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강남 전세사는 중산층 회사원... 뉴스보면 우울해요

ㅇㅇㅇ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8-08-20 19:19:52
본가는 강남이고 대대로 공부해서 평생 직장생활하며 개미처럼 모아서 예금이나 부동산으로 노후대책하고 교육열 높고... 양가가 다 그래요.
맞벌이하느라 직주근접으로 회사 코 앞 전세사는데
집값보면 암담하고 마용성 ㅠㅠ 왜 안 샀나 모르겠어요.
부모님들 사는거 보면 그래도 노후대책은 되어 계시니... 했었는데 집팔면 양도세 내고 임대사업자도 그렇고 금융소득도 세금내고 그거 이자 조금 받는거도 이제 건강보험 피부양자도 안된다고...
저도 그럴텐데 뉴스보니 국민연금 ㅠㅠ 제 노후는 더 암담하겠구나 싶어요.
이 와중에 그나마 아이가 공부를 하는 편인데 학종에 대해 알수록 요새 입시제도에 대해 알수록 과연 애 혼자 엄마없이 입시를 치를수 있는건가?? 불안감이 들고요. 전 사실 집도 집이고 노후도 노후인데 아이가 젤 중요하니까 회사를 지금이라도 그만둬야 되는건가 싶어요. 그런데 또 결단이 안돼서 노후 문제 생각하면 모아야 되는거고 집 이제라도 질러서 대출금 갚으려면 더 그렇고요.
우울하네요. 집이라도 사놓을걸요...
IP : 114.201.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0 7:21 PM (97.70.xxx.230)

    부동산 이야기

  • 2.
    '18.8.20 7:22 PM (211.215.xxx.18) - 삭제된댓글

    몇 년 전까진 즐기자~~위주로 외제차 많이 샀는데요.

  • 3. ㅇㅇ
    '18.8.20 7:22 PM (218.51.xxx.239)

    양극화가 되는거죠`

  • 4. 아이를
    '18.8.20 7:28 PM (112.170.xxx.133) - 삭제된댓글

    위해선 회사를 계속 다니시고 공부 좀 하는 개면 사교육ㅂ 2-3백 들여서라도 영재교보내세요 문과면 대원외고.. 아님 하나고라도.. 미친 감상곤씨 부류들이 이렇게 만들어놓고 또 자사고 외고 없애겠다는 뻘소리만 하는데 절대 못없애요 그들 자식들이 다니고 있거든요.. 적어도 걔들 대학갈때까진 유지될거에요 자기네 이익밖에 생각못하는 교사집단 교육부 교육청 인간들.. 지긋지긋합니다

  • 5. 아이를
    '18.8.20 7:29 PM (112.170.xxx.133)

    위해선 회사를 계속 다니시고 공부 좀 하는 애면 사교육비 2-3백 들여서라도 영재교보내세요 문과면 대원외고.. 아님 하나고라도.. 미친 감상곤씨 부류들이 이렇게 만들어놓고 또 자사고 외고 없애겠다는 뻘소리만 하는데 절대 못없애요 그들 자식들이 다니고 있거든요.. 적어도 걔들 대학갈때까진 유지될거에요 자기네 이익밖에 생각못하는 교사집단 교육부 교육청 인간들.. 지긋지긋합니다

  • 6. 그건요.
    '18.8.20 7:32 PM (116.41.xxx.110)

    월급쟁이덜 성실하게 살아가는거야 쏘쏘~~~ 집 장만 못하시는건 능력 부족이죠. 대세를 못 따라갔다는 얘기 입니다. 투기해서 돈 벌었다는게 아니라 내가 살 집은 진즉에 사셨어야죠. 경제적 형편이 없는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 7. 또 부동산 이야기라구요?
    '18.8.20 7:32 PM (84.156.xxx.20)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집 한채, 전세금이 전 재산인데
    부동산 얘기 안하게 생겼나요?
    집값 급상승이라 집 없는 사람은 박탈감 느낄거고,
    실거주로 집 한채 있는 사람도 팔아도 세금 잔ㅌ즉, 사도 세금 잔뜩이라 이사하기도 힘들고, 소득은 제자린데 세금만 잔뜩 내게 생겼는걸요.

  • 8. 윗님아
    '18.8.20 7:32 PM (112.170.xxx.133) - 삭제된댓글

    속상해 하는 사람한테 그리 댓글달면 기분째지나?

  • 9. 그건요님아
    '18.8.20 7:33 PM (112.170.xxx.133)

    속상해서 쓴글에 그리 댓글달면 기분째지나?

  • 10. ..
    '18.8.20 7:50 PM (1.253.xxx.9) - 삭제된댓글

    학종도 애가 넘사벽으로 잘 하면 엄마 노력없이도 좋은 학교 가요

  • 11. ...
    '18.8.20 8:06 PM (121.135.xxx.53)

    영재교가 공부 좀 하는애가 사교육비 2-300들여서 가는 곳이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613 피부 어두운 분들 화장품 어떤거 쓰시나요? ... 2018/08/27 743
848612 5kg 감량 후 알게 된 것. 25 ... 2018/08/27 25,891
848611 출생률이 0%여도 여성들은 아쉬울 게 없죠. 26 oo 2018/08/27 3,155
848610 호식이 두마리 치킨집은 몇시에 열어요? 6 23 2018/08/27 1,082
848609 열무물김치가 너무 맛있게 됐는데 2 너머 2018/08/27 1,614
848608 이번주 동행 10살 남자아이 보셨나요???? 19 대박 2018/08/27 4,610
848607 싱크대 배수구 냄새 어찌 잡죠? 13 ㅇㅇ 2018/08/27 3,362
848606 전세 구할때 보통 도배하고 들어가세요? 5 궁금 2018/08/27 1,247
848605 이해찬 "전두환씨 반드시 법정에 세워 심판해야".. 28 ㅇㅇ 2018/08/27 1,312
848604 아파트 청약방법 질문드려요 3 아파트 2018/08/27 1,423
848603 통계청장건 여론몰이과정보고 느낀 점 /펌 읽어보시길 2018/08/27 502
848602 머리가 마취된것같은 느낌인데,편두통증상 2 맞나요? 2018/08/27 1,404
848601 2달만에 허리 3cm줄였어요 8 47세 2018/08/27 4,477
848600 친문이 밀어준 김진표 3위로 전해철 입지 약해졌다는데 34 이상한 언론.. 2018/08/27 1,498
848599 오늘 엠팍에서 최고 핫한 빈댓글-알바에게 댓글금지 9 11 2018/08/27 1,623
848598 미국에서 네쏘 캡슐가가 얼마정도인가요? 3 .. 2018/08/27 939
848597 저 제 닉걸고 김진표 지지했습니다. 25 아마 2018/08/27 1,140
848596 역시 희망은 젊은이였습니다.(아- 얼마나 통쾌하던지!) 꺾은붓 2018/08/27 604
848595 떫은 맛 전혀 없이 당도 높은 복숭아는 어떤건가요? 1 2018/08/27 733
848594 민주당 전당대회때 흰색부대 팔토시 한 성님들 21 ... 2018/08/27 1,076
848593 함승희 데이트 한 30대 여성 33 신기 2018/08/27 27,694
848592 진공 포장기 사용하시는 분. 괜찮나요? 7 .. 2018/08/27 1,015
848591 태풍을 대하는 미국인들의 자세 2 ㅋㅋㅋㅋㅋ 2018/08/27 1,630
848590 브랜드 운동화 영수증 없을 때 AS 여부 문의 4 가을비 2018/08/27 817
848589 오늘 영화보러갈건데 추천부탁드려요 12 .. 2018/08/27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