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몇에 임플란트 몇 개다. 풀어주세요
1. ..
'18.8.23 12:57 PM (1.235.xxx.53)제가 최악일껄요
41세
임플란트1, 브릿지1, 레진7
사랑니 3개 발치까지...이 모든걸 작년부터 1년6개월째 치료 중이고 10월이면 끝나네요. 야호
치아 관리 잘해야겠어요 ㅠㅠ2. 전
'18.8.23 1:04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지금 40후반이지만 첫 아이 낳고 30중반에 앞니 20년간 브릿지한 것 임플란트2개로 바꾸었어요. 그때 최고 선생님(서울대에 미국치과면허 미국병원근무 삼성의료원출신)께 또 비쌀때라 개당 350씩 총 700 현금(원래 400 ㅠ)주고 했는데 14년되도 끄덕없네요. 지금은 그 제자한테 진료받아요^^
3. 저는.
'18.8.23 1:30 PM (112.150.xxx.194)30에 위 어금니 발치 두개. 브릿지.
이번에 브릿지 교체해요.
아. 지금나이는 41이요.4. 60ch
'18.8.23 1:58 P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60초반
한개도 없어요
윗니 두개가 금가서
반 뽑아내고 안보이는곳이라 금니 두개한게 끝
스케일링하러 가면
치아관리 잘했다고 칭찬받습니다5. ..
'18.8.23 2:40 PM (222.237.xxx.88)제가 제일 최악이겠네요. 현재 57세.
40세에 아래 어금니 세개 발치하고 임플란트 시작.
아랫니는 차차 임플란트로 바꿔가며 송곳니 두개 빼고 12개.
윗니는 브릿지에서 차차 틀니로 바뀌다가
올해 1월 2일에 틀니가 세동강이 나서
임플란트로 교체 결정하고
차차 진행해서 7월 29일에 임플란트 완성.
송곳니 두개만 내 이.
토탈 송곳니 네개만 제 이고 나머지 24개는 임플란트에요.6. ...
'18.8.23 2:47 PM (59.63.xxx.44)윗님..
발치 사유 여쭤봐도 될까요?
임플란트가 너무 많은것 같아서요. ㅠㅠ7. ...
'18.8.23 2:51 PM (59.63.xxx.44)제 지인은 멀쩡한 이를 다 뽑고 전체 임플란트 했어요.
10년도 더 전인데..
몇 천 들여서 한거라고 막 자랑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도대체 뭔 일을 누가 저지른건지 좀 섬뜩해요.8. ..
'18.8.23 2:53 PM (222.237.xxx.88)저는 선천적으로 잇몸이 나빠요.
사남매 중 저와 제 동생이 엄마 닮아 잇몸이 나빠요.
엄마도 삼십대에 발치하고 브릿지를 하셨는데
저는 대학때부터 대학병원 치주과를 다니고
잇몸수술도 했어요. 치주과 교수님이 귀여워할 정도. ㅠㅠ9. 최악 도전
'18.8.23 3:14 PM (125.186.xxx.152)우리 남편이요. 52세.
잇몸이 약해서 임플란트 불가. 앞니는 브릿지로 버팀.
근데 아무래도 틀니 해야겠다고
요즘 이가 아파서 반찬도 유아들 수준으로 부드러운 것만 하고 있어요.10. .....
'18.8.23 3:39 PM (59.63.xxx.44)충치보다 치주염이 더 무섭다는 말이 맞았어요.
잇몸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건지..
스케일링 주기적으로 하는게 최선이겠죠?11. ..
'18.8.23 3:41 PM (119.149.xxx.37) - 삭제된댓글최악도전님 남편분은 본인치아가 몇개이신가요??
12. 저는
'18.8.23 6:18 PM (175.252.xxx.237) - 삭제된댓글앞니만 빼고 나머지 다 크라운이거나 때우거나인데
육십 거의 된 어떤 분이 어금니 한 개 살짝 때운 거 외에는 다 그대로라셔서 놀랐어요. 대단하시다고 좋으시겠다 했더니 그런 거냐고.. 그냥 치아에 대해 별 생각이 없으시더라구요.
건강할 때 건강에 대해 별 생각 없듯이요. 건강 잃어본 사람들이 그제서야 건강 귀한 줄 알 듯이요.
치아는 타고 나는 게 큰 거 같고, 안 그런 사람은 신경 써서 늘 관리해 줘야 하는데 치과도 잘 만나야지 과잉치료하거나 그런 곳 다니면 더 빨리 소실될 수도 있구요.13. 전
'18.8.23 6:19 PM (175.252.xxx.237) - 삭제된댓글앞니만 빼고 나머지 다 크라운이거나 때우거나인데
육십 거의 된 어떤 분이 어금니 한 개 살짝 때운 거 외에는 다 그대로라셔서 놀랐어요. 대단하시다고 좋으시겠다 했더니 그런 거냐고.. 그냥 치아에 대해 별 생각이 없으시더라구요.
건강할 때 건강에 대해 별 생각 없듯이요. 건강 잃어본 사람들이 그제서야 건강 귀한 줄 알 듯이요.
치아는 타고 나는 게 큰 거 같고, 안 그런 사람은 신경 써서 늘 관리해 줘야 하는데 치과도 잘 만나야지 과잉치료하거나 그런 곳 다니면 더 빨리 소실될 수도 있구요.14. 그리고
'18.8.23 6:29 PM (175.252.xxx.237) - 삭제된댓글잇몸은 한 번 내려가면 복구가 안된다 하고 치아를 받치고 있어 치아보다 더 근원적으로 중요하니 잘 관리해야죠.
스켈링으로 치석 제거하고, 양치 잘 하고, 양치할 때 잇몸 마사지도 같이 해 주고, 안 좋으면 잇몸 튼튼히 해 주는 약도 좀 먹고.. 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아 근데 이가 탄탄 잇몸 탄탄 광고하는 그 약은 어떤지.. 효과 있는지 문득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