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유학갔더니 중국 인도

ㅇㅇ 조회수 : 4,055
작성일 : 2018-08-20 17:16:39
애들이 장락금을 다 쥐고 있더라고 하네요

게다가 정말 천재적인 놈들도 많아서
같이 공부하다 좌절하는경우도 많다고 하고

인구가 많다보니 저런 원석들도 많은가봐요

이공계는 그렇다치고 인문학쪽에는
중국 인도애들이 언어장벽으로
어려울거 같긴합니다만

미시간쪽에 유학간 친구는
유태인 친구등 못따라가겠다고 하고

여기 견문 넓은 분들 많은데
실제 어떤가요

또다른 친구는 고기먹고 모국어로 공부하는 애들
못쫖아가겠다는 말도 하시고

여기 사법시험 통과후 예일대 법대 유학가서
그렇게 똑똑한 친구들 첨 봤다고도 하시고요..
IP : 117.111.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8.8.20 5:18 PM (125.176.xxx.243)

    인도 영어사용합니다

  • 2. ....
    '18.8.20 5:19 PM (110.70.xxx.11)

    인도애들 영어 사용하는데 무슨 영어
    장벽이요..
    그리고 똑똑하기도 하지만 정말 죽어라
    공부만 하던데요

  • 3. 샬랄라
    '18.8.20 5:22 PM (125.176.xxx.243)

    우리나라 교육방식이 애들을 평범한 어른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우수한 애들은 교육에 깨어있는 부모 아래서나 나올 수
    있습니다

  • 4. 샬랄라
    '18.8.20 5:26 PM (125.176.xxx.243)

    정말 요리의 대가가 있다면
    사람들은 저사람 저 재료
    가지고도 정말 맛있게
    잘만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교육의 대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될까요?

  • 5.
    '18.8.20 5:34 PM (175.117.xxx.81) - 삭제된댓글

    물론 두뇌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한국 공부 잘하는 사람은 암기형, 반복형이 많죠.. 수학도 여러 문제 풀면서 감 익히고 시험 대비하고... 인도도 사립학교 영어로 영국식 커리큘럼 따라 가르치고 원어민이랑 영어로 승부하기도 힘든대다 인문 사회 상경 계열은 어릴때부터 토론하고 자기 주장 펼치며 사고력, 판단력, 창의력, 표현력 기르는데 중점이 되는 서양권 엘리트들 따라가기 힘들어요 .

  • 6. 우물안 개구리
    '18.8.20 5:4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어떤 중국인은 영어가 느는게 제 눈으로도 보이더만요.
    수학전공하는 미국학생이 인도 유학생보고 저자식 천재라고 어떻게 저렇게기발한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놀라던거도 생각나고..
    제가 운동신경은 없어도 겉모습으로는 남미출신하고 헷갈릴 만한 몸인데 미국애들은 힘이 월케 좋은지 지치지를 않아요.나 사전 찾을때 걔들은 한 문단을 더 읽으니 전체를 따지면 얼마냐구요.

  • 7. ..
    '18.8.20 5:58 PM (39.7.xxx.36)

    인구 문제는 아니고.. 그렇다면 유대인들 경우가 설명 안되잖아요.
    한국 문화가 반지성적이라고 느낄 때가 많은데
    그 영향 아닐지..

  • 8. 샬랄라
    '18.8.20 6:02 PM (125.176.xxx.243)

    비슷한 재료를 가지고 한쪽은 정말 맛있고
    한쪽은 보통이라면

    요리사 능력입니다
    교육시스탬

  • 9. 미국유학 안가는 사람이 많은 일본은
    '18.8.20 7:09 PM (42.147.xxx.246)

    노벨상을 짱짱하게 타고 있지요.
    그런 것에 기죽지 말고 자기 나름 공부해야 지요.

    그런데 그렇게 머리 좋은 인도는 노벨상을 몇개 정도 받았나...

  • 10. 포야
    '18.8.20 7:55 PM (59.14.xxx.83)

    저희 아이가 유태인학교를 다니는데요. 그들은 공부하는게 완전 다르대요.
    워낙 어려서부터 토론식으로 공부하는게 몸에 익어있고 진짜 열심히 한대요. 아주 똑똑하다고.....
    그래도 저희아이 성적 좋아요. 매번 Dean’s list에 들어가요.
    장학금이야 성적 좋다고 주는 건 아니니까....

  • 11. 한국서 한국애들끼리
    '18.8.20 8:32 PM (211.243.xxx.29)

    과도 경쟁 피한다고 미국으로 유학가면 거기는 ‘중국 인도 유럽등등 전세계’에서 몰려든 수재들 지나라 텃세 지대로 부리는 백인자녀들’과 이중삼중백중의 극한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817 저 40년 넘게 묵은 변비 고친거 같아요. 32 비키시오변비.. 2018/08/27 18,278
848816 홍준표아들들 아파트..문대통령 아들 아파트 7 2018/08/27 4,672
848815 많이 읽은글 19금글과 관련 무성애자 질문 9 질문 2018/08/27 3,413
848814 김정은, 매력 공세로 트럼프 외톨이 만들어 1 ........ 2018/08/27 887
848813 공인중개수수료 정액제 부동산이 있네요 ... 2018/08/27 625
848812 이재명을 제명하라 외치면... 19 민주당 2018/08/27 820
848811 대구srt역이 지하철과 연계되나요? 11 선선하네요 2018/08/27 1,180
848810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86 ... 2018/08/27 2,308
848809 나이드니까 눈이 때꾼해지지 않나요? 11 2018/08/27 3,715
848808 정유정 작가 28 읽으신 분 13 MandY 2018/08/27 2,241
848807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1 00 2018/08/27 37,896
848806 방탄)어제 콘서트 믿을수 없었네요 ㅠ 29 방탄최고 2018/08/27 7,350
848805 홈트-효과좋은?동영상 정보 공유해요 31 홈트 2018/08/27 6,242
848804 포스코 내부고발자 “국민기업 포스코 MB정부 때 몰락” 3 ㅇㅇ 2018/08/27 1,038
848803 흙땅콩사려면 어느시장으로 가야할까요? 3 모모 2018/08/27 690
848802 마이페이스 성격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이 있나요? 8 ㅇㅇ 2018/08/27 1,887
848801 평촌, 인덕원쪽에 영어회화학원 추천좀... ㅇㅇ 2018/08/27 430
848800 카드 도용이 남일이 아니네요 1 2018/08/27 1,591
848799 지하철에서 급ㄸ 때매 죽는 줄 알았어요 27 ㅇㅇ 2018/08/27 5,774
848798 남편은 평소에 데파코트 두알 먹는데 2 조울증 2018/08/27 1,973
848797 지금 오스트리아 여행증인데..,,정말로 좋아요 18 여행자 2018/08/27 5,738
848796 시모가 저랑 통화시 떨더라고요? 16 궁금 2018/08/27 6,610
848795 축구 룰 궁금한게 있어서요.. 6 ㅇㅇ 2018/08/27 879
848794 44세 75년생 아직 내 집 없으신 분 계신가요? 37 44세 2018/08/27 13,811
848793 베트남 - 박항서 매직 축구 볼 수 있는 곳 들 입니다. 1 축구 2018/08/27 1,117