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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불 선물은 싫어하시죠?^^;

요즘 추세??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8-08-23 11:10:38

이번에 딸을 결혼시키는데

제 친정쪽 형제들이랑  남편 형제들 가정에 이불-

거창한이불 말고 10만원 안쪽 차렵이불이나 담요 같은거

선물하고 싶은데요


별로일까요?

다른 선물할만한게 생각이 안나서 이불이라고 정하긴했지만

썩 내키진 않고 뭐 그렇네요


추천해주실많안 괜찮은 선물 뭐 없을까요?

IP : 61.82.xxx.22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18.8.23 11:19 AM (210.210.xxx.175) - 삭제된댓글

    제 아는집에 갔더니 앙증앚은 르XXXXX냄비..
    라면 하나 끓일 정도의..웬것이냐고 물으니
    조카가 결혼하면서 돌린 선물이라고 해요.
    그게 훨씬 실용적이고 이뻐보여서 새로운 정보 하나 득템..
    5만원쯤 되어 보이던데..아닌가 10만원???
    절대로 값싸 보이지 않으면서 실용적인..
    지인도 아껴 가며 쓴다면서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것 같다고 해요..

  • 2. 아뇨
    '18.8.23 11:23 AM (211.224.xxx.248)

    아직도 다들 좋아합니다. 보통 결혼식 일가친척한테 돌리는 이불은 좋은거라서요.

  • 3. ㅇㅇ
    '18.8.23 11:23 AM (211.36.xxx.98)

    이불도 취향 타지 않나요?
    색상 디자인 등등..

  • 4. 좋아요
    '18.8.23 11:29 AM (121.145.xxx.242)

    거창한 이불아니고 차렵이불정도는 꼭 취향이 필요할까요? 너무 튀는 색상아니면 좋을거같아요
    차렵이불이 의외로 잘 써지더라구요,

    또 결혼식에 돌리는 이불은 의미도 좋다고하잖아요 (윗님 말씀대로)

  • 5.
    '18.8.23 11:34 AM (139.193.xxx.73)

    삻어요 ㅠ
    제가 덮고 애들도 선호하는것이 있어서

  • 6. 이불도
    '18.8.23 11:38 A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

    취향있죠
    차렵이불도 인테리어에 맞추는 사람은 싫은 무늬 싫은 색 참을 수 없어요
    향수 선물도 제발하지 말아주세요

  • 7. 아--
    '18.8.23 11:40 AM (61.82.xxx.223)

    의견이 다 다르시네요

    그리고 윗님~
    향수 쓰시는 분들은 아니라서 향수는 염두에 두지 않고 있어요^^;

  • 8. 받아서 좋았던거
    '18.8.23 11:58 AM (61.82.xxx.223)

    괜찮은거 있으심
    추천도 좀 해주세요

  • 9. ㅇㅇ
    '18.8.23 12:04 PM (211.36.xxx.98)

    방 인테리어에서 침대의 이불이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큰데요
    이불을 개어서 장에 넣어두는 게 아니라
    쫙 펴놓잖아요
    저는 색상에 민감해서 제가 좋아하지 않는 색이
    항상 펼쳐져 있는 건 싫어오

  • 10. ㅇㅇ
    '18.8.23 12:06 PM (211.36.xxx.98)

    저는 블루베리즙이 좋았어요
    그거 먹을 때는 눈이 맑아지고 집중력도 좋아지는 거 같았어요

  • 11. 은노을
    '18.8.23 12:14 PM (118.47.xxx.203)

    부드러운 간절기 아사이불 좋습니다
    겉면 씨어서커 안쪽면은 아사로 된 이불을
    저도 아들 결혼 후 친척 선물용으로 돌렸네요
    촉감이 참 좋습니다
    무난한 푸른색계통으로 하니 어디든 어울리더라고요
    경사 축하드립니다~~~

  • 12. ...
    '18.8.23 12:26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이불은 별로...
    제일 무난하다면 정관장 홍삼세트 아닐까요?
    부모님들은 이런 선물 받으면 좋아하시더라구요.

  • 13. 위에
    '18.8.23 12:32 PM (117.111.xxx.99) - 삭제된댓글

    아들어머님, 자기애가 매우 강하시네요
    듣기 싫으시겠지만 본인이 좋으면 다좋은게 아니란걸 깨달으셔야 며느리가 힘들지 않아요
    나는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하기 때문에 걔는 불만없어요 이러지 마시구요

  • 14.
    '18.8.23 12:43 PM (121.167.xxx.209)

    이불 하지 마시고 들고 다니는것도 부담스럽고 봉투에 십만원힉 넣어서 돌리세요
    필요한것 사라고요

  • 15. ...
    '18.8.23 12:49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이불.
    너무 싫어요. 그렇게 받은것 이번에 몇개 정리했는데 새것 아무도 안 갖고 가려고 해서 큰 비닐봉투에 넣어 재활용통 앞에 두고 새것이니 필요하신분 가져가라고 했어요.
    3개 가져가는데 4일 걸리더군요.
    그만큼 필요없다는 얘기.
    차라리 봉투에 돈 넣어 주세여.
    나 50대인데 친구들 전부 이불 장리한데여.

  • 16. 네~
    '18.8.23 1:18 PM (61.82.xxx.223)

    참 어렵네요
    제 주위 --아들 조카는 현금으로 받았지만 딸 조카들 혼사땐 아무것도 안받았더랬는데
    해주고 싶어도 다 만족시킬만한 품목 찾기가 어렵네요

    현금으로 주기엔 다들 우리집보다 형편이 나은집들이라 ...그래도 돈은 좋은거겠지만요

    은노을님~~
    아사이불 검색해보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 17. ㅇㅇ
    '18.8.23 2:16 PM (121.168.xxx.41)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요즘 미니멀이라고 해서
    자기네 필요한 만큼만 딱 갖고 있으려고 하는 집들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부피 큰 이불을 선물로 받으면
    난감할 수도 있어요
    또 이불이 베개 커버, 매트리스 커버, 패드..
    이런 것과 세트로 혹은 모두 색 맞춤해서 구성돼 있는데
    차렵 하나가 따로 놀면 그것도 난감..

    요즘 선물하는 거 진짜 어려워요^^

  • 18. dlfjs
    '18.8.23 2:23 PM (125.177.xxx.43)

    차라리 상품권이 나아요

  • 19. 글쎄요.
    '18.8.23 9:27 PM (175.211.xxx.116)

    이불은 각 가정마다 다 있는 것이라..
    제가 받는다 생각하니 곤란하네요.
    현물로 받는다 생각하면
    육포 어포 부각 이런게 좋겠습니다만
    제가 받게 된다면 상품권이 감사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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