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순식사때 친척들 답례품 준비해야할까요

우아하게 조회수 : 2,902
작성일 : 2018-08-22 17:05:50
시어머니 칠순인데 꼭 잔치하고싶다하셔서잔치까진 아니고 호텔뷔페에서 친척들 불러서 식사하기로 했어요. 우리가족빼고 20명정도 올꺼같은데 답례품 준비해야할까요
남편은 안해도된다하는데 보통 어떻게 하나요? 하면 롤케이크 한집에 하나씩 드릴까해요.
IP : 211.36.xxx.19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2 5:08 PM (39.121.xxx.103)

    그 분들 선물,현금 가지고오실거니 작은 답례품이라도 하면 좋죠...

  • 2. 축의금
    '18.8.22 5:08 PM (222.106.xxx.22)

    받으면 답례품을 드려야 뒷말이 없죠.
    저흰 일반 고깃집에서 했는데 고급수건을 답례품으로 드렸어요.

  • 3. 친척들
    '18.8.22 5:08 PM (210.100.xxx.239)

    부르셨음 하면 좋지요.
    우산같은거 많이 하구요.
    떡도 하구요.

  • 4. ...
    '18.8.22 5:11 PM (119.196.xxx.43)

    저희는 시어머니 (칠순)형제들만 불러서 좀 비싼 한정식집에서 했어요.
    답례품은 백화점에서 부부머그잔 드렸어요

  • 5.
    '18.8.22 5:12 PM (211.36.xxx.199)

    보통 다하는군요
    롤케이크는 별로인가요 ? 남편이 떡은 별로라해서요

  • 6. ...
    '18.8.22 5:15 PM (39.7.xxx.184)

    축의금 일체 안받고
    식사대접만 잘해도 좋아요.

  • 7. ==
    '18.8.22 5:16 PM (147.47.xxx.34)

    저희는 잔치했는데 답례품 수건으로 했어요. 친척분들 다 비슷한 나이대이신 것 아닌가요? 롤케이크는 별로 인 것 같아요.

  • 8.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
    '18.8.22 5:21 PM (125.128.xxx.133)

    조만간 친정어머니 칠순인데 잔치는 안하고 친정 가족(사위까지만)이랑 이모네 식구(이모부까지만) 모여 일반 식당에서 식사하기로 했는데 이때도 답례품 준비해야 할까요?
    엄마가 잔치는 싫고 그냥 가족끼리만 밥 먹는걸로 하자고 해서 하는거라 답례품 생각도 못했는데 이 글보니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 9. 그러니까
    '18.8.22 5:24 PM (222.106.xxx.22)

    답례품을 하고 안하고는 축의금을 받느냐 안받느냐에 달려 있다고요.
    안받으면 안해도 되고 받으면 당연히 해야죠.
    그런데 먼 곳에서 오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하니까
    차라리 축의금을 받고 답례품을 주는 게 좋아요.

  • 10. 보통 하더라구요
    '18.8.22 5:25 PM (121.173.xxx.20)

    떡음 요즘엔 금방 쉬어요. 얼마전 돐에 떡 받았는데 쉬었어요.

  • 11. ㄴㅁㅁㅁ
    '18.8.22 5:30 PM (110.11.xxx.25)

    좀 고급 국수면세트로 답례 받았는데 이것도 괜찮았어요

  • 12. 저는
    '18.8.22 5:31 PM (112.221.xxx.19)

    친정엄마 칠순때 이모들만 불렀었는데 식사는 뷔페에서 하구요, 답례품 드렸어요.
    샴푸, 린스, 헤어케어 제품 좋은걸로 세트 맞춰서 드렸어요.
    축의금 주신분도 계시고 선물로 주신분도 계셨지만 우리는 축의금은 생각안하고 그냥 먼길 와주신걸로
    감사표시 했어요.

  • 13. ff
    '18.8.22 5:32 PM (112.133.xxx.252)

    밥 금방먹고 바로 먹어야하는 떡이나 케익은 별루같은데요.. 나이드신분들 빵 안좋아하실테고..
    수건,양말, 우산 등 들고 가기도 편하고 오래둬도 괜찮은거 추천..

  • 14. ....
    '18.8.22 5:33 PM (1.227.xxx.251)

    계절이 괜찮으면 떡이 좋긴해요
    고물. 에서는 한입크기 인절미를 둥근합에 담아 면보자기로 싸서 팔아요,
    양도 적당하고 포장도 이쁘고 고물마다 각각 다른맛인 인절미도 맛있어요
    종이백에 담아 답례로 드렸구요

  • 15. ,.
    '18.8.22 5:35 PM (211.178.xxx.54)

    근데 칠순같은 생신잔치는 축의금 받는데 아니라던데...
    많이들 받나봐요.

  • 16. ....
    '18.8.22 5:37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축의금 안받는데
    오신분들이 당사자에게 직접 주기때문에 신경이 쓰이죠...

  • 17. hipp
    '18.8.22 5:37 PM (116.127.xxx.224)

    저희도 뷔페서 대접하고
    답려품으로 고급 텀블러 드렸어요..
    좋아하시더라구요

  • 18. 고민
    '18.8.22 5:47 PM (211.36.xxx.55)

    제가 물건으로 답례품받는걸 안좋아해서요 제대로 쓴게 하나도없어요 그래서 먹는거 위주로 보는중이에요

  • 19. ..
    '18.8.22 5:52 PM (223.62.xxx.82)

    답례품으로 우산받았었는데 좋았어요. 저희는 어머니가 수건해야한다고 우기셔서 50개 해서 오신 친척분들이랑 아버지친구분들 나눠드렸네요

  • 20. 답례품 우산은..
    '18.8.22 6:00 PM (112.154.xxx.44)

    일회용 이던데요
    처음쓴 날 쓰레기통행
    기분 진짜 별로였어요

    이 더위나면서 본인 칠순잔치 할 생각했다는게...
    나이먹은게 자랑도 아닌 세상에...

    답례품은 먹고 없어지는게 젤 좋아요
    아님
    도톰하게 좋은 수건세트 3개씩. 이름이니 뭐니 안넣고요.

  • 21. ..
    '18.8.22 7:00 PM (49.170.xxx.24)

    우산 수건 이런건 유용하잖아요.

  • 22. ...
    '18.8.22 7:22 PM (211.36.xxx.178) - 삭제된댓글

    답례품은 소모품으로....

  • 23. .
    '18.8.22 7:2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요즘 새로 나온남자용 양우산
    슬림하고 가벼워요

  • 24.
    '18.8.22 8:10 PM (121.167.xxx.209)

    수연 오색국수도 검색해 보세요

  • 25. ..
    '18.8.22 8:14 PM (175.197.xxx.144) - 삭제된댓글

    칠순잔치는 해도 되지 않나요?
    요즘이야 환갑정도는 가뿐히 지나는 의학발전한 시대지만
    팔순은 못넘기는 분들은 꽤 되요.
    칠순부터는 부모님 형제자매분들 정도는 초대해서 치룰만 합니다.
    동네잔치는 시골에서는 아직도 하더군요.
    정작 울 아부지는 평소 무척 건강하셨는데
    환갑 몇달 앞두고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가셔서 가슴에 한처럼 안타까움이 자리잡고 있네요.
    칠순잔치는 부모님 만족스럽게 해드리세요.

  • 26. 팔순
    '18.8.22 11:54 PM (180.65.xxx.125)

    답례품 고민이였는데 감사해요

  • 27. 사랑해
    '18.8.23 6:28 PM (14.47.xxx.203)

    저 아는 분은 국산 참기름 드렸대요..

  • 28. 후기
    '18.8.28 11:00 AM (211.177.xxx.83)

    정관장에서 2만5천원짜리 홍삼 드렸어요 - 30포짜리
    한집당 한세트라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고 받은 분들은 좋아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405 한밤에 끄적. ..... 2018/09/29 546
860404 친정엄마가 집에 오셔서 갈치 구워드렸는데 16 새벽공기 2018/09/29 8,670
860403 시어머니 말투를 따라해봤어요 8 따라쟁이 2018/09/29 4,651
860402 야밤에 먹는 짬뽕군만두 꿀이네요~~ 2 냠~ 2018/09/29 1,305
860401 첫월급 타면? 8 저기요 2018/09/29 1,300
860400 청와대 너무한데요? 뉴욕에서 1박에 47만원 이라니요;;;; 28 혼나자 2018/09/29 7,403
860399 파는 튀김에 설탕 넣나요? 2 ... 2018/09/29 2,159
860398 살을 빼려는 이유 6 ........ 2018/09/29 3,603
860397 요즘 시대에 외벌이 힘들겠죠? (현 워킹맘) 2 ... 2018/09/29 2,780
860396 식사 준비는 안 하고..밥 먹는 시누이.. 20 명절 2018/09/29 8,130
860395 11월 말에 해외여행가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6 33 2018/09/29 1,909
860394 사과 먹고 싶어요 2 홍옥 2018/09/29 1,113
860393 저 남친한테 집착/의심병 있는건가요? 13 000 2018/09/29 5,578
860392 장미희씨도 진짜 자기관리 잘하는것 같은게 사의찬미 보다가.. 6 ... 2018/09/29 4,475
860391 키즈카페에서 어른 싸움 날뻔 했는데 누가 잘못한건가요 26 답답 2018/09/29 9,280
860390 "욱일기 내리느니 안 간다" 日 자위대, 한국.. 24 ..... 2018/09/29 3,769
860389 잘못 온 알림톡 도착(롯데택배) 2 안절부절 2018/09/29 2,903
860388 워너원 매니저 사람 밀어서 내동댕이. . 17 2018/09/29 5,507
860387 공공기관 구내식당 배식담당은 힘든가요 7 , 2018/09/29 2,820
860386 모바일지로 납부시간이 정해져 있나요? 2 우리 2018/09/29 810
860385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16 청와대 기록.. 2018/09/28 1,971
860384 희한한 이케아 가구... 5 .. 2018/09/28 5,554
860383 내용펑 20 아가맘 2018/09/28 5,998
860382 다이어트할때 pt 도움 되나요??? 4 다이어터 2018/09/28 2,126
860381 마약성 진통제도 내성이 생기나요? 3 첫번째 2018/09/28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