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액전세자금대출 제한.다주택자 보유세 중과를 왜 안하는 거죠?

집값폭등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8-08-22 11:07:35
금리 올리는건 경제 무너질까 걱정되서 그런다치고
이 두가지만 해도 실거주자 안 건드리고
집값 안정될거 같은데 정부가 그렇게 못하는
제가 모르는 또다른 이유가 있나요?
아니면 전업주부인 제가 뭘 몰라서 이리 답답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고액전세자금대출 제한과 다주택자 보유세 중과는
서민들 저항도 없을텐데
정말 모르겠네요.

IP : 211.36.xxx.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민만
    '18.8.22 11:12 A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국민인가요.
    세금이 공평해야지 가진사람이 죄진것도 아닌데

  • 2. 이러니
    '18.8.22 11:20 AM (39.7.xxx.124) - 삭제된댓글

    그럼 전기세는 왜 많이 쓰는 사람이 많이 내나요?
    맔이 써주는 건데...
    아파트도 10억이상, 2채이상 종부세 누진세 합시다.

  • 3. 이러니
    '18.8.22 11:20 AM (39.7.xxx.124) - 삭제된댓글

    그럼 전기세는 왜 많이 쓰는 사람이 많이 내나요?
    많이 써주는 건데...
    아파트도 10억이상, 2채이상 종부세 누진세 합시다.

  • 4. 정책
    '18.8.22 11:25 AM (112.186.xxx.45)

    무슨 일에 대해서건 정책을 만들 때는
    그 정책으로 인해서 이익을 보는 집단과 별로 상관이 없는 집단, 약간 손해를 보는 집단.. 이렇게 구분이 되어요.
    나라의 정책 결정에 어느 집단을 우선 순위로 봐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이 정책기조인데요.
    우리나라 부동산 대책과 입시문제, 국민연금, 경제이슈(특히 최저임금관련)에서
    이런 정책기조가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가 그때마다 중심을 못 잡고 흔들린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원글님이 말하는 다주택자 보유세 중과를 하지 않은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다주택자의 이익을 포기하게 할 수 없어서 그랬을 거라고 추론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합당하다 여깁니다. 그것 아니라면 이렇게 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러니까 집값 상승을 잡으려는 생각 자체가 없었던 거예요.
    그저 임대시장의 안정을 꾀하고 임대수익에 대해 과세를 하여 세수확보에 주력하기로 한거예요.

  • 5. -----
    '18.8.22 11:39 AM (1.234.xxx.95) - 삭제된댓글

    다주택자에게 임대사업 내서 세금 걷는 쪽으로
    유도하쟌아요. 이게 누진세죠
    규제는 시장원리에 맞질않아요 지금 규제도
    풀어야 할 판에 뭔 규제를 또 가해요.
    규제를 가해보았자 막대한 현금 동원력 있는
    사람들만 배불려요. 점점 공룡이 되서 정권에
    도전만 가합니다 그래서 규제를 풀고 개인의
    경제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경제활성화
    시키는 방법이겠죠 개인의 경제활동을 규제로
    막는건 실업자 배출의 기본 원인이 되요

  • 6. 아항
    '18.8.22 12:1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먼소리야. 그럼 현금 동원 능력도 없이 땡빚으로 좋은 말로 투자(투기)하는 거 지원할까요?
    그게 서브프라임 모기지 되는 거에요.
    무슨 부동산 투기 막는게 실업자 배출의 기본이래.
    독일 이런 나라는 공산주의 국가고 다 실업자 됐겠네요.
    자본주의가 문제 있으니 복지, 규제, 법 등으로 조절하는 거에요. 돈이 최고고 거래에 제한이 없고 법과 규제 없으면 사람도 팔아먹는게 자본주의예요. 섬노예 봐요.

  • 7. 아항
    '18.8.22 12:1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먼소리야. 그럼 현금 동원 능력도 없이 땡빚으로 좋은 말로 투자(투기)하는 거 지원할까요?
    그게 서브프라임 모기지 되는 거에요.
    무슨 부동산 투기 막는게 실업자 배출의 기본이래.
    독일 이런 나라는 공산주의 국가고 다 실업자 됐겠네요.
    자본주의가 일부 문제 있으니 복지, 규제, 법 등으로 조절하는 거에요. 돈이 최고고 거래에 제한이 없고 법과 규제 없으면 사람도 팔아먹는게 자본주의예요. 섬노예 봐요.

  • 8. 세수 확보
    '18.8.23 7:23 AM (175.223.xxx.167)

    제 보기엔 지금 정부는 집값 안정보다는
    세수확보가 목표인듯 해요.
    공시지가 올리면 세금이 집값 상승분까지 훌쩍 오르겠죠.
    그래서 통일 대비 세수 확보가 우선이고
    부동산 수직상승으로 인한 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뒷전이죠.
    그니까 집값 안정을 할 생각 저체가 없다고 봐요.
    정말 이게 나라냐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051 7조 풀어 '자영업자 달래기… 문제는? 4 ........ 2018/08/22 663
847050 이낙연 총리님 참 고급진 분이세요. 29 냉정과 기대.. 2018/08/22 3,691
847049 시인과 촌장 좋아하는 분은 안계신가요? 19 이어 2018/08/22 1,099
847048 태풍으로 창문 깨지면? 누구 책임인가요? 15 . . 2018/08/22 4,971
847047 아시안 게임 일본이 이번엔 선전하네요 .. 3 ff 2018/08/22 700
847046 살림남 팽현숙 왜 저러나요? 4 태풍 2018/08/22 7,809
847045 백구포도 서울 어디에서 살수 있을까요? 2 포도 2018/08/22 665
847044 김진표가 경제부총리에 교육부총리하게 된 사연 9 ㅇㅇ 2018/08/22 607
847043 독일 간다던 안철수, 서울서 기자와 추격전 "도망친 것.. 4 .... 2018/08/22 2,070
847042 국민 법대&단국대 법대 6 수시원서 2018/08/22 2,006
847041 중학생 클럽메드 가기에 어떤가요? 3 Corian.. 2018/08/22 1,898
847040 서울, 저만 덥나요? 23 지나가다 2018/08/22 4,856
847039 1980년대 중반에 나이키 운동화 얼마였나요? 30 추억 2018/08/22 3,179
847038 국회의원들의 증언... "양승태 입법로비는 거의 사찰 .. 8 ㅇㅇ 2018/08/22 713
847037 자영업자들 지원 답딥해 2018/08/22 370
847036 맛있는 복숭아 추천좀 해주세요 4 ㅇㅇ 2018/08/22 1,657
847035 문 대통령님 토욜 정당대회 참석유력! 19 우앙 2018/08/22 1,148
847034 김진표VS이해찬 지지그룹 분석 5 ㅇㅇㅇ 2018/08/22 417
847033 남편들은 원래 가정엔 관심이 없나요 17 2018/08/22 3,550
847032 주변에 인기있는 사람들 성격이 어떤가요? 7 .. 2018/08/22 3,559
847031 갑자기 습하고 뜨거운 공기가 몰려오네요. 4 태풍 2018/08/22 1,957
847030 단독] 문 대통령이 참모들 반대에도 양대 노총과 만났던 이유 22 ... 2018/08/22 2,050
847029 태풍오면 실외기쪽 창문 닫아야할까요? 15 더운데 2018/08/22 9,912
847028 이해찬 인터뷰 거부ㅜㅜ 25 ... 2018/08/22 2,019
847027 미국서부 패키지여행 가보신분들을 찾습니다 20 하늘꽃 2018/08/22 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