱하면 자기관리 못한다, 게으르다..라고 얘기하잖아요.38. ///
'18.8.24 9:21 AM (185.130.xxx.66) - 삭제된댓글진상손님만 욕하는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손님들도 욕하더군요.
식당에서 너무 자주 오는 손님 욕하는 주인도 봤어요.39. 참,,,,
'18.8.24 9:41 AM (59.6.xxx.151)이런 일이 있어도
여전히 뒷담화는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 네요ㅜ
돌도 도는 뒷담화
내 귀에 안들어와도 아무도 내 뒷담화 안 할리 없고
방귀 잦으면 어쩐다고
난 안 들키고 하는데 가 계속 안 들킬까요
어떻게 뒥담화 문화을 탓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 그룹, 몸매 흉인지...참....40. 내비도
'18.8.24 10:07 AM (121.133.xxx.138)진상 손님만 있는게 아니고, 이상한 자영업자들 많다.
라기 보다는, 진상이 자영업하면 악덕, 이상한 자영업자 되는 거예요. 그사람 어디 안갑니다.41. 욕만
'18.8.24 10:53 A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헉..상담일지가 아니고 욕일지를 써놨네여..몸만 신경쓰고 입은 걸레네
42. 뒷담화를..
'18.8.24 12:08 PM (218.55.xxx.126)자기네들끼리 농짓거리로 뒷담화는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저런식으로 파일 내 고객에 대한 특이사항을 뒷담화 형식으로 관리하는 것은 아니죠.....43. ...
'18.8.24 12:08 PM (122.36.xxx.161)저도 비슷한 기관에서 근무한 적 있어요. 정말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방문객이 있지요. 비고 란에 기호로 표시를 해둡니다. ! 이런 식으로요 왜냐하면 좀더 주의를 기울여서 응대를 할 필요가 있거든요. 모든 직원들과 마찰이 있는 그런 사람이 있긴해요. 그런데 저 필라테스 학원처럼 인간을 비하하는 욕을 자세히 써둔다니 저쪽 직원들 인성과 수준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놀랍네요. 어린애들도 아니고 뭐 저런 사람들이 있을까요.
44. 헐
'18.8.24 12:11 PM (112.153.xxx.164)제1의 필라테스도 있었나요? 전혀 몰랐네요. 충격입니다.
45. ...
'18.8.24 12:42 PM (59.14.xxx.41) - 삭제된댓글제 경험도 하나 적겠습니다
이제껏 얘기해본적 없는 얘기에요
예전 살던 아파트단지에 요가 필라테스에 등록하고 다녔는데
젊은 여자가 강사였고 그 강사의 어머니가 등록업무를 도와주고 있었어요
어느날 우연히 그 어머니의 수첩이 펼쳐져있어서 보게되었는데
회원들 리스트가 있고 그 옆에 특징이 하나하나 젹혀있었습니다
자기가 기억하기위해서라고 짐작은 할수 있었지만, 정말 그 내용들이 빠짐없이 핵폭탄급이었어요..
그렇게 특징을 일일이 적어놓은 그 어머니라는 여자의 머리속이 궁금해질정도로
하도 가관이라.. 얼른 내 이름을 찾아보았더니.. 눈이 이상함...
나랑 친해서 같이 등록한 여자 이름옆에는.. 정신병... (또 뭐라고 적혀있었는데 기억안남)
이 이웃여자는 공황장애가 있다고 얘기는 더러 하고 다녔지만 전혀 정신병과는 상관없는 좋은 사람이었어요
헉.. 스러럽고 말이 안나와서.. 당황해하고 있는 모습을 강사옆에서 서브로 도와주는 다른 강사가 봤어요
말은 안해도 미안해하는데 느껴지더라고요
그후 도저히 다닐수가 없어서 그만두었고 아무에게도 얘기는 하지 않았어요
한바탕 뒤집었어야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말 섞기조차 싫었달까요..
다른 회원들 하나하나 정말 불쌍해질정도로 내용들을 적은 그 어머니는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겠죠..46. ...
'18.8.24 12:43 PM (59.14.xxx.41) - 삭제된댓글자신감 없음.. 초뚱뚱이. 요가복 걱정..
이런 내용보니 그 어머니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닐수도 있구요...47. ...
'18.8.24 12:45 PM (59.14.xxx.41) - 삭제된댓글제 경험도 하나 적겠습니다
이제껏 얘기해본적 없는 얘기에요
예전 살던 아파트단지에 요가 필라테스에 등록하고 다녔는데
젊은 여자가 강사였고 그 강사의 어머니가 등록업무를 도와주고 있었어요
어느날 우연히 그 어머니의 수첩이 펼쳐져있어서 보게되었는데
회원들 리스트가 있고 그 옆에 특징이 하나하나 젹혀있었습니다
자기가 기억하기위해서라고 짐작은 할수 있었지만, 정말 그 내용들이 빠짐없이 핵폭탄급이었어요..
그렇게 특징을 일일이 적어놓은 그 어머니라는 여자의 머리속이 궁금해질정도로
하도 가관이라.. 얼른 내 이름을 찾아보았더니.. 눈이 이상함...
나랑 친해서 같이 등록한 여자 이름옆에는.. 정신병... (또 뭐라고 적혀있었는데 기억안남)
이 이웃여자는 공황장애가 있다고 얘기는 더러 하고 다녔지만 전혀 정신병과는 상관없는 좋은 사람이었어요
헉.. 스러럽고 말이 안나와서.. 당황해하고 있는 모습을 강사옆에서 서브로 도와주는 다른 강사가 봤어요
말은 안해도 미안해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후 도저히 다닐수가 없어서 그만두었고 아무에게도 얘기는 하지 않았어요
한바탕 뒤집었어야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말 섞기조차 싫었달까요..
다른 회원들 하나하나 정말 불쌍해질정도로 내용들을 적은 그 어머니는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겠죠..
자신감 없음.. 초뚱뚱이. 요가복 걱정..
이런 내용보니 그 어머니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닐수도 있구요...48. 병원도 조심하세요
'18.8.24 1:08 PM (175.207.xxx.50)병원 차트에 js 표시된 분들 진상이란 뜻입니다
49. 내친구는
'18.8.24 2:02 PM (175.192.xxx.35) - 삭제된댓글헤어샵하는데 원칙이 손님들 뒷담화 안하고 손님들이 했던 말 다른 손님들에게 소문내지 않는다예요.
그래서 20년 넘은 단골들 많고 아이들이 어른되서도 단골이고 총각들이 장가가서 부인하고 아이앉고 같이 와요.
그러다보니 손님들 고민상담 인생상담도 많이 해줍니다.
요즘 한건물마다 미용실이 있어도 살아 남는 이유인것 같아요.50. 트레이너
'18.8.24 2:12 PM (112.171.xxx.27)에고ㅜㅜ 댓글 읽다보니 트레이너나 강사들에 대한 편견이..
저만해도 회사생활 하다가 운동이 너무 좋아서 트레이닝 받다가
트레이너로 전향한 케이스라.. 그런 분들 많고요ㅠㅠ
꼭 그렇게 학창시절에 놀던 애들~ 몸만 좋지 대가리 텅텅 빈애들~
만 있는건 아니에유ㅠ 회사 생활 할 때보다 공부도 더 많이 하고
정말 사명감으로 가르치는 강사들도 많습니당. 오해 푸시기를.
근데 저렇게 써놓는건.. 정말 안될 짓이네요.
트레이너들은 오리엔테이션 같은 걸 하면서 특이사항을 적어놓기도 해요. 예컨대 무릎이 안좋으시다거나 당뇨가 있다 같은.
트레이닝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으시다 이런 정도인데..
저걸 적어놓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보고하고 관리하는 차원에서 하는거라 저렇게 적어놓으면 매니져한테든 윗선에 보고하다 혼날텐데요. 저렇게 적는 강사를 문제 삼아야되지 업장까지는.. 무리한 벌 같기도 하고요ㅠㅠ51. ....
'18.8.24 2:45 PM (112.221.xxx.67)뚱땡이보다 이게 훨 악질적이에요
52. 어딜가도
'18.8.24 2:56 PM (1.237.xxx.175)자기들 맘대로 블랙리스트 있더라구요. 치과도 한 번 난리였죠. 백화점에서 알바 한 적있는데 손님들 등급별로 나눠서 정보 공유하고 암호도 있어요.
물건 오래 고르고 안사고 나가는 사람 제일 싫어하고
신속하게 살 것사고 나가는 사람 데일 좋아하구요.
돈 많이 써도 말많고 이것 저것 따지는 사람은 진상이라 그러고 자주 사러오는 사람은 남편이 정을 안줘서 외로워서 과소비
한다고 쑥덕쑥덕. 진심 무섭더라구요.53. 어딜가도
'18.8.24 2:57 PM (1.237.xxx.175)데일—->제일
54. 미용실도
'18.8.24 4:18 P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그래요 다 입력해놓고 손님 맞기 전에 어떤사람인지 전에 했던말 아직도 기억하는것처럼 얘기하고 그러는거 좀 유치해요
병원 차트도 환자들 특징, 있었던 일들 입력해놓고 한참있다가면 여행 잘갔다왔냐고 기억력 좋은 것처럼 물어보고 그래서 의사하기도 힘들구나..해요55. 뒤
'18.8.24 4:21 PM (117.111.xxx.234) - 삭제된댓글뒷담화 할 수 있죠 솔직히 여기 이 글에 댓글 단 분 중에 내 지금껏 살아오면서 남 뒷담화 한번도 안해봤다고 자신하는 분이 몇 분이나 계실지..
하지만 저리 문서화 해서도 안되고 손님이 없는데서 안 들키게 해야지 뒷담화인거지 저래놓으면 너 나랑 한번 죽기직전까지 싸우자 소리 밖에 더 되나요?56. ss
'18.8.24 4:30 PM (59.24.xxx.198) - 삭제된댓글저 정도 성격이면 사람상대하는 직업을 선택하지 말아야지
57. ..
'18.8.24 7:19 PM (1.227.xxx.227)폐업한거 별거아녀요 이름도 리사 밍키이런식이라 새이름으로 다시오픈하고 영어이름 바꾸면그만이구요 당한사랑이나 알지 새로운고객들이 알리도없구요
58. ,,
'18.8.24 7:23 PM (49.173.xxx.222)몸으로 돈번다 머리가비었다 현직 필라테스강사나 요가강사가 보면 직업에대한 수치심과 회의감이 들겠네요
저도 필라테스 요가 둘다 운동으로 하고 있기에 매일 강사들 보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강사에 대한 리플 보게 되면 상처받을거같아요. 열심히 수업짜와서 매일 다른 루틴으로 수업하는 사명감있는 강사들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