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부터 살던 동네인데 학군이 서울에서 쌘 곳 이여서
영유는 생각도 안 하다가 주변에서 친한사람들이 영유 보내길래
저도 어찌하다가 폴* 입학테스트 보고 들어갔는데요.
여기 들어오니 반 엄마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레벨에 엄청 연연하는듯 보입니다.
지금 다니는 영유가 지금도 매달 테스트를 보는데 지금은 점수만 나와서
이게 잘하는건지 못 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나중엔 뭐 레벨대로 반을 나누고 그런다는데..
제가 볼때 저희애는 그냥 잘하지도 못 하지도 않은 중간정도 인거 같아요
나중엔 유치원 이외에 리딩게이트도 하고 뭐도 하고 그런다는데..
어릴때부터 이렇게 한 아이가 정말 공부를 잘 하는건지..
사실 영유 안 다니고 일반유치원 다니는애들이 훨씬 많잖아요.
저희 신랑은 KAGE 레벨테스트도 보라고 하고.
6-7세는 제가 볼때 엄마가 얼마큼 노출시켜주느냐에 따라 선행 좀 더 한 아이가
잘하는거뿐이거 같은데. 그래도 이 나이부터 공부가 많이 중요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