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키로 감량팀 오십쇼~~

모여라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18-08-23 18:26:16
태풍때문에 내일 휴교도하고 .. 요가도 쉰다고 문자왔어요
아직 밖은 멀쩡한데.. 얼마나 거세게 올라오려나 걱정이네요
부디 별 피해없이 바다로 비껴갔음 좋겠어요
저는 오늘 2번째로 기구필라테스를 했는데 오늘 수업내용이 더 좋았어요. 종아리 뒤가 엄청 아파서 집에와서 폼롤러로 대충 풀어줬어요
생리 전 증훈군만 넘기면 될 줄 알았는데
생리 할 때도 운동량을 안 줄였더니 몹시 힘들었어요
저의 가장 큰 단점이 브레이크를 적절히 잘 써야하는데 한번 악셀을 밟으면 멈추기가 어려워요
특히 다이어트 할 때 이런 식으로 하면 언젠가 폭발해서
폭식과 요요로 가기 쉬운 경로더라구요(경험이 있어요 ㅠ)
운동하면서도 반성했다는...
감량팀들은 내 몸과 잘 타협하면서 다이어트하세요
사실 평생 조절해야하는 식습관이고 운동 이잖아요
저도 인지하고 있으니 마음 조절 잘 하고 싶어요
목표 몸무게 만들면 그땐 내 몸과 마음이 밀땅을 잘 해야겠죠?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특히
야식에 무너지지 않기 ! 약속해요^^

IP : 112.154.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난번 한달만에
    '18.8.23 6:43 PM (39.7.xxx.118)

    5kg 감량했다고 글쓴인데요..
    이제 6kg 조금 넘게 빠졌어요.
    탄수화물량 줄이고ㅡ라면ㆍ빵 ㆍ일체 안 먹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6시30분이후 안 먹습니다.
    틈나는대로 많이 걷습니다.
    주말에는 패턴이 좀 깨집니다.

    아직 5kg 남았습니다.
    여러분!~동지들^^ 화이팅

  • 2. ㅇㅇ
    '18.8.23 6:46 PM (218.152.xxx.112)

    ㅋㅋㅋ ㅎㅇㅌ이여!

  • 3. 다이어트중
    '18.8.23 7:49 PM (223.62.xxx.69)

    주스 클렌즈 3일 해서 3키로 빠졌어요.
    어제 스무디로 보식.
    오늘은 메생이죽 콩물 현미 미음 먹었는데. 본죽 메생이죽이 그렇게 짠 줄 처음 알았어요. 피스타치오를 좀 많이 먹은 것 같아요.
    월요일부터 기구필라테스 들어갑니다.

    운동과 소식으로 계속 감량하고 싶어요

  • 4. 양파
    '18.8.23 8:00 PM (118.35.xxx.42)

    3키로쯤 감량하고 유지하다가
    요즘 국수, 빵 자주 먹었더니
    배와 옆구리가 슬슬 늘어나고 있어요.ㅠㅠ
    저도 동참할게요.
    같이 화이팅해요!

  • 5. ㅠㅜ
    '18.8.23 8:17 PM (1.177.xxx.66)

    국수귀신이 다이어트 한다고 몇일 국수 종류 안먹고 참았더니 오늘은 너무 너무 먹고 싶어서 미칠것만 같아서 점심때 오뚜기 쫄면 하나 휘리릭~~ 양배추랑 콩나물 듬뿍 넣고 소스도 두개나 넣고 엄청 맵게 먹었는데 우찌 그리 맛있던지...ㅠㅜ
    저녁은 닭 안심을 감자전분 묻혀 구워 데리야키 소스 넣고 쫄인것을 맥주 한잔과 휘리릭~.-.-
    오늘 날씨가 너무 잔망스러워 다이어트도 폭망. ^^;;

  • 6.
    '18.8.23 8:58 PM (182.225.xxx.207)

    저녁에 자두 4개 사과 반개 먹었어요~~ 출석체크합니다

  • 7. 포에버문
    '18.8.23 8:59 PM (119.50.xxx.97)

    69에서 66
    더 감량되지 않고 운동 열심히 했더니 믿을지 모르겠지만
    여름에 딱! 맞던 치마가 돌아가더군요.
    그러나 여기서 만족은 금물.
    오늘 저녁으로 삼겹살 참고 자두,복숭아 먹었어요.
    배 엄청 부르네요.
    그리고 낼 11시까지 공복유지하고 과일먹고 커피마시고
    그래도 배고프면 그때서야 밥먹으려구요.
    제가 살찐 이유는 공복시간이 너무 짧고 너무 양이 많고 여러가지를 섞어 먹었기 때문이란걸 알았네요.
    무엇보다 허리가 잘록해져서 만족합니다.

  • 8. 아자아자
    '18.8.23 9:26 PM (121.172.xxx.44)

    밖에서 걷기운동해야하는데
    지금 이틀째 밖에 못나가니 찌뿌둥하네요
    밖에서 걷기에 맛들리니 실내에서 런닝머신은
    재미가 없어요

  • 9. ..
    '18.8.23 10:35 PM (218.236.xxx.152)

    일단 저같은 경우 위를 줄이는게 먼저라 적당히 먹고 그만 먹었더니 지금 넘 배고파요
    그치만 위가 줄어드는 과정이다 기쁘게(ㅜㅜ) 생각하려구요

  • 10.
    '18.8.23 10:42 PM (211.36.xxx.39)

    식이조절 열심히 해서 6키로 감량했는데...이번주 화요일, 오늘 회식이라 허리띠풀고 쳐묵쳐묵 했어요.ㅠ.ㅠ

    지금 1차막창/2차 치킨집 폭탄주와 함께 뽀개고 대리불러 들어가는 길임돠...반성하게 되네요...ㅠ.ㅠ

    3키로는 더 쪘을 것 같아요....힝

  • 11. 방랑인생
    '18.8.24 7:42 AM (223.33.xxx.118) - 삭제된댓글

    저녁에 탄수화물만 조심해도 빠지긴하는거같아요
    오늘 아침에 재보니 0.2 빠졌네요
    0.2지만 그래도 탱큐예요^^
    낼 여행가는데 잘 유지하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667 노무현 대통령 마지막 선거 광고 13 .... 2018/08/24 1,143
847666 불청 김부용씨 9 .. 2018/08/24 3,844
847665 지지율의 '질'이 나빠졌다..진보·청년층 지지 빠지는 이유 20 뭔소리 2018/08/24 1,832
847664 자녀들에게 우리나라가 좋은나라라고 말할 자신 있습니까? 9 바다 2018/08/24 910
847663 40대 후반 친구선물 6 악세사리 2018/08/24 1,590
847662 우상호 의원 궁시렁~ 15 ^^ 2018/08/24 2,255
847661 강남미인에 나오는 침대커버 아기사자 2018/08/24 850
847660 꿰맨 상처 실밥은 어느 병원에서 뽑나요? 8 병원 2018/08/24 5,260
847659 위내시경은 얼마만에 해야하나요 5 건강 2018/08/24 1,639
847658 박근혜 항소심 징역 25년 벌금 200억원 선고 4 남은 건 하.. 2018/08/24 1,074
847657 오늘자 김어준의 뉴스공장 요약 47 ㅇㅇ 2018/08/24 2,405
847656 라면스프 오프라인에서 파는 곳은 없나요? 10 .. 2018/08/24 5,379
847655 서초반포 사시는 분들 조용한 카페 어디로 가세요? 17 서초 2018/08/24 3,142
847654 40대 후반 여성 스킨 로션 추천해주세요 8 선물 2018/08/24 7,206
847653 사법농단 스모킹건 잡았다 2 양승태나와 2018/08/24 660
847652 이해찬의 형- 삼성일족급 성골 중 성골 38 2018/08/24 1,392
847651 수시 학교 어디가 좋을까요? 7 ... 2018/08/24 1,879
847650 안철수 측이 법적 소송할 거라네요 8 .. 2018/08/24 1,944
847649 현실에서요.. 연상연하 10살넘어가는거 본적 있으세요..?.. 17 ... 2018/08/24 7,310
847648 음식물쓰레기를 복도에 내놓는 옆집 4 음식물쓰레기.. 2018/08/24 2,499
847647 빨래건조대 살이 빠지는거 너무 스트레스에요. 16 추천해주세요.. 2018/08/24 5,730
847646 화장대 거울이 와장창 깨졌어요. 4 좋은생각 2018/08/24 3,563
847645 나라 망신 시키는 공무원 해외연수 없애야합니다 18 루비 2018/08/24 2,181
847644 이쯤되니 김부선 고맙기까지 하네요. 17 ... 2018/08/24 4,004
847643 일명 보수지는 악의적 헤드라인으로 문정부씹고 2 ㄱㄴ 2018/08/24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