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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 비행기에서 좌석 젖히는 거요

궁금녀 조회수 : 6,310
작성일 : 2018-08-21 22:27:25
저는 기내식 먹을 때 빼고 대부분 쿨쿨 자는 스타일인데요
비행기 좌석 확 다 젖히고 가면 진상인가요?
아니면 뒷사람 유무, 혹은 덩치에 따라 눈치작전 펼쳐야하나요.
저는 사실, 장기간 여행에 그 정도 각도는 젖히는 게 
인간답게 갈 최소한의 권리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애당초 비행기도 그러라고 그렇게 만든 거잖아요.
그게 해선 안 되는 일이면 
처음부터 젖히지 못하게 만들었거나,
뒷자리가 빈 자리일 때에만 젖히라는 메세지가 있다거나 뭐 그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의자 젖히는 걸 몰상식?한 사람인듯 취급하는 이들도 있길래요.
예전에 도쿄-김포 구간 대한항공으로 입국하는데
제 뒤에 아줌마가 뭐라 하더라고요. 부탁조도 아니고 황당하다는 식으로, 이거 왜 젖히냐는 식? 참고로 아줌마는 보통체형이었음.
여기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승무원 출신 분들도 답해주면 좋겠네요.
저 문제로 뒷 사람과 의견이 갈릴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IP : 178.157.xxx.132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8.21 10:29 PM (180.230.xxx.161)

    젖히는거 괜찮다고 생각하는 1인이었는데 이게 직접 당해(?)보니까 기분이 나쁘더라구요ㅜㅜ
    앞에 엄청 덩치크고 좀 무식해보이는(죄송..ㅠ) 아저씨가 완전 제앞까지 끝까지 밀어서 의자 젖히는데 진짜 기분이 더럽더란.....

  • 2. 저는
    '18.8.21 10:32 PM (180.230.xxx.161)

    (댓글이 올라가버렸네요) 이게 느낌이란게 있는데 상대방 배려하면서 조심스레 제끼는거랑 확 뒤로 제끼면서 꾹꾹 누르는거랑좀 느낌이 다른거 같아요..제가 겪었던 아저씨는 아주 안하무인격으로 뒤로 막 꾹꾹 누르면서 젖혔거든요ㅡㅡ

  • 3. 윗분처럼
    '18.8.21 10:33 PM (110.13.xxx.2)

    젖히는게 맞다 싶긴한데
    당해보면 좀 짜증나긴해요. 모니터볼때도 있는데
    가까이있게되니. 암튼 답은 없지만.

  • 4. 승무원은 아니지만
    '18.8.21 10:33 PM (112.153.xxx.100)

    규정에
    안전 사인등이 꺼지면, 좌석을 제끼는것은 승객의 권리라고 나와있대요. 분쟁시는 승무원을 부르면 됩니다. 이착륙시.비상사인시.식사시에는 좌석을 원래대로 하셔야 하고요.

    나는 안 제끼는 사람인데..앞 승객때문에 불편하다는 건, 그 분 사정이고..같이 제끼던지..다른 좌석으로 바꿔달라고 요청은 할 수 있다 합니다.

    두 해전 기내에서 분쟁이 났었거든요. 인근에서요.

  • 5. 젖히라고
    '18.8.21 10:34 PM (58.230.xxx.242)

    있는 거죠.
    앞사람이 젖히는 거 불편해도 뭐라 안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주 약간만 젖혀요.

    배려의 문제라서.. 당연하다는 듯 세우라 요구할 수는 없다고 봐요.

  • 6. ㅇㅇ
    '18.8.21 10:34 PM (175.223.xxx.136)

    저는 잘 젖히지는 않지만
    식사때 말고는 젖혀도 뭐라 하면 안되는거죠.
    그게 싫으면 넓은 비지니스 타던가
    돈 없어 이코노미 탔음 그런 불편은 감수해야 맞죠

  • 7. 처음에
    '18.8.21 10:35 PM (112.153.xxx.100)

    신참 승무원이 앞승객에게 좌석을 원래대로 하거나 좌석이동을 요구하자, 앞 승객이 수석승무원 부르고 난리는 아니지만 소동이 있었거든요.

  • 8.
    '18.8.21 10:35 PM (14.43.xxx.150)

    의자 젖히면 뒷좌석 너무 협소해요 이코노미석은 공간도 별로 없는데 ᆢ 어떤 좌석은 고정석도 있어요 장거리 야간 비행이면 모르겠으나 ᆢ서로 배려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9. ..
    '18.8.21 10:43 PM (49.1.xxx.33)

    비즈니스석은 괜찮은데 이코노미는 불쾌할 수 있어요.특히 저가 항공은 삼가하는게 좋을 듯요.

  • 10. 글쎄
    '18.8.21 10:46 PM (186.23.xxx.117)

    체구 작은 여자인데, 저도 불편한게 이코노미더라구요. 아주 약간은 괜찮다고 보지만, 완전히 젖히는건 아니지 않나요?

  • 11.
    '18.8.21 10:49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앞에서 확 젖히면 뒷자리 힘들어요
    여기선 내 권리다 젖힌다 하지만 솔직히 약간도 아니고 끝까지 젖히는 사람 못 봤네요

  • 12.
    '18.8.21 10:50 PM (178.157.xxx.132)

    뒷사람의 단순한 불쾌감 때문에 젖히지 말아야하는 것 치고는... 열 몇 시간은 너무 고역인데요. T_T
    실제로 그 사람이 불쾌해할지 안 할지도 나는 모르고... 괜히 젖혀도 될까요? 물어봤다가 거절당하면... 그 뒤도 문제...
    그러거나 말거나 생까고 젖히기도 그렇고, 끝까지 그 사람 말대로 안 젖히기도 힘들고...
    다 젖히는 게 이성적으로는 허용되지만 감성적으로는 기분 나쁜... 그런 문제인가...
    이렇게 이러기도, 저러기도 애매한 문제는 차라리 기내 안내문?에 좀 분명하게 적혀있음 좋겠네요.

  • 13. 이런게
    '18.8.21 10:50 PM (74.88.xxx.32)

    논란이 된다는 사실조차 저는 좀 의아해요.
    젖히면 안된다면 원글의 의견처럼 애시당초 비행기를 만들때 젖힐 수 있게 만들지않았겠죠.
    비지니스석처럼 180도 다 펴지는 것도 아니고 다 젖혀봤자 5? 10도 가량 되려나.
    앞좌석이 뒤로 젖혀 불편함을 넘어 불쾌하다면 애시당초 비지니스, 그게 능력이 안되면 이코노미중에서 공간확보가 되는 프리미엄을 사든가요.
    앞사람에게 젖히지마라 요구하는 사람이 오히려 저는 진상이라고 생각해요.
    이코노미석 불편한거 다 알면서도 돈 아까워 타는거잖아요.
    다만 내 자리뿐만 아니라 빈 옆좌석까지 다 젖혀놓는 건 하지말아햐하고요.

  • 14. !!
    '18.8.21 10:51 PM (114.206.xxx.84)

    저는 대학교때 비행기에서..
    마치 고속버스처럼...나의 당연한 권리라 생각하고 뒤로 젖히고 잤는데 뒷사람이 저를 깨우며 약간 짜증스런 어투로 뭐라고 하더라구요. 좀 황당해서 언쟁을 할까하다가 다른 승객에게 폐끼칠까봐 참았는데 나중에 내릴때보니 제 뒷분이 가이드셨더라구요.
    담당 고객들 입국신고서 써 줘야해서 간이 테이블이 꼭 필요한데 제가 젖혀서 자니까 뭐라고 한거였어요.
    그 뒤론 여행갈때 한번도 젖힌적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제 앞사람도 젖힌적 없었네요.
    정말 정말 몸이 너무 안 좋거나 꼭꼭 필요한 분 말고는 서로 안 젖히는게 좋을 거 같아요. 넘 좁으니까...

  • 15. 그레이트켈리
    '18.8.21 10:52 PM (211.201.xxx.19)

    전 그냥 두자리 빈데 찾아가서 자요. 그게 주로 화장실쪽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화장실쪽 아예 달라고 하니 독립된 두자리가 비더라구요. 푹 잤어요.

  • 16. 매뉴얼
    '18.8.21 10:54 PM (112.153.xxx.100)

    대한항공 매뉴얼에좌석을 제낄수 있다고 나와요. 그릐니, 분쟁이나 언짢은 일이 생김 승무원 부르면 되고, 승무원이 뒷 승객에서 설명합니다. 배려말하는 분들은 배려라는 이름으로 앞 승객의 권리를 침해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셔야 할듯요. 맨 마지막 열은 좌석을 제낄 공간이 없지만,그래서 보통 그 좌석은 꺼리고요.

  • 17. ㅇㅇㅇ
    '18.8.21 10:56 P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있는 거죠.
    앞사람이 젖히는 거 불편해도 뭐라 안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주 약간만 젖혀요.

    배려의 문제라서.. 당연하다는 듯 세우라 요구할 수는 없다고 봐요.
    222222222222222

  • 18. 저는 못하게했어요
    '18.8.21 10:57 PM (39.112.xxx.143)

    양해도안구하고 뒤로확젖히는데 진짜불쾌하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똑바로하시라고하고 끝까지못하게했어요
    이코노미좌석에서 뒤로젖히니 그좁은좌석이
    옴짝달삭을 못하겠더라구요
    하다하다안되니 승무원을 불러서 뭐라뭐라하던데
    승무원하는말이 자기들이 해결해드릴수있는게 아니라며
    저에게 말씀드려야한다고 해서
    안된다하고 끝까지못하게한경험이 있네요
    사실 확젖히니 기분상한게 90%이상이라
    감정섞인부분이 있었지만 이코노미좌석에서는
    젖히는게 아니라고봐요

  • 19. ㅇㅇㅇ
    '18.8.21 10:57 PM (58.124.xxx.39)

    젖히라고 있는 거죠.
    앞사람이 젖히는 거 불편해도 뭐라 안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주 약간만 젖혀요.

    배려의 문제라서.. 당연하다는 듯 세우라 요구할 수는 없다고 봐요.
    222222222222222

  • 20. 논란거리아님
    '18.8.21 10:58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불편해도
    식사시 이착륙시 비상시등 그 외는
    당연히 젖힐 권리 있어요
    뭐라 하는게 이상한겁니다
    좁고 불편하면 자기 자리도 젖히면 됩니다

    장거리에 당연한 권리.
    앞좌석 젖혔다고 뭐라하면 그게 바로 진상입니다

  • 21. 39.112님
    '18.8.21 10:59 PM (58.124.xxx.39)

    같은 방법은 앞사람이 참아주고 져줬으니까 이익을 얻은 경우라서,
    올바른 방법은 결코 아니죠.
    앞사람이 안 해주면 어쩔 건가요.

  • 22. 저는
    '18.8.21 10:59 PM (124.49.xxx.172)

    잘 안 재끼고 저희딸도 그거 보고 안 재끼는데 얼마전에 비행기타고 도저히 안되겠는지 찔끔찔끔 재끼니깐 뒷자리 언니가 괜찮다고 편하게 재껴도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전 그 상황이 불편해서 왠만함 젤 뒷자리 앉아요

  • 23. ㅎㅎ
    '18.8.21 11:00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그럼 확 젖히고 가세요 뭘 또 이코노미 타면 당연하게 젖히는거고 그거 싫음 비지니스 타라 ㅎㅎ능력이 안되면 프리미엄 사라 운운하는지 저도 비행기 꽤 탔지만 끝까지 젖히는 사람 거의 못 봤구요 대부분 서로 배려하면서 탑니다
    그리고 버스도 앞자리가 너무 젖히면 뒷자리 불편해요
    보통 아저씨들이 확젖히고 쿨쿨 자더만요
    원글도 힘들면 그냥 확 젖히고 자요 뒤에서 불편하면 말하겠죠
    뭐 말하는 거조차 진상이라고 하면 그냥 무시하시고 가세요

  • 24. 어머나
    '18.8.21 11:03 PM (221.138.xxx.203)

    앞사람이 젖혔어요
    바로 뒷사람은 테이블을 쓰고 있으면 어쩌나요?
    식사는 아니지만.. .사용할수는 있잖아요

    그리고 그 옆사람이 화장실을 가야한다면요?
    그럼 바로 뒷사람이 테이블을 접어도 통로로 나가기 힘듭니다.
    실제 경험이예요

  • 25.
    '18.8.21 11:04 PM (93.204.xxx.228) - 삭제된댓글

    앞 뒤 모두 자는 중이면 의자를 최대한 젖히던 말던괜찮지만 영화를 보는 중일 때 앞사람이 의자를 끝까지 젖히면..ㅠㅠ 옆자리가 비어있는 경우 옮겨 앉아요.
    그런데 의자를 최대한 젖히고 자는 사람 거의 없던데요? 이코노미 자주 타는데 두번 정도 겪었어요.
    비즈니스 탔을 때면 돈이 좋긴 좋구나 느껴요.ㅠㅠ

  • 26. 어머나
    '18.8.21 11:05 PM (221.138.xxx.203)

    젖힌사람은 젖힐권리 있다고 확 젖히고 잠잡니다 ㅡ 대부분 잘때 그러니까요

    그 뒷사람과..그자리를 지나야 통로로 나갈수 있는 사람은요?

  • 27. ...
    '18.8.21 11:06 PM (180.151.xxx.189)

    서로서로 90도로 불편하지 말고
    서로서로 젖히면 어떨까요

  • 28. ㅇㅇ
    '18.8.21 11:06 PM (58.145.xxx.119)

    이 글 보니 몇해전 제 뒤에 앉으셨던 노년 아저씨 생각나네요.
    저는 의자 잘 안젖히는데 앞에 앉은 분이 젖히시길래 저도 좀 불편해서 젖혔더니 의자를 쾅쾅 때리면서 의자 올리라고...ㅜㅜ
    시끄러운거 싫어서 의자 올렸는데 좁아서 죽는줄...

  • 29. 에어로플랏
    '18.8.21 11:12 PM (125.178.xxx.102)

    저도 얼마전 열시간 넘게 타는데 앞 여자분이 기내식도 안먹고 계속 자더라구요 ㅠㅠ 의자 젖혀놓구요..
    기내식 먹을때 다시 올리라고 해야하나 했는데 ㅡ
    남편왈 ㅡ 불편해?
    생각해보니 뭐 딱히 불편하지도 않은거 같아서
    전 앞사람이 젖히고 자는데 뒤에서 밥먹고 영화보고 했어요.. 앞좌석 젖힐때 대비해서 모니터 앞으로 약간 뺄수 있게 되있어서 그냥 그렇게 했습니다 ㅡ
    여행 초반에 다닐땐 완전 부들부들 했는데..
    계속 다니다보니.. 그러려니 합니다..(나이 먹어서 유해졌나 @@)

  • 30. ...
    '18.8.21 11:15 PM (175.192.xxx.5)

    모두가 다 세우고 꽂꽂히 앉아서 장시간 가는것보다 모두가 젖혀서 뒤로기대서 가는게 낫지않나요? 잠을자든지 책을 읽든지요.

  • 31. 무슨
    '18.8.21 11:17 PM (115.41.xxx.196)

    이게 얘기거리가 된다고.
    앞 사람이 쉰다고 다 재껴서 자면 중간 사람도 재껴야지 뒷 사람 생각해서 안 재끼고 꽉 끼어서 몇 시간을 가요?
    앞 사람 좌석 재꼈아고 의자 치거나 뭐라 하는 사람 진짜 무식하네요.
    당연한 권리를 왜 자기가 불편하다고 못하게 합니까?

  • 32. 앞사람이
    '18.8.21 11:20 PM (74.88.xxx.32)

    뒤로 젖히면 나도 뒤로 젖히면 되잖아요.
    끝까지 못하게 했다는 분 참 대단하시다.

  • 33. ㅇㅇ
    '18.8.21 11:24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당연히 제끼고 잡니다
    이코노미에서 안그러면 힘들어서 어떻게 견디나요

  • 34. ㅇㅇㅇ
    '18.8.21 11:24 PM (116.39.xxx.49)

    몇년 전에 달렸던 댓글이랑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
    저는 젖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젖혀서 허리를 쉬게 해줘야 장거리를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젖히도록 설계된 거예요.
    저 위에 끝까지 못젖히게 했다는 분은 그러시는 거 아니에요.
    왜 파렴치한으로 만드는 거죠?
    끝까지 젖힌다고 각도가 얼마나 나올 것 같은가요? 고속버스보다도 안나옵니다.
    앞사람 젖혀도 밥먹을 때 아니면 지장 없어요.

  • 35. 좌석
    '18.8.21 11:26 PM (116.38.xxx.200)

    항공사에 문의하면 앞 사람 권리라고 합니다. 다만 어느정도 서로 배려하면 좋을 문제 같네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17&aid=000007...

  • 36. ....
    '18.8.21 11:33 PM (122.34.xxx.61) - 삭제된댓글

    빙신도 아니고..
    앞이 젖히면 당신도 뒤로 젖히면 되잖아..
    발라당 눕는것도 아니고..

  • 37. ㅇㅇ
    '18.8.21 11:36 PM (210.113.xxx.121)

    적당하게 젖히세요
    같이 젖히면 된다지만 요새 이코노미석 점점 더 좁게 나와서 사실 항공사 탓이 크죠. 항공기 제조사와 항공사가 경제적으로 만들고 사는데 고생은 승객이 하죠.
    적당히 젖히는 게 서로 편해서 그렇게 합니다.

  • 38. ㅇㅇ
    '18.8.21 11:43 PM (180.228.xxx.172)

    전 다 젖혀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게 권리라면서요 대신 확젖히면 음식물먹거나 하다 흘릴수있으니 먼저 얘기하구요 젖히라고 만들어놓은거 왜안젖혀요

  • 39. 당연
    '18.8.21 11:48 PM (219.251.xxx.58) - 삭제된댓글

    젖히는것도 그자리 산사람의 권리에요
    못하게한걸 무슨 자랑이라고 얘기하다니
    앞사람이 착하기에 망정이지 싸움나요

  • 40. ..
    '18.8.21 11:53 PM (211.42.xxx.45)

    이착륙 식사때만 올리면 되지 않을까요?
    다같이 불편한 이코노미인데 의자는 적당히 제끼고 가야죠
    다만 발을 올려두거나 갑자기 확 제끼거나 확 올리거나 발로 차거나 등등의 매너없는 행동만 안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41. 흥칫뿡
    '18.8.21 11:53 PM (122.44.xxx.202)

    전 예전에 한국에서 아기 낳으려고 거의 임신 막달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임신해서 이코노미는 불편할까봐 큰 돈주고 비지니스로 끊어서 왔어요.
    쉴때 의자 뒤로 젖히고 옆으로 돌아서 쉬고 있는데 뒤에 아저씨가 자기 아내 다리가 불편하니 의자 젖히지 말라고 해서 엄청 기분 나빴어요.
    비지니스는 간격도 엄청 넓은데ᆢ

  • 42. 당연히
    '18.8.21 11:56 PM (211.207.xxx.190)

    젖힐수 있죠.
    못하게 하는 사람들은 촌스러워서 그래요~
    원래 너도 나도, 모두 에브리바디 편하게 젖힐수 있는거에요. 왜 본인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할까요~ 닭머리라서 그래요.

    앞사람, 나, 뒷사람 모두 뒤로 젖히고 쿨쿨 자다가 내리면 되는것을~
    앞사람, 나 , 뒷사람 꽂꽂하게 허리세우고 가란 말입니까?
    닭대가리라서 그래요~

  • 43. 당해보면 쌈나
    '18.8.21 11:57 PM (110.10.xxx.102) - 삭제된댓글

    당해보면 권리란 말 못나옵니다. 머든지 적당히 해야지
    서로 불쾌하지않죠. 당해보시면 압니다.

  • 44. 당연히
    '18.8.21 11:58 PM (211.207.xxx.190)

    앞사람이 의자 뒤로 젖히면,
    나를 무시한다 생각해서 자존심 상하나?
    정말 생각이 짧은 사람들이에요.

  • 45. oo
    '18.8.22 12:01 AM (218.237.xxx.203)

    밥먹고 내리고 할때는 안젖히는게 답이고
    중간에 잘때는 젖히는거죠
    어릴때 체력 짱짱할때는 안자고도 멀쩡했기에 앞사람이 젖히면 짜증났는데
    이제 늙으니까 앞에서 젖히면 같이 뒤로 넘기고 자요
    밥먹고 나면 자라고 불도 끄지 않습니까.
    그걸로 기내에서 뭐라고 하면 비행기 타지 말아야죠
    점점 좁아지는 이코노미에서 서로 배려하면서 쉬면서 갑시다.

  • 46. 당연
    '18.8.22 12:01 AM (219.251.xxx.58) - 삭제된댓글

    당한다는 생각이 왜 들죠?
    당하는게 아니고 당연한거라고요

  • 47. ...
    '18.8.22 12:02 AM (125.177.xxx.43)

    기분 나쁠게 뭐 있어요
    다들 젖히고 자는건대요 너무 확 아니고 적당히만 하면 되죠
    안된단 분들은 장시간 똑바로 가세요

  • 48. 다같이
    '18.8.22 12:07 AM (175.113.xxx.191)

    자라고 불꺼주고 그럴땐 괜찮은데
    사실 당해보면 먀우 힘들고 불편해요..
    어차피 돈없어서 서로 이코노미 탔는데
    다들 장시간 힘든건 똑같고....
    내 권리도 좋지만...배려해주는 사람만나면
    고맙고 성숙된 인간이구나...감사히 생각합니다

  • 49. 비행기
    '18.8.22 12:10 AM (92.184.xxx.17)

    매달 타는 사람인데 (이코노미로만 ㅠㅜ)
    앞좌석이 확 젖히면 그냥 그날 운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사람 권리니 제가 뭐라고 할 수 없죠.
    단 식사시간땐 칼같이 얘기해요 올려달라고

  • 50. ㅡㅡ
    '18.8.22 12:17 AM (1.252.xxx.71)

    젖혀도 된다고 알고 있기에 앞사람이 젖혀도 당연히 받아들입니다
    근데 언젠가 승무원이 와서 앞으로 당겨달라고 하길래 당기면서 뒤로 젖히면 안되나요? 했더니 무릎꿇고 앉아서 소근소근 말하더라구요
    원래 되는데 뒷고객이 불편해하며 당겨달라고 한다고..
    식사시간, 입국신고서 적는시간 아니었어요
    저가항공이라 좌석 간격 좁은데 제앞사람은 뒤로 젖히고 저는 못젖히고... 엄청 불편했어요
    또 한번은 새벽 비행기라 대부분 자고 있는데 남편 뒷자석에 앉은 여자분이 남편 좌석을 치며 당기라고 화를 내더라구요
    엎드려자다가 좁아서 불편했는지.. 당겨주긴 했는데 어이가 없었어요

  • 51. 바나나
    '18.8.22 12:31 AM (49.161.xxx.80)

    으이그..이게 논란거리인가요? 당연히 젖히라고 있는건데 기분이 나쁘다 어떻다 따지는게 공자왈 맹자왈 따지는 조선시대 선비마인드 같네요.

  • 52. 서로서로 배려
    '18.8.22 12:53 AM (125.176.xxx.253)

    배려의 문제죠..

    전 왠만해선 안젖힙니다.
    허리디스크 있어도..

    당해보니 미칠 것 같더라구요.

    장시간비행은 무조건 비지니스 타구요.

  • 53. 단기여행땐
    '18.8.22 12:54 AM (125.176.xxx.253)

    뒷사람 힐끔보고.
    주무시면.
    그때 젖힙니다.

  • 54.
    '18.8.22 1:13 AM (114.206.xxx.115)

    젖히는거 너무 싫어요. 숨이 콱 막힌다고 해야하나.
    한번은 음료 먹고있는데 확 젖혀서 흘리기도 했어요.
    전 앞사람이 젖혀도 전 안젖혀요.

  • 55. ㅇㅡ
    '18.8.22 1:19 A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일본 노선에서 의자를 젖혔다고요?
    헉입니다
    너무 무식해보여요 이기적이고요
    장거리노선 열시간 이상이면 이해가지만 겨우 두어시간에 못참고 젗혔다니...그런 행동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글로쓴다는거에 진짜 헉입니다
    특히나 공항작은 나라들 짧은 노선은 저가 항공만 다니는데 의자 뒤로 젖히고다니지들 마세요
    가뜩이나 좁은 저가항공사에 너댓시간 의자 좀 세워간다고 안죽어요
    서로 배려하고 좀 삽시다

  • 56. ㅇ.ㅡ
    '18.8.22 1:22 AM (61.74.xxx.241)

    일본 노선에서 의자를 젖혔다고요?
    헉입니다
    너무 무식해보여요 이기적이고요
    장거리노선 열시간 이상이면 이해가지만
    겨우 두어시간에 못참고 젗혔다니...그런 행동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글로쓴다는거에 진짜 헉입니다
    특히나 공항작은 나라들 짧은 노선은 저가 항공만 다니는데 의자 뒤로 젖히고다니지들 마세요
    가뜩이나 좁은데 너댓시간 의자 좀 세워간다고 안죽어요
    서로 배려하고 좀 삽시다
    저희집애들 초등학생인데도 짧은거리는 의자 뒤로 안눕혀요
    뒷사람 불편할까봐서요
    초등도 남 생각하며 살아요
    개념 좀 챙기세요

  • 57. 원글
    '18.8.22 2:13 AM (178.157.xxx.132)

    일본 노선에서 의자 젖히는 게 안 되는 거라면, 의자를 고정한 비행기만 노선에 배정했겠지요.
    저가항공 아니고 대한항공이었고, 딱히 더 좁은 것도 아니었고, 값 다 치르고 탄 거고.
    개념은... 승객의 당연한 권리를 무식한 행동인 것 마냥 말하는 댁의 비뚤어진 개념이나 챙기시길..
    남 생각이라...
    내 뒷자리 아줌씨는 내 생각 안 해주는데, 나는 왜 해줬어야 했을까...
    정황도 모르면서 무식하네 어쩌네 입놀리는 님은 과연 남을 진짜 생각하긴 하는 걸까.
    무식한 사람에겐 무식한 것만 보이는 걸테지요.

  • 58. 원글
    '18.8.22 2:16 AM (178.157.xxx.132) - 삭제된댓글

    참고로 일본발 비행기에서는 다 안 젖히고 조금만 젖혔는데 뒷자리 아줌마가 그래서 더 어이가 없었던 거고요.

  • 59. 원글이
    '18.8.22 2:18 AM (178.157.xxx.132)

    참고로 일본발 비행기에서는 다 안 젖히고 조금만 젖혔는데 뒷자리 아줌마가 그래서 더 어이가 없었던 거고요.

    너댓시간 안 젖히고 가도, 안 죽는 거 맞고요
    역으로, 너댓시간 좀 비좁게 가도 안 죽어요.

  • 60. ..
    '18.8.22 2:33 AM (121.166.xxx.210)

    비행기 안타본 티들내시나..
    모르면서 엄청 당당들 하세요.
    비행기 좌석 젖히는게 맞는거예요.
    식사.이착륙만 앞으로 원위치하고요.
    그게 너무너무 불편하면 비즈니스타시구요.

    앞사람의 권리침해입니다.

    특히 못젖히게했다는 저 39. 분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앞사람이 젖힌다고 기분 나빠하지말고
    본인도 젖히세요들.

    그게 매뉴얼입니다.

    전직승무원.

  • 61. ..
    '18.8.22 2:35 AM (121.166.xxx.210)

    그리고 일본비행 젖혔다고 무식하네뭐네 하신분.
    본인이 더 무식하십니다.
    공격을 하시려거든 알고하세요.
    댓글보며 짜증이 솟네요.

  • 62.
    '18.8.22 7:44 AM (175.210.xxx.119)

    전 전직승무원이고 지금은 승객인데 이번 여행에도 느낀게 뒤로 젖힐때 뒷사람 한번 체크해주는 배려. 그거 별거 아닌거 같아도 마음이 좀 녹더라구요. 안자면 조금만 젖힌다거나 외국사람중엔 젖혀도 되냐고 묻는사람도 있었어요. 근데 내권리야라는 느낌으로 백프로 확 제끼는 사람은 좀 얄밉더라구요. 권리나 뭐를 다 떠나서요.

  • 63. 속도조절
    '18.8.22 7:49 AM (218.236.xxx.187)

    당연히 제낄 수 있죠. 그게 싫은 분들은 비즈니스 타시면 디요. 단 제낄 때 뒷좌석 상황을 한 번 확인하고 천천히 제끼면되요

  • 64. 누가
    '18.8.22 8:18 AM (117.111.xxx.30) - 삭제된댓글

    권리인줄 모르나요?
    하지만 함께 사는 세상, 배려하는 마음 조금이라도 가지는게 그리 바보같나요?
    불켜져 있으면 살짝 젖히고, 다 젖히는건 불꺼질 때, 식사 때는 미리 올려주고, 도착할 때도 미리 올려주는 정도 배려하는 것도 어려운가요?
    제일 불쌍한 사람은 창가석인데 좌석 다 젖힌 앞사람 당첨된 사람
    보기만해도 숨통막힘

  • 65. 애매할땐
    '18.8.22 8:33 AM (59.6.xxx.151)

    보통 상식선에서.
    권리니까 바닥까지 긁어 먹는 짓은 좀 하지 맙시다
    젖힐 수 있죠
    그게 뭐 뒤사람 긁어주자고 하겠어요
    근데 그것도 장거리에 정도껏이지
    돈 없어 비지니스 못 탄 주제
    라니
    그거야 돈 내고 퍼스트 가서 뒹굴거리던
    그거 못참으면 여행가지 말라는 수준의 답
    거기에 닭대가리
    남편이나 애들과 사이 괜찮으세요?
    하나도 안되는다는 쪽이나 내내 젖혀도 권리
    라는 쪽이나
    그렇게 여행가서 무슨 견문 넓히고 경험 쌓는다 소리들 하는지.

  • 66. dddd
    '18.8.22 8:53 AM (211.196.xxx.207)

    좌석이 다 멀쩡한 것도 아니고, 안 젖혀지는 것도 있고 고장난 거 마냥 홱 젖혀지는 것도 있드만.
    젖히는 게 권리면 나도 나 편하게 갈 권리 있고요.
    한 번은 책도 못 보게 젖히길래 조금만 올려달랬더니 아줌마가 거절해서
    그래요? 하고 발로 앞의자 찼어요, 계속 계속~
    규칙적으로 차면 적응할 수 있으니까 불규칙적으로 강약 섞어서 쉐킷쉐킷~
    승무원 부르길래 생글생글 웃으면서
    좁아서 움직일 때마다 걸리네요, 내 자리에서 뭘 하건 앞사람이 무슨 상관이에요.
    그 날 빈자리 없어서 아줌마 자리도 못 옮겼고 결국 각도 조절했어요.
    내가 젖혀서 시비 붙은 적은 한 번도 없네요.

  • 67. 참 댓글 보니
    '18.8.22 9:01 AM (115.41.xxx.196)

    웃기는 마인드 가진 사람들 많다.
    에고 안 그래도 더운데

  • 68.
    '18.8.22 9:34 AM (203.226.xxx.235)

    모두들 뒤로 젖혀서 편하게 가면 될텐데.요.
    두시간이라도. 꽂꽂이 앉아서 가는거보다
    약간이라도 졎혀서 가면 서로 편하잖아요..

    저는 당연한 권리라서 굳이뒷사람의
    동의를 구한적도 없고
    앞좌석의 위치에 신경써본적도 없네요
    이착륙때 밥먹을때 빼고는.

  • 69. 원글
    '18.8.27 5:29 AM (61.74.xxx.241)

    일본노선 두어시간가는 짧은 노선이예요
    그시간 뒤로 안눕혀도 충분히 참고갈 시간이예요
    나로인해 타인이 불편하게된다면 좀 참을줄도 아는게 어른이예요
    자기만 편하면 그만이다 생각하는 원글이 무식해서 무식하다는데 웬 발끈?
    진짜 무식이 철철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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