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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샵... 베스트글 실화인가요???

놀래라 조회수 : 7,152
작성일 : 2018-08-23 10:56:25
커피샵 베스트글 진짜 놀랍네요.
살짝 옆으로 돌아 팔 한번만 뻗으면 그만인 일인데
저게 무슨 문젯거리, 이야깃거리나 되나요??
간혹 황당한 글들이 올라오긴 하지만 이건 뭐..
이젠 하다하다 별 ㅋㅋㅋㅋㅋㅋㅋ
저런 글이 베스트에 있다니...


IP : 121.150.xxx.17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8.8.23 10:59 AM (125.128.xxx.133)

    그러게요 저도 그 글읽고 잉 했네요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

  • 2. 그러게요
    '18.8.23 10:59 AM (211.245.xxx.178)

    그냥 갖다놓거나,달라면 그냥 네~~여기요~~하고 줄거같은데...
    알바 말투가 많이 띠꺼웠나보지요 뭐.

  • 3. ㅋㅋ
    '18.8.23 10:59 AM (123.142.xxx.194)

    저 베스트글 안읽었는데 원글님때문에 가서 봤네요.
    정말 저런것도 글쓸 거리가 되는군요.
    달라고 하면 걍 아무생각없이 주고 잊어버렸을거 같은데 말이죠.

  • 4. ㅈㄷㅅㄱ
    '18.8.23 11:04 AM (220.72.xxx.131)

    저 사람이 한 말은 2고
    저 밑에 나를 향한 부정적 힘이 8이나 소용돌이 치고 있어!

  • 5. 저도
    '18.8.23 11:04 AM (182.215.xxx.169)

    저도 저 글을 여러번 읽었어요.
    도대체 어느부분이 신경을 긁었을까..
    바늘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 많아요..

  • 6. 내 이래서
    '18.8.23 11:13 AM (139.193.xxx.73)

    이 사회에 여자들이 많이 진출하는가 반대반대
    학교 선생님들이 여교사 투성이 다 문제 많지
    질투 모함 음해 무책임 이기심
    도대체 봉사 희생정신 불가능 한만큼 다 받으려하지 엄청 몸사리지 남 시기에 사이 툭 함 안 좋지 온갖 까탈에 ....
    시킨가외엔 할 생각 안하고 하면 엄청 큰일인줄 알지
    아우 여자들 알 수록 싫어요
    나도 여자고 딸 있지만 여자들 행태에 질리는게 한두 가지가 아니예요
    물론 여장부도 가끔 있지만 정말 만나보기 힘든 존재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여자 단점이 더 많고 옹졸한 성격이 큰 단점이죠

  • 7. 마마-
    '18.8.23 11:16 AM (222.101.xxx.249)

    컵은 그냥 두시옵소서- 이런거 바랬나 싶더라구요.

  • 8. ....
    '18.8.23 11:16 AM (121.179.xxx.151)

    뭔가 반전이 있는 줄 알았느데

    그래서 뭐가 어쨌다고?? 이걸로 끝이네요

  • 9. 글 쓰신 분이 안스럽네요
    '18.8.23 11:16 AM (115.140.xxx.66)

    그런 세세한 일에 다 신경쓰면
    그런 스트레스 어떻게 다 감당하는 지.

  • 10. 원글
    '18.8.23 11:16 AM (121.150.xxx.173)

    사실 저런 경우 되게 멀리 있는데서 손님! 이리 주세요! 하고 소리 치는것도 아니잖아요.
    바로 옆에서 이쪽으로 주세요 하는거지.
    반납대에 놓는거나 알바한테 주는거나 뭐가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거기다 대고
    개념이 없다느니, 그거 좀 줬다고 시녀근성이라니... 별의별 소릴 다 하네요.
    저렇게 팍팍하게 살면서 본인은 되게 똑똑하다 현명하다 생각하겠죠?
    솔직히 진짜 인정머리 없어 보여요..

  • 11. 제 딸이
    '18.8.23 11:17 AM (58.124.xxx.39)

    신사역 근처 선물가게에서 알바하는데
    별의별 상상초월 아줌마들 많다네요.
    40대 이상 아줌마 손님 들어오면 긴장부터 한다고,
    자기도 모르게 인상이 안 좋아지는데 그래서 아줌마들이 더 피해의식 가지나? 하더군요.
    성형하러 온 중국인들이 훨씬 소통 잘되고 매너 좋답니다.

  • 12. ㅇㅇ
    '18.8.23 11:20 AM (218.155.xxx.92)

    저는 카페말고 푸드코트에서 트레이 반납하는데
    소스통은 옆에 두고 트레이만 저 주세요~
    아줌마가 설거지하면서 손만 내밀더군요.
    제가 철푸덕 반납대에 엎어져야 가능한 거리여서 황당해 했더니
    답답한듯 걸어나와서 홱 뺏어가더라고요.
    기세가 무서웠어요.
    남편한테 말했다가 답답이라 한소리 듣고..ㅠㅠ
    저 글 초기에 읽을 때 내 경험 생각하며 읽었는데..

  • 13.
    '18.8.23 11:21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어디감히 알바 주제에ᆢ뭐하나면 걸려라 ᆢ

  • 14. ..
    '18.8.23 11:23 AM (112.186.xxx.74) - 삭제된댓글

    베스트에 가는게 당연하죠..
    그런 인간 드무니까요

  • 15.
    '18.8.23 11:24 AM (45.112.xxx.125) - 삭제된댓글

    알바하신분이 싸가지없게 한줄알고 읽었는데.. ??
    일고나니. 뭐지 했네요..ㅎㅎㅎ

  • 16. 위에
    '18.8.23 11:24 AM (175.223.xxx.108)

    139.193 님은 왠 말을 저따위로.

    여자가 사회에 진출하는걸 싫어할게아니라.
    교사든 어떤직종이든 여초일 필요없이 두루 섞이면되는겁니다.
    여자단점이 더 많다니요.
    남자들사회를 못겪어봐서 하는 말이지요.
    님부터 딸을 크고넓게 키우면되는겁니다.
    여자 사회진출을 반대할게 아니라.

    어디 시골 깡촌에서 못배워먹고 사셨나.

  • 17.
    '18.8.23 11:24 AM (175.117.xxx.158)

    감히 알바주제에ᆢ어딜 뭐하나만 걸려라 이구역은 내가

  • 18. 난또
    '18.8.23 11:25 AM (45.112.xxx.125)

    읽으면서 알바하신분이 잘못한건가. 하고읽었더니..
    뭐지??? 계속 되니였네요.. ㅎㅎㅎ
    그리 계산적으로살면 힘들지않나요?

  • 19. 아이고
    '18.8.23 11:32 AM (118.222.xxx.105)

    그 글 쓰신 분도 그 정도 했으면 느끼는 게 있겠죠.
    이렇게 또 하나 배우며 살아가는 것 아니겠어요?

  • 20. ...
    '18.8.23 11:57 AM (119.196.xxx.50)

    그릇이 오면 황송해하며 고개를 조아리고 "대단히 감사합니다"
    정도는 받아내야 쁘듯함을 느끼려나요?

  • 21. ...
    '18.8.23 11:57 AM (119.196.xxx.50)

    쁘듯 - 뿌듯

  • 22. ...
    '18.8.23 12:07 PM (185.180.xxx.65)

    원글님 논리대로라면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닌걸

    알바 자기가 하지 왜 상대방한테 시켰을까요?

    시녀근성 소리 들으니 뜨끔하셨나 보네요ㅎ

    그 글을 보고 느껴야 할 사람은 오히려 원글을 비롯한 당신들입니다.

    앞으로 그런일이 있을때마다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별것도 아닌일을 그 일을 그럼 당신이 하지 왜 나한테 시키나? 하고요. 별것도 아닌일이라면 본인이 하는게 맞지 않아요?
    그 별것도 아닌일을 왜 나한테?

    너무 호구같이 살아서 뭐가 문제인지 문제 인지가 잘 안되시는 듯 해요.

  • 23. ..
    '18.8.23 12:1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나만 이해안된건 아니군요ㅋ

  • 24. ㄹㄹㄹㄹ
    '18.8.23 2:06 PM (211.196.xxx.207)

    185.180.xxx.65
    너무 피해망상에 빠져 살아서 뭐가 문제인지 문제 인지가 잘 안돼시는 듯 해요.
    그 별 것도 아닌 일= 쟁반 받아주는 노동이 아니라고요.
    문제 인지 뿐 아니라 사회성도, 이해력도, 순발력도 다 떨어지는 듯 해요.

  • 25. ....
    '18.8.23 2:21 PM (185.180.xxx.65) - 삭제된댓글

    211.196//
    토닥토닥
    그동안 전혀 생각없이 살다가 그 글 보고 의식이 깨여서
    오히려 어디에다가라도 욕하고 싶은 심정 이신가보네요.
    근데 본인 생각은 본인 스스로 쓰셔야 돼요. 남이 쓴글 배끼서 단어 바꾸지 말고요.

  • 26. ////
    '18.8.23 2:22 PM (185.180.xxx.65)

    211.196//
    토닥토닥
    그동안 전혀 생각없이 호구로 살다가 그 글 보고 의식이 깨여서
    어디에다가라도 욕하고 싶은 심정 이신가보네요.
    근데 본인 생각은 본인 스스로 쓰셔야 돼요. 남이 쓴글 배끼서 단어 바꾸지 말고요.

  • 27. 엥?
    '18.8.23 4:18 PM (222.120.xxx.34)

    그게 뭘 시킨 건가요?
    걍 거기 놓을 것 이리 달라고 말한 것 같은데...

  • 28. . .
    '18.8.23 6:46 PM (223.54.xxx.104)

    서비스업이 그렇게 어렵습니다. 고객님이 되면 팔 하나도 뻗기가 싫어지거든요. 진상이 얼마나 많은지... 요구할 땐 어찌나 당당한지. 무료로 과잉서비스 요구하는 인간들 지긋지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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