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고있는 남편 모습 보면 어떠세요?

남편 조회수 : 3,542
작성일 : 2018-08-21 22:56:14
짠하다면
남편에게 애정이 있다는건가요?
IP : 223.62.xxx.1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움
    '18.8.21 11:02 PM (91.183.xxx.63)

    난 잠이 안오는데 옆에서 쿨쿨 잘자는거 보면 부러워요

  • 2. ...
    '18.8.21 11:28 PM (223.62.xxx.3)

    전 똥배까고 코골며 자는거 보면 귀엽던데...
    결혼 19년차인데 아직 콩깍지가 씌여있나봐요 ㅋ

  • 3. 음..
    '18.8.21 11:32 PM (14.34.xxx.180)

    자나부다~하지
    다른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 4. ...
    '18.8.21 11:36 PM (74.88.xxx.32)

    식구들 먹여살리느라 예전 그 좋던 인물은 간데없고 머리숱도 적어지고 배도 나오고 코골며 자는 모습보면 안스럽고 푸푸거리는거보면 귀엽기도하고 하여튼 짠해요.

  • 5. ㅁㅁ
    '18.8.21 11:53 PM (49.196.xxx.194)

    안아주고 싶고 안쓰럽죠

  • 6. ...
    '18.8.21 11:54 PM (221.151.xxx.109)

    짠하면 그나마 결혼 잘하신거
    꼴보기 싫다 내다 버리고 싶다는 느낌 들면....

  • 7. ..
    '18.8.22 12:05 AM (175.125.xxx.128)

    그저 안쓰럽고 짠해요.
    맘이 약하고 순한 스타일이라 답답한 면도 있지만
    자는 모습 보면 잘해주고 싶어요

  • 8. 고단한
    '18.8.22 12:33 AM (118.221.xxx.161)

    인생의무게가 느껴져서 측은한맘이 들어요.

  • 9. 남 귀엽고
    '18.8.22 12:47 AM (139.193.xxx.73)

    사랑스런 키스를 부는 얼굴.....
    늘 옆에 꼭 붙어 자요

  • 10. 12233
    '18.8.22 1:14 AM (220.88.xxx.202)

    아.
    자고 있는 모습 보며 짠하다면..
    애정 남아 있는건가요?

    남편 코골이땜에
    각방 써요.
    그래도 할껀?? 다 합니다 ㅎㅎ

    제가 늦게 자서.
    방문 열고 자는데.
    지나가다 추우면 창문 닫고
    더우면 선풍기 틀어주고 ㅋ
    배 까고 자면 이불 덮어주고 ㅎㅎ

    그렇지.
    짠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결혼 17년차.

  • 11. 각방
    '18.8.22 1:47 AM (175.117.xxx.148)

    자든지말든지

  • 12. 아~~~
    '18.8.22 6:56 AM (124.50.xxx.3)

    참 못생겼다

  • 13. 연애까지 38
    '18.8.22 7:25 AM (210.106.xxx.24) - 삭제된댓글

    애고 쪼그라들었네...ㅉㅉ
    사느라 애 썼어요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사랑해~

  • 14. wisdom한
    '18.8.22 10:05 AM (116.40.xxx.43)

    그냥 사람이 자고 있구나..
    나이 들수록 깊은 애정이 생긴다는데..
    60대 되면 생기려나..

  • 15. 저는ᆢ
    '18.8.22 10:18 AM (220.119.xxx.5)

    자고있는 남편 보면 얼굴을 쓰다듬어줘요
    그냥 안스럽고 맘이 쨘하고ㅠ
    남편나이 54세ᆢ27세 청년이 언제이리 되었나싶고
    내소중한 남편 ᆢ 내일생에 최고의 남자
    눈물나려하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380 영화 귀향 조정래 감독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돼야'.. light7.. 2018/11/07 513
872379 생활은 여유 있는데 무료해서 직장 나가시는 분들 계세요? 8 ,, 2018/11/07 3,657
872378 교정 중 앞니 중심이 안맞는데요 1 교정 2018/11/07 1,236
872377 아연 먹어보려는데 그냥 먹어도되나요 2 단풍 2018/11/07 1,567
872376 직장 상사 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5 직장 2018/11/07 4,126
872375 저녁식사 가족 함께 먹나요? 2 저녁 2018/11/07 1,117
872374 보헤미안랩소디 8 이상해 2018/11/07 3,044
872373 회계사는 어느 정도 시험인가요? 14 .. 2018/11/07 4,926
872372 넷플릭스 보디가드 추천합니다 9 ㅇㅇ 2018/11/07 2,902
872371 오전에 동치미 담그기 후기 있었는데 못찾겠어요 5 새리맘 2018/11/07 1,442
872370 네이x 블로그 매입 믿어도될까요? 3 네이뇬 2018/11/07 1,042
872369 호빵의 빵보다 팥이 너무 뜨거우요 3 호방 2018/11/07 968
872368 숙명여고 쌍둥이 내신 7 이게 맞나요.. 2018/11/07 4,978
872367 옥스포드를 졸업한 학생들의 진로는 어떤가요? 6 요즘 2018/11/07 1,993
872366 도깨비터, 도깨비사주가 무엇인가요? 6 도깨비 2018/11/07 6,809
872365 ‘야지 놓지마!’ 일본어 사용하는 조경태 이은재 장제원 10 .. 2018/11/07 1,541
872364 위암3기면.. 어느정도 위험한거에요? 6 .. 2018/11/07 5,921
872363 대전 관저동 신혼집으로 괜찮나요? 6 저녁 2018/11/07 1,298
872362 고등 수행평가가 상대평가인가요 절대평가인가요 3 고등수행 2018/11/07 1,589
872361 가사 도우미 5 ... 2018/11/07 2,422
872360 치과 용어 질문입니다 1 모모 2018/11/07 911
872359 쥐포 얘기 읽어보세요. 7 .. 2018/11/07 3,578
872358 일본식 단무지 만드는법 아시는 분 ~~ 8 단무지 2018/11/07 1,945
872357 이영애는 한복이 너무 잘어울리네요.jpg 41 ... 2018/11/07 16,532
872356 계룡선녀전 같은 분위기 웹툰 추천 부탁드려요 11 ??? 2018/11/07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