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인과 촌장 좋아하는 분은 안계신가요?

이어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8-08-22 21:23:49
빛과 소금 하시니 시인과 촌장도 생각나네요.
시대를 앞서가는 뮤지션들인것 같아요.
지금 들어도 전혀 이질감 없고 오히려 세련미가 뚝뚝
조동익, 이병우 어떤날도 그렇고요...

시인과 촌장 노래중 가장 대중적인 곡
- 풍경
https://youtu.be/3O4zH3UJYUI
그리고
- 사랑일기
https://youtu.be/Ee_yTLvNjeE



제가 시인과 촌장 노래중에서 가장 사랑해마지않는
- 고양이
https://youtu.be/tBj_kC-VtLU
사이키델릭한 인트로가 매력적이죠.
IP : 223.62.xxx.7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18.8.22 9:29 PM (112.152.xxx.220)

    시인과 촌장 보려고
    교회 다녔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혼의 목소리~^^

  • 2. 어떤날
    '18.8.22 9:30 PM (115.137.xxx.207) - 삭제된댓글

    저랑 취향이 같네요.
    고양이 넘 좋치요~~~~ 참 앞서가는 음악이였던것 같아요.
    어떤날 노래도 참 좋아했는데...
    출발,그런날에는 등등....
    반가워서 댓글 오랜만에 써봅니다~~^^

  • 3. 오오
    '18.8.22 9:31 PM (223.62.xxx.77)

    115.137님 글 수정하고 있는데 댓글에 어떤날!!!
    저랑 취향이 완전 비슷하신것 같네요! 반가워요~

  • 4. 오오
    '18.8.22 9:32 PM (223.62.xxx.77)

    112.152님 표현 찰지세요!! 진짜 이들의 음악은 귀로 듣기보단 마음으로 듣는듣요. 영혼을 울리는 ....

  • 5. 좋아하는데...
    '18.8.22 9:37 PM (175.213.xxx.182)

    교회 다니는 개신교에요? 실망....

  • 6. ..
    '18.8.22 9:39 PM (1.236.xxx.43)

    하덕규 목사 아닌가요? ㅎ
    저도 시인과 촌장 너무 좋아해요
    4집인가...브릿지 앨범 너무 좋죠..저의 최애 앨범입니당. 그 앨범 노래 다 좋아요.

  • 7. 깡텅
    '18.8.22 9:42 PM (218.157.xxx.87)

    빛과 소금 시인과 촌장 둘 다 제가 대학생일 때 넘 좋아했어요. 빛과 소금의 세련되고 모던한 음악 좋아했고요 시인과 촌장 음악은 따뜻하고 유니크했죠... 그대는 나의 깊은 어둠을 흔들어 깨워 밝은 곳으로 나를 델리고 가줘 부탁해... 였나요. 아름다운 시절의 좋은 음악들 다시 생각나네요.

  • 8. 저는
    '18.8.22 9:46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날아라 매, 너의 하늘로~~
    이노래 좋아했어요.

  • 9. 오오
    '18.8.22 9:46 PM (223.62.xxx.77)

    조동익 솔로앨범 동경도 격하게 애끼는 앨범이에요.
    엄마와 성당에, 노란대문. 은 들으면 가슴이 뜨거워져요.

  • 10. 추억
    '18.8.22 9:47 PM (211.221.xxx.134) - 삭제된댓글

    평상에 누워서 시인과촌장에 노래를 들으면서 구름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찌나 마음이 슬픈지...

    전 어떤날을 가장 좋아해요

    혹시 이 노래도 아실까요 신윤식에 슬픈토요일 노래도 아시는분 계실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mY411e7Hp2k

    며칠전 그룹 아침 이야기 올리신 분도 그렇고 이 글도.... 너무 감사하네요

  • 11. 이야~
    '18.8.22 9:53 PM (112.150.xxx.63)

    시인과촌장도 좋아하구요.
    전 어떤날을 더 좋아해요. 초생달 좋아해요...

  • 12. ...
    '18.8.22 9:56 PM (222.236.xxx.95)

    아우~~~ 어떻게 안좋아할 수가 있어요.

    비둘기에게. 고양이. 자유.
    저는 새날을 가장 좋아했어요.

    그거는 어떠세요? 꽃을 주고 간 사랑이랑 재회.
    남궁옥분이 부른 곡도 좋지만 하덕규님 곡이 더 애절해요.

  • 13. --
    '18.8.22 9:58 PM (220.118.xxx.157)

    개인적으로 개신교 싫어하지만 하덕규씨가 목사가 된 데는 그럴만 한 이유가 있어서 이해가 갑니다.
    아주 예전에 어떤 소모임에서 하덕규씨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들은 바로는,
    본인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든 시절을 보내던 때가 있었는데 (자세한 상황은 개인적인 내용이라 패스~)
    그때 죽을 정도로 힘들었던 자신을 거두어줬던 곳이 유일하게 교회였다고 하는 얘기로 기억합니다.
    그 분께는 개신교가 아마 삶을 이어준 마지막 지푸라기였을 겁니다.

  • 14. 쓸개코
    '18.8.22 9:59 PM (218.148.xxx.138)

    어머, 고양이라는 곡 처음 듣거든요. 와.. 좋네요.
    뒤에 빛과소금 곡들 다 듣고 앞페이지에 왔는데 또 좋은곡들 감상합니다.

  • 15. ㅇㅇ
    '18.8.22 10:49 PM (14.46.xxx.121)

    풍경...전원적이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곡이네요.
    모두 잘 듣고 갑니다.

  • 16. ..저요.
    '18.8.22 11:18 PM (39.7.xxx.15)

    저요 저요.
    시인과 촌장의 음악은 마음 속에 안개를 걷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운전하면서 자주 들어요.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가시나무, 새날이 올거야. 너무 좋아해요

  • 17. 오오
    '18.8.22 11:34 PM (223.62.xxx.77)

    역시 82는 공감대가 아주기냥 ㅋ
    저도 덕분에 오랜만에 감상 잘 하고 있어요. ^^

  • 18. ...
    '18.8.22 11:42 PM (211.36.xxx.237)

    자유 좋은나라 너무 좋아요 목사가 되셨군요

  • 19. ...
    '18.8.23 1:08 AM (1.234.xxx.2)

    고등학교때 많이 방황했는데 교목이자 미술선생님이 미술부에 들어오라고 하셔서 잡아주셨대요. 한영고등학교였나?
    나중에 그 선생님은 목사님이 되셨고.. 하덕규씨도..
    그리고 교목이던 목사님 딸도 82회원이라는..

  • 20. ㅁㅁ
    '18.8.23 1:08 AM (110.12.xxx.21)

    가사도 아름답고 다 좋아했던 곡들이지만 특히 나무라는 곡을 좋아해요
    조동익 이병우의 어떤날은 명반이지요
    어떤날 1,2집과 조동익의 동경앨범 이병우의 기타연주곡앨범들은 지금도 늘 듣고있는 음악들이에요
    세월이 그리 지났어도 늘 들을때마다 새로워요
    들국화 최성원 어떤날 시인과촌장 최진영 빛과 소금 여행스케치 동물원
    그립네요 저들의 음악들과 함께했던 젊은시절이요

  • 21. 조동익
    '18.8.23 1:20 AM (119.64.xxx.222)

    조동익 앨범 너무 좋죠~~~!!!
    저 그 씨디에 사인도 받았었는데
    엄마와성당에 노래도 참 좋고

  • 22. 아~~~~
    '18.8.23 7:35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89년도에 처음 접해 본 시인과촌장의 풍경.가시나무새가 들어있었던 레코드판~~
    참 많이 좋아했었는데 그동안 잊고 있었네요

    제게 레코드판을 선물해줬던 장감씨(직장동료였음) 어디계세요??? ㅎㅎㅎ
    장감씨 잘 지네시죠? 늘 건강하세요.

    원글님 덕분에 제 아름다었던 지난날이 소환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301 필로폰 투약’ 전 한겨레 기자 징역형 집행유예 구형 47 ... 2018/08/23 1,636
847300 갱년기 짜증 완화제 또는 음식 있나요? 12 ... 2018/08/23 3,747
847299 이해찬 지지선언, 허위조작으로 밝혀졌네요 48 박스떼기 2018/08/23 1,078
847298 남편의 아이 훈육법 같이 고민부탁드려요. 55 훈육 2018/08/23 3,422
847297 너무 좋은데 불편한 사람 9 @ 2018/08/23 5,474
847296 경기남부. 오늘저녁 운전괜찮을까요? 6 ㅇㅇ 2018/08/23 958
847295 손가락 관절을 다쳐서 부었는데요.ㅜㅜ 3 ㅡㅡ 2018/08/23 785
847294 임플란트 잘하는 병원 ? 2 치과 2018/08/23 1,037
847293 수도권 회사들은 내일 정상출근 하나요? 17 태풍 2018/08/23 2,565
847292 이 자매 이야기는 언젠가 영화로 만들어지겠죠? 4 ........ 2018/08/23 3,461
847291 와 추미애 측근인지 미쳤군요 7 .... 2018/08/23 1,227
847290 [속보]'MB경찰 댓글공작' 특별수사단, 전직 경찰 고위 간부 .. 11 구속하라쓰레.. 2018/08/23 1,667
847289 류마티스 인자가 높은 경우 운동은? 2 2018/08/23 1,772
847288 고소한 맛이 나는 야채이름 알려주세요 7 조망 2018/08/23 1,797
847287 태풍 보도를 꼭 야외에서 해야하나요?ㅜㅜ 49 . . . .. 2018/08/23 2,257
847286 공신폰...어디에서 구입가능한가요 6 잘될꺼야! 2018/08/23 1,265
847285 강남구청역 부근에 치과좀 추천해주세요. 2 복부비만 2018/08/23 908
847284 남편들 용돈 주로 성구매에 쓰죠. 15 oo 2018/08/23 4,213
847283 삼성과 엘리엇 16 잊지말자 2018/08/23 553
847282 이게 매미에 대한 빚 갚음이 되려나? 꺾은붓 2018/08/23 630
847281 오늘 인터넷 쇼핑에 대한 명언을 들었어요 6 ㅇㅇ 2018/08/23 3,791
847280 그리스인 조르바 15 출판사 2018/08/23 2,791
847279 필라테스 오래 하다 요가로 바꾸는 거 어떨까요? 5 고민 2018/08/23 2,754
847278 초등 저학년 페이스마스크 교정(주걱턱)해보신분? 5 스투키 2018/08/23 1,866
847277 송영길, "이해찬은 이재명이 지원" 15 털보♡혜경궁.. 2018/08/23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