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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교라고 놀러간다는 아들

중딩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8-08-23 18:51:36
낼 태풍이라 휴교라고 친구들과 놀러간답니다
경기도인데 서울 신촌으로 친구들과 놀러간대요
중2인데 미쳤냐고 왜 휴교까지 했는지 생각해보라니 막무가내
낼아침 일어나자마자 친구들 만나기로 했다네요 ㅠㅠ
묶어 놓을수도 없고 중2라 진짜 어쩌나요?
계속 방송 보며 얼마나 무서운지 알려줘도 꿈쩍도 안하네요
회사도 휴무라는데 친구들 부모님도 못나가게 할거라 했더니
한명만 나와도 자긴 나가 놀거래요 ㅠㅠ
어째요
IP : 211.108.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8.23 6:54 PM (121.168.xxx.41)

    가도 될 거 같은데요ㅋㅋ
    신촌연대 가서 연대 기운팍팍 받고 오라고 그래요

  • 2. ..
    '18.8.23 6:55 PM (119.67.xxx.194)

    그 정도 나이에 부모말을 이렇게 무시하고 제멋대로인가요
    아무리 약속을 했어도 엄마가 안 된다고하면 들어야하는 거 아닌지

  • 3. 아이고
    '18.8.23 6:57 PM (211.108.xxx.4)

    그러니까요
    학교안간다고 신나서는 친구들과 약속잡고 난리네요
    낼 비바람에 강풍을 직접 맛봐야 정신 차리려나요

  • 4. 막상
    '18.8.23 6:59 PM (59.10.xxx.20)

    아침에 비 쏟아지고 강풍 불면 귀찮다고 안 나가는 거 아니에요??

  • 5. ㅇㅇ
    '18.8.23 7:04 PM (218.51.xxx.239)

    어릴적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냅 두세요`

  • 6.
    '18.8.23 7:11 PM (117.53.xxx.198) - 삭제된댓글

    오지게도 말안듣죠
    넌짖어라. 이것도아니고.

  • 7. 안전불감증
    '18.8.23 7:13 PM (106.102.xxx.248)

    내일 상황이 어떨지 모르고
    설마 무슨 일이 있겠습니까만 태풍 온다고 휴교했는데 이게 추억 쌓을 일인지 싶네요.
    별 일 없더라도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씀들을 하는 건가요.

  • 8. 어릴 적 추억이라니...
    '18.8.23 7:27 PM (59.15.xxx.2)

    아무리 철없는 중2라지만...

    비바람 몰아치는데....

    가다가 PC방으로 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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