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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랗고 빨간 머리

, 조회수 : 519
작성일 : 2018-08-21 00:02:31
회사 들어온지 얼마 안된 여직원이 머리색을 스머프처럼 새파랗게 염색하고 빨간색으로 부분부분 염색해서 왔더라구요.
마치 태극기를 보는것같네요.
중간 관리자 입장이라 최대한 기분나쁘지 않게 말해주려 나름 성격좋은 관리자가 좋게좋게 말했다는데 돌아온 답변이 두발자유가 있는거 아니냐였답니다.
그 여직원 어린나이 아니구요 20대 후반 30대 초반인걸로 알거든요. 윗선에서 안좋은 소리 나오기 전에 이 사원을 어쩌면 좋을까요?
IP : 1.231.xxx.18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8.8.21 12:55 AM (211.59.xxx.161) - 삭제된댓글

    자유 좋아요
    스탠다드 모른답니까
    Tpo 모른답니까
    참 자유 자유 찾다가
    할아버지 수염 뜯어낸다니까요
    품위가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대학때 미친듯 놀았어도
    직장인이 되면 또 그에 맞는 걸 갖처나가면 좋겠네요. 자유는 책임이 따르지요. 방종과 겉멋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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