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우 서울은 미친듯 더워요. 개학안한 딸이랑 미치기 직전
종일 빈둥거리는 사이가 안좋은 초등 고학년딸과
이 더운날 집에 둘이 있으려니 정말 미칠것 같아요
태풍은 오긴 오나요?
태풍전날씨가 원래 이렇게 미친듯 덥나요?
바람한점 없어요
진짜 날씨땜에 또 빈둥거리는 딸땜에 정신병걸릴듯
그리고 초등고학년때도 액체괴물 만들고 노나요
진짜 이넘의 액체괴물땜에 집안에 로션이건 세안제건 락앤락이건
남아나는게없어요
이 더운날 돼지우리 딸방 액괴 다버렸더니 지랄지랄 에휴
돼지띠라 방이 돼지우리 같은건지,,,,
에휴
무자식 상팔자 속담 틀린거 하나도 없어요
1. 에어컨
'18.8.22 3:49 PM (121.133.xxx.121)키신거죠?
이런날 에어컨 키고 맛난 거 사먹고 계세요.
이제 더위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누릴 수 있는 건 누리고 살아요.2. ....
'18.8.22 3:50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오늘 만난 동네 엄마...태풍때문에 개학 연기될까봐 무서워요 ㅎㅎㅎ
쫌만 더 힘내세요3. 몇년째
'18.8.22 3:50 PM (211.186.xxx.54) - 삭제된댓글몇년째 태풍 온다온다하고 비구경 못하고 있어요.
4. ....
'18.8.22 3:50 PM (122.34.xxx.61)저는 그거 제거 가지고 놀고싶던데..
초6 아들넘이 그게 인체에 유해해요..그래서.
알았어 그랬네요.
이렇게 재미없는 놈도 있습니다.5. ....
'18.8.22 3:50 PM (112.220.xxx.102)오늘 엄청 더워요..
에어컨 트세요..
그리고 액체괴물 유해물질 나왔다고 하지 않았나요?6. ..
'18.8.22 3:53 PM (222.237.xxx.88)딸 물건을 맘대로 버린건 엄마 잘못.
딸이 엄마 물건을 맘대로 버렸더라도
그냥 넘어가셨을까요?
더운데 애랑 싸우지말고 서로 적당히 피하세요.
초딩 고학년이라니 끼니 차려두고 엄마가 쇼핑몰이나
마트등 시원한데로 아침 일찍 탈출하세요.7. 대구
'18.8.22 3:54 PM (222.103.xxx.72)어제 간만에 더웠구요...
오늘은 어제보단 쬐끔 덜 덥네요...
정말 태풍 오긴 오나요???8. 평택
'18.8.22 3:54 PM (175.119.xxx.159)뜨거운 바람이 들어와 문 다 닫았어요
다시 아파트헬스장으로 갈까 고민중이예요
실외기실 문도 다 닫았어요
태풍 온다길래
거실이 32도네요
일단 선풍기만 틀고 있어요9. 제 딸은
'18.8.22 3:54 PM (175.193.xxx.150)대학생인데 아예 물풀을 대량으로 주문해서 지 입맛대로 만들어서 놉니다.........
방에 반짝이 대잔치에요....10. ..
'18.8.22 3:54 PM (118.38.xxx.125) - 삭제된댓글서울 날씨 35도 체감기온 41도... 라네요.
11. 이동네는 38도
'18.8.22 3:56 PM (39.7.xxx.85) - 삭제된댓글무더위가 메롱하는 날씨네요.
동장군만 있는줄 알았더니 하장군?도 있나봐요 ㅎ12. ...
'18.8.22 4:03 PM (122.40.xxx.125)아직 개학안한 아들도 있습니다ㅜㅜ방학이 길다보니 인내심도 바닥이ㅜㅜ..아이랑 집에 2시간씩 교대로 있는거 추천입니다..
13. ㄱㄱ
'18.8.22 4:04 PM (121.165.xxx.55)아들이랑 책들고 커피빈 왔어요
오늘 1 1 행사라 음료 두잔 마시고 넘 추워요
사람 엄청 많아요14. 여기
'18.8.22 4:04 PM (58.238.xxx.42)여기
돼지우리방
액체괴물 가지고 노는 대학생있습니다
참 애들 맘대로 안돼죠 ㅜㅜ15. ...
'18.8.22 4:0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아직 개학 안 했어요?
힘드시겠다.16. 돼지띠라
'18.8.22 4:11 PM (219.255.xxx.25) - 삭제된댓글돼지우리 공감!되는 액체괴물가지고 노는 꿀꿀이 한마리
여기있습니다17. ㅇ
'18.8.22 4:13 PM (211.114.xxx.3)진짜 푹푹찌네요 초등 아직 개학안했나보네요
18. 헉!
'18.8.22 4:18 PM (211.48.xxx.170)저만 더운 게 아니었네요.
여름 다 갔는데 무슨 에어컨이냐 하고 참다가
방금 전에 틀고야 말았어요.19. 흠
'18.8.22 4:29 PM (124.50.xxx.3)참고 참다가 2시에 틀었어요
마트 가야되는데 나가가가 싫네요20. ᆢ
'18.8.22 4:30 PM (175.117.xxx.158)초등방학ᆢ기네요 더우니ᆢ
21. ㅁ
'18.8.22 4:42 PM (27.1.xxx.155)저희 초딩은 오늘 개학했어요..
근데 1학년이라 데리고 와야해서
학교앞에서 기다리니 왜케 더운지..
그래도 방학식때 보다는 낫다며..위안을 했네요.22. ...
'18.8.22 5:36 PM (119.196.xxx.50)에어컨 없는집????
일단 애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